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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계룡-세종 간 광역버스 무료환승이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계룡시와 세종시는 지난 21년 12월부터 3002번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운영해 왔으나, 무료환승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계룡시는 세종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무료환승 시스템을 구축하여 계룡시 3002번 노선과 세종시 시내버스 전 노선(BRT 포함) 무료환승 체계를 마련했다.이번에 도입된 무료환승제를 통해 3002번 광역버스 이용객은 일일 환승횟수 제한 없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하차 후 30분(세종시 권역에선 1시간) 이내에 연속 3회까지 다른 노선버스를 무료로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광역버스 무료 환승제 시행을 통해 양 도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류 확대를 통한 동반 경제성장 및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운수업체 역시 환승에 따른 지원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과 재정건전성이 크게 강화되고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세종간 광역버스 무료 환승을 통해 세종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선버스 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4 16:44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2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요리교실(쿠킹클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의 요리교실’은 매월 1∼2회 운영하는 교육으로 로컬푸드 또는 제철 농산물 활용법 소개를 위해 마련되었다. 로컬푸드(local food)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의미하는 말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농산물의 신선도가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이번 교육은 계룡시 로컬푸드 중 달래와 콜리플라워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달래를 활용한 새우전과 진미채무침 ▴콜리플라워를 활용한 샐러드와 김치필라프 실습으로 진행되며, 계룡시의 우수 농산물과 활용방법까지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와 다양한 계룡시 농산물에 대해 알게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농업을 살리고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적극 애용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통해 계룡시 우수 농산물이 많이 홍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건강한 식문화 보급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4 07:57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충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충남도에서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비 또는 물품이 일괄 지급되던 기존과 달리 각 지역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지역 상권 발전을 도모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 환경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사업장별 로고 제작 ▴사업장 방역 및 청소 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사업장 로고 제작을 통해서는 업장별 특색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장 방역 및 청소는 보다 쾌적한 업장 환경 조성을 통한 매출 증진 등을 꾀해 나갈 예정이다.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도비 외에도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총 8천만 원의 예산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와 금암동상인회를 통해 소상공인 신청·의견을 접수 받을 예정으로 시와 소상공인이 함께 머리를 모아 보다 나은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지역경제팀(☎84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2 15:19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치매조기검진 독려에 나섰다.센터에 따르면 치매 위험도는 만75세가 되면 급격히 증가하며,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올해 만75세가 되는 어르신 및 대화상대가 부족한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인 집중검진대상자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며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는 총888명으로, 센터는 우선 두마면·신도안면‧금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14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검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엄사면에 거주하는 574명은 오는 6월 안내문을 발송해 순차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로 나온 대상자는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연계의뢰 등 치매 관련 초기 상담과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치매진단 어르신에게 기저귀 등 위생용품과 경증치매환자대상 쉼터프로그램(월~목 오후 3시간 교육․보호)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보호자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조기발견이 다른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며, “우편통지를 받은 어르신께서는 한분도 빠짐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검진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042-840-3652) 또는 24시간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2 15:18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계룡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학분야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작가는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고 운영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92개 도서관이 신청해 36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남지역에서는 계룡도서관 단 1곳만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계룡도서관에 상주하며 집필 작업을 진행할 작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면점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계룡도서관에서 집필 작업을 하게 된다.선발된 작가는 계룡시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집필 및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하게 되며, 시는 집필된 스토리텔링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시는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1800여만원을 지원 받는다”며, “계룡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이 집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및 작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1 18:29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시철)는 ‘딩동! 사랑배달’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 전달에 나선다.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독거노인에게 유제품을 지원하는 ‘딩동! 사랑배달’ 사업을 이달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딩동! 사랑배달 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2가구에 주2회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견 시에는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비상연락을 하는 사업이다.서비스를 제공 받는 어르신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건강상태, 불편사항 및 장기부재 등 생활실태 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협의체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야쿠르트업체인 한국야쿠르트 계룡점(점장 최원혁)과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야쿠르트 공급쳬계 확보를 통해 독거 어르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최시철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의체 활동으로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 정착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대상자 발굴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0 20:44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초중고교 개학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학교 주변 노후·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정비대상은 학교주변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광고물로 ▴도시미관 훼손 광고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 ▴선정적인 내용이 담긴 유해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학생 안전 및 위해 요소 차단을 위해 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주요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시는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보수와 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상태 불량으로 위험성이 높은 간판은 충남옥외광고협회 계룡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현장 조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발견즉시 수거와 함께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학생과 운전자 시야 방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도 우려된다”며, “이후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0 20:43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봄꽃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벚꽃 명소 곳곳에서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2023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지역축제가 제한됨에 따라 한곳에 모일 수 없었던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관람객 분산 및 계룡시 곳곳에 피는 벚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계룡대 제3문 일원 등에서 분산 진행할 예정이며, 봄나들이 방문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벚꽃 나들이 기간 중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단체 및 버스킹 공연 ▴동네장기자랑, 치매극복 걷기행사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주민 주최 향한리·도곡리 마을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행사장 내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벚꽃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밤에도 더욱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 나들이에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벚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20 20:42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사회안전지수 5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충청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조사됐다.계룡시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 관리연구소가 발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에서 55.96점을 획득하며 충청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는 영역 및 지표별 점수에서 교통사고 발생률과 무단횡단 사상자수 등을 종합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보육·교육 점수는 69.46점으로 교육 1번지 대치동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43.88점)는 물론 전체 1위인 경기 과천시(41.71점), 서울 서초구(50.5점)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어우러진 각종 체육 인프라 등 문화·여가 부분에서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계룡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하루 빨리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 이한배 | 2023-03-17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