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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50인의 단이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로 6. 11 토요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합동무대를 선보인다.아울러 이날 개막공연에는 감동적인 보이스로 희망의 아이콘이 된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와 코리아모던필하모닉의 ‘희망의 노래’ 로 축제의 문을 연다.이번 개막공연은 음악극축제가 표방하고 있는 환경과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축제 주제에 걸맞게 폐품을 활용한 악기와 50명의 ‘시민정크오케스트라’단의 연주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는 시민 참가자 50인을 모집·선발하여 생수통 및 하수구 배관과 같은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품을 활용하여 오브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한다. ‘폐품악기 Song’, ‘분리배출 Song’, ‘모두와 함께 Song’ 등을 합주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최연소 5살 연주자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며, 은퇴 후 여가를 즐기시는 중장년층과 다문화가족 등 큰 관심을 얻으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음악극축제는 6월10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극 50작품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이번 축제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구와 환경 관련 이슈들을 공연예술로 담아 환경의식을 높이는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양쓰레기의 증가를 무중력 퍼포먼스로 표현한 상상발전소의 ‘지구를 지켜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이야기를 건네고 관객의 사유에서 극이 일어나게 하는 설치형 거리예술 살거스의 &

문화 | 이한배 | 2022-06-10 18:49

- 선치과병원 치주과 양건일 전문의나이가 들어가며 우리의 몸도 노화가 진행된다. 치아 또한 마모나 상실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다. 임플란트가 좋은 치료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임플란트 실패로 인한 문제점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고, 또 탈 없이 오랫동안 임플란트를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임플란트를 제거해야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첫번째는 임플란트 구조물이 깨지는 경우이고 두번째는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경우다.■ 임플란트 파절임플란트 구조물이 깨지는 것으로, 큰 힘을 지속적으로 받고 이를 충분히 버텨내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특히 수평방향으로 가해지는 힘에 약하기 때문에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이갈이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직경이 너무 얇은 임플란트를 심거나, 식립 위치나 각도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파절이 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다.어금니에는 직경이 굵고 적절한 길이의 임플란트를 힘이 가해지는 각도를 고려해서 심어야 한다. 또는 해부학적 구조물로 인하여 길이에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직경이 굵은 임플란트를 사용한다거나, 다수의 임플란트를 연결해서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는 등 임플란트의 파절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임플란트 주변의 플라그가 염증을 일으켜 잇몸뼈가 녹아버리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세균성 질환은 자가관리와 주기적인 치과내원이 중요하다. 그러나 임플란트 주위염이 꼭 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임플란트 나사 표면이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뼈와 직접 연결되어 지지를 얻는 구조이므로, 임플란트 표면에 뼈세포가 잘 들러붙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표면특성 때문에 임플란트 표면이 구강 내로 노출되었을 경우 세균도 쉽게 달라붙는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처음 식립할 때부터 주변 잇몸뼈 두께를 1.5mm~2mm이상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 | 손혜철 | 2022-06-07 16:56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프랑수아 를로르 출판사 : 오래된 미래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전하는 특별한 행복론으로 그의 진료실은 언제나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어느 날, 꾸뻬 씨는 자신 역시 행복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진료실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마침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지 ‘행복의 비밀’을 찾게 됩니다.행복에 대한 자기중심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화해를 이루고, 세계화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노력할 때 행복이 다가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입니다.이 책의 저자는 현대인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는 책들을 펴내며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던 정신과 전문의로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만족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시대, 복잡한 현대인의 심리의 핵심을 짚어보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꾸뻬가 성공한 이유가 단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는 정신과 의사로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던지는 식으로 대답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당신은 내가 나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하고 물으면, 꾸뻬는 이렇게 되묻곤 했다.“자신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죠?이런 뜻밖의 질문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럼으로써 그는 사람들이 ‘그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었다. - 중에서꾸뻬는 지나간 시대를 떠올렸다. 그 시대의 중국 본토를 통치했던 자는 수도승들이 세상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여겼고, 그래서 말하기조차 끔찍한 비극적인 사건이 사원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2-06-06 18:11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전형주 출판사 : 새빛북스“전형주 교수의 맛있는 인생 뒤집기 50”이란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방송 생활까지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저자 자신의 인생 이야기다. 잘 먹고 잘살기 위해 먹거리가 중요한 시대답게 이 책은 우리에게 맛있는 깨달음을 통해 희망을 품고 인생을 살아갈 에너지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건강한 몸을 위해서도 잘 비우고 뒤집고 채워야 하듯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도 이 과정이 필요하다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저자의 인생을 보면 욕심을 비웠기에 끌려다니지 않은 주인공인 삶을 살아갈 수 있었고, 세상의 상식을 뒤집었기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주도할 수 있었다. 저자의 당당한 인생 자체가 바로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이 세 마디로 압축될 수 있다.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레시피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레시피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로 12가지 인생 뒤집기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레시피는 “그동안 내 습관이 잘못 되었나바”라는 주제로 역시 12가지 이야기 속에서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세 번째 레시피는 “스스로 살기와 더불어 살기”라는 주제로 14가지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다. 네 번째 레시피는 “세상의 상식에 너무 끌려다녔나?”라는 주제로 12가지 이야기를 통해 인생 역전의 묘수를 제시하고 있다.나의 인생은 이렇게 비우고 뒤집고 채우는 선순환의 과정이었다. 그 긍정적인 패턴이 나에게 새로운 힘을 주고 내 인생을 맛있게 만들었다. 물론 물 흘러가듯이 세상에 순응하며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패턴이 밋밋하고 맛이 없어 보였다. 좀 더 스펙터클하고 주도적으로 살고 싶어서 나는 자주 비우고 뒤집고 채웠다. 상식을 뒤집지 않으면 상식에 지배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2-05-30 10:40

한인애국단 단원이 되어 의열투쟁에 나선 이덕주, 최흥식, 안경근[이덕주李德柱 1908~1935 / 황해도 신천 / 1990년 애국장최흥식崔興植 미상 / 서울 / 1991년 애국장안경근安敬根 1896~1978 / 황해도 신천 / 1977년 독립장]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한인애국단 단원 이덕주, 최흥식, 안경근 선생을 2022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전 시 개 요〇 기 간 : 2022. 6. 1.(수) ~ 6. 30.(목)〇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〇 내 용 : 『한민(韓民)』제15호 등 8점1930년대 일제의 침략전쟁에 맞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31년 말 국무회의에서 특무대를 통해 의열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정하였다. 단체 조직‧운영의 전권을 위임받은 김구는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을 결성하고 청년들을 단원으로 모아 일련의 특공작전을 계획‧준비하였다. 한인애국단은 1932년 1월부터 5월까지 도쿄(東京), 상하이(上海), 다롄(大連) 등지에서 일제 침략기구 및 침략자 처단 의거를 결행하였다.이덕주는 황해도 신천(信川)에서 태어나 과수업, 재목상 등을 하다가 20세 때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였다. 대한교민단(大韓僑民團)에서 의경대원 등으로 활동하며 김구와 교류하다가 한인애국단에 입단하였으며 1932년 3월 단장 김구에게 의거 자금과 무기 등을 받고 조선총독 처단을 위해 국내로 파견되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신천에서 같은 임무 수행을 위해 파견된 유진식(兪鎭軾)과 함께 의거를 준비하던 중 일경에 피체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이덕주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최흥식은 서울에서 태어나 인쇄소 견습생 등으로 일하다가 20세 때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1932년 이봉창 의거 등을 접한 후 한인애국단에 입단하였고, 일제 고위관료 처단을 위해 다롄으로 향했다. 그는 5월 ‘만주국’ 수립 문제

문화 | 손혜철 | 2022-05-30 10:38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이영 장관은 5월 26일(목)에 대전시 중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손실보전금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소진공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손실보전금 집행에 있어 철저한 준비와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새 정부 1호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손실보전금은 2차 추경 정부안에 23조원이 편성되었으며,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에 있다.추경 안 주요내용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30억이하 중기업 약 370만개 사에 600~1,000만원씩 총 23조원을 지원하는 것이다.이영 장관은 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책임자와 일문일답을 하면서이번 손실보전금의 규모와 지급대상이 역대 최대인 만큼, 지원기준 마련․대상 선정․시스템 운영 등 계획수립과 집행의 전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특히 대상자에게 전달 안 되는 과정을 촘촘히 점검하여 대상자들이 혜택을 못 받는 경우를 감안하고, 지급 초기에 신청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스템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를 보안사고와 시스템 상 오류를 대비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생업으로 바빠 신청을 못하고, 고 연령층 대상 분들이 신청할 방법을 몰라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청기간을 최대한 연장하고, 온라인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손실보전금 상담과 신청안내가 가능하도록 각 소진공 지역센터 및 콜센터에서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이영 장관은 “손실보전금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해 중기부와 소진공 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국회 통과 후 최대한 빨리 손실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 | 송인승 기자 | 2022-05-27 08:46

“인류가족 모두의 존엄성과 양도 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정의,평화의 기초다.인권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만행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 했던가를 기억해보라.그러므로 오늘날 보통사람들이 바라는 지고지순의 염원은 ~~~”이내용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정한 세계인권선언문전문의 일부분이다.세계인권선언문은 30개조항으로 지구상의 모든사람들이 똑같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간결한 문장으로 제정 했다.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비정부기구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산하 서산시민인권센터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출범 했다.초대 서산시민인권센터장으로 김종훈 서산시인권위원이 임명되었다. 또한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장으로 윤이정등 주요 위원장을 임명 했다.식전행사로' 두 줄 칼럼'의 저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이동규 교수의 팬사인회가 열렸다.본 행사로 김종훈 소장의 인사말씀,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의 격려사, 이동규 교수, 한기남 전)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의 축사 및 센터 창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김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겸손은 머리의 각도가 아니라 마음의 각도다”라는 두 줄 칼럼의 글을 인용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장애인,여성,노인,이주시민등 약자가 소외 받지 않토록 낮은 자세에서 함께 하갰다”고 말하고 “서산시민들이 누구한테도 차별 받지 아니하는 헌법10조(행복추구권)를 향유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오총재는 “지금 우쿠라는 전쟁속에 참흑함으로 있다. 전쟁은 사람의 인권을 파멸로 가기 때문에 UN에서는 평화와 자유,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74년전 세계인권선문을 제정하여 전세계가 동참 하고 있다.”고 말하고 “서산시민인권센터에서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등불의 역할이 되어달라”고 당부 했다.김센터장은 “오는 6월8~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문화 | 오노균 체육정책 자문위원 | 2022-05-26 10:1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26일(목) 소상공인 69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소상공인 경영개선 동향 조사 결과를 분석한「소상공인 브리프」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22.04.15(금) ~ ‘22.04.20(수) 사이에 실시됐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필요성과 현황을 파악하여 시의성 있는 지원정책을 뒷밭침하고자 진행됐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0.1%가 코로나 이후 경영환경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변화 요인으로는 ‘금리·물가’(26.6%), ‘유통 판매 트렌드’(24.7%), ‘제품·서비스 트렌드’(16.5%) 순으로 조사됐다.또한 응답자의 ‘73.6%’가 이러한 변화에 대해 경영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한 경영개선 준비 수준은 응답자의 76.6%가 ‘계획 중’(63.2%)이거나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 중’(13.4%)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이 원하는 경영개선 방향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투자’(42.1%), ‘온라인 판로 개척’(27.4%), ‘업종전환·전직’(12.0%) 순으로 응답했다. 관련하여 필요한 정부 지원정책으로는 ‘금융지원’(41.6%)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온라인 판로 지원’(15.4%), ‘재기 지원’(14.2%) 등의 순으로 답했다.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 감염위험과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대면 중심의 ‘숙박·음식점업’(84.0%), ‘도·소매업’(83.0%) 등이 경영환경 변화를 가장 크게 체감했으며, ‘숙박&midd

문화 | 송인승 기자 | 2022-05-25 15:40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1987년에 세계 보건기구가 하루라도 담배의 피해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처음 지정한 날로, 담배의 해로운 점, 금연의 이득, 금연을 하기 위한 방법 및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하여 알아보자.담배와 담배의 연기 성분에는 나프틸아민, 벤젠, 비닐클로라이드, 니켈, 크롬, 카드뮴, 비소, 벤조피렌, 페놀, 디메틸니트로스아민, 베릴륨, 폴로늄-10 등 제1군 발암물질을 포함하여 69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을 비롯하여 타르, 아세트산, 카테콜, 아세톤, 나프탈렌, 우라텐,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메탄올 등 7,000여 종의 독성 및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발암물질들은 암을 직접 만들거나 유발하거나 촉진시킨다. 구강, 후두, 인두, 식도의 암 발생 및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그 외 위암, 간암, 신장 및 요관암, 방광암, 결직장암, 자궁경부암,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여러 암과 연관된다.특히, 흡연은 여러 가지 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호흡기계 질병을 민감한 연관성을 가지는데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80%는 흡연에 의하며, 폐감염, 천식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호흡세기관지염-간질성폐렴, 호산구폐렴, 간질성폐섬유화증과도 관련이 있으며, 폐감염 이후 폐합병증 위험을 높인다. 심혈관계에서는 죽종(atheroma)발생, 죽종 파열, 급성 허혈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뇌졸중 위험도 증가한다. 수술 이후 폐렴 등의 수술 후 합병증, 상처회복 지연을 유발하며 그 외 다양한 위장관질환, 골다공증에도 영향을 미친다.금연은 언제부터 시작하여도 분명한 이득이 나타나며 50세 이전에 금연하면 다음 15년간 사망할 위험이 흡연지속자보다 50% 감소하며 25~34세 금연할 경우 평생 비흡연자와 같은 여명을 갖고, 35~44세 금연할 경우 흡연을 지속했을 때보다 생존기간이 9년 증가, 45~54세 금연할 경우와 55~64세 금연할 경우 각각 6년, 4년 생존기간이 연장된다. 40세 이전에 금연

문화 | 손혜철 | 2022-05-25 15:39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임유경, 출판사 : 역사의 아침“옛 편지를 통해 들여다보는 남자의 뜻, 남자의 인생”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조선 시대 선비들이 쓴 편지들을 통해 아버지로, 친구로, 남편으로, 오라비로, 그리고 학문적 동지로의 찐한 남자만의 향기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이 쓴 짧은 편지에서부터 긴 내용을 담은 편지까지 한문 편지 68편을 통해 조선 시대 선비들의 삶을 배워 볼 수 있을 것이다.제1부는 “뜻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인생의 출발점에 선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말한 편지를 소개하고 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쉽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지키는 길을 모색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선비다운 절개를 배워 볼 수 있다. 제2부는 “벗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말 그대로 우정에 관한 편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함께할 친구가 있다는 것은 크나큰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 편지를 통해 우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제3부는 “세상살이, 고생길”이라는 주제로 이미 벼슬길에 들어섰거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뜻하지 않은 고초를 만난 이야기를 편지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살다 보면 온갖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특히 조선 시대 벼슬길에 들어서는 사람에게는 면신례(免新禮; 조선 시대 벼슬을 처음 시작하는 관원이 선배 관원들에게 성의를 표시하는 의식)라는 고통스러운 통과의례가 시련이 되기도 했고, 구설수에 올라 갖은 비방을 당하기도 했다. 잘 나가던 벼슬길에서 시기와 질투에 걸려 갑자기 생소한 곳으로 유배를 당해 고통 속에서 여러 해를 보내기도 했다. 제4부는 “아버지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편지를 소개하고 있다. 가정을 이루고, 자신이 아버지가 되어 자식을 길러서 결혼시키고, 손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걸어보는 내용들로 찐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제5부는 “죽음 앞에서

문화 | 손혜철 | 2022-05-23 10:31

태양엔터테인먼트(대표 금영진)의 ‘가족 희망 콘서트’가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 보문산의 숲속 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한 번도 못 해 가수들이 침체해 있었다. 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 올해 처음으로 공연하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무대 매너를 익히고, 다시금 자신감을 찾길 바란다. 또한, 충청권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는 ‘금영진’ 대표의 회원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대전 팔경의 하나인 ‘보문산’은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평일이지만, 산속에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에 발걸음을 돌린 등산객의 박수갈채는 가수들의 침울했던 마음을 달래주었다.트로트 메들리로 흥겨움을 더해준 ‘남수봉’ 가수는 “벌써 30년이 넘는 중견 가수가 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분기별로 공연하며 동료 가수들의 힘들었던 사연들도 들어주며 회포도 풀었었다. 오늘처럼 다시 모여 공연하니 너무 좋다.”라며 “이번 공연이 회원들의 날개를 펴는 단계인 듯하다. 저도 방송에도 나가고 있지만, 젊은 친구의 방송 출연이 많아 중년의 무대가 별로 없어 정말 아쉽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방안으로 지역 가수 무대가 필요함을 권장하였다.콘서트 사회를 맡은 ‘홍연희’ 가수는 “오늘 공연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신인 가수들이 음반 내놓고 활동도 못 했는데 이제 문을 열었고, 함께라서 행복하다”라며 “가수는 본인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 자신이 힘든 상태면 노래에 담긴 의미를 전달할 수 없다. 왜 가수들이 ‘노래대로 인생을 산다’라는 말을 이제는 알 듯하다. 밝은 노래를 하면 본인도 밝아진다.”라며 행복을 전하는 회원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공연 출연자]고고장구

문화 | 김현우 기자 | 2022-05-22 14:46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6월 대면 프로그램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육아맘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육아맘 힐링 프로그램’과 아이와 엄마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부모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 마련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그동안 코로나 19때문에 비대면으로 제공되었던 프로그램을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만족스럽지 않게 채워졌던 욕구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대면 프로그램은 △아기의 성장발달 및 면역력향상 베이비마사지 △영아의 오감과 두뇌 인지, 사회,정서 발달을 도와주는 오감쑥쑥 △클래식을 몸으로 느끼는 통합음악놀이 뮤직아이 △그림책을 통한 아이와의 놀이방법 및 심리코칭 그림책맘코칭△몸매 교정법과 근육 불균형 교정법 바디치유요가 등 아이와 엄마가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맘맘맘 서울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mammammamseou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윤명심 본부장은 “협회는 육아맘의 육아소통 공간과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 손혜철 | 2022-05-20 10:17

*저자 : 윤달세 *역자 : 나까무라 에미꼬-도서출판 행복에너지출판사 서평일본 열도에 남겨진 우리 조상들의 자취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져왔다.어떤 때는 호의적이었으나 어떤 때는 전쟁으로 인한 상흔을 남겼고, 그 와중에 많은 문화적 유산이 넘어가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도 그 흔적은 긴 시간을 넘어 보존되어 있다.역자는 처음 본서를 읽고 ‘이것은 한국 사람의 역사이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 ‘교과서에 실릴 만한 가치 있고 재미있는 내용인데 모르면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본서는 400년 전 임진왜란(1592년) 당시, 조선 각 지역에서 일본으로 수많은 조선 사람들이 강제로 잡혀 간 역사에서부터 출발한다. ‘피로인(被慮人)’이라 불리는 그 조선 사람들에 관한 얼마 없는 흔적을 1980년대부터 현지조사한 사람이 윤달세 선생님이고, 그 조사된 자료를 기록한 책이 2003년 일본에서 출판된 『400년의 긴 길』이다.이 책은 일본 각지에서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일본 사회에 한 줄기 빛이 된 조선 사람들의 놀라운 삶의 흔적을 상세하게 다룬다.임진왜란 때문에 잡혀간 죄 없는 수많은 조선인들. 그들 피로인들이 이국인 일본 땅에서 단지 향수만을 품고 멍하니 세월만 보낸 것은 아니었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한 자리에 정착하여 일본의 경제·문화·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이 존재한다. 일본 내 많은 분야에 공헌한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일본이 그냥 원주민만으로 구성되는 나라가 아니라, 한반도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시기별로 수많은 이주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우리가 일본답다고 느끼는 일본 성곽의 기와도 임진왜란 때 잡혀간 조선 기와공의 기술이

문화 | 손혜철 | 2022-05-18 12:08

저자 김흥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출판사 서평일자리 시장을 아는 자가 취업에 성공한다!단군 이래 가장 똑똑한 세대를 위한 무릎을 탁 치는 취업 돌파 조언“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유명한 금언이 있다. 하지만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의 노동력은 그 ‘존재 가치’를 입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에까지 처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자동화 인력에 의해 인간의 노동시장이 위협당하는 일은 이미 산업혁명기 영국의 ‘러다이트 운동’ 등을 통해서 입증된 바 있으나,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는 AI와 빅데이터의 고도화로 인해 블루칼라 단순노동자들뿐만 아니라 화이트칼라 전문직 노동자들도 자동화 AI와 일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유행에 의한 비대면 서비스의 발달은 노동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으며 고령화시대에 따른 세대 간의 취업경쟁도 취업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현재 미국 오이코스 대학교의 Vactor Business School의 원장이자 대한민국 대통령 지식재산분야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 등 명망 있는 유수의 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위촉된 바 있는 김흥기 저자의 이 책 『일·돈·밥(일 해서 돈 벌어 밥 먹자)』는 이렇게 그 어느 때보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속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청년 세대를 예리하게 분석하는 데에서 시작한다.‘안티 워크(Anti-Work)’를 택하고, ‘코인 한 방’에 집착하는 청년 세대가 결코 ‘어리석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분석, 정규직과 비정규직, ‘공정한 취업’을 둘러싸고 청년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것이 결국 무엇에 그 근원을 두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 등은 예리하면서도 무릎을

문화 | 손혜철 | 2022-05-17 15:25

저자 정영숙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출판사 서평‘인공지능 시대, 영어와의 연애를 계속해야 할까?’책의 서두에서 밝히는 작가의 질문이다. 이 질문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작가의 주제의식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인공지능이 나날이 발전해 가는 현시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영어를 배우는 것은 무의미해 보일 수도 있다.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처럼, 사람이 번역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매끄러운 번역을 해내는 번역기들이 등장할 수 있으니까. 작가 역시 그러한 위기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영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그 성찰의 결과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쉴 새 없이 발전하는 세상. 저자의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인공지능이 대신해 줄 수 없는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외국어 학습을 통해 글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각 나라의 역사, 문화, 가치관을 통해 넓은 사고력과 함께 감정까지 공감하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그렇다면 과연 토익책 한 권으로, 또는 토익 만점이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까? 지금 우리가 영어를 보는 시선은 올바른가?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 내신과 수능, 취업만을 목표로 정신없이 달려오는 우리 현세대의 모습에서 ‘영어’는 커다란 부담 이상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그렇다면 도대체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방법은 어떠하여야 하는가. 본서는 그러한 질문에 대답하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영어와의 연애, 즉 영어 학습법이고, 다른 하나는 영어를 중매하는 것, 즉 영어 교수법이다. 책 앞부분은 ‘연애편’으로, 뒷부분은 ‘중매편’으로 나누었다.그렇게 탄생한 영어 연애중매 십계명. 각각의 십계명에는 저자가 40년간 영어와 동행하면서 배우고 가르친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환경 속에서 가장 먼저 수반되어야

문화 | 손혜철 | 2022-05-17 15:24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존 어데어 출판사 : 이정“동기부여의 원리”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큰 조직이든, 작은 조직이든 간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을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한 기업의 경영자나 임원, 부서장이나 팀장 혹은 과장, 매니저, 판매 네트워크를 이끄는 리더나 본부장을 막론하고 작은 동아리의 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의 조직을 관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이 책은 리더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을 위해 쓰여졌다. 저자는 효과적으로 동기부여 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 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 세 가지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동기부여 시킬 수 있을 것이다.첫째, 일을 할 때 무엇이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동기부여 시키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점. 둘째, 일반적인 차원의 동기부여와 개별적인 차원의 동기부여를 모두 알 필요가 있다는 점. 셋째,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기량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다.이 책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리더가 스스로를 위해 자발적으로 열심히 뛰도록 만드는 방법을 모두 3부로 나눠 이야기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일곱 개의 실용 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동기부여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전략은 모두 ‘어떻게 하면 자발적으로 열심히 뛰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줄 것이다.제2부에서는 현장과 이론 사이의 간격을 이어주고 있다. 즉 제2부는 제3부에서 다루는 인간의 본성을 보는 견해가 바탕이 된 동기부여 이론들과 제1부에서 다루는 강도 높게 동기 부여된 팀을 만들기 위한 집중전략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러 동기부여 이론을 저자가 창안한 삼원 모델을 활용해 리더들이 ‘자기 생각’으로 만들어 현장에서 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또한 리더십의 핵심을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2-05-16 10:45

한국화가로 알려진 하림 이미숙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대전 MBC 전시실 M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미숙 작가의 이번 두 번 재 개인전은 『春,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그동안 작가가 추구한 미학과 인간이 자연을 바라보는 모든 심상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냈다. 한편, 이미숙 작가의 두 번째 전시회는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조형미술학과 석사학위 청구 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었느냐, 5월 16일까지 연장전을 개최해 미술애호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미숙 작가는 “작품 속에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이며, 갈등하고 괴로워하더라도 새로운 우주의 질서를 향해가고 있음을 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작가의 말처럼, 인간은 과학 문명의 발달로 분명 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자연과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다. 작가는 그런 풍경들과 인간의 행동을 또 하나의 새로운 공간 즉 작품 속에 그 모든 것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표출하고 있다.앞으로 이미숙 작가가 어떤 소재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미숙 작가는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석사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두 번째 개인전과 10여 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을 열어 미술발전에 이바지했으며, 대전시미술대전 특선, 보문미술대전 특선, 전북서예대전 특선 등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충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대전 미술협회, 신개념회, 대전 환경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중견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덕대 평생교육원 한국화반에 출강하고 있다.[이미숙 작가의 작품 감상]

문화 | 이경 | 2022-05-15 20:21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SKT(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와 공동으로 국내 영상관 최초로‘히어링루프(Hearing Loop)’시스템을 도입하였다.독립기념관과 SKT는 2020년 ‘5G MEC 기반의 AR·MR에코뮤지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독립운동사 주제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누구나 불편 없이 체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 제작 등 참여형 전시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그 일환으로 3·1절 103주년을 맞아 수어해설을 적용한 3D영상 콘텐츠 3편을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청각약자들이 더욱 실감나는 4D영상 관람이 가능하도록 국내 영상관 최초 MR독립영상관 내 ‘히어링루프’시스템을 도입하였다.히어링루프란 인공와우나 보청기를 사용하는 청각약자들이 주변의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청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MR독립영상관에서 보청기, 인공와우 사용자는 T-모드(Tele-coil Mode)로 설정하면 선명한 음질로 영상콘텐츠를 관람 할 수 있다.‘히어링루프’시스템 설치 완료를 계기로 독립기념관은 지난 4월 30일 (사)한국난청인교육협회 초청 특별상영회(협회 회원 100여명)를 열어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특별상영회 참석자들은 “선명한 음질로 영상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을 표하고, “일부 나라에서는 공공장소에서 히어링루프 시스템이 설치가 의무화 되고 있다. 국내에도 히어링루프 시스템이 확대 설치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독립기념관은 MR독립영상관 내 ‘히어링루프’시스템 조성을 시작으로, 전시 교체가 예정된 상설전시관에도 ‘히어링루프’시스템 설치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약자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문화 | 손혜철 | 2022-05-13 15:41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김대기)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성낙원)와 5월 13일(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원 회장, 김대기 대전지부장 등 8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식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와 직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김대기 지부장은 “함께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와 직원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전영화인협회는 2000년도 초반부터 ‘부부초청 무료영화감상회’, ‘모두가족 수요영화놀이터’, ‘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 영화감상회’ 등 시민초청 무료영화 감상회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화 | 이경 | 2022-05-13 15:40

올해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설립 50주년의 해이다. 국기원은 강덕원등 9개관이 모체가 된 “중앙도장”으로 설립되고 태권도 성지가 되었다. 그 중심이 되었던 9개관을 계승하는 협의체가 구성 되었다. 지난 5월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태권도9개관장협의회가 강덕원(홍상용), 무덕관(계승회 조직위원장, 오노균), 송무관(관장 노희상-곽기옥), 오도관(한명학), 정도관(관장 서영기–김광원), 지도관(안학선), 창무관(김중영), 청도관(관장 박해만-임보순), 한무관(박흥신) (가나다순) 9개관 인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태권도9개관장협의회”는 강덕원 홍상용 관장, 무덕관중앙계승회 송봉섭 국기원 원로와 오노균 무덕관 조직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이날 “다시 도약하는 국기원, 함께하는 9개관”의 주제로 의장 부의장, 간사를 선출하고 원로고문 추대와 협의회에서 결정된 명칭, 사업계획, 회원의 자격 및 예우 등을 검토해 정관을 제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의장에는 오노균 무덕관 중앙계승회 조직위원장이 선출되었고, 부의장겸 간사에는 홍상용 강덕원 관장이 유임됐다.중앙의장으로 선출된 오노균 박사는 “9개관은 대한민국 태권도 무도정신의 전통수호 계승기관이다. 올해는 국기원 50년으로 그 뿌리는 누가 뭐라 해도 9개관이 국기원 설립의 근간이다”라면서 “우리 9개관이 중심이 되어 태권도가 지방무형문화재가 아닌 국가무형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자문해 주셔야 한다” 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9개관장들이 힘을모아 당연직 추진위원으로 국가 문화재가 되어 국기 태권도의 위상정립에 공헌해 주시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송봉섭 국기원 원로는 “9개관이 지속적으로 태권도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태권도9개관장협의회는 “정관심의를 걸쳐 조속한 시일 내로 중앙사

문화 | 오노균 체육정책 자문위원 | 2022-05-13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