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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제1회 회의(’22.1. 청와대), 제2회 회의(’22.10. 울산시청) / 지역별 순회 개최 예정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가-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화된 협의체로 분기별로 지방자치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이다. 회의에 앞서 전국 시도지사들은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심도 깊게 논의한 후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차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지원단 설치·운영사항, 과제별 자문단 구성·운영 근거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개정계획안(행정안전부)을 의결했다. 또, 기초지자체 지역 여건을 고려, 지방소멸기금 기금 배분 시 인구감소지수를 고려하도록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시군구청장협)‘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방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안)(국무조정실),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안)(시도지사協, 시도의회의장協)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발표한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은 중앙정부의 주요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우선 선정하여 신속하게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는 중앙정부의 힘만으로는 해결하는데 분명히 한계가 있다&rdq

대전시 | 이경 | 2023-02-10 17:52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기관 방문일정으로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을 찾았다. 먼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한 이 시장은 먼저 사무공간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 인사말을 통해 “진흥원에서는 민간영역에서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특별한 강좌를 해야 한다”며 “시민사회에서 경쟁해서는 안 되는 강좌를 발전시키고 평생학습을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업무보고 시 건의된 진흥원 청사 이전 건에 대해서는 “건물을 매입하든 임차하든 시민과 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면서“청사를 이전할 때에는 평상 시 도로, 공원,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비상 시에는 방공호, 물자비축 등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대화 중에는 강력한 추진력은 어떻게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전략이 없는 추진력은 실패할 확률이 높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과거 홍도육교 지하화 추진을 위해 몸소 기재부를 설득하여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들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방전을 해야 충전을 할 수 있다”며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하면 주말에는 행사를 하지 않도록 하라”며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젊은 직원들이 세계로 나가 배울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주라”고 주문한 후 “직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힘을 모아 진흥원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평생학습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예술가의집에 위치한 대전문화재단을 찾은 이 시장은 사무공간과 입주 예술단체를 방문하고, 업무보고에서 “전통나래관을 설립목적에 맞도록 충실히 운영하고 시민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문

대전시 | 이경 | 2023-02-09 17:53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선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9일 오후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역 확정 △세계태양광 총회 유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 2023년 대전시 시정비전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승인 ▲대전의료원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중인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 사업’이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대전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라고 말하고, “대전시는 올해 일류경제도시 조성이라는 담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특히 기획재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후 기재부 예산실장 및 간부들은 국비사업 현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 사업지 △대전의료원 건립지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한편, 대전시는 4조 3,393억 원을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로 정하고, 시장 주재 국비발굴 보고회 시기별로 개최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대전시 | 이경 | 2023-02-09 17:51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원과 녹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2억 원을 투입, 적극적으로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우선, 유성구는 도시공원 및 완충·경관녹지 등의 수목 관리와 더불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며 사업추진 시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녹지대 생태환경 개선사업(3억 원) ▲무장애 공원환경 개선사업(1억 원) ▲주민커뮤티니 공간 조성사업(10억 원)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사업(4억 원)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정비사업(2억 원) ▲광장 리모델링 사업(3억 원) ▲경관개선 사업(5억 원) ▲잔디 및 수목 관리사업(29억 원) ▲시설물 정비사업(5억 원) 등을 추진한다.특히,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퍼걸러 설치 등) 사업은 시민들의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야외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요 공원 및 광장에 1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공원 및 녹지 등에 대한 수목 가지치기 및 식재, 잔디관리 및 예초, 병해충 방제, 노후 바닥포장 및 편의시설 개선사업 등 관리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한편, 공원에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과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유성온천문화축제와 봄꽃 및 국화전시회 등 공원 내 계절별 테마행사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원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문화활동 공간이 되도록 연중 상시 쾌적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09 14:46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중·식품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유성형 위생업소 난방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9일 전했다.이번 지원은 정부와 대전시 난방비 지원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 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원규모는 총 18억 5천만 원으로 9,254개소의 지역 위생업소에 각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이번 지원의 대상은 2023. 1. 1. 이전 유성구에 영업 신고(등록·허가)를 득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장업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유흥주점, 단란주점, 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업소이다.△무신고(등록·허가) 업소 △사업자등록 휴·폐업 업소 △ 2023. 1. 2. 이후 신고·등록·허가 업소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인이 다수 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의 사업체만 지원된다.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성구청(북측별관 1층) 유성형 위생업소 난방비 긴급지원 접수처에 현장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영업신고(등록·허가)증,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영업자 명의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야 하며,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을 거친 후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영업자에게 이번 난방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구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09 14:44

대전시가 오랫동안 미루어져 왔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로 조성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주택을 제외한 여객시설 중심으로 2025년까지 신속하게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터미널 조성에 시 재정을 투입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여객시설 중심의 터미널로 조성해 실용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기간을 2년 단축,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신속성을 확보”하겠다며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터미널은 15,000㎡ 부지에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현재 임시 운영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예산 절감을 위해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주변 상습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해 시외버스 심야주차 및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도 116면을 확충하고 인근 환승주차장 210면을 연계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터미널용지를 분할하여 지원시설용지 11,000㎡에 민간분양을 통해 컨벤션, 호텔, 클리닉, 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공공청사용지는 6,500㎡ 규모로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의 총 투자규모는 3,450억 원으로, 터미널은 시 재정으로 460억 원을 투자하며, 지원시설은 민간개발로 1,900억 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 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승인,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설계를 거쳐 2025년 말까지 터미널 건립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대전시는 2010년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차례 하였으나 모두 무산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45층의 1천여 세대 아파트 분양수익으로 터미널을 조성하려는 계획이었다. 이번 발표는 주택시장 침체에

대전시 | 이경 | 2023-02-09 14:43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기관 방문일정으로 7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사회서비스원 발전을 위해서는 시 소관부서와 원장, 서비스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하지만 시장의 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또한 업무보고 시 건의된 ▲사회복지회관 건립에 관해서는 “기능이 뛰어나고 아름답게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사회서비스를 위한 적정한 규모,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소속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에 대해서는 “같은 일을 하면서 차별받으면 안된다”고 전제하고 “사회서비스원 전체가 균등하게 혜택을 볼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제안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용역’을 언급하며 “타 시도와 비교분석, 외국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용역은 빨리 끝내서 시행해야 한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소통시간에는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전략, 꿀잼도시 심쿵도시로 가기 위한 아이템, 0시 축제에 외국인 참여 확대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교육, 보육, 복지분야에서 만큼은 대전이 전국을 선도해야 한다”며 “사회서비스원에서 좋은 전략을 짜면, 시에서는 체계적으로 정책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날 방문을 마무리 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08 16:19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0시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 0시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지며,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K- POP공연, 지역문화 예술인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과 함께 야간 길거리 문화축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야간공연 및 야간콘텐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은 ‘대전 0시 축제’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대전 0시 축제’를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뿌리축제 ▲대전빵축제 ▲대전 0시뮤직페스티벌 등도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08 16:18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등한 도시가스, 전기료 등으로 취약계층을 비롯,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고물가로 가스와 전기료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어려운 사항을 파악, 필요한 경우 우리시 독자적으로라도 선제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시장은 오는 8월 원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0시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더불어 지역기업 홍보에도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이익, 젊고 유익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명확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여기에 지역기업이 참여해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축구, 야구, 배구 등 프로구단도 축제를 함께 해 더욱 역동적인 붐을 일으키며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연초 공직기강이 느슨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시민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실히 점검하라”며 “앞으로 공직기강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모두 수시로 살펴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대전시장은 신규 국비발굴사업 확대, 시의회와 소통 및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07 18:36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23년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밝은 미래, 유성의 더 좋은 미래’로 설정하고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구는 지난 6일 유성구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를 열고 2023년 유성구 청년정책시행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일자리․주거․역량교육 등 5대 분야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대비 자체 신규사업은 7건, 전체적으로는 11건의 사업이 추가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가장 핵심분야로 꼽히는 일자리 분야에는 ▲스타트업파크․기업연계 일자리창출 ▲디지털 골목식당 운영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청년점 운영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청년일자리를 지속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주거 분야로는 ▲유성구 청년주택 확보 및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와 연계한 청년월세 한시 지원 등 2개 사업을 추진, 유성만의 차별화된 주거정책으로 청년 주거부담을 낮출 방침이다.다음 청년역량․교육 분야는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본격운영 ▲금융․경제 및 취․창업 교육 ▲NFT 크리에이터 클래스 운영 등 3개 사업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교육을 펼칠 예정이다.복지․문화 분야로는 ▲청년 1인가구 지원사업 ▲유성산책 버스킹 ▲MZ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 ▲복지부와 연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 청년의 여가․문화․복지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마지막 참여․권리 분야에는 ▲청년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청년지원센터 설치 ▲청년네트워크 운영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 참여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청년과 소통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저성장, 고물가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특히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 악화되고 있다.”며, “올해 정부, 대전시와의 정책연계․협력을 강화하고 5대 분야 25개

대전시 | 이경 | 2023-02-07 12:39

대전시는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했다. 업무지침에는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위험대비 △비상조치계획 △안전보건교육 △주요 중대산업재해 사례 등이 담겨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에는 안전감찰을 요청하고,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다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보건관리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기본원칙 실천’이 일상화,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소속 사업장뿐 아니라 민간부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올 1월에 민간부문 산업재해예방 전담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인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대전시 | 이경 | 2023-02-0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