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5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의 밀접접촉으로 지난 3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주낙영 경주시장이 영상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직접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주 시장은 6일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 방역상황 점검과 지역 주요현안 업무를 처리했다.주 시장은 영상회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유선 및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으로 소통이 가능하니, 보고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행정안전부 ‘신종코로나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 공무원은 공가(휴가) 대상에 해당된다.하지만 주 시장은 내남면과 건천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당면 현안업무를 배제할 수 없어 원격근무로 시정을 챙기고 있다.앞서 경주시는 이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주 시장이 자택에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전화연결을 위한 행정전화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다.주 시장은 주요 현안 업무가 있는 부서별로 매일 화상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한편 경주시는 주 시장의 자가격리 기간 중 예정된 행사에 김호진 부시장이 대신 참석하도록 하고, 신종코로나 관련 브리핑도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조치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05-06 13:14

경주시가 추진하는 신라금속공예지국 건립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경주시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이 실시계획 인가고시와 조성 공사 사업자가 결정됨에 따라 오는 10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경주시는 내년 12월 1차 조성공사 준공을 거쳐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하동 27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지난해 2월 경북도 건설기술심의 완료, 같은 해 12월 실시계획 인가고시 완료 등 착공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왔다.신라금속공예지국 예정부지는 보문관광단지 진입도로인 보불로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경주 도심에서도 20분 안팎이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부지 총면적은 2만 4770㎡로 축구장(7140㎡) 면적의 3.5배에 달한다.사업비는 총 195억원으로 국비 120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59억원이 투입된다.주요시설은 △금속공예의 제작기술 재현 및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금속공예를 체험하기 위한 ‘전시체험관’ △연인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황금정원’ 및 ‘금속 조형물 포토존’ △가족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폭포’ 등이 들어선다.각종 놀이시설과 체험시설 등 도심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으로써,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열린 공간이 되도록 설계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온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의 어려움으로 장기간 사업이 중지되어 사업의 존폐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중앙부처 설득과 의회의 협조를 통해 올해 첫 삽을 뜨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신라금속공예지국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경주는 역사문화관광과 더불어 체험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힐링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05-06 13:13

“이제부턴 문무대왕면으로 불러주세요!” 경주시는 4일 오후 문무대왕면 봉길리 해변에서 문무대왕면 선포식을 열었다.지난달 1일 양북면 명칭을 문무대왕면으로 바꾼 경주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해 김호진 부시장이 참석했고, 서호대 시의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김석기 의원, 시·도의원, 문무대왕면 명칭변경추진위 이판보 위원장, 언론사 대표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특히 지역주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이날 행사를 지원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원흥대 본부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상복 중저준위운영본부장도 참석해 문무대왕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지난해 10월 경주시가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1288세대 중 1137세대(8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하면서,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의미 없던 지명에서 문무대왕면으로의 명칭 변경으로 고유성과 역사성을 띈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또 이날 선포식에 앞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건립 예정지인 옛 대본초등학교에서 ‘문무대왕 유조비’ 제막식도 함께 거행되면서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문무대왕 유조비는 삼국통일의 대업과 애민정신의 큰 뜻을 받들고 계승하기 위해 삼국통일을 이룬 해인 676년을 상징하는 6.76m 높이의 문무대왕의 유언이 새겨진 비석이다.김호진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북면이 문무대왕면이라는 새 명칭과 함께 환동해권역의 ‘해양역사 테마관광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위 표시에 따른 명칭에 불과했던 양북면이 지역적 특성과 역사를 담은 문무대왕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서 서호대 의장은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문무대왕해양역사관이 개관하고, 동해바다 문무대왕릉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되면 문무대왕면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

경주시 | 이경 | 2021-05-05 12:41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매년 열리던 어린이날 큰잔치가 코로나로 인해 대폭 축소되어 진행됐다.행사에는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정창환 소방서장 등 내빈과 지역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 및 보호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어린이와 내빈들이 함께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날려 보내는 ‘우리의 꿈을 날려 보아요’ 퍼포먼스, 그리고 청소년합창단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또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들이 만든 아동권리책자를 통해 아동권리를 홍보하고, 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4행시 짓기 등 행사도 펼쳐졌다.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매년 열리던 어린이날 큰잔치가 코로나로 인해 2년째 취소된 것이 안타깝다”라며, “어린이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05-05 12:27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4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이날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5월 들어 건천읍을 중심으로 총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과 시의 대응조치 등에 대해 알렸다.경주시는 5월 1일 이후 신규 확진자 45명 가운데 건천읍 확진자는 30명, 내남면 확진자는 7명, 이외지역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건천읍행정복지센터와 내남면 안심2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현재 건천읍 1228명, 내남면 201명 등 총 1429명을 검체했으며, 일부 확진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 건천읍 소재 경로당을 통한 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경주시의 모든 경로당을 전면 폐쇄조치했다. 또 노인종합복지관 휴관, 건천읍 5일장 폐쇄, 건천지역 일부 유흥시설 자발적 폐쇄 등 조치가 내려졌다.김 부시장은 경주시청 직원 2명의 코로나 확진과 주낙영 경주시장의 자가격리 등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했다.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본청이 아닌 북부동 소재 평생학습가족관으로, 직원 1명이 지난달 25일 건천읍 거주 가족과 접촉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평생학습가족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실시됐고, 그 결과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직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평생학습가족관은 이번달 13일까지 폐쇄조치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29일 평생학습가족관 주관 행사에 참석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멀리 떨어져 앉아 10여 분간 몇몇 직원들과 차담을 나눈 바 있어 이번달 12일까지 14일 동안 자가격리 하기로 결정됐다.주 시장은 지난 2일 건천읍 현장 점검 후 현지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지만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자가격리를 결정했다.자가격리 중에도 주 시장은 전자결재와 영상 활용 비대면 회의 등 비대면 재택근무로 시정을 적극 챙기고 있다.김호진 경주부시장은 &ldqu

경주시 | 이경 | 2021-05-04 15:36

베트남 지방공무원이 한국의 우수한 지방행정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6개월 간 경주시에 머문다.경주시는 베트남 후에시 국제협력센터 공무원 ‘도안 칸 응우옌’(24·여)씨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연수를 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전 국·소·본장회의를 주재한 직후 응우옌 씨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하며, 방한을 환영했다.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 K2H(Korea Heart to Heart Program)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베트남 후에시 공무원이 경주에서 연수를 받는 것은 지난 2007년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다.후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베트남의 옛 수도로 우리나라의 경주에 비견될 만한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다.응우옌 씨는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은 물론 경주의 역사·관광자원 활용 노하우도 전수받게 된다.또 응우옌 씨는 자신의 관심분야인 국제교류 부서에서도 연수를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이 밖에도 한국어 연수와 함께 한국인 가정에 머물며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베트남 후에시 지방공무원에 맞춰 설계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응우옌 씨는 지난 달 16일 입국한 뒤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며 2주간의 자기격리를 무사히 마쳤다.

경주시 | 이경 | 2021-05-03 12:39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중국 ‘장바오쥐안’ 양저우시장 간 온라인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경주시는 양저우시와 지난 2008년 우호도시 협정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양저우는 당나라 때 국제무역항으로 이름을 떨친 대운하의 도시로, 신라시대 학자 최치원이 이곳에서 관직 생활을 하며 ‘토황소격문’ 등 수많은 명문을 남긴 곳으로 유명하다.이날 회의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방역 성과, 백신접종 현황 등을 설명하고,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경주시가 중점 추진중인 사업을 소개했다.특히 주 시장은 2022년이 한국-중국 수교 3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에 양저우시 대표단을 초청해 양시 관계를 자매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이에 장바오쥐안 시장은 경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축하를 전하며,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자 ‘한중문화교류의 해’이다”라며 “양 도시가 함께 최치원 선생을 주제로 서화 교류전과 청소년 교류 등의 행사를 진행하자”고 화답했다.이밖에도 경주시는 현재 양저우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1 양저우 세계원예박람회’에 경주시 홍보부스를 설치, 박람회장을 찾는 중국 관람객들에게 경주를 알리고 있다.‘녹색의 도시, 건강한 삶’을 주제로 지난 달 8일부터 10월 8일까지 6개월 간 개최되는 양저우 세계원예박람회는 약 2334만㎡ 부지에 전세계 60여개의 정원을 조성하고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연대를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11개국 18개 도시와 ‘해외 자매

경주시 | 이경 | 2021-05-02 13:56

경주시민 숙원사업이던 보문단지 진입도로 2.4㎞ 확장 구간이 드디어 개통했다. 지난 2014년 실시설계에 착수한 이후 7년여 만이다.경주시는 28일 오후 2시 알천북로 구황교-알천수개기 구간에서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면 개통했다.코로나19 방역수칙이 엄격하게 준수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는 2016년 김석기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2018년부터 예산을 집중 투자한 덕분에 개통시기를 1년 정도 앞당길 수 있었다”며 “이번 도로 확장으로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활한 교통 흐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김석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한 단계 더 구축됨은 물론, 시민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큰 결실의 의미도 담고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경주가 지금보다 더 높게 더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또 서호대 의장은 “이번 도로 확장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회에서도 교통인프라 확충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축사를 갈음했다.한편 보상비 95억원 포함 총 사업비 178억원이 투입된 이번 알천북로 확장 구간은 도심부인 구황교에서 보문단지 초입부인 보문교를 연결하는 2.4㎞ 길이 왕복 4차선 도로다.문화재 관련 협의, 토지보상과 예산확보 등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3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1, 2단계 공사 구간 모두 산악지형으로 3만㎥에 달하는 암석을 깎아내는 등 사업 추진에 일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이번 알천북로 2.

경주시 | 이경 | 2021-04-28 17:24

일교차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1일 경주시 감포읍 우체국 인근 골목길. 길을 지나던 행인이 버려진 사과박스에서 울음소리가 나 열어보니 서로 부둥켜안고 떨고 있는 강아지 다섯 마리를 발견했다. 현재 감포파출소를 거쳐 경주시 유기동물보호소가 이들 강아지 다서 마리를 돌보고 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8년 1186마리 △2019년 1374마리 △2020년 1210마리 등 최근 3년 동안 경주에서만 총 3770마리의 동물이 유기됐다.이 중 238마리는 주인에게 돌아갔고, 1384마리는 새주인에게 입양됐다. 하지만 1049마리는 안락사되거나 질병 등으로 시설에서 죽음을 맞았다.지난해 경주에서 버려진 유기동물의 입양률(반환율 포함)은 42%로 집계돼, 지난해 전국 평균 42%(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다행히 올해 들어선 동물보호팀 신설과 함께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유기된 동물 200마리 중 반환된 동물은 17마리, 입양된 동물은 106마리로 총 123마리(61%)가 입양 또는 반환됐다.이 같은 성과는 경주시가 운영 중인 천북면 소재 ‘경주시유기동물보호소’의 활약 덕분인데, 유기동물을 데려와 보살피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이른바 ‘유기동물 입양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오는 10월 신축 완공될 ‘경주시동물보호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기존 유기동물보호소가 현재의 임시시설에서 신축시설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데, 공간이 더 늘어나고 쾌적해지는 만큼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유기동물과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입양률이 지금보다 높아질 전망이다.이 밖에도 경주시는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1마리 당 최대 20만원까지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경주시의 반려동물 정책이 긍정적인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입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동물보호팀(☎054-779-6305)로 문의하거나 동물보호관리시스

경주시 | 이경 | 2021-04-26 13:36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산내 다봉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마을 주민과 참가 도시민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기획의도와 참여방법 등이 소개됐다.이어서 마을 대표가 마을을 소개하고 농촌생활에 대한 경험담과 주의사항, 3개월 동안 수행해야 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1~3개월 동안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 체험 및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진행중에 경주지역 내에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을의 학교, 주거지 등을 직접 찾아보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3개월 간의 살아보기가 끝나면 오는 7월 중에 2차 신청을 통해 귀농·귀촌 3가구를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참가대상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다른 시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으로 신청가능하다.신청방법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유선면접을 통해 선정된다.경주시농업기술센터 권연남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주로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소망을 전했다.한편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인 산내 다봉휴양마을은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축사와 과수원이 없어 공기가 맑고 풍경이 좋은 청정지역이다. 지난 2012년에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경주시 | 이경 | 2021-04-25 10:27

경주시와 경북도,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북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주가 웹툰 창작과 교육거점 도시로 거듭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들 세 기관은 경북웹툰캠퍼스 조성을 위해 국비 3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주시 첨성로 97 소재 구 황남초등학교 부지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웹툰캠퍼스는 지상 2층 약 800㎡ 규모로 오는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시설에는 웹툰 작가 양성과 웹툰 체험 및 교육을 위한 작가입주실(1인 입주실 10실, 5인 입주실 1실), 기업입주실, 웹툰제작 장비(와콤 신티크 장비와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가 구비된 교육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선다.초대 명예총장에는 경주 출신으로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게돈’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이현세 씨가 위촉됐으며, 개소에 맞춰 초청 전시회도 개최된다.향후 동국대·경주대·경일대 등 지역 대학의 웹툰 관련 학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웹툰 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스토리자원을 활용한 웹툰 제작사업 확대도 기대된다.프로그램 운영은 지난해 경주 보문에 둥지를 튼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맡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주요 콘텐츠산업 가운데 하나인 웹툰산업의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웹툰콘텐츠로 제작해 활력 넘치는 도시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웹툰캠퍼스 개설에 앞서 다음달부터 웹툰 기초·심화과정, 특화 프로그램, 취약계층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교육장소는 경북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또 5월 10일~31일까지 입주작가 및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최대 4년간 임대료없이 웹툰 창작실에서 창작활동과 웹툰제작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경주시 | 이경 | 2021-04-25 10:25

경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된 탓에 4월 중순이면 겹벚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이 일대가 전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다.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왔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경관등 64개소를 정비하면서 200m 남짓의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다.이곳을 방문하려면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로 검색하면 된다.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주차료는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16인승 이하, 2.5톤 화물차 미만) 1000원, 대형(17인승 이상, 2.5톤 이상 화물차 이상) 2000원이다.주말에는 주차하기가 힘들다.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오면 좋다.정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을 한두 번 훑으면 주차 공간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다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주차 공간을 선뜻 내 준 가게에 들러 커피가 됐건, 식사가 됐건, 기념품이 됐건, 지갑을 여는 여유도 만끽하시길.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불국공원 경관조명 정비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관람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갈 수 없는 시민들이 불국공원으로 봄꽃여행을 오셔서 코로나 블루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04-22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