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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며 희망 메시지가 들려오고 있다.대구시는 코로나19 조기수습을 위해 민·관·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물자를 총동원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특히, 지역 내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이 부족해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자가격리 대기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가 정부에 제안하고 지침변경을 이끌어, 중등도 이상은 ‘신속입원’, 경증은 ‘생활치료센터 격리’로 이원화한 조치는 꼭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2일 대구 동구 혁신지구 중앙교육연수원 입소를 시작으로 경주, 영덕, 천안, 충주 등 전국 곳곳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한 환자들이 하루빨리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입소자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생활치료센터는 감염병 환자 관리에 적합한 시설확보와 최소기준의 의료, 행정, 안정적인 생활 지원까지 갖춰져야 하며, 350여명의 의료진을 비롯해 900여명의 민․관․군․경 등 전 운영진이 24시간 가족같이 돌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가족을 떠나 격리된 환자들의 심리적 불안을 대비해 심신 안정을 위한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 상담지원을 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생활치료센터와의 최단거리에 상급 지정병원을(11개 병원) 지정하고, 치료센터 내 상시적 의료인단을 구성해 기본적 의료체계를 구비했다. 또한, 센터별 설치․운영에 따른 약국을 지정해 입소자의 불편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13일 현재 대구 지역 환자들이 입소한 13개 생활치료센터에는 2,400여명이 입소해 130명이 넘는 인원이 완치해 귀가했으며, 앞으로도 입소자들의 완치후 퇴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입소자들과 함께 집을 떠나서 고군분투하며 생활하는 근무자들에게 완치돼 퇴소하는 입소자들도 그동안 보살핌과 도움에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최삼룡 대구

대구시 | 이경 | 2020-03-13 13:59

코로나19 여파로 대구 팔공산 청정미나리의 소비가 급감해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으로 제철을 맞이한 미나리 판매가 급감해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시민들이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면서 방문객이 크게 줄어 판매량이 부진하기 때문이다.대구 팔공산에는 70여 농가가 84ha의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는데 현재 50% 이상이 그대로 남아 생채로 주로 소비되는 팔공산 미나리의 특성상 3월 하순에는 폐기해야 하는 실정이다.이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미나리재배 농업인들은 온라인 판매와 택배구매 홍보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팔공산 청정지역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청정미나리는 대구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손쉽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면서, “일반소비자는 물론 단체급식처 등 대량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주문으로 대구농업인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길 기다린다”고 말했다.한편, 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해독기능이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지금처럼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이 적을 때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는데 더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13 13:55

솔선수범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119구급대원들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지칠대로 지쳐 있지만, 힘든 줄 모르고 이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쏟아지는 응원 메시지가 값진 피로회복제가 되기 때문이다.대구소방에 따르면 11일까지 각종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167건의 기부물품이 들어왔고, 수많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구급차량 집결지 주변에 현수막이 내걸리고 어린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들고 있는 사진들이 전달됐다.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메시지와 센스 있는 문구의 현수막이었다.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감동스럽다고 현장의 소방관들은 힘이 절로 난다고 입을 모았다.갖가지 간식을 넣은 비닐팩에 손으로 눌러쓴 손편지를 담아 보내오기도 하고 엄마와 자녀들이 홍삼박스에 편지를 넣어 전달하고, 각종 기부물품에 메시지를 담아 전달되기도 한다. 이송된 코로나19 확진자로부터 마음을 담은 음료수와 메시지를 모바일 쿠폰으로 선물받기도 했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기부물품과 응원의 메시지는 지친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12 14:23

대구시는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구·군,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들에게 도시락, 부식꾸러미 제공 등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구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휴원에 들어갔다.이에 대구시는 휴원 기간 중 2,468명에게 한시적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가정 내 급식이 어려운 아동들에게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와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또한, 지역아동센터 내 긴급돌봄도 상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휴원 이후 60%정도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아동의 안전을 위해 대구시는 구·군, 지역아동센터 간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휴원 중에도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해 단 한 명의 아동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지역사회 여러곳에서도 이번 사태로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과 부식 등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지역아동센터 휴원임에도 불구하고 급식을 못하는 아동이 걱정돼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까지 하는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12 14:20

대만, 중국,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역으로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에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특히, 대구방문 외국인 관광객 최대 국가인 대만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공식 페이스북(free@korea韓國自由行)의 ‘힘내라 대구! 대구를 응원해주세요’ 게시물에 수많은 대만 네티즌들이 응원댓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눈길을 끄는 점은 이들이 응원 댓글 400여개에 직접 대구를 다녀온 사진을 함께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대만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다시 대구를 방문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각자 대구를 여행했던 추억을 되새겼다.또한, 대구관광뷰로에서 운영 중인 대구관광 일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egutour.jp)에도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일본 네티즌 후미카 에하라씨는 응원 댓글에서 “대구에서 찜갈비를 먹고, 동성로에서 쇼핑을 했던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며, “상황이 회복되는 대로 꼭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에서는 2019년 대구 상원고등학교와 청소년 문화교류행사를 함께한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대원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한·중 양국이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손수 그린 그림과 편지를 보내왔다.태국 현지 최대 방한상품 취급 여행사 Journey Land와 티웨이 항공 현지 공식 대리점도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구를 응원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응원의 물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의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핵심 관광시장 주요 관계자와 잠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면서, “국제적으로 수습단계에 들어설 때, 외래객의 대구 방문이 본격적으로

대구시 | 이경 | 2020-03-11 14:21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에 의료진 격려를 위한 국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기부물품이 2020년 3월 5일 기준 1만 여건을 넘었다.기관이나 단체의 기부뿐 만 아니라 익명의 국민들이 보내온 기부물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집에서 직접 만든 김밥과 반찬을 보내오고 아이들은 삐뚤삐뚤한 글씨로 쓴 감사 편지와 과자를 함께 보내기도 했다.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기업과 자영업자들도 간식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격리병동에 근무 중인 한 간호사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잠시뿐이었다. 눈앞에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온 힘과 정신을 쏟느라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었는데 국민들이 보내주신 정성스러운 응원 편지와 음식들을 먹으며 따듯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에 힘이 나지만 응원이 늘어날수록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말했다.대구의료원 대외협력팀 직원은 “전국에서 국민들이 기부 의사를 밝히는 전화가 빗발치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하며 눈물을 훔쳐 전화를 받다가 함께 우는 경우가 많다. 기부자들의 마음이 수화기를 통해 전달되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온다”라고 말했다.유완식 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직접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리고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19를 꼭 이겨내고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06 13:27

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 연합회(회장 이종현)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성금 3억루피아(미화 21,217달러)를 모아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를 통해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전달했다.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 연합회는 지난 2010년 대구지역의 4개 고등학교 동문회를 중심으로 결성 후, 2013년부터는 출신지역에 관계 없이 대구·경북에 위치한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도 함께 회원으로 맞이해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회원 대부분이 대구·경북에 가족과 친지들을 두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타국에서도 걱정하고 마음 아파하고 있다.회원들은 하나같이 “한걸음에 달려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돕고 싶지만, 현실적인 사정으로 마음만 졸이다가 모금 운동 소식을 듣자마자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했다.재인니 영남대동문회에서는 5천만루피아를 선뜻 기부했으며, 바쁜 일정으로 평소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분들도 솔선수범해 힘을 보탰다.또한, 재인도네시아 경북대학교 동문회에서도 별도로 성금을 모금해 다음 주중 대구와 경북에 전달할 예정이다.연합회원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 고국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염원이 인도네시아 동포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다.이종현 연합회장은 “대구·경북은 항상 나라가 어려워지면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왔다.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는 대구·경북과 고국이 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현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그마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분들이 뜻을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06 13:25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에 광주시에서 보내는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대구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틀 뒤인 20일, 광주시는 가장 먼저 대구로 달려와 마스크 2만개를 전달했다.뒤이어 28일에도 마스크 2만장을 추가로 지원하고 이달 4일에는 손소독제 3천개,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세트 2천개와 광주시 청연한방병원에서 기탁한 경옥고 1천 세트를 잇달아 지원했다.또한, 지난 1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달빛동맹’ 형제도시 대구를 돕기 위해 대구지역 경증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광주공동체 특별담화문을 발표하기도 했다.한편, 광주시의사회도 달빛의료지원단을 꾸려 지난달 28일부터 대구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며, 별도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민간차원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2013년 달빛동맹 체결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온 대구시와 광주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욱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대구지역의 확진자 급증 이후 보여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민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05 15:31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3월 23일까지 연기됨에 따라 9일부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운행 간격을 일부 조정한다.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평소보다 60~70% 줄어듬에 따라 대구시는 시내버스 평일 배차 간격을 토요일 운행 수준으로 감회 운행하고, 도시철도의 경우 출근 시간대 운행은 현재와 같이 5분 간격을 유지하되 오후부터는 2분간 배차 간격을 늘리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승객 감소, 버스기사의 인력수급 등을 고려한 조치로, 각급 학교가 개학하기 전인 이달 22일까지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서 운행한다.이번 운행간격 조정으로 시내버스 62개 노선의 배차 간격이 1~2분 정도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토요일 운행 수준이다. 도시철도는 출근 시간대에는 현재와 같이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는 5분에서 7분으로, 평상시는 현행 8분에서 10분으로 각각 2분정도 배차간격이 늘어난다.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운행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출퇴근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의 운행을 일부 조정하게 됐다”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운행조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대구시내버스 노선안내홈페이지(http://businfo.go.kr)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http://www.dt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05 15:28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위해 소방청의 구급대 동원령으로 전국의 구급차가 모여들고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 다양한 기부 물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대구․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위기경보 단계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어 대구소방은 환자이송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위기 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전국에서 따뜻한 온정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방호복 400벌, 송화푸드에서 냉동식품(국밥) 1,000개, 한국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세트 쿠폰 2,700장, 아름다운 가게에서 차량용 미니 공기청정기 200개, 가수 황치열 팬클럽에서 라텍스 장갑 33,000개를 기부했다. 그밖에도 익명의 독지가들이 개인적으로 마스크, 식품 등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현장에 있는 소방대원들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도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을 얻고 있다.기부자들은 하나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구지역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면서 “작은 마음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라고 전했다.

대구시 | 이경 | 2020-03-04 14:29

-대구첨복재단, 글리벡 내성 방지 효과있는 3세대 항암제 기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후보물질을 발견했다. 만성골수백혈병은 현재 글리벡으로 치료하고 있지만, 글리벡 치료중 상당수가 내성을 보인다. 대구첨복재단이 발견한 후보물질은 글리벡 내성을 방지하거나 치료할 수 있어 차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로 기대된다. 이 후보물질은 2월 28일자로 특허출원됐다.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표적항암제팀 이두현연구원은 이뮤노포지(주)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후보물질을 찾아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타이로신 카이네이즈 활성화를 통해 암세포 성장이 이루어지는 혈액암으로 현재 글리벡, 스프라이셀, 타시그나 등 많은 약물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표적항암제팀은 이뮤노포지(주)와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8개월간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3세대 항암제 후보물질을 찾아냈다.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 내에 존재하는 조혈모세포의 염색체 이상으로 발현되는 일종의 혈액암이다. 22번 염색체에 있는 Bcr 유전자와 9번 염색체에 있는 Abl 유전자가 자리바꿈을 하면서 Bcr-Abl이라는 티로신 융합 종양유전자가 형성된다. Bcr-Abl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타이로신 효소(tyrosine kinase)가 백혈구를 과도하게 증식시키고, 세포자살 유도작용(appotosis)과 관련된 신호전달을 억제하여 백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리벡 (Gleevec™, imatinib mesylate)은 Bcr-Abl 타이로신 효소 저해제로 개발된 최초의 표적 항암제이다. 글리벡은 탁월한 치료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어,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1차 표준요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글리벡 치료를 받은 환자 중 다수가 내성을 보이고, 최근에는 내성을 일으키는 변이종까지 확인되고 있다. 변이가 일어나면 글리벡 용

대구시 | 이경 | 2020-03-03 16: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대구 중구 종로지구 피어나길 건물주인 윤금식씨는 2개월간 임대료의 30%를 삭감하기로 했다. 종로지구 내 다른 상가 임대인들도 2~3개월간 20~33% 임대료 삭감 및 1개월간 전액 감면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해 임차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또한, 동성로상점가에서도 양기환 상인연합회 회장이 월세 20~30% 감면하기로 했고, 김희진 부회장 등 인근 건물주들도 동참하고 있으며,대구패션주얼리특구에 위치한 삼성 귀금속 백화점 건물주는 20여개 입점 업체에 3개월간 20% 감면하는 등 자영업자 고통 분담에 나섰다.달서구 호림동 한 건물주인 강태구씨는 이달부터 2개월간 임대료의 30%를 인하하면서 이번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참여하게 된 뜻을 전했다.동촌유원지 내 4층건물 주인이 이모씨(56) 역시 건물에 세 들어 있는 임차인 4명에게 두달간 임대료 50%를 인하하기로 했다. 또, 수성구 수성못 인근 3층 건물을 소유한 윤성원씨는 최근 모든 세입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2월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전하는 등 대구 지역 곳곳에서 훈훈한 미담 사례가 들려 오고 있다.이에 대구시에서도 공공기관 임대료를 일정기간 무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착한 임대료 캠페인을 골목상권 상가번영회 등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과거 외환위기 때 ‘금모으기 운동’에 전 국민이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상생과 공존이라는 시민정신으로 대구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rsqu

대구시 | 이경 | 2020-03-03 16:02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종 문화행사의 취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람객 없는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SNS를 통해 관람객 없는 ‘DAC on Live’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음악, 무용분야의 프리랜서 아티스트 30여명의 출연진이 평일 1회(12:30부터 13시), 총 10회의 공연을 실시간 중계한다.감염 확산 예방과 안전을 위해 출연진은 최대 4명이 넘지 않도록 구성하고 공연 진행에 필요한 스탭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연을 전후해 공연장과 대기실 방역은 물론 스탭, 출연진들의 개인위생 관리 또한 빈틈없이 이뤄질 계획이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예상되는 둘 다 전업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부부예술가와 사회적 기업 예술단체 등을 우선 섭외해 힘든 시간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대구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의 예술세계’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튜브로 방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정한 심사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유망한 지역 미술작가 30인을 작가, 큐레이터 등 지역 미술 관련 종사자 15인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들의 예술세계와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3~4월 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연이은 공연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예술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 소속 음악인 8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의 기획공연 작품 중 오케스트라, 합창단 연주곡 14곡을 선별하고 ‘오페라 하이라이트 모음집 CD’ 2만장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또한, 상주예술단체와 협력해 SNS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대구시 | 이경 | 2020-03-01 13:36

대구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가격리 대상 장애인이 증가하게 되자 방치위험에 놓인 장애인의 일상을 돌봐줄 생활지원인력을 모집한다.대구 ○○동에 사는 장애인 A모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워 평소 활동지원사의 도움을 받아오던 중, 활동지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되었지만 활동지원 인력이 즉시 투입되지 못해 몸이 불편한 부인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다.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지역 내 4천여명에 달하는 활동지원사 가운데 본인 또는 가족 등의 확진, 자가격리 등으로 당장 활동지원이 어렵게 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이로 인해 함께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는 장애인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대구시는 부족해진 자가격리 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 인력을 긴급하게 모집하고 있다.지원 자격은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또는 자격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가격리 기간 중 최대 14일간 24시간 또는 일정 시간 동안 자가격리 장애인의 활동지원 업무를 수행한다.1일(24시간) 활동지원 급여는 28만원 정도이며, 지원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장갑, 방호복 등 방역 물품을 제공한다.신청과 문의는 대구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4개소(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지역공동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하면 된다.

대구시 | 이경 | 2020-03-01 13:35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응원 릴레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대구시 브랜드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를 활용해 시민이 만든 ‘#힘내요 대구(붙임 이미지참조)’ 등 해시태그를 단 글을 SNS에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위기 극복을 기원하고 있다.이러한 자발적인 응원 릴레이는 마치 과거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다시 재현한 듯 다른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하며 점점 범국민운동으로 커져가고 있다.이에 대구시는 영어 버전을 별도로 만들어 해외 SNS채널을 통해 대구에서 시작된 희망의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힘내요 대구’ 등 SNS응원 외에도 개인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물품과 성금 등 희망의 손길이 연일 이어져 시름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힘내요 대구’ 응원 릴레이는 위기마다 하나가 돼 저력을 보여줬던 대구시민 정신이 새롭게 표현된 것”이라면서 “힘든 시간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널리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0-02-28 13:31

대구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운영해 오던 통합심리지원단을 확대하기로 하고, 중앙부처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추가 지원받아 24시간 상담체계를 마련한다.광역 및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106명으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단(단장 이종훈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그동안 격리자 및 일반시민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왔다.이번에 확대 개편된 대구통합심리지원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24시간 상담체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증을 겪는 확진자, 격리자 및 가족에게 심리지원 첫 개입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로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격리해제 후 대면상담,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등도 지원한다.또한, 입원대기중인 확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격리기간 동안 생활수칙, 코로나19 대응법 안내와 고위험군 1:1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밀접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도 스트레스, 불안증 호소엔 전화로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정도가 심할 시 사후관리 및 정신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들이 심리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계속 심리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이종훈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장은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약간의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굳이 두려워하거나 감출 필요가 없으나, 일상적인 생활이 방해될 정도로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심리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대구시 | 이경 | 2020-02-28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