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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님을 모시고 힐링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이설호 청남대 관리사업소장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해 2년 가까이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희 청남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아닌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방역이 최우선 중점 시책으로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질문 2] 10월 23일 2021 청남대에서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오픈했습니다.청남대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어떤 계획으로 전시회를 준비하셨는지 말씀해주세요.2021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청남대에서 재배한 국화는 대국, 소국, 현애 등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국화작품과 조형물 등 1만 2,200여 본과 국화 분재 70여 점, 야생화 분경 등 100여 점을 헬기장에 전시했습니다.또한 대통령기념관 주변에 목·석부작 작품 110여점이 11월 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2층 전시실에서는 서예가 위헌 이동원 작가와 산수화 지헌 정정옥 작가의 작품 전시가 11월 28일까지 전시되어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또한 ‘한목분재회’ 회원(허복남 회장)들의 제 5회 한목 분재전 전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질문 3] 이설호 청남대 관리사업소장님께서 청남대로 부임하셔서 일 년 반 정도 근무하셨는데, 청남대 자랑을 부탁드립니다.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지요총면적은 182만 5천m²로, 주요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습니다. 여섯 분의 대통령

충청북도 | 손혜철 | 2021-10-24 18:43

‘2021년 충북 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의 회장 선출 회의가 10월 6일 충북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선출된 회장은 영동의 ‘애플파파 N와인 산사과 농장’의 ‘남상규’ 대표이다.충청북도 영동군과 경상북도 김천시를 잇는 ‘가을바람 고개’라는 추풍령을 기점으로 삼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남상규’ 대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 제품의 홍보·마케팅 및 유통망 확대 증진을 위해 3년 임기 동안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전하였다.‘농촌융복합산업’은 일차 산업 농림수산업, 이차 산업 제조·가공업, 삼차 산업 유통·서비스업을 복합한 6차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는 것은 물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행사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함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발생시키는 산업이다.청정지역 영동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인 ‘애플파파 N와인 산사과 농장’의 ‘남상규’ 대표는 충북 도내 6차 산업 활성화 및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청주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2021 제1회 충북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제품 유통 품평회 및 기획 판매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주류박람회, 세텍 더기프트쇼, 동대문 두타, 삼성동 코엑스에서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등 좋은 결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경험 많은 부지런한 사업가이다.“회장 투표하는 날, 이상하게 영동에 거주하는 분들은 한 분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더 책임감이 크다. 현재 충북은 132개 업소가 6차산업으로 인증 완료했고, 회장의 업무는 충북 6차산업 인증센터와 민관합동으로 여러 사업을 기획 및 활동을 주도하는데,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충청북도 | 김현우 기자 | 2021-10-13 11:11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안녕하세요. 희망얼굴을 그리는 감초 교장으로 불리는 지선호입니다. 현재 청주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2.언제 청주 중학교에 부임했는지....그리고 현재 근무하고 계신 학교 소개를 해주시죠?올해 3월 모교인 청주중학교에 40대 교장으로 부임했습니다.청주중학교는 백 년 역사와 수천 년의 꿈들이 숨 쉬는 그런 곳입니다. 또한 인사 잘하는 학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청주 도심 속의 공원 같은 자연 친화적인 학교라고 말씀드립니다.3. 학교 곳곳에 캐리커쳐가 눈에 확 띄는데, 일반 학교에서는 처음 보는 광경이라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제가 근무했던 학교마다 학교 교육 가족들을 희망얼굴을 그려서 응원하고 있습니다.교장실에도, 학교 게시판에는 분기별 추천해서 희망얼굴을 직접 그려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4. 교무실 선생님 책상에도 캐리커쳐가 하나씩 다 있던데, 이 모든 걸 언제 그렇게 그리시는지요.새벽 일찍 학교에 출근해서 편지와 희망얼굴을 그리고 있습니다.5. 그러고 보니 청주중학교는 ‘희망얼굴’로 새로운 학교문화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본교 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별 추천에 의해 희망얼굴 재능 기부하고 있습니다.희망얼굴이 되면 그만큼 자부심과 책임의식이 생겨 더 큰 희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6. 희망얼굴은 언제부터 그리게 되었는지, 그 동기를 좀 말씀 해주시죠.2015년 가경중학교 교감일 때 자유학기제의 시작부터였습니다.아이들을 가르치다가 40년 전의 꿈과 끼를 찾아낸 것이지요. 그 때부터 캐리커쳐를 그리게 되었습니다.7. 그럼 지선호 교장 선생님의 전공이 미술이십니까? 그리는 기법이 좀 독특하던데 언제 배우신건가요?저는 아이들에게 국어와 한문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오랜 꿈이 그림이었다는 것을 떠올렸고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 나름대로 이름을 지었는데 정성기법이라고 합니다.얼굴을 그리면서 그 사람의 마음과 소통하기도 하고 치유의

충북교육 | 손혜철 | 2021-10-07 17:31

[질문1] 먼저 충북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벌써 2년째, 코로나19로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 속에 생활하고 계십니다.특히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는 감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등 그동안 새로운 일상을 마주하며 걱정도 많으셨을 줄 압니다.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교육청은 철저한 방역과 학력격차 최소화, 기초학력 확보를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이제, 학습결손과 학습격차, 심리·정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교육의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합니다.그동안 우리 충북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도민들이 주셨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교육가족분들과 도민분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충북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질문2] 재선 교육감으로서 지난 3년간의 대표적인 성과 몇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이 있으며, 왜 그것을 꼽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충북 행복교육 2기의 3년째를 보내고 있습니다.먼저 도민들과의 약속인 행복교육 2기 공약은 한국메니페스토 공약이행실적평가 시도교육감 중 유일하게 전 부문에서 ‘SA’등급을 받았습니다.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 열정적인 참여로 함께 해주신 충북 교육가족들과 함께 축하받을 일입니다.코로나19로 처음 경험해보는 어려움 속에서 선제적이고 시의 적절한 지원과 대응으로 학교 현장의 안정화가 첫 번째 성과입니다.- 학교와 학생 감염예방을 위한 긴급 교육활동 인력 지원,-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방역 시스템 가동,- 찾아가는 원격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흩어져 있는 충북의 우수한 교육콘텐츠 아카이브 구축-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충북교육 | 손혜철 | 2021-09-29 15:35

1. 괴산군 소개괴산은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고장으로 예부터 시인, 묵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우암 송시열이 효종임금을 잃은 슬픔을 달래며 은거했다는 화양구곡,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산막이옛길, 쌍곡·갈은·선유구곡,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등의 관광지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2년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이래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유기농업 확대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이후 유기농산물을 포함한 건강한 먹거리가 선호되는 상황에서 괴산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2.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유기농산업 발전 방향은?괴산군은 2012년 1월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이래 국제적으로 유기농분야를 선도해왔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와 세계유기농협의회(GAOD)를 창립하는 등 국제 유기농교류의 중심으로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군은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공영관리제를 시행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시장 선점 및 유기농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은 498㏊로 전년도보다 96㏊ 증가했다. 향후 5년간 인증면적을 지역 내 전체 경지면적의 10%인 1100㏊까지 늘릴 계획이다.내년에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다시 한 번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총사업비 128억원 가운데 국비 38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람객 72만명을 목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공원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 | 손혜철 | 2021-09-10 11:06

[질문1] 총장님 만나서 반갑습니다.먼저 도민과 불교공뉴스 독자들에게 인사 말씀과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며, 취임 4년이 다되었습니다.소감과 성과는 어떠하신가요?164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불교공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공병영입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찾아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엊그제 취임한 것 같은데, 세월이 유수와 같다. 지난 4년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쳐 지나가. 다사다난, 우여곡절 많았습니다.취임 이후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에서 3년 만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고 그동안의 부실대학 이미지에서 벗어나 비로소 정상대학으로 탈바꿈하였고, 대학위상도 제고되어 신입생 충원 등에도 상승효과를 거뒀습니다.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공모가 가능해졌고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 신축예산 확보하였으며 각종 정부공모사업 선정되었습니다이는 내부분열 극복을 통해 이끌어 낸 대학혁신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학사구조개편 단행은 물론 충북도립대학교로의 교명 변경, 2주기 평가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쾌거였습니다.이를 토대로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질문2] 총장님 임기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우선 지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에서 3년 만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전환된 것과 동시에 3주기 평가에서도 이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과거 충북도립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구조개혁평가 등 외부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면서 다른 대학에 뒤쳐져 있었습니다.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낙제점, 특성화사업 탈락, 신입생 미충원 등 연이은 악재로 대학의 위상이 추락되었으나 두 번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냄으로서, 그동안의 부실대학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상대학으로 탈바꿈하였고, 대학위상도 제고되어 신입생 충원 등에도 상승효과를 거뒀습니다.또한 기숙

충청북도 | 손혜철 | 2021-09-06 10:54

[질문 1] 먼저 군민여러분께 간단히 인사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영동군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동군수 박세복입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힘들고 불편하시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실 바랍니다.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도 저와 700여 공직자는 군민의 행복과 영동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질문 2] 상반기에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많은 수상을 하셨는데요 축하드립 니다.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네 맞습니다.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우선 한국매니패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현재 73개의 공약중 40건을 완료했고 33건은 정상 추진하고 있어 공약이행률은 80%에 달하고 있습니다.또한 교통문화지수 2년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실적과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코로나위기관리대상, 한국지방지치경영대상,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공모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둬 14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60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특히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0여년 넘게 오랜기간 악취로 시달렸던 읍소재지 주민의 숙원인 어서실 축산단지를 철거하고 청년창업농 보육센터, 일라이트 전원마을 등을 조성합니다.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도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주거플랫폼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이외에도 평생학습도시 선정, 전선지중화 공모사업, 농촌형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 침체된 농촌지역에 새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가속화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질문 3] 민선6기,7기 역점사업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

영동 | 손혜철 | 2021-08-24 18:01

[질문1] 옥천군민 여러분과 불교공뉴스 독자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옥천군민 여러분!그리고 불교공뉴스 독자 여러분!안녕하세요? 옥천군수 김재종입니다.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민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어느덧 힘차게 출발한 민선7기가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옥천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발로 뛰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쳤고,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그동안 옥천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질문 2] 벌써 민선 7기가 3년이나 지났습니다.그동안 군정 주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우리 옥천군은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먼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청렴도 평가를 비롯하여 14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또한,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171개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6,041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옥천군이 생긴 이래 최초로 2020년 당초예산 5천억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변화와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특히, 군정운영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2020 시군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주민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 등을 평가하는 2020 충북 사회조사 결과 지역생활만족도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뜻깊은 결실이 지속되고 군민여러분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인드와 능동적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질문3] 군수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현재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

옥천 | 손혜철 | 2021-08-12 12:00

[질문1] 의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충북도민과 불교공뉴스 독자들에게 인사말씀과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164만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불교공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옥천이 지역구인 충청북도의회 의원 황규철입니다. 이렇게 불교공뉴스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3선 의원으로그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산업경제위원장,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충청북도의 발전과 ‘향수의 고장’ 옥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질문2] 의원님! 도의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충청북도의회는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의의 전당입니다. 현재 32명의 의원이 정책복지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서 주민을 대변해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의회가 하는 일은첫째, 조례의 제·개정 및 폐지입니다.의회는 주민의 대표 및 대의기관으로서 법령의 범위 안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여건의 변화에 따라 제정된 조례를 개정하거나 폐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둘째, 예산의 심의·확정 및 결산을 승인합니다.한 해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안은 도지사와 교육감이 편성하고 의회에서 심의·확정합니다. 의원들은 편성된 예산을 꼼꼼히 검토하여 선심성 예산 유무와 불필요하게 낭비될 수 있는 예산이 있는지 검토하여 확정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또한, 편성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결산을 통해 국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셋째, 행정사무감사와 조사를 실시합니다.매년 11월 쯤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의 사무 전반에 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편성된 예산

충청북도 | 손혜철 | 2021-07-20 19:08

충북 영동에서 활동하는 ‘중요무형문화재 97호’ 도살풀이춤 전수자 ‘조희열(전통춤 보존회)’ 단장의 수줍은 듯 내미는 하얀 버선코의 움직임이 날렵하다.점점 전통무용의 멋에 흠뻑 빠지게 하는 춤사위다.‘도살풀이춤’은 1990년 10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경기도 당굿 도살풀이로 지정된 민속춤이다. 허리를 질끈 동여맨 하얀 치마저고리, 고개를 다소곳이 숙이고 긴 명주 수건을 늘어뜨려 잡은 손을 허리에 잡고 서 있는 모습에서 영혼의 흐느낌이 느껴진다. 점점 숨을 멈추게 하는 긴장감이 접어드는 도살풀이춤이 절정에 이르자 가슴이 먹먹하다.어릴 적 우연히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여러 장르의 춤을 접했다는 조희열 도살풀이 전수자의 삶이 하얀 명주 수건에 살포시 내려앉는다.그 하얀 명주 수건으로 영혼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것에 반해 지금까지 도살풀이춤에 빠져 지낸다고 하는 ‘조희열’ 단장은 도살풀이춤은 한국무용은 깊이 있는 춤이라고 말한다. “전통춤은 출수록 애절함과 정숙함을 느끼게 되고, 관객과 교감 되는 매력이 있어 외국 공연에서도 반응이 뜨겁다.”라며 마치 온몸에 춤을 감고 입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운 한복을 입고 공연을 준비하는 ‘임헌매’ 회원은 “조희열 선생님의 춤은 정직함이 배여 있다. 15년간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전통춤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다는 것을 느꼈다. 전통춤은 출수록 어렵지만, 정신건강에도 아주 좋은 춤이다. 오래도록 보존되길 바란다”라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고 한다.다양한 전통놀이와 국악의 고장인 영동은 ‘국악체험촌’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환경의 고장이다.선교 무용을 했던 ‘황순희’ 회원은 “영동으로 이사 온 후 복지관에서 전통무용을 배우게

영동 | 황인홍 | 2021-07-06 14:34

[질문1] 코로나19 충남의 현 상황은 어떠한지요?우리 도는 현재까지 2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이후 현재까지 총 2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천안 126명, 아산 26명, 서산 16명, 부여 14명 순입니다.현재, 191명이 격리 해제되었으며, 32명이 격리 중입니다.사망자는 안타깝게도 한 분이 계심. 대전 방문판매 관련 논산시 주소 70대 확진자였습니다.최근 1주간 확진자는 27명으로 수도권 발 19명, 해외유입 4명, 원인불명 4명입니다.수도권 발 19명은 잘 아시다시피 사랑제일교회 관련 12명,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금 투자기업 ‘골드트레인’ 관련 4명입니다.우리 도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해외입국자 확진만 나오던 상황에서 수도권 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위기 직전의 단계’입니다.하지만 대응은 수도권 수준으로 즉각 격상하여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지역 재확산을 대비해 다소 과도하게라도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질문2]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충남도의 대비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리 도는 방역의 일상화와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합니다.이에 포스트-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생활방역대책본부(본부장:문화체육부지사), 경제산업대책본부(본부장:행정부지사)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제2차 대유행에 대비한 단기적 과제로는,단계별 병상 운영계획, 충청권 공동병상체계,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안정적 치료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또한, 마스크・소독용품・의료진 보호복 등 방역물품을 미리 갖추는 등 혹시 모를 대규모 확진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생활방역 대책본부에서는 식사문화 개선방안(반찬 개인접시 배식, 수저・컵 등 식기 위생 관리), 무자격 체류외국인 방역대책, 전자출입명부 작성 의무시설 지정 방안, 새로운 형태의 여가문화 활동 정착 등을 논의 중이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충청남도 | 손혜철 | 2020-08-22 15:42

[질문 1] 오늘은 전병호 가자연세병원 병원장을 모시고 관절건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먼저 인사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164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불교공뉴스 독자 여러분, 충북 옥천 출신 가자연세병원 병원장 전병호 입니다. 오늘 이런 인터뷰를 통하여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드립니다.[질문 2] 전병호 가자연세병원장께서는 충북 옥천이 고향이라고 들었습니다.동향이라서 그런지 매우 가깝게 느껴집니다. 먼저 가자연세병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저희 가자연세병원은 연세대학교 세스란스병원, 관절척추전문병원 출신의 오랜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의들이 부위별 전담하여 진료하는 정형외과/신경외과 병원입니다. 비수술을 최우선으로 단계별, 최소 침습, 기존관절 최대보존을 원칙으로 하는 환자중심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대학병원급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으며, 퇴원 후까지 생각하여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저희 가자연세병원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만 실시할 것, 질환과 치료과정에 대하여 쉽고 자세하게 안내할 것,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진료할 것, 환자와 소통하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현재 서울점에 이어 김포점을 2017년도에 오픈하였으며, 정형외과/신경외과 외에도 검진센터 운영, 영상의학센터 운영, 물리치료센터와 도수치료센터 운영과 함께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구성으로 원활한 협진 및 안정적인 시술/수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과 타향에서 고생하는 고향 분들을 위한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질문 3] 듣고 보니 가자연세병원이 어떻게 성장해왔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환자들이 매우 궁금해 하는 관절 질환을 설명해주시지요.대표적인 정형외과/신경외과 질환이 있습니다.정형외과는 크게 어깨관절, 무릎관절, 수/족관절, 고관절, 척

경기도 | 손혜철 | 2020-07-16 11:48

단오(端午)는 일 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 순천 선암사를 향해 길을 튼다. 짙푸른 녹음이 우거지고 들판에는 망초 꽃이 하얗게 피었다. 한국전쟁이 벌어진 6월 25일 그날이 단오와 우연하게도 맞물린다. 그래서 순천 선암사로 향하는 지리산 자락, 70년 전, 이름 모를 어린 전사자들의 아픔이 곳곳에서 묻어난다.순천 선암사, 태고총림이다.‘선암사는 542년(진흥왕 3) 아도화상이 비로암으로 처음 개창, 875년(헌강왕 1) 도선 국사가 선암사로 명명했다. 선암사(사적 제506호‧명승 제65호)는 몇 번의 화재와 수차례의 중건 및 중창에도 기존의 틀을 깨지 않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선암사는 천년고찰이다. 천년의 세월 수많은 수난을 겪으면서 ‘태고총림’의 전통의 맥을 후대에게 대물림해가고 있는 유서 깊은 대가람이다.순천 선암사 산문을 상징하는 도깨비 장승을 올려다보며 합장하고 섰다. 그러자 하루살이 떼 우르르 몰려든다.바로 옆으로 선암사 부도(浮屠)가 있다. 단오의 양기를 품은 비에 흠뻑 젖어 있어 푸른 이끼가 소복하게 자라고 있다.고향을 향하고 있다는 중앙의 부도의 모습에 자꾸 시선이 멈칫댄다. 깊고 깊은 산중에 앉아 불경을 낭송하고 야생 녹차를 덖는다 해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 산천을 잊지 못했던 고승의 애절한 마음이 그곳에 있다.몇 걸음 더, 걸어올라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솟을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선암사 뒤편 조계산 아래 야생차밭에는 수령 800년이 넘은 자생 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삼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음지에서 자라 찻잎이 연하고 운무와 습한 기후가 깊은 맛을 만들어 낸다하여 최고의 차로 친다.승선교(昇仙橋) 무지개 모양의 반월형 다리다. 임진왜란 이후 불탄 선암사를 중건하면서 시냇물을 건너기 위한 용도로 무지개다리를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보물 제400호 승선교는 조선시대 화강암으로 만든 아치형 석

불교 | 이경 | 2020-06-29 17:05

충남 금산 수정사 가는 길, 연초록 물이 마치 꽃처럼 피고 있다.전국 사찰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윤달 음력 4월8일에서야 석가탄신일 행사를 진행한다. 금산 수정사로 가는 길은 연등으로 가득했지만 아직 불을 밝히지 못했다. 복수면 목소리 마을 옛 지명이 몹시 정감이 간다. 개복숭아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는 목소리 마을에 온갖 꽃들이 만개했다.수정사로 가는 길목에 푸른 녹음과 붉은 연등이 하나가 되어 긴 터널을 이룬다. 마치 피안의 세계로 이끄는 통로 같다.‘수정사’ 두류산 봉우리 아래 자리 잡은 대웅전, 미륵전, 극락전, 요사채도 만발한 꽃 속에 파묻혀 일행을 반긴다.만인산 줄기를 타고 내려온 산봉우리 붓대처럼 봉긋하다. 그 정기 수정사 도량 터줏대감 연리지를 향하고 있다.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바위틈에서 자라 한 몸이 되기까지 오랜 세월의 상처를 모두 지켜보았을 법 하다.수정사 주지 선정스님은 1997년 조계종 제 24교구 선운사 말사 유선사 성수 스님을 은사로 구족계를 받은 비구니 스님, 참으로 맑고 투명한 웃음으로 반긴다.선정 스님은 18년 전에 고향 금산으로 돌아와 불사 도량을 찾던 중, 복수면 목소리 마을 미륵 부처를 발견하고 컨테이너 하나 갖다놓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미륵부처는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바위틈에 자라다 어느 틈에 한 몸이 된 연리지 바로 아래 땅 속에서 솟아난 바위부처다. 선정스님은 그 미륵부처를 모시고 맨 처음 전각 불사를 시작했다.현재 형제자매가 모여 수정식품을 창립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직접 농사를 지은 콩과 인삼 그리고 매실과 개복숭아 등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만들어 시판하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한다.오늘의 ‘수정사’가 있기까지 선정 스님의 행보가 궁금해진다.[질문1] 안녕하십니까? 불교공뉴스 혜철입니다. 오늘은 금산군 복수면 목소리에 있는 대한불교 금강종 ‘수정사’ 선정 스님과 힐링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선정스님께서는 금산 복수면에서

불교 | 이경 | 2020-05-06 17:17

옥천군 청성면에 위치한 '별빛수목원’, 그 이름처럼 수천, 수만 개의 꽃 별들이 형형색색 화원 가득 피어나고 있다.밤이면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곳이라, 밤낮으로 별들이 가득하다.꽃들의 별들과 밤하늘의 별들이 마치 하나 인양 ‘별빛수목원’은 무릉도원(武陵桃原) 이 되었다.'별빛수목원’은 백년이 넘는 아젤리아가 불꽃처럼 피어 화원을 환히 밝혀주고 있으며, 코끼리 형상을 한 꽃은 화원 곳곳을 지키는 수문장이 되었다.그 별천지에 서이룡 원장의 부부가 살고 있다. 늘 꽃 가꾸는 일과 산책로 꽃나무 식재와 제초 작업을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일 년이란 시간이 또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만큼 바쁘다고 한다.스무 살 청년의 눈에 맨 처음 담았던 꽃이 아젤리아였다. 아젤리아는 진달래로 잎은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흰색, 붉은색, 자주색의 꽃이 핀다. 중국의 쓰촨 성(四川省), 윈난 성(雲南省) 등지가 원산지이며, 네덜란드ㆍ벨기에서 개량한 품종이 전 세계로 널리 퍼져나갔다. 벨기에는 아젤리아를 국화로 지정할 만큼 사랑하는 꽃이다.우리나라에서는 영산홍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그 품종이 무려 300여나 되며, 색깔과 모양이 다양하다. 서울 강동구에서 개인 사업을 하던 서이룡 원장은 외국에서 꽃나무를 사들여 꽃을 키우는데,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그렇게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자, 그동안 키운 꽃들의 집을 지어주기 위해 하던 일을 접고야말았다.서이룡 원장은 2년 동안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 햇빛이 잘 드는 풍수 좋은 곳 그리고 좋은 토양과 기온 등 이런 저런 조건을 맞추다보니 쉬이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옥천군 청성면 도장리였던 것이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데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꽃들의 보금자리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1만3천 평 대지를 구입해, 터를 다듬고 비닐하우스 3동을 짓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의 예산이 들었다. 온갖 정성으로 꽃을 이식하고 건강

옥천 | 이경 | 2020-04-12 03:44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 강영광 전혜숙 부부의 집을 찾아가는 길목,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온통 분홍 길이다.그 부부는 옥천군 이원면에서 장찬리 고래마을로 가는 길목에 아담한 둥지를 지어 3년 전에 귀향을 했다.주인장 강영광 씨와 전혜숙 돌핀스 회장의 정성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집이다. 대문으로 들어서자, 두 마리 개가 먼저 꼬리를 흔들며 반긴다. 강영광 씨의 선친이 물려준 땅에 흙을 채워 몇 년을 두고 설계를 해 집을 지었다.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고 집 안으로 들어섰다. 편백나무 향기가 몸 안으로 훅 밀려든다. 곳곳에 부부가 살아온 흔적들이 잘 다듬어진 예술품처럼 자리 잡고 있다.강영광 씨와 전혜숙 회장은 칠순을 넘긴 세대였다. 50여 년 전, 부부는 연을 맺었다. 남편은 이원면 건진리에서 나고 자랐으며, 아내는 동이면에서 나고 자랐다. 이원중학교 동문이기도 한 그들 부부는 자연스럽게 사랑의 꽃을 피웠고, 같은 눈빛으로 하나가 되었다.당시 옥천군 이원면에서 농사를 지어서는 궁핍한 생활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영광 씨는 40여는 전, 아내와 어린 자식들을 고향에 두고, 서울 영등포로 올라가 닥치는 대로 돈벌이를 시작했다. 몇 년 후에는 고향에 있던 가족들까지 모두 서울로 데려가 이런 저런 사업을 했다. 몇 번의 실패의 쓴맛을 보았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일회용 돗자리 사업을 시작했는데 성실과 정직 그리고 풀뿌리 근성으로 부부는 밤낮으로 일에 매달렸다. 그리고 나름 성공을 했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고향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부는 고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40여년이란 서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장찬리 고래마을로 들어가는 초입 마을에 둥지를 마련한 것이다.마을밴드 ‘돌핀스’ 회장으로 불리는 전혜숙 씨, 그녀는 베이스 기타를 배우고 있다. 옥천군 지역 주민 10여명이 모여 마을 밴드 ‘돌핀스’를 결성한 것이다. 회원 10여명은 싱어, 오르간, 색소폰, 기타, 베이스 기타 등, 저마다의

옥천 | 이경 | 2020-03-29 21:21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들판 농부들이 씨를 뿌리기에 좋은 절기, 바로 춘분(春分)이다.붉고 흰 매화 꽃봉오리 가지마다 꿈을 매달고 있다. 무엇보다 나무심기에 딱 좋은 절기인 것이다.옥천묘목시장에는 예년과 같이 올 해에도 변함없이 봄바람과 꽃 소식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줄을 잊고 있다.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해 너나할 것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도 옥천묘목시장에는 봄맞이하는 방문객들의 손에 나무와 꽃들이 가득하다.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지만, 옥천군 이원면 묘목시장 농장마다 희망의 노래가 푸른 새싹으로 피어나고 있다.사과나무, 호두나무, 복숭아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관상수와 꽃나무는 여전히 전국 최고로 인기를 얻고 있다.옥천군 이원면에서 자란 묘목은 전국 어느 곳에서 잘 자란다는 평가를 얻었다. 토양이 척박하고 유난히 겨울이 추워 옥천에서 키워낸 묘목은 냉해를 잘 입지 않고 튼튼하게 자란다는 소리를 듣는다. 올해도 전국 일등 그 명성을 듣고 차량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옥천묘목축제는 매년 3월이면 7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다. 전국유일의 묘목산업 특구인 옥천군은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공급하고 있다. 그런 묘목 시장이 축제가 취소되어 혹여 묘목 구매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를 낳았다.하지만 옥천묘목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연일 많은 인파들이 묘목을 구입하기위해 찾는다. 옥천군과 지역 단체에서 각고의 방역활동과 홍보를 하고 있어 안심하고 고객들이 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과실나무와 꽃나무를 심으며, 코로나 19를 극복하려는 마음들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옥천묘목시장은 평일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옥천군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에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김재종 옥천군수 옥천묘목 시장을 방문해 응원과 희망을 전달옥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코로나 19 전국 확산으로

옥천 | 손혜철 | 2020-03-22 01:05

황선건 바보온달과 이선여 평강공주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 ‘카페 밀’을 찾아간 절기는 입춘을 막 지날 무렵이었다. 카페 문을 밀고 들어서자 프리지아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순진, 천진함을 의미한다. 그렇게 봄의 정령은 소리 없이 겨울의 강을 건너오고 있었다.2층으로 오르는 계단마다 카페 주인장이 기왓장에 그린 꽃들이 향기를 품어내고 있다. 그곳에서 뿜어 나오는 꽃 향기였을 수도 있었다.차창 너머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 줄기, 은빛 고기비늘처럼 물빛이 반짝였다.강가에 무리지어 핀 버들가지 흰 솜털을 푸르르 턴다. 창가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이선여 황선건 부부와 눈이 마주쳤다. 붉은 동백 꽃물이 이선여 씨 얼굴 가득하다. 입고 있던 재킷과 입술색이 동백 꽃잎처럼 붉었다. 그녀의 눈 속은 깊은 호수처럼 맑고 깊었다. 물기 젖은 눈빛으로 남편 황선건 씨를 바라보는 이선여 씨의 모습에서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가를 금세 알아차렸다.이들 부부에게는 호칭이 남다르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라고 서로를 그렇게 불렀다. 결혼 생활 20여년을 지내다보니 생긴 이름이라고 했다.대전 세우리 병원 대외협력 이사직을 맡고 있는 남편 황선건 씨는 바보온달이었고 옥천군청에서 30여년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 이선여 씨는 평강공주였다. 의자를 끌어 당겨 가까이 마주하고 앉자, 이름에 걸맞게 남편 황선건 씨는 바보온달의 이미지였으며, 이선여 씨는 평강공주의 이미지처럼 곱고 다부지고 지혜로운 얼굴과 품격이 느껴졌다.그들 부부만이 견뎌낸 고난과 역경이 있다기에 펜을 들어 수첩 가득 써내려갔다.황선건 씨는 옥천 동이면에서 태어나 동이초등학교 3학년 때 운동선수로 발탁되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오로지 운동이 전부였다. 그리고 부모님과 지도 선생님의 기대에 부흥하며 승승장구했다. 다부진 몸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동이초(40회), 동이중(10회) 때에는 전국소년체전 투포환 선수로, 충북고(11회) 시절에는 전국대회 종별대회인 KBS전국육상대회 우승, 부

옥천 | 이경 | 2020-02-12 02:22

[질문 1] 황선건 세우리병원 대외협력 이사님을 모시고 힐링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먼저,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서 태어난 황선건 입니다. 향수의 고장 옥천의 수려한 자연과 맑은 물 그리고 푸근한 인심이 가득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산지 어언 오십년이 넘었습니다.[질문 2] 지금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저는 동이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지요. 중학교 때에는 전국소년체전 투포환 선수로 발탁되었으며, 충북고(11회) 시절에는 전국대회 종별대회인 KBS전국육상대회 우승을 하는 등 체육인으로 승승장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부산 경성대에 입학을 했으며, 10종 경기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그런 경력으로 부산 경성대에서 16년간 운동 감독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경성대 운동부 팀이 해체되는 일이 벌어져 결국 옥천으로 귀향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뒤 저의 삶은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건강도 무너지고 평생 운동만 하던 제가 무엇을 할까 싶었지요.그러다 초등학교 다니던 아들이 아빠의 직업란에 무엇으로 써야하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때 택배 일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택배의 아들이란 별명을 들어가며 친절과 정확한 배송에 정성을 다했지요. 그 결과 6개월 만에 친절영업소장 표창을 받고, 6개월 후에는 청주 KBS에서 “이야기 하하하” 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1년 만에 로젠 택배 명장1호를 받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그 모습을 지켜보았던 아들이 ‘KBS 강연 100도씨’에 사연을 보냈는데, 그 내용이 채택되어 ‘황선건의 삶의 이야기’를 전 국민들에게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언론과 TV출연을 했으며, 전국의 영업소 직원들에게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현재는 대전 세우리병원 대외협력이사로 활

옥천 | 손혜철 | 2020-02-10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