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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그간 방치되었던 청전 지하도로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석면철거를 시작으로 본격 시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청전지하도로는 1998년 3월 임시사용 승인 후 20년 넘게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도시흉물로 전락하여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던 곳으로,시는 작년 1월, 방치되었던 지하상가에 대한 행정처분(허가취소) 및 제천시로 시설물 귀속조치를 완료하고 9월 정밀안전진단(‘A등급’)을 실시했다.또한, 지난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건축 시공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 까지 4개월간 24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청전 지하도로의 내부 시설은 엘리베이터 2기를 포함, 세미나실, 미디어․북카페, 영화․음악․공연시설, 실내게임실, 동아리실, 밴드연습실, 안무연습실, 보컬트레이닝실, 1인 미디어 제작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실제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그동안 취약했던 청소년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인구의 약15%를 차지하는 청소년들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특화하여,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1-06-28 09:03

제천시는 23일 문화재청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송시열 초상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송시열 초상(宋時烈 肖像)’은 조선 중기 정치와 학문의 성리학의 대가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모습을 그린 18세기 초상화로, 제천 황강영당(黃江影堂)에 300년 넘게 봉안되어 온 작품이다. 2012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32호로 지정되었다.작품 상단에는 ‘우암 송선생 칠십사세 초상(尤庵宋先生 七十四歲 眞)’이라는 화제가 적혀 있어 74세 때 송시열의 모습을 그리고,오른쪽에는 송시열의 초상을 문인화가 김창업(金昌業, 1658~1721)이 그렸음을 밝힌 화상찬(畵像讚)이, 왼쪽에는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짓고 권상하의 제자 채지홍(蔡之洪, 1683∼1741)이 필사한 화상찬이 적혀 있어, 이 작품이 1680년 23세의 김창업이 74세의 송시열을 그린 초본(初本)을 참조해 후대에 그려진 사실을 알 수 있다.그림 속 송시열은 네모난 회색 사방건(四方巾, 귀퉁이가 네모난 직사각형 모자)을 쓰고 검은색으로 깃과 소맷부리의 가장자리를 두른 회색 심의(深衣, 유학자가 평상시 입는 옷)를 입은 채 두 손을 맞잡아 소매 속에 넣은 반신상으로 묘사되었다. 특히, 주름이 깊게 파인 이마와 눈가, 희끗희끗한 콧수염과 턱수염 등이 인상적이다.송시열의 초상화는 후대에도 추앙이 지속되면서 약 30점의 작품이 전해지고 있으며,유려하면서도 단정한 필선, 정교한 채색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국보 ‘송시열 초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과 견주어도 수준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작품이므로,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송시열 초상은 안동권씨문순공파 종중 소장품으로 현재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기증 의사를 밝혀 기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추후 제천시 소장 문화재로 될 예정이다.

제천시 | 손혜철 | 2021-06-23 15:36

제천생활음악협회 동아리 단체 회원들은 지난 19일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 10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자작나무숲에서 제천생활음악협회 체리블라썸과 엠스페이스가 주관한 ‘쿵쿵짝짝 나이야 물러가라(이하 쿵나물)’ 공연 전 이상천 제천시장, 최명훈 재단 상임이사 및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이후 제천드럼의 5팀, 모던포크, 골드락밴드, 봄날밴드, 체리블라썸 이 참여한 공연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되었다.행사를 주최한 엠스페이스 이보영 대표는 “딸이 고등학교 입학당시 재단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기에 지역의 인재양성에 힘쓰는 재단에 힘을 보태고자 이런 후원행사를 마련하였다”며,“1인 1악기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악기에 관심이 있어 액티브시니어(활동적 장년)들이 여가생활로 음악을 즐기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재단 최명훈 상임이사는 “동아리 단체가 이렇게 십시일반 모아 준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받아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더 힘쓰고, 이런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의 선순환 구조가 조기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1-06-22 10:32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지회장 장을봉)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8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제46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제천순회전을 개최한다.장 지회장은 충북 지역예술발전의 균형감 제고와 제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제천순회전을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전을 통하여 제천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제천미술 활성화는 물론 제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드러내었다.충청북도 미술대전은 전국 신진 미술인의 등용문으로서 충북미술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46년째 이어오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미술행사이다. 이번 제천 순회전에는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과 제천·단양지역 출품작가들의 입상작품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 역량 및 작품 경향을 통해 미래의 충북 미술 흐름과 나아가 한국 미술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순회전의 개막식은 6월 25일(금) 17시에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4907-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 손혜철 | 2021-06-21 11:13

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2021 제천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18일 제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시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 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으며,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공모전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지난 17일 5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작품별 품질수준, 상품성, 창의성 등을 공정히 심사했다.심사결과 관광기념품 부문은 양혜영씨의‘제천 한방 약탕기&방향제’가 대상을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에는 김광기씨의‘원목 마그넷’, ▲은상 장지환씨의‘약탕기 자석 홀더’가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상했다.공예품 부문에서는 ▲이준우씨의‘장승향’이 금상을, ▲유영임씨의‘빛 한지에 담다’가 은상을, ▲박숙희씨의‘한잔의 여유’, ▲곽인자씨의‘평안’, ▲신형종씨의‘조명찻탁’이 각각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7월 청주에서 열리는‘2021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제천시 | 손혜철 | 2021-06-20 11:38

제천시는 지난16일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인구증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403억 규모의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앵커시설인 제천다누리스퀘어(가칭 채움하우스) 건립의 본격적인 시동을 알리는 이번 협약식은, 2020년 처음으로 신설된 총괄사업관리자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지역 내 인구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건립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고령화 추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과 도출이 미비한 가운데 향후 제천시 인구증가 시책에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KTX 이음 개통으로 제천역세권 지역의 신바람을 불어넣어 정체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본격적인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은 물론, 주거-일자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1-06-18 10:16

제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자문위원, 중앙동직능단체장, 제천문화재단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립미술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미술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최종계획안 보고와 자문위원이 제시한 미술관 특성화, 차별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용역은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작품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5개월간 추진되었으며, 시는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 문체부와 공립미술관 설립 협의 거쳐 7월까지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문체부 승인을 거치면 총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지상4층 연면적 1,446㎡ 규모의 유휴공간인 옛 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실효성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주도형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미술관 추진과정에서 건립 전체의원 간담회,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타당성 용역추진을 거치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건립부지 지역 주민의 추진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은 제천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중앙공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의 클러스터 공간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보고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1차로 자문위원 중심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2차로 시의회에서 전체 의원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천시 | 손혜철 | 2021-06-1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