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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권 4개 지자체와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뭉쳤다.충청권 4개 시·도(충남, 충북, 대전, 세종)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가상이 결합한 ‘초월(Meta) 세계(Universe)’를 뜻하는 말로, IT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융합공간이다.메타버스는 지난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2.0에서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한 초연결 신산업 분야 집중 발굴 육성 계획에서 언급돼 주목받고 있다.충청권 4개 지자체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각 지자체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교통, 안전, 환경 분야 등에 적용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충청권역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자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전문가 협의체를 결성했다.협의체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5G, 슈퍼컴퓨팅, 데이터, 콘텐츠 등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융합에 필요한 각 요소기술의 전문가가 참여한다.앞으로 협의체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분야별 연구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IT기업과도 손잡고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충청권 지자체와 자문단은 8월 5일 첫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mi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9 17:47

충남의 ‘미래’가 더 커지고 있다.미래산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서 연이어 결실을 맺으며, 올 상반기에만 16개 과제에 15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9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월 도의 미래산업 관련 정부 공모 선정 과제는 8개 분야 16개로 집계됐다.이들 과제의 총 사업비는 2576억 4700만 원이며, 이 중 국비는 1554억 7000만 원(60%)이다.공모 선정 과제는 대학 R&D 지원, 지역 주력산업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으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분야별 선정 과제 및 확보 국비를 보면, 대학 R&D 지원 분야 △메케노 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 지원 등 3개 사업 227억 원(총 사업비 326억 8000만 원), 지역산업·기업 육성 분야 △지역 연고 산업 육성 등 2개 사업 36억 2000만 원(〃 58억 8300만 원)이다.특화단지·특구 지정과 디스플레이·전자 분야는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초실감 디스플레이 융합형 스마트센서모듈 기술 지원 플랫폼 구축 등 3개 사업 472억 원(〃 660억 원)이다.이와 함께 철강·화학산업 분야는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기반 구축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129억 7000만 원(〃 288억 7000만 원)의 국비를,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도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380억 원(〃 5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바이오·재활헬스 분야로는 △재생·재건 산업 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등 3개 사업이 뽑히며 250억 원(〃 591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수소에너지 분야 공모 사업에 선정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은 59억 8000만 원(〃 110억 6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9 17:46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축산물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시험‧검사 수행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요구하는 국제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분석기술 능력에 부합하는 기관에게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인정하고 있다.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가 맺은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전 세계 104개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된다.이는 앞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발급하는 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통용된다는 뜻이다.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앞서 국제표준실험실 규격을 위해 시험검사동을 신축, 국제공인시험실을 완성한 바 있다.이와 함께 전문 인력양성, 측정불확도 추정 능력 확보 및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합격 등 시험검사원의 역량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렸다.시험실 구축, 인력양성 등 인정신청 준비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문서심사, 현장평가 등 8개월 동안의 심사를 통해 인정을 획득하게 됐다.국제공인시험기관을 보유하게 된 도는 미국과 아시아 수출이 주류였던 축산 가공식품 수출을 유럽연합(EU)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된다.이러한 수출길 확보는 도내 축산물 생산농가, 축산물 가공업 등 관련 산업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인정 획득은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축산관련업의 소득증대라는 일념하나로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시험·검사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17025는 국제표준화기구에 의해 제정된 시험소 또는 교정기관의 능력에 관한 일반 요구사항의 국제표준규격이다.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International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8 13:19

충남소방본부는 6일 도내 소방관서장 회의를 열고 화재현장 지휘력 강화 및 대원 안전사고 방지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소방본부 및 소방서의 전 간부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현장 지휘관의 지휘통제 강화와 현장대원 안전사고 방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조 본부장은 현장 상황에 맞는 능동적이고 유연한 진압전술의 중요성과 지휘관의 정확한 임무부여 및 대원과의 소통을 주문했다.매뉴얼이 지향하는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되 다양한 현장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는 전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현장 지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다양한 전술교육이 필요하고 선배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쉽고 공감되는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함을 재차 강조했다.조 본부장은 “모든 화재현장은 지휘관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통제에 의해 화재진압의 성패와 대원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다”면서도 폭염 속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주문했다.한편 소방본부는 앞으로 인명탐색구조특공대 운영, 미니어쳐를 활용한 전술훈련, 현장촬영 영상을 통한 방어검토 회의 등 전 대원의 현장활동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을 8월중 전 소방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6 17:43

충남도가 개발한 쌀 품종으로 국내 유일 이기작이 가능한 빠르미를 농가들이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향후 일반에 본격 보급하면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과 국내 식량 자급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6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쌀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빠르미 벼 이기작 수확·이앙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수확한 빠르미는 당진 송악 해나루쌀조합 소속 25농가 33㏊ 규모의 농지에서 재배한 것으로, 지난 4월 말∼5월 초 이앙했다.빠르미를 도 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등에서 소규모로 재배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일반 농가가 대규모로 재배하기는 처음이다.빠르미 수확량은 도내 평균치를 웃돌았다.해나루쌀조합 농업인이 지난 3일 일부 논에서 미리 수확한 빠르미 쌀수량은 10a당 520㎏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도내 평균 쌀수량은 10a당 516㎏이다.해나루쌀조합은 이번에 수확한 논에 또다시 빠르미를 이앙했다.수확 시기는 오는 11월 상순으로, 10a 당 400㎏을 추가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풍년’ 농사에 이어 또 다시 벼 재배에 돌입한 해나루쌀조합 농업인들은 빠르미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이 빠르미를 미리 수확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확량과 밥맛, 재배 비용 등의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이날 행사는 빠르미 햅쌀 기부, 벼 수확, 이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빠르미 햅쌀 기부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빠르미를 가장 먼저 맛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 ‘복지수도 충남’의 의미를 살렸다.기부 수량은 1004㎏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복지시설 등에 배부한다.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빠르미 대량 재배 성공에 대해 “충남이 국민 밥상에 가장 먼저 햅쌀을 올리고, 국내 햅쌀 시장을 선도한다는 의미가 있다&rd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6 17:39

충남 소속 소방관들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재능으로 도민들에게 특별한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현재 도내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인 재능기부 동호회는 10개로 회원은 총 184명이다.이들이 동호회를 구성한 것은 전기, 용접, 배관, 도배, 심리, 드론 조종, 조리, 보일러 등 다양한 재능을 묵히지 말고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자는데 동의를 했기 때문이다.첫 활동이 시작된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두 달간 이들이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등 도움을 준 가구는 벌써 76가구에 이른다.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과 식재료 구입과 같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 350여만 원도 동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태안소방서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家꾸기’ 회원 20명은 지난 6월 19일 태안읍 삭선리 한 주택을 찾았다.3일간 이어진 활동으로 낡은 벽지와 장판은 새것으로 바뀌었고 깨진 창문 유리와 찢어진 방충망도 수리되었다.특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져 가세로 태안군수가 현장을 찾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또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대원들로 구성된 ‘119 청년회장’ 동호회는 2개월 동안 장애인 가구 8곳을 방문하여 수도시설 수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었다.천안서북소방서 여성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우회’ 회원 30명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아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 30장을 위급한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당진소방서 ‘관창(보이는 창문)’ 동호회는 치매 어르신 가구 54곳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를, 계룡소방서 ‘건강한 한 끼’ 동호회는 지체장애인 가구 13곳 등에 밑반찬 60인분을 전달했다.류일희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도 제약이 많다”면서도 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표했다.한편 하반기에 중점 활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5 16:35

충남도청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극복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도는 5일 도청에서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는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 및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262건으로, 이 중 5건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최우수상은 ‘시군 이동시 GPS를 이용한 방문지역 코로나19 정보 PUSH 알림’을 제안한 조진호 주무관이 차지했다.우수상은 ‘다중이용시설(식당‧카페 등) 자동 출입명부 구축’과 ‘예비신혼부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추진’을 제안한 노곤래‧강용화 주무관에게 각각 돌아갔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5명의 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함께 다시 한번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한편, 도는 해당 아이디어를 소관부서에 전달하여 실행력과 효과성을 검토하여 시책화 또는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5 16:33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하계 행정체험 연수는 대학생 방학 기간 동안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매년 2회(하계, 동계) 실시하고 있다.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행정체험 연수 대학생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 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발표, 도지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먼저 간담회는 ‘우리의 하루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도지사의 일상과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이어 연수생들이 청년일자리와 저출산 극복 등 2개 분야에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 제안에 대해 양 지사가 강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학생들은 △전공 연구 활동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연계 멘토링 △출산 후 치료비 지원 △업무 할당제 △보육도우미 안전 인증제 △인식개선 행사 등의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도는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고민상담소’를 통해 연수생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얻게되는 경험과 인연은 여러분의 자산이 되며 도정에도 큰 활력이 된다”며 “여러분의 희망과 꿈을 키워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라고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는 대학생 100명이 이달 11일까지 참여하며, 도는 겨울 방학 기간에도 행정체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5 16:32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충남민항(서산공항)이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계획에 포함돼야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충남민항은 이번 계획안 공항별 개발 방향 중 신공항 개발 및 기존 공항 이전 부문에 흑산공항, 백령공항, 울릉공항과 함께 일반공항으로 반영됐다.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 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이는 지난 5차 계획에서의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수요·사업비 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관련 절차 이행 근거와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이번 계획안은 국토부가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이번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왔다.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2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지난달 20일에는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충남민항 등 6개 현안을 건의했다.지난 6월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는 송영길 대표에게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같은 달 1일에는 충남민항 건설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열흘 뒤인 11일에는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충남민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전투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509억 원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5 16:30

충남 서해안 연안의 ‘골칫덩이’인 해양쓰레기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환경 미술작가 마크 디온(Mark Dion)의 손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도는 4일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마크 디온 작가와 함께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서해안 연안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태안군, 충남연구원 관계자, 마크 디온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정화 활동은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 해안가와 야영장 등지에서 진행했다.1961년 미국에서 태어난 설치미술 작가 마크 디온은 환경을 주제로 조각·설치물 등을 제작하는 현대미술가로, 오랜 시간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해 왔다.특히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태 미술로 유명하며, 현재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오션 헬스(Ocean Health)’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이번에 추진한 합동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마크 디온 작가는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해 작품으로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마크 디온 작가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연안 정화 활동을 마치고 만리포로 이동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관람했으며, 해양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도는 최근 단순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 레저나 생태 탐방과 같은 해양 활동에 환경 보호 등 가치 있는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수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지난해에는 태안해양문화진흥원, 도내 카약 동호회와 연계해 ‘충청남도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열고 해양 레저 활동과 정화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수거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섬 생태 탐사대와 함께하는 ‘생태 탐사형 연안 정화 활동’을 추진해 해양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도 지속 알리고 있다.도는 앞으로도 민간, 기관, 단체 등과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 즐거움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4 18:08

검은색 재킷에 검정 치마와 바지, 흰색 블라우스나 와이셔츠, 꽉 졸라맨 넥타이와 검은 구두….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자들이 면접 때 착용하는 전형적인 옷차림이다.하지만 올 여름 충남도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는 수십 년 이어온 ‘전통(?)’을 과감히 벗어던지며 신선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도가 여름철 면접시험 ‘복장 자율화’를 전면 도입했기 때문이다.도의 면접 복장 자율화는 공직사회에서 이미 복장에 대한 규제가 없는 마당에 예비 공무원에게만 정장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공무원 응시자의 실력과 공직에 대한 마음가짐, 도민에 대한 헌신 자세 등을 판단하는데 복장이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의미도 담았다.면접시험 때 반드시 정장을 착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자는 뜻도 있다.응시자 개인적으로는 최근과 같은 폭염에 정장을 착용할 경우 더위를 더 크게 느끼며 면접시험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했다.또 정장 미 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 자율과 개성, 실용 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문화도 이번 복장 자율화 시행 배경이다.응시자에 대한 복장 자율화 안내는 지난달 15일 면접시험 전 도청을 찾아 자기소개서와 필수자격증 등을 직접 제출할 때 가졌다.이번 여름 도가 진행하는 제1회 공임·제2회 경임 면접시험 대상 인원은 총 1505명이다.지난달 20일 코로나19 대응 인력 선발을 위해 간호와 보건진료, 보건직에 대한 면접시험을 진행했으며, 4일부터 13일까지 공업과 녹지, 농업, 시설, 세무, 환경, 전산, 해양수산, 행정, 사회복지직 선발 면접시험을 순차적으로 연다.간호직 등에 대한 첫 면접시험에는 대상 199명 중 195명이 노재킷·노타이에 반팔 블라우스나 셔츠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응시했다.자율 복장 면접시험에 대한 응시자들의 반응은 일단 뜨거웠다.첫 면접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95명의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4 18:06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One Korea 피스로드 2021 충청남도 통일대장정’ 행사가 4일 도청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 전익현 도의회 부의장, 단체 관계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행사는 축사와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및 만세삼창을, 2부에서는 자전거 종주(도청→ 홍주의사총 8㎞), 3부 홍주의사총 참배 순으로 이어졌다.‘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충남 등 16개 광역자치단체, 광역시도의회 등 30여 개 공공기관에서 후원한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세계 분쟁 및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 평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특히, 최근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이후 한반도 정세가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로 전환되기를 기원했다.양승조 지사는 “400여 일 만에 남북 통신연락선에 다시 불이 켜졌다”며 “이번 통신선 복원의 물꼬를 남‧북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로 적극 살려나가야만 한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남과 북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충남은 단기적으로 도움을 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상호 이익을 공유하는 선진적인 대북교류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통일대장정이 남‧북한에 모처럼 찾아온 훈풍을 한반도 전역에 널리 퍼트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피스로드 세계대장정은 전 세계 130개국이 참여하며,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자전거 종주는 4일 충남 종주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파주 임진각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4 18:05

한낮 기온이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해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이에 따라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도는 4일 오후 2시부로 천수만과 남해 연안에 ‘고수온 경보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이번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경남 남해 해역 수온이 28.3∼30.1℃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추가로 수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치다.고수온 경보에 따라 도는 현재 가동 중인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활동을 편다.우선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협력을 통해 △양식장 물고기 선별 이동 금지 △먹이 공급 중단 등을 유도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또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의 조치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이와 함께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 시군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합동 피해 조사와 어업인 지원 계획 수립 등 복구 지원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액화산소 공급 등 어업인의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대응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4 18:02

충남도가 지난해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의 구체적인 실행전략 개발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평가자문단을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평가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안건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도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문화관광 △건강체육 5개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교수,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 전문가 23명을 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으로 위촉했다.평가자문단의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2일까지 2년간이며, 연 2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첫 자문회의에서는 충남 2030 문화비전 추진계획과 ‘충남 도민문화권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문화향유실태조사 및 지원 정책 등 10대 선도시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담당 부서별 10대 선도시책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했다.아울러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평가자문단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는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앞으로 평가자문단은 문화정책 개발, 제도 개선, 정책 건의 등을 위한 전반적인 자문과 도 부서별, 시군별 2030 문화비전 이행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며, 도는 이를 적극 수렴·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방침이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지속가능한 2030 문화비전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문화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현장에 있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매년 추진과제를 수정, 보완할 것”이라며 “도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8-0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