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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서울시와 도·농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 서울농장’ 사업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농장 조성사업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여군은 2020년 4월 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갔다.부여군 장암면 정암리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부지 내에 9,244㎡(2,800여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앞서 부여군은 지난 5월 서울농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농장 운영 및 관리조례'를 제정했다.부여 서울농장에는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교육동과 전원 주택형 숙소동, 시설하우스를 비롯한 체험실습농장,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농장, 주말농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운영비는 부여군과 서울시의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매년 총 10억원(서울시 70%, 부여군 30%)을 지원하게 된다.박정현 군수는 ”부여 서울농장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영농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부여 서울농장을 부여군민들이 도시민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22 12:54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1일까지 9일간 부여군 구드래 둔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부여군은 올해 부여국화축제를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증상 확인,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부여국화축제에는 ‘길이 36m 대형 사비나성(전망대)’를 비롯한 10개 테마 40,000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국화축제의 장으로 인도한다.이밖에 국화 가꾸기, 농촌체험행사와 함께 2021년 압화작품 전시회, 제16회 백제서각예술제, 농산물홍보판매 등 병행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또 군은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개막행사는 물론 행사장 곳곳의 국화작품과 현황을 업로드 할 계획이다.방역도 한층 더 강화한다.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관리지침과 정부·지자체 행사운영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용해 출입명부 작성에서부터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제한, 행사장 내 방역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많은 이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부여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자연과 국화로부터 마음에 위로와 힐링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국화축제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21 12:01

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영달)는 지난 19일 외산면 만수리 수리바위에서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개장식을 치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대호 부군수, 진광식 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태영 군의회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부여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외산 수리바위는 아미산의 수려한 절경과 절벽, 계곡이 유명한 명소로 해마다 휴가철이면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캠핑정원은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외산 수리바위 관광자원화 사업’의 결과물이다.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에는 캠핑데크(19면),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있으며, 아름다운 수리바위 전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 정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깨끗하게 구비돼 있다.캠핑정원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0,000원, 주말 25,000원, 성수기 평일 25,000원, 주말 25,000원이다. 부여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올해 캠핑정원은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조대호 부군수는 축사에서 “최근 우리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이 증대됨에 따라 관광수요 증가와 함께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충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강영달 외산면장은 “코로나 시대로 언택트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가 높아지면서 캠핑을 통해 힐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외산 수

부여군 | 이경 | 2021-10-20 11:18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고도문화재단(원장 이기운)과 함께 진행한 전통 한지등 전시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사비야행 기간 동안 부여를 찾는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환영하고, 부여가 백제고도 중심지로서 전통문화의 얼이 담긴 곳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부여 주민 20명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2021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공예교실 프로그램에서 한지등을 하나하나 정성 들여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그렇게 만들어진 전통 한지등은 지난 10월 14부터 17일까지 4일간 관북리에 조성된 공간에 전시됐다.이 전시회에는 연꽃등, 하트등, 수박등, 공등과 더불어 대형 고양이 캐릭터 등 80여 점이 한데 모여 아름답게 빛났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전통공예교실에서 한지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고도주민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만들어 가는 옛 도읍'이라는 문화재청 정부혁신 과제로, 주민이 참여해 고도 부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여 역사문화를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연꽃해설사 교육 및 운영, 고도아카데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19 11:05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4개 분야 총 4개 법인이 선정돼 총사업비 11억 3천만원(국비 40%, 지방비 6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국산 밀과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벼 이외의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하고, 조직화 및 공동 경영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 등 식량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부여군은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와 함께 밀·콩 등 단지화, 경영체 역량, 공동경영 현황, 사업계획의 실현·발전 가능성 등 정책 부합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총 4개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분야별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구룡8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관호) △세도청송영농조합법인(대표 구본삼), 국산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에 △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민호), 교육컨설팅을 포함한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꿈에영농조합법인(대표 김대남)이 선정됐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보조 90%, 자부담 10%의 비율로 교육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생산단지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위해 범용콤바인과 트랙터, 콤바인 등의 시설장비를 지원받게 된다.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발맞춰 논 타작물 재배 단지를 확대해 쌀 생산 과잉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논타작물 생산장비 지원사업, 논콩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등 벼 이외 식량작물을 다양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18 12:47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3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부여군의회, 도의회, 부여여고동창회, 학부모, 교육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지방재정 공동투자심사 재심의를 앞두고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부여여고 단독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단독 이전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이날 참석한 학생 대표는 “경제적 논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하면서 후배들을 위해 여고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학생들이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이며 최우선 고려 대상”이라며 “여고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관내 학생들의 외부 유출 차단 및 인근 시군 학생 유치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군수는 “지역민 모두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시행령 신설 등 국가 정책에 맞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발전 및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15 12:49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신동현)는 지난 14일 홍산 열병합발전소 발전사업자인 A사가 부여군을 상대로 제기한‘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소송’2심 판결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A사는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지난해 10월 대전지법은 “이 사건 신청지에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이루고 있는 주변지역의 경관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 사건 발전소의 규모가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녹지의 훼손 정도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발전사업자인 A사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부여군은 지난 2019년 12월 홍산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신청을 불허가했다. 이에 A사는 이 사건 불허가처분의 처분사유 부당성, 재량권의 일탈 ․ 남용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수 개의 처분사유 중 일부가 적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처분사유로 그 처분의 정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처분을 위법하다고 할 수 없는 이상 이 사건 처분의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되고 달리 피고가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한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 관련 쟁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임기 초부터 추진한 ‘청정부여123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농업도시, 유네스코 친환경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헌법에 보장된 주민의 건강·행복추구·환경권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켜주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정부여123 정책’은 △외지에서 들어오는 기업형 축사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제한하기 위해 박정현 군수가 민선 7기 출

부여군 | 이경 | 2021-10-15 12:48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0월 16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내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여행이 가능한 마을 규암에서 자전거 라이딩과 버스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부여 자전거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여 자전거버스킹은 시원한 백마강이 흐르는 부여의 평탄한 지형의 장점을 살려 자전거 나들이와 함께 진행하는 친환경 야외공연 행사다.행사는 16일 낮 12시부터 음악과 마을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한바퀴 자전거행진을 시작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개별 자전거 투어, 규암마을 공예체험에 이어 아트큐브 전망대에서 온종일 즐기는 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버스킹은 △독특한 연주곡을 보유한 ‘그루브어스’(14:00) △재즈 버스커 ‘김홍석’(15:00) △싱어송라이터 ‘에이다인’(16:30) △감성 보컬 ‘사운드 힐즈’(17:30)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이 밖에도 자전거여행과 더불어 공방 체험 할인권, 규암마을 인근 식당 할인권 증정 등 SNS 이벤트를 개최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더욱더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규암마을 공예단지가 만들어지면서 창의적인 예술가와 청년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어, 공예단지 옆 백마강변에서 자전거여행 코스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예단지에서 백마강이 바라보이는 123사비전망대와 아트큐브라는 문화공간이자 친수공간에서 가을날 야외공연을 즐기는 백미를 맛볼 수 있다.이번 행사를 운영하는 ‘먹스킹’은 영세 예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소셜벤처다. 규암마을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소중한 사람·공간·자연과 개성 있는 선율을 선보이는 인디뮤지션들의 콜라보를 통해 마을에는 새로운 활력을, 코로나시기에 더욱 힘겨운 예술가들에게는 기회와 희망을 불어넣을 전망이다.멋진 가을날 백마강과 공연, 자전거와 공예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제1회

부여군 | 이경 | 2021-10-14 12:52

2021년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축제 ‘빛으로 깨어난 정림사지: 사비, 빛의 화원’이 12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부여군의회 의원,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는 11월 13일까지 33일간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먼 과거로부터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백제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백제가 교류했던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들과 부여군민들이 함께하여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사비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축하했다.이번 미디어 아트 행사 프로그램은 △사비, 빛의 물결 △사비, 빛의 정취 △사비, 빛의 울림 △사비 빛의 날갯짓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림사지에서 진행된다.‘사비, 빛의 물결’은 정림사지 외부 오솔길에서 펼쳐진다. 사비 백제를 주제로 한 영상이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형물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정림사지 내부 연지 남쪽 공터에서는 ‘사비, 빛의 정취’를 주제로 백제 전통 문양의 대형 오브제 전시 공간이 펼쳐진다.정림사지 동쪽 공터에 전시되는 ‘사비, 빛의 날갯짓’은 금동대향로 미디어아트월 전시로 금동대향로 뚜껑 부분에 표현된 다양한 문양을 매시스크린에 재현한다.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사비, 빛의 울림’은 정림사지 오층석탑에 펼쳐지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영상과 공연을 통해 사비 백제가 다시 태어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미디어 디지털 IT기술과 세계유산이 만난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부여 정림사지에 세계유산의 의미를 담아내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코로나19 방역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방문자 출입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부여군 | 이경 | 2021-10-13 12:27

지난해 6월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에 터를 잡은 젊은 예술인들이 오는 10월 14일(목)부터 19일(화)까지 부여 고도문화사업소 1층 부소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열리는 는 이화영·정강현 2인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노드 트리(NODE TREE)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의 영역을 발굴하고자 하는 도시 생활자의 지역 정착기이기도 하다.이들은 2017년부터 여러 도시에서 임시 거주하며 예술 작업을 이어나가던 중 확장된 관계성에 대한 갈망으로 서울에서 2시간 안팎으로 이동 가능한 여러 도시를 15개 리스트로 정리했다. 그렇게 해서 정착한 곳이 15번째 장소인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다.이번 작업에서 이화영 씨와 정강현 씨는 예술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사건을 일으키고 개입하며 발견한 여러 사건의 과정(비시각의 시간)을 ‘위성악보’로, 그 안에서 수집된 사물과 이미지는 ‘KARMA-Series 일련번호(키네틱 오브제)’로 각각 제작했다.KARMA는 ‘갈마’로도 읽을 수 있는데, 갈마는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 마을 뒷동산의 이름이다. 지도에도 표시돼 있지 않지만 꽤나 가파른 이 산은 마을 주민들의 소풍 장소였고, 타지로 간 사람들의 안녕과 마을의 풍요를 기리는 곳이기도 했다.이들은 2019년 작업한 의 경우 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풍경 안으로 들어가 일정 기간 동안 머물며 수집한 소리와 이미지로 발견된 이야기-풍경을 공연 형태로 시각화하는 방식이었다.이번 작업은 여전히 ‘발견-수집-재해석-공간 설치’ 순서로 진행됐지만, ‘정착’이라는 특별한 장치가 추가됐다. 이화영 씨와 정강현 씨는 풍경 안으로 들어가 생활을 했고, 그 과정에서 확장된 관계성이 지속되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여러 사건들이 중

부여군 | 이경 | 2021-10-12 12:27

가을이 익어가는 지난 10월 9일 신동엽 시인의 고향 충남 부여에서 2021년 가을문학제가 개최됐다.‘그리운 것들은 산에 있었다’라는 주제로 신동엽문학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문학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지난해 “북한산에 ‘시인 신동엽길’이 있다”는 전언을 시작으로 열린 등반가 김기섭의 은 시인의 전문 산악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전시회는 신동엽 시인에게 산행은 단순한 취미를 뛰어 넘는 것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시인이 지녔던 문학정신의 헌걸찬 기개를 보여줬다.올해는 부여군이 추진한 ‘신동엽 시인의 길 조성사업’으로 아트조형물 11점이 마련되는 등 새 문화예술 공간이 생겨났다. 신동엽문학관 측은 이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의 ‘신동엽 시인의 길’과 북한산의 ‘시인 신동엽길’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고안해 이번 가을문학제에 녹여냈다.이번 문학제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등반가로 한평생을 살아온 김기섭이 사고로 반신불수가 되기 전 북한산의 많은 곳에 신동엽의 시 정신을 암벽에 새기는 작업을 했고, 그동안 써왔던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판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는 점이다.한국전쟁 때 얻은 병마로 허약해진 몸을 이끌고 전문 산악인으로서의 활동을 하며 굳건히 지켜낸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이 오늘에 이르러 김기섭의 시로 재탄생되기까지, 김기섭에게 신동엽의 순수하고 강인한 정신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신동엽 시인은 우리 곁에 없지만 그의 빛나는 정신은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아울러 행사 프로그램 중 창작무용극 ‘발’과 승무전수자가 펼치는 새로운 한국무용공연은 문학이라는 장르를 넘어 신동엽 시인의 뜻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 문화활동가와 산악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부여군 | 이경 | 2021-10-12 12:26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사비 밤 마실’이란 주제로 ‘2021 부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夜를 주제로 백제역사지구인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지구에서 백제의 역사를 품고 밤거리를 거니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유튜브 ‘부여야행TV’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올해는 ‘빛으로 깨어난 정림사지 사비, 빛의 화원’이란 주제로 정림사지에서 미디어 아트 행사가 함께 펼쳐져 백제의 밤을 더욱더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문화재 야행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부여 정림사지에서 미디어 아트 개막식과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는 온라인에서 만나는 백제의 무(武), 예(禮), 흥(興), 혼(魂), 락(樂), 인(人), 보(寶) 등을 주제로 부여 문화재와 문화시설에서 백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밤에 감상하는 공연인 야설(夜設)은 관북리유적지구 내 스튜디오를 통해 샌드아트와 마술, 부여 예술인들의 공연, 백제 팝 랜선 콘서트 등은 관람객과 함께 진행되며 유튜브 ‘부여야행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백제 역사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부여야행 홈페이지(www.buyeoyahaeng.com)와 유튜브 ‘부여야행T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박정현 군수는 “세계를 아우른 문화강국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온 부여에서 문화재 야행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아울러 가을이 아름다운 부여에서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08 11:49

아삭하고 달달한 고품질 부여군 왕대추가 수확기를 맞아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부여군(군수 박정현) 농업기술센터는 부여10품 외에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 동안 왕대추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 부여군에서는 500여 농가가 130㏊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지난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한 부여 왕대추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부여 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판매되고 타 지역 대추에 견줘 껍질이 얇아 입안의 식감이 부드럽고 삼킴도 수월하다. 아울러 28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명실상부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농기센터는 올해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GAP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하고 현장기술 지원과 실증재배를 추진해 새로운 소득 작목의 성공적 재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0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