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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무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섬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산악사고의 주된 원인으로는 주말을 이용한 가족동반, 직장모임 등 초보 산행자들의 산행이 늘어나고 있으나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산행이 사고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산행 중 지정된 등산로를 이탈하는 것은 사고발생시 구조에 어려움이 있으며 조난과 추락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산나물 채취등과 같은 이유로 등산로를 이탈하는 것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안전한 산행을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산행은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칠 것 △나이와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산행 자제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가야 한다.만약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무리하게 하산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 위치 표지판을 통해 구조요청을 하는 것이 좋으며 경미한 부상일 경우 천천히 걸으면서 보폭을 줄이고 지팡이나 스틱을 사용, 충격을 분산해 하산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산에 대해 충분한 사전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 | 권경임 | 2017-10-10 13:58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5를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기원의 나무금산 인삼엑스포광장의 중앙에 위치한 ‘기원의 나무’는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공간으로 높이 7m의 거대한 꽃나무 조형물이 360도로 회전하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화단을 수놓아 엑스포장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금산인삼 상징 조형물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당시 제작한 초대형 인삼주병이 자리 잡았던 자리에 금산인삼을 상징하는 황금빛 인삼조형물 50여개가 들어섰다.누워있는 인삼, 손 흔드는 인삼, 춤추는 인삼 등 인삼을 의인화해 만든 인삼 조형물은 즐겁고 활기찬 엑스포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제관 ‘인삼무한’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 미래의 슈퍼푸드로 나아가는 고려인삼의 희망찬 역정을 만나 볼 수 있는 주제관에도 포토존이 있다.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에 조명과 빛을 연출해 생명과학의 미래, 고려인삼의 무한한 가능성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브무대 가는 길 ‘국화꽃밭’어린이놀이터가 있는 서브무대 가는 길 양 옆에는 알록달록한 국화꽃밭과 흔들그네가 자리잡고 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경 쓴 공간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금산인삼관금산인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금산인삼관’은 리모델링을 끝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그 중 2층 한 켠에는 금산군의 마스코트 ‘삼신령’과 ‘삼동이’가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2017금산세계인삼엑

금산군 | 손혜철 | 2017-10-10 13:28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개장 14일째인 5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이 날 엑스포장을 찾은 100만 번째 입장관람객의 영광은 금산군 제원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인 김달호(남)씨 가족에게 돌아갔다.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김달호씨 가족을 엑스포장의 랜드마크인 ‘기원의 나무’ 앞으로 모시고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시형 사무총장 등 조직위 직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축하 꽃다발과 수삼세트를 전달했다.추석을 맞이해 아내와 1남 1녀 자녀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찾은 김달호씨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100만 번째 입장관람객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시형 사무총장은 “최장 10일까지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거로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직위는 5일 집계 결과 개장 후 최대 인파인 21만 4천명이 몰린 가운데 남은 엑스포 기간 동안 200만 번째 입장관람객 축하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금산군 | 손혜철 | 2017-10-06 09:09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세계 인삼산업 관련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인삼교역관’을 운영한다.국제인삼교역관은 국내․외 인삼 관련 우수기업 6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기업인 KGC인삼공사와 농협홍삼 홍보관 및 지역에서 수출을 주력하고 있는 대동고려삼, 금산흑삼, 청정인삼 등이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인삼제품을 볼 수 있다.KGC인삼공사는 주력 상품과 신제품를 선보이고 있고, 농협홍삼 홍보관은 ‘한삼인’과 12개 지역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참여 지역 인삼농협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국, 일본 등 7개국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국내․외 건강식품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이밖에도 국내 우수기업에서는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과 미용, 생활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시식 및 시음, 제품경매 등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어 교역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직위 관계자는 “국제인삼교역관은 세계 인삼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과 국내 우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있으며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경매,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인삼 관련 정보 습득, 재미가 있는 교역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행사기간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32일간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금산군 | 손혜철 | 2017-09-27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