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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사를 중심으로 철도부지 및 서광장 일대 약 7만 8,620㎡ 부지에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가 건립된다.대전시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사업비 1,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대전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3만 7,000여 명으로 전국 철도역 가운데 서울역, 동대구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음에도 교통수단 간 환승체계 등이 상대적으로 불편해 시설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국토부 주관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를 앞당기고, 철도, 버스, BRT 등 기존 교통수단 간 환승편의를 높인 미래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12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대전역을 비롯해 평택지제역, 강릉역, 마산역 등 이들 역이 위치한 4개 도시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올해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비용(5억 원)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고, 향후 국가 법정계획* 반영과 더불어 본 사업비 30% 이상의 국비를 받게 된다.*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026~2030),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계획은 대전역을 중심으로 선상주차장을 포함한 철도부지 및 서광장 일대 7만 8,620㎡ 부지에 조성되며,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약 1,500억 원이 투입된다.기본 구상안은 UAM의 항로를 고려해 대전역 북측 서울방향 철도선상 공간에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충전시설이 들어서고, 이용객 편의시설, 만남 라운지은 물론 역세권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1만 5,000㎡ 규모 선상 문화공원이 조성된다.대전역 대합실과 같은 높이에 있는 기존 남측 선상 주차장은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7:23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서일환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장, 정재균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반과 전원생활반 2개과정에 각 40명씩 총 80명이 입학하였으며, 이달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총 2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 110여 시간의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 육성의 디딤돌이 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그린농업대학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기반 융·복합 스마트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도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분야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세계적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14기 1,1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맞춰 능력을 키우고 대전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는 전문농업인으로서의 리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6:43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나래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21개 단체 2021년 23개 단체, 2022년 23개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하였다.공모분야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 및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학교형과 일반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연계 네트워크형으로 나뉘며, 총 4천5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신청을 원하는 단체와 개인은 내달 17일까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www.yu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학과 교육협력팀(☎042-611-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경쟁보다는 나눔·협력·배려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마을의 협력과 배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5:53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무상임대 협약 체결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창운)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협약은 대전시에서 가장 큰 대단지인 전민동 엑스포아파트(3,958세대)에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항으로,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층, 200㎡)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에서는 7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촘촘한 방과후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을공동체 돌봄, 학교돌봄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센터를 3곳 더 설치하여 연도 내 15개의 돌봄공간 운영으로 지역 내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아파트 입주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까지 제공하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5:48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서일환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장, 정재균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반과 전원생활반 2개과정에 각 40명씩 총 80명이 입학하였으며, 이달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총 2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 110여 시간의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 육성의 디딤돌이 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그린농업대학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기반 융·복합 스마트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도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분야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세계적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14기 1,1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맞춰 능력을 키우고 대전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는 전문농업인으로서의 리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4:45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의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 ․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구매담당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광필 부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많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향상을 통해 우선구매 구매율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대전시 김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통해 장애인 고용확대, 자립기반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생하는 사회통합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4:44

대전시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 일원에서 나무심기 및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대전에 위치한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여해 대청호 주변 유휴지에 메타세콰이어 1,000여 본을 심을 계획이다.또한, 나무심기 후에는 행사 참여자에게 매실, 자두, 헛개, 감나무, 아로니아, 라일락 등 묘목 6,000여 본과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등 공기정화식물 2,000여 본을 나누어줄 예정이다.나무심기 참가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대전시 산림녹지과(☎042-270-5542~4)에서 전화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이 1000명에 미달할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 신청도 접수할 계획이다.참가 신청자는 간소복, 운동화, 모자 등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되고, 현장에서 간식과 작업 도구를 지급한다.올해 식재수종인 메타세콰이어는 하천이나 수변지역 등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오염물질 정화기능이 우수하여 수변환경 개선은 물론 풍부한 녹음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앞으로 대규모 테마숲으로 조성 관리하여 대청호와 연계한 전국적인 명소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못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실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4:41

대전시는 28일 환경부 주관‘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 협업사업자로 참여한 대영채비(주)와 함께 총사업비 78억 원(국비 32억, 민간 46억)을 투입해 대전월드컵 경기장 등 64개소에 급속충전기 125기를 설치한다.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영채비(주)를 협업사업자로 선정하여 공모에 참여했다.이번 브랜드사업에 참여한 시설들은 올해 안으로 급속충전기를 완료할 예정이며, 구축된 충전시설은 협업사업자인 대영채비(주)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대전시의 경우 급속히 증가하는 전기차량에 비해 충전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브랜드사업 추진으로 대전시 재정부담 없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 브랜드사업 선정은 대전시 충전기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증하는 전기차동차 사용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브랜드사업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완속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8 14:35

대전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했다.대전시는 27일 강원도 평창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에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부시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관계부처, 시・도, 유관기관, 기업, 전문가와 함께 규제혁신, 정보공유 및 기업 간 연계 강화 등 상호교류를 강화했다.이날 대전시,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및 농업과 그린바이오 연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 참여기관들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창업 지원을 위한 발전협의회(공공플랫폼)를 구축 및 협의회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실무 담당 기구를 조직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농업과 그린바이오 기업의 연계 강화, 수출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특히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우리 농산물 생산・활용 시스템 전반에서도 변화가 요구되는 등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대전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참여를 시작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집적화 및 활성화와 농업 미래성장을 이끌‘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공모를 준비하고 있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의 과학인프라, 대학의 고급 인력, 편리한 정주여건은 대전시만의 강점으로 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된다면 중부권을 넘어선 국가 차원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지난 3월 15일 발표한 대전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4:30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DMA 캠프 2023⟫에 참여할 3명의 기획자(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프(Camp)는 수잔 손택(Susan Sontag)의 「캠프에 관한 단상」(1964)을 통해 미학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세대, 성별, 규범 등 이분법적인 틀을 벗어난 특별한 감수성을 의미한다. 대전시립미술관 ‘DMA 캠프’는 동시대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태도와 표현과 그에서 비롯된 모든 활동을 지지하는데 의의를 둔다.‘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미술 역량을 강화하는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단순 전시공간제공이 아닌‘기획’의 영역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올해 2월‘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지난 9일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심사는 내부의 김주원(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외부의 김노암(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심지언(월간미술 편집장)이 맡았다.심사위원들은‘작가’가 아닌 ‘기획자’의 역할에 주목하여 시의성 있는 담론 창출과 현대미술의 특유의 실험성이 도드라지는 기획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첫 회인 만큼 사업의 의의에 충실하여 원도심을 세대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생동하는 문화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공간으로의 전환에 집중했다고 전했다.⟪DMA 캠프 2023⟫에 선정된 기획자(팀)은 총 3팀으로 오늘 31일부터 차례로 대전창작센터(중구 대종로 470)에서 전시 개최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이들에게는 전시지원금, 비평가 매칭 등이 지원된다.첫 시작으로 3월 31일부터 5월 14일까지 디스위켄드룸(대표 : 김나형) 기획의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가 개최된다.일상에서 종종 잊히는 비가시적인 실체들과 삶의 이면에 가려져 있는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51

대전시가 2023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분야에 지원 인원의 30%를 배정하여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다.대전시는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우리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대덕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기업은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생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대학생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업과 대학생의 참여 신청기간은 각 대학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세부 일정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확인하면 된다.대학에서 전공·성적·생활수준 등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대학생을 선발하고 개인별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하면, 참여희망 기업에서는 당해 기업의 업무특성·체험직종·추천받은 학생의 전공과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대학에서는 사업 시작 전 본 사업에 선발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시간 이상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중에는 소통의 장을 운영하여 직장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선발된 대학생은 2~6개월의 범위 내 직무체험 학습프로그램 수립 후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대전시는 참여자들에게 직무연수지원금 월 2,010,580원과 기업에는 월 10만 원의 멘토수당을 지급한다. 참여자를 위해 대학에서는 상해보험 가입하고 기업은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7

대전시는 2023년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대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 말부터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소통협력공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거나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만들어 가는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광(우리동네 해설사 양성, 원도심 역사 투어 실시, 하천 야생동물 홍보, 지역 캐릭터 제작 등), 환경(선화동 주변 카페 공용컵 사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주류 개발, 재활용 아이스팩 수거함 제작 등), 안전(학교 앞 도로 위험성 조사, 놀이터 안전점검 등), 도시재생(도로변 유휴공간 활용 공원 조성, 골목 텃밭 조성, 버스정류장 리모델링 등) 등의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을 진행하였다.특히, 지난해 7월 말에는 옛 충남도청(대전 중구 선화동, 중구청역 4번 출구 인접)에 회의, 전시,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소통협력공간을 준공하고 시민이 공간을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올해에는 로컬브랜딩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다각화하고 참여 시민에 대한 지원 사업비도 증액하였다.로컬브랜딩 사업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창업 지원 △대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영상 및 출판물 제작, △0시 축제와 연계하여 로컬크리에이터가 대전만의 특별한 지역 체험을 개발하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사 등이 추진된다.사업 참여자는 3월 말부터 공모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아울러 상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고자 소통협력공간 내에 365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4월부터는 주말에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소통협력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4

대전시는 세계 일류 방산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국방과학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방산벤처기업육성 및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국방혁신 기술이전 및 사업화(1억 원) ▲혁신 기술 적용 방산 제품 개발 사업(1.5억 원) ▲국방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 사업(1.5억 원) 등 총 3개 분야이다.지원사업비 최대 5천만 원이며, 지원기업은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사업비는 사업이 종료된 후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이며, 국방시장 신규진입 희망기업을 포함한다. 사업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이며,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관리정보시스템(http://www.dips.or.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042-930-4423)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한선희 전략추진기획실장은 “대전시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방산 중견기업  대기업  군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7년 동안 ‘방산벤처기업육성 및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방 중소기업의 국방시장 진입 지원을 추진하였고,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지원해 288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지역 내 24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3

대전시는 충전수요가 많은 주거지역, 공중이용시설 등 생활거점의 충전시설 기반 구축 및 설치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주차단위구획 50개 이상의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 시설인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로 완속충전기(7 ~ 11kw 미만) 약 83기, 콘센트형(3kw) 약 285기를 지원한다.완속충전기나 콘센트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시설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여 도시민 이용에 적합한 충전기다.시는 완속충전기, 콘센트형 충전기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접수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대전시에 이메일suk7404@korea.kr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접수: (35242)대전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둔산동)‘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담당자 앞신청가능 물량은 주차면수의 2%로,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주차면수 2%의 4배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자는 충전기 설치 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지원대상은 접수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전기사업법 제7조의2’에 따른 전기사업자 중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설치업체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충전기 설치 후 대전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총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단, 최대지원금은 완속충전기의 경우 140만 원,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35만 원이며,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수량 별 최대지원금이 상이하여 공고문을 확인하여야 한다.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전기자동차의 수요와 보편화에 따라 맞춤형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번 완속, 콘센트형 충전기는 주거지역 등 생활거점 중심으로 구축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