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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산업, ESG경영실천을 위한 방법 제시 - 친환경적인 생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ESG는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약어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세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ESG경영실천은 기업이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화훼산업의 꽃배달서비스 분야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본다.화훼산업의 꽃배달서비스 분야에서 ESG경영실천은 매우 중요한 이슈다. 이에 따라 화훼산업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먼저, 환경 측면에서는 친환경적인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들어, 장례식장에 보내는 근조화환의 경우 인조 꽃의 조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연화장은 친환경 근조화환 사업(오브제화환)관련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정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기화물차와 같은 친환경적인 운송 수단을 활용하고, 여러개의 묶음 배송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사회 측면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또한,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력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인권 문제나 사회적 취약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이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화훼산업은 ESG경영실천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화훼산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하여 ESG경영실천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훼산업은 또한 전문적인 플로리스트 양성과 화훼장식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ESG경영실천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며,

이슈.기획 | 김주관 기자 | 2023-03-13 14:17

며칠 전 ‘충북 안전 체험관’ 엘 다녀왔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말처럼, 백 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잠시 시간을 내어 찾아갔다.그러나 안전체험관에 도착하자마자 이 곳은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을 넘어, “백견(百見)이 불여일행(不如一行)” 이라는 말에 최적화되어 있는 체험시설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즉, 듣는 것(聞)보다는 보는 것(見)이 더 낫고, 보는 것보다는 실제로 체험(行)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이 곳에는 재난안전의 전문가인 최정예 소방관들이 배치되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완강기를 이용하여 밑으로 대피하는 요령과, 탈출을 위해 유리창을 깨는 방법, 비상구 찾기,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고 있다.또한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차량 충돌 사고와 승용차에 탄 채로 뒤집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난생처음 차 안에서 거꾸로 매달려 봤는데, 교통사고가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것을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가장 공포스러웠던 것은 지진체험이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을 각 규모별로 체험할 수 있었는데, 투르키예-시리아 지진처럼 리히터 규모 7.4의 강진은 상상 이상이었다. 흔들림의 정도를 정확히 표현할 수는 없지만, ‘달리는 말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크게 들썩거려, 어지간한 건물들은 붕괴될 수 밖에 없는 정도의 어마어마한 세기였다.이밖에도 심폐소생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코스가 완비되어 있으며, 생존수영(Survival Swimming)을 배울 수 있는 수영장도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어서, 충북 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이슈.기획 | 김연준 기자 | 2023-03-03 09:39

아무리 비싼 시계라도 바늘이 가리키는 한 시간은 똑같으며,아무리 돈 많고 훌륭한 사람에게도 한 시간은 60분이다. 이는 ‘평등’을 잘 표현한 문구이지만, ‘재난’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하다. 설상가상, 엎친데 덮친 격...가난한 것도 서러운데, 이들은 재난의 맨 앞에 깊숙이 내몰려서,더울 땐 더 덥고, 추울 땐 더 추우며,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도 이들에겐 더 치명적이다. 1995년 미국 시카고 폭염으로 숨진 739명 대부분이 빈민가에서 살고 있던 저소득층 아프리카계 흑인들과 노약자들이었고, 지난해 파키스탄 홍수로 1,700명이 사망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시골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었으며, 사망자의 1/3이 어린이였다. 이렇게 기후재난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지만, 인과관계를 따져보면 참으로 불공정하다. 지금의 극한 기후현상은 주로 부유층에서 과도하게 배출한 온실가스가 원인이지만, 그 처참한 피해는 주로 저소득층이 입을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어도 복구할 재원과 여력이 없어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진다. “원인 따로, 피해 따로” 따로 국밥이다. 2020년 옥스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누적 탄소배출량의 52%를 전 세계 부유층 상위 10%가 배출하였고, 25년동안 전 세계 탄소 예산의 31%를 사용했다고 한다. 불공정한 게임은 학력 차이에서도 드러난다.가방끈이 짧으면, 재난의 아픔은 길게 간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연재난에서 심각한 피해를 겪은 사람의 비율은 중졸 이하(71.3%)가 대졸 이상(47.2%)보다 높았다. 우리나라의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재난 취약계층이다. 모든 것이 낯설은 상황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문자 조차 대부분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 상황판단이나 대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경기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재난 회복 과정에서 한국인에 비해 외국인이 차별적

이슈.기획 | 김연준 기자 | 2023-02-28 10:30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 것이 벌써 2년이 다 돼 간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불과하지만, 또다른 의미가 있다.언제부턴가 건물에 들어가면 우선 계단부터 찾게 되는데, 특히 처음 들어가는 건물의 경우 계단을 찾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되다 보니 이것이 ‘습관(Habit)’이 되었다.그런데 계단은 그 건물의 ‘비상 대피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만약 내가 찾아 들어간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염과 검은 연기가 자욱한 위험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비상대피로가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은 분명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따라서, 이런 습관을 ‘생존습관(Survival Habit)’ 이라고 명명해도 좋을 듯 싶다.우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도 기후위기에서 인류가 생존하기 위함인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멀리하고 계단을 찾는 것이 또다른 생존 습관이 된다는 점에서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며칠 전 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공무원 107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환경교육과 재난안전 생존교육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를 한 적이 있다.점심식사 후 13시부터 시작된 강의라서 다소 졸릴 수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교육에 대해 매우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작금의 기후위기와 각종 재난안전 의식에 대해 공무원들부터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교육과정도 만들고 특강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기후위기 환경교육’, ‘재난안전 생존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살아남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각종 교육과 홍보는 물론 정책 수립과 제도 구축에 있어서 반드시 생존(Survival)의 개념이 녹아들어야 한다.이

이슈.기획 | 김연준 기자 | 2023-02-23 09:17

6살 꼬마부터 30~40대 부모들과 60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스님도 오시고, 신부님도 두 분이나 오셨다.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에 목마른 사람들이다.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모임을 하지 못해, 서로 얼굴을 처음 보는 생면부지의 사이였지만, 서먹함도 잠시, 금새 모두 하나가 됐다.대학교수, 민간봉사단체, 학교교사, CEO, 공무원 등 각자 직업도 다양하고, 나이와 성별, 사는 곳도 모두 달랐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하나였다. 역시 우리는 ‘환경 깐부’였다.전기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함께 타면서, 혼자서는 놀이기구를 움직일 수 없기에, 서로 간의 경쟁보다는 협동심과 상대방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익혔다.일회용품과 고기반찬 없는 식사메뉴에 모두가 만족해 했고, 환경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 비장함마저 묻어나와 역시 환경친구들(EFG) 다웠다.자연의 경고음도 들을 수 있었다.계곡의 작은 둠벙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경칩이 아직 보름이나 남았는데 벌써 개구리 울음소리가 계곡안에 자욱하다.아뿔싸!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난 것이다.지난해 초겨울임에도 진달래와 개나리가 함박 피었던 것과 같다. 개구리뿐만 아니라 모든 나무들이 봄이 온 줄 알고 새 움을 틔울텐데 이러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모두 얼어 죽는다.자연생태계가 위험하고, 자연의 경고음이 무섭다.그칠 줄 모르는 인간의 욕심이 과도한 온실가스를 배출함으로써 지구의 온도를 높여 기후위기를 초래했고, 이 위험함이 그대로 어린 미래세대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태어난 죄(?)밖에 없다.이들의 절규가 또다시 귓가에 맴돈다.“우리도 늙어서 죽고 싶어요.”어린이와 부모세대 그리고 조부모세대 등 3

이슈.기획 | 김연준 기자 | 2023-02-20 08:02

4차산업혁명과 그것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확실히 제시할 수는 없다.하지만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시스템의 융합으로 특징지어지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에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등장하면서 사실상 모든 산업과 분야를 변화시키고 있는 자동화,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개인화된 경험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러한 발전은 효율성, 편의성 및 혁신 증가를 포함하여 많은 이점을 가져오지만, 또한 중요한 과제를 제시하며 자동화와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특정 산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있다. 또한 데이터와 연결성의 확산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며, 이는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와 윤리적 고려를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이러한 도전에 비추어 볼 때 4차산업혁명에 능동적이고 협력적인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는 그것이 가져오는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저항하기보다는 공정성, 형평성, 책임감으로 혁신과 진보의 균형을 이루는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궁극적으로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신중하고 의도적인 전략으로 접근해야만 엄청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정보를 얻고,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개방함으로써, 우리는 이 혁명이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이익을 주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줄 수 있다.4차산업혁명은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왔고, 우리는 빠르게 진화하는 이 풍경을 항해하기 위한 지식과 도구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것을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의 하나는 독서를 통해서인데, 이것은 우리가 세계를 형성하는 추세와 발전에 대해 정보를 얻고, 참여하고, 비판적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개인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방법들이 있다. 한 가지 접근법은 산업 출판물, 학술지 및 대중 매체를 포함한 다양한 출처에서

이슈.기획 | 강진교기자 | 2023-02-19 09:18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변에 전기 승용차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고, 택시와 시내버스도 제법 전기차가 많아졌다. 전국의 전기차 등록 대수가 이를 증명해 준다. 2021년 18만 대였던 전기차가 1년 만인 2022년에 36만대로 급증했다. 1886년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Patent Motorwagen)’부터 지금까지 자동차를 움직여 왔던 휘발류, 경유, 가스 등 화석연료에 의한 ‘엔진(Engine)’이 전기 ‘배터리(Battery)’로 바뀌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는 주로 화석연료를 태워서 얻기 때문에, 지금 운행 중인 전기차를 완전한 친환경 차량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는 풍력이나 태양광 그리고 수전해 방식에 의한 수소 생산 등 그린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완전 친환경 전기차가 나올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이렇듯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는 것은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화재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차량에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급속충전 시에 많이 발생하는데, 일단 배터리(리튬)에 화재가 발생하면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일반소화기나 물 호스로 끌 수 없고, 불타는 차량을 수조에 담그지 않는 이상 현재로서는 전소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 이렇듯 전기차 화재시 특단의 진압 방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기차 충전소를 아파트와 빌딩 지하 주차장 등에 설치하고 있다. 더구나 지하 1층도 아니고 지하 2층 이하에 설치하는 곳도 많고, 입구 쪽보다는 주차장 끄트머리에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접근도 어렵고, 옆 차량에 연속적으로 불이 옮겨붙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재난은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충청북도에서는 지난 1.31(화) ‘전기차 화재예

이슈.기획 | 김연준 기자 | 2023-02-13 08:49

지역 지방인구의 소멸증가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생산 방법에 초점을 맞춘 6차 산업 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6차 산업 기술이 지역 인구의 멸종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방법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것이다.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그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개발함으로써, 6차 산업기술은 지역주민들과 그들의 전통의 생존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6차 산업 기술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방법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어업 관행을 촉진하는 것이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물고기를 수확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함으로써, 6차 산업 기술은 지역 인구와 그들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의 생존을 보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또한, 6차 산업 기술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의 사용을 촉진하고 유해 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의 사용을 줄임으로써 지역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의 보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역 생태계와 서식지를 보존함으로써, 6차 산업 기술은 지역 인구와 그들이 식량과 자원을 위해 의존하는 종의 생존을 보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지역 인구의 멸종을 해결하는 것은 다면적인 접근이 필요한 복잡한 문제이다. 지속 가능한 관광, 농업 및 에너지 관행을 촉진하기 위해 6차 산업 기술의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지역 인구와 그들이 의존하는 생태계의 생존을 보장하도록 도울 수 있다.4차 산업혁명(Industry 4.0)과 6차 산업기술의 융합은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중대한 발전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첨단 기술이 통합된 것이 특징인 Industry 4.0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과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에 초점을 맞춘 6차 산업기술은 기업의

이슈.기획 | 강진교기자 | 2023-02-12 08:54

Industry 4.0으로도 알려진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과 기타 산업에서 자동화와 데이터 교환의 현재 추세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기술이 통합돼 보다 연결되고 지능적인 생산 시스템으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Industry 4.0은 효율성, 생산성 및 사용자 정의를 향상시키면서 우리가 일하고 사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일자리 이동과 노동력의 재숙련과 향상의 필요성과 같은 중요한 과제를 제기한다.고급 로봇 및 자동화: 생산 공정에서 로봇과 자동화된 시스템의 통합은 효율성, 정밀도 및 작업 속도 향상으로 이어진다.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AI와 ML은 실시간 분석과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 품질관리 개선, 예측 유지보수, 고객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진다.사물인터넷(IoT): IoT는 장치와 시스템의 상호 연결을 포함하여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급망 관리 개선, 에너지 사용 최적화, 의사 결정 개선으로 이어진다.드론 기술(Drone): Industry 4.0으로도 알려진 4차 산업 혁명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드론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배달 서비스와 긴급 대응에서 농업 및 에너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빅 데이터 및 분석: 데이터 가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져 다양한 산업에서 의사결정 능력이 향상되고 효율성이 향상된다.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면 데이터 및 시스템의 접근성과 확장성이 향상되어 비용이 절감되고 경쟁력이 향상된다.사이버 보안: 산업의 디지털화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은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Industry 4.0 기술을 통해 기업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보안 조치를 채택할 수 있다.증강 및 가상 현실(AR/VR): AR/VR 기술은 우리가 일하고 세계

이슈.기획 | 강진교기자 | 2023-02-12 08:39

메타버스는 종교적 관습과 표현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그들의 믿음과 영성과 연결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메타버스에서 가상 예배,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 종교 교육은 종교가 새로운 가상 세계에 통합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일 뿐이다. 메타버스는 또한 가상 자선 활동, 종교 예술과 문화, 기도와 명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종교 공동체가 메타버스의 사용을 그들의 가치와 원칙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상 세계가 전통적인 종교적 관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 강화하도록 보장한다.메타버스의 개념은 종교적 관습과 표현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다음은 메타버스가 종교적 맥락에서 사용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이다.가상 예배: 사람들은 설교, 기도 세션, 그리고 다른 종교적인 모임과 같은 가상의 종교적인 예배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가상 순례: 사람들은 종교적인 장소와 성지, 사원, 그리고 성당과 같은 랜드마크를 가상으로 표현한 것을 방문할 수 있다.종교 교육: 메타버스는 온라인 수업, 세미나, 워크숍을 포함한 종교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가상 상담: 사람들은 종교 지도자들과 실무자들로부터 가상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사람들이 종교 공동체와 연결하고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다.온라인 커뮤니티 구축: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그들의 종교적 신념과 관습을 공유하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다.가상 자선 활동: 종교 단체들은 가상 자원봉사 기회를 조정할 뿐만 아니라 자선 사업을 위한 기금과 인식을 모으기 위해 메타버스를 사용할 수 있다.종교 예술 및 문화: 사람들은 공연, 전시, 박물관 전시와 같은 종교 예술과 문화의 가상 표현을 경험할 수 있었다.종교 게임 및 시뮬레이션: 종교적인 게임과 시뮬레이션은 사람들이 종교적인 믿음과 관습의 다른 측면을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해

이슈.기획 | 강진교기자 | 2023-02-11 10:29

메타버스는 여러 가상 세계와 경험을 하나의 원활한 환경으로 통합하는 공유 가상 공간의 개념이다. 공상과학(SF) 분야에서 대중화됐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의 등장으로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메타버스에서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디지털 객체 및 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그것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사회를 만들면서, 엔터테인먼트, 교육, 상업, 통신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메타버스는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허물며 우리가 살고 일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메타버스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더 필수적인 부분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기업, 정부, 단체들은 몰입적이고 상호작용적이며 모든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메타버스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들고,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더 연결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육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메타버스는 빠르게 진화하는 개념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그것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디지털 객체 및 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공유 가상 공간을 말한다. 메타버스는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허물며 우리가 살고 일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메타버스는 공상과학(SF)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의 등장으로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사람들은 가상 환경에 들어가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 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잠재력은 방대하고 무한하며, 엔터테인먼트, 교육, 상업, 통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메타버스의 흥미로운 측면 중 하나는 그들이 세계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들 방법이다. 메타버스에서, 사람들은 콘서트에 참석하고, 회의에 참석하고, 게임을 하고, 전 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사회 행

이슈.기획 | 강진교기자 | 2023-02-11 10:12

며칠 전 어느 모임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얘기가 나왔다. 요즘 날씨가 예전보다 훨씬 변덕스러워 기후변화를 실감할 수 있고, 더군다나 최근 난방비 폭탄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가 자연스럽게 쓰레기 문제와 식량위기, 지하수 문제 등으로 이어졌고, 결론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다 같이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중 한 분이 이렇게 외쳤다.“이게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종합선물세트 구만 !” 맞는 말씀이다.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은 환경이라는 한 부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평소 먹고, 쓰고, 입고, 자는 모든 생활 전반의 문제이며, 특히 경제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돈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쪽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고, 이제 사람들의 관심은 기후위기나 탄소중립에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포털사이트 Google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다름 아닌 기후변화였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간혹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다.“당장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기후위기, 탄소중립이야?” 그러나, 이제 먹고살기 위해서는 기후위기를 알아야 하고, 탄소중립으로 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먹고 살 수가 없다. 탄소중립은 외면하면서 하루하루 괴팍한 날씨변동에는 민감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서 언제나 맑은 물을 찾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만약 이것을 소홀히 하면 돈을 잃게 될 것이다. 애플, 구글, BMW, 마이크로소프트, SK,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RE100에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ESG경영에 주력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단순히 돈만 벌면 되었지만, 지금은 그런 기업들의 주식을 사지 않는다. 이제는 비

이슈.기획 | 김연준 기자 | 2023-02-05 09:23

인간이 무분별하게 배출한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가 더워짐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80~100nm의 작은 바이러스들로 인해, 우리는 천문학적 규모의 경제‧사회‧문화적 손실을 입은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그들은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하여 수많은 상처를 주었다. 코로나19는 아이들의 성장에 큰 걸림돌이었다. 실제로, 아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신발 신는 것처럼 당연하게 여기면서, 그로 인해 언어발달 장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말하기와 읽기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발음도 부정확하여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구나, 늘 뜀박질하는 성장기 아이들은 정상적인 호흡을 통해 충분한 산소를 들어 마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3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마스크를 쓴 채 생활함으로써, 아직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산소부족으로 인한 뇌 건강과 호흡기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또한, 한창 활기차야 할 학창생활을 비대면으로 보내면서, 친구들의 얼굴도 제대로 모르고, 함께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사교성과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밖에도 배달음식의 증가로 일회용 쓰레기가 폭증하였고, 초면인 사람들의 얼굴을 제 멋대로 상상하다가 막상 마스크를 벗으면 전혀 딴판으로 알아보지 못하는 등 수많은 부작용들이 만연하고 있다. 2015년 메르스에 이어 5년만인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는데, 전문가들은 팬데믹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눈과 빙하로 덮혀져 있던 시베리아와 남극대륙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맨 땅이 드러나면서 메탄과 고대 바이러스가 출몰하고 있어, 이것이 또다른 팬데믹으로 나타날지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 스트레스’가 암울하다. 기후위기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하고 삶의 선택지가 적어지기 때문에, 젊은 시절 힘써 배우고 익혀야 할 명분이 약해지는 것이다. 젊

이슈.기획 | 김연준 자문위원 | 2023-01-24 08:49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의 실상을 널리 알리자.”“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자”“자연과 인간 사이의 생태적 연대를 견고히 하자” 지금의 지속 불가능(Unsustainable)한 지구 생태계를 지속 가능(Sustainable)하게 만들자는 글로벌 미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2021. 8. 7. 결성된 ‘환경 친구들(EFG, Eco Friends Group)’ 의 모토이다. 탈무드 잠언집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세상은 두 명 이상의 사람이 협력해서 만드는 것이다.” 그동안 1,500명이 넘는 멤버가 가입하여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해 오고 있다. 그렇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한번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컸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이번 설 명절 이후 드디어 ‘환경친구들(EFG)’의 만남이 준비되고 있다. 바야흐로, 입춘이 지나고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雨水)인 2.18.(토)~2.19(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친환경 비전력 놀이학교로 유명한 아자학교(대표 고갑준, 충북 옥천군 청성면 산계2길 107)에서 회동하기로 한 것이다. 아자학교는 윷놀이, 술래잡기, 제기차기, 자치기 등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이러한 놀이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쟁심보다는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고 있는 참된 인성교육의 산실이다. 특히,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동시에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비전력 놀이기구를 만들어 환경친화적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친구들(EFG)’의 첫 모임 장소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기후위기는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다. 촌철살인의 대가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나드 쇼(G.

이슈.기획 | 김연준 | 2023-01-15 08:31

이슈.기획 | 강진교기자 | 2023-01-08 12:36

우리나라 도시지역은 전 국토면적의 16.7%에 불과하지만, 전 국민의 91.8%가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는 과연 사람이 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가? 아시다시피, 대답은 “No”이다. 도시라는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살다보니 안전이나 환경적‧위생적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한 채 그냥 살고 있는 곳이 바로 도시가 아닌가 싶다.물론 주거, 직장, 교육의 문제, 다양한 문화생활, 이동과 구매의 편리성 등 도시에 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인간다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재설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한 번 그려보자. 환경호르몬 가득한 빽빽한 콘크리트 빌딩과 아파트, 미세먼지와 매연이 뿜어져 나오는 불투수층 아스팔트, 바이러스 전염병의 집합소, 화석연료 풍기는 엔진소음의 배달 오토바이, 도심 뒷골목을 장식하고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과도한 소비와 엄청난 에너지의 사용으로 인한 열섬현상 등 도시는 쾌적함을 잃은 지 오래 이다.더구나 잦은 폭염과 혹한 등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후 현상은 인구가 밀집된 도시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증폭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도시환경은 개선은커녕 점점 더 나빠지는 것이다.이제, 우리는 기후위기에 대한 도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시 안의 녹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물 옥상을 비롯한 도심 유휴공간에 나무를 빼곡히 심고, 도시숲을 조성하여 탄소흡수원을 늘려야 한다. 녹지가 제공하는 그늘은 열섬현상에 의한 도시의 기온 상승을 억제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입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멀쩡한 도심공원을 파헤쳐 아파트를 져야하는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외국의 발버둥치는 모습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20

이슈.기획 | 손혜철 | 2023-01-08 09:33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군민 여러분!그리고 9백여 공직자 여러분!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계묘년(癸卯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2022년은 군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한 기반도 착실히 다진 한 해였습니다수소, 이차전지 공공기관·기업의 유치와 입주로 신성장산업을 선점하고 지난해 1조 2천억원, 민선7기 이후 10조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습니다.지역내총생산(GRDP)과 무역수지, OECD 기준 고용률 모두 도내 2위, 청년고용률 도내 1위에 오르며 충북경제를 이끄는 경제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2030 음성시 건설의 디딤돌이 될 도시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대소 삼정지구를 비롯한 5개 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항중이며, 근로자와 청년의 주거복지 향상과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행복주택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중입니다.지역 의료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가져올 국립소방병원이 착공하고 서울대병원에서 관리․위탁을 맡게 되었습니다.고품격 교육․문화․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지방세입 확보로 재정규모 1조원 시대도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이 모든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새해에는 경제 위기를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민선8기 군민과 약속한 10대 과제, 100 공약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습니다.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 기반 확충과 농촌 생활여건 개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먼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역동적인 지역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투자유치는 침체된 경기를

이슈.기획 | 손혜철 | 2023-01-02 15:23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지난 2022년은,3년에 걸쳐 우리를 힘들게 했던코로나 팬데믹이 일상에 스며들며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시기였습니다.여기에, 기후변화 심화, 글로벌 경제침체와 같은범국가적인 난제와 함께,연초부터 연이은 열차 탈선과 잦은 차량고장 등철도사고가 끊이지 않았던다사다난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우리 국가철도공단은 노․사가 합심하여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멈추지 않았습니다.먼저, 작년 1월 강릉~제진 철도의 착공식을 시작으로진접선과 용산~강남 복선전철 개통을 거쳐10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착공까지,80개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관리하며,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또한, 탄소중립 이행과 국토 공간구조 변화로 야기될미래 교통체계 변화에 대비하고,정부의 「제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철도의 수송분담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철도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도지속해 왔습니다.아울러,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대두된지역 균형발전과 규제 개선을 통한 경제의 혁신성장 등시대적 과업에 부응하고자,52개 국정 실행과제와 17개 지역공약 과제를선정하여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서는다 같이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지난 해에는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의산업재해 발생률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모두 노․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결과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이렇듯 작년 한 해의 성과에도 불구하고,탈선과 정차 등 수차례의 열차 사고로 촉발된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따라서, 2023년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더철도산업의 중심인 「국가철도공단」 임직원 모두가우리 공단의 역할과 철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고민하고,행동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차원에서,오늘 저는 이 자리를

이슈.기획 | 손혜철 | 2023-01-0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