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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1일 대전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준비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상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을 말하며, 보호종료 시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유성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해 지난해 관내기업 및 단체의 자립지원금 후원연계를 시작으로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정부지원 자립정착금 이외로 자립청년에게 1인당 2백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프로젝트에는 12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가하였으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1:1 자산관리 컨설팅, 금융교육 ▲자립선배를 초청한 자립노하우 특강 ▲자취요리만들기 실습 ▲나만의 우드트레이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노하우 전달에 중점을 뒀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유성구에는 7개의 아동복지시설 65명의 아동과 30명의 가정위탁아동, 5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으며, 2023년에 보호종료되는 아동은 5명이다.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7:10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23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2월1일부터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먼저, 유성매직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가운데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치역량을 키우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62개 공동체를 중심으로 공유공간 활성화, 골목경제,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올해의 공모사업 분야로는 주민 모임 성장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하는 성장지원형 사업과 사회적 여건을 반영한 의제해결형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며, 신청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활동하는 주민 모임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구는 공모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 또는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와 사전상담을 준비하였으며 각 7일~11일, 13일~16일 예정이다.또한, 유성구는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마을활동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도 추진한다.그동안 유성구는 2019년부터 유성형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을 조성하여 나눔과 협력을 위한 마을활동 공간을 운영하였으며, 주민수요 증가에 따라 2026년까지 주민활동 거점공간인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주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5인 이상 공동체(아파트입주자대표회, 주민협의체 등)로, 구는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 개소별 최대 2천만 원의 공간 리모델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도 이웃과 함께 공동체 회복과 나눔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과 공동체 활동 공간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 성장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7:07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걸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충청권 초광역협력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였다. 주요 협약사항은 ▲규약 제정 ▲조례·규칙 제·개정 ▲행정 및 재정 지원 ▲시·도민 공감대 형성 ▲국가지원 공동 건의를 위한 상호 협력·지원 등이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방자치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토기본법을 개정하며 지역이 주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해왔다. 충청권 4개 시도도 정부기조에 발맞춰 성공적으로 초광역 협력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발족을 추진해왔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4개 충청권 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구성된 조직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1국, 3과, 9팀 총 37명 규모로 한시기구승인을 받았으며,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 사무실을 꾸리고 이달부터 4개 시·도 구성원이 모여 업무를 추진 중이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규약 제정 ▲초광역사무 발굴 ▲국가이양사무 발굴 ▲특별지자체 의회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7:05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2023 대한민국과학축제’가 오는 4월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유치하여, 오는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과학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대전관광공사, 과학문화민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개최해오던 대한민국과학축제는 올해27회째 행사는 ▲과학기술 ▲미래 ▲연결 ▲공존 ▲도시를 주제로과학도시 대전에서 미래첨단기술과의 공존, 초연결사회의 일상화된 과학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과학기술 성과전시, 대덕특구 50주년 특별전, 과학 강연·공연, 야간빛축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을 알릴 수 있는 e스포츠대회, 과학사랑어울림마당,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대전시립미술관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 대덕특구 탐방투어, 리뉴사이언스투어 등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2월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적으로 준비 및 홍보를 시작하게 되는 대한민국과학축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과학문화의 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단위 행사인 대한민국과학축제는 대전이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과학자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7:04

대전시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2022년 연차 평가에서 충청권이 전국 4개 권역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아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SW 개발인력 양성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동남·동북·호남)의 주요 거점에 중심을 두고 각 지역 SW진흥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충청권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3개 지역SW진흥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과 6개 교육기관(충남대학교, 청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표준협회)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6월 대덕연구단지에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개소하고 충청권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디지털 인재양성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지난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AI 복합교육 수료자 400여 명과 취·창업자 62명이 배출하고, 기업 연계 프로젝트 취업률 50% 이상을 달성하여 지역기업의 인력 부족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충청권 최우수 평가 결과에 크게 기여했다. 충청권은 인공지능 산업의 흐름에 맞춰, 2023년‘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프로그램 확대·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교육 분야에 데이터 및 IoT 분야를 추가하여 교육생을 확대 선발하고, 교육생 선발방식 개선, 중간평가를 통한 집중관리 등 정부의 ‘재능 사다리 구축’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디지털 고급인재 성장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기획 중이다. 또한 취·창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특화산업 관련 기업수요 연계 강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7:02

대전시는 올해 신규주택 공급 규모를 2만 8,284호로 예상했다. 대전시는 31일 아파트 2만 4,200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353호, 단독․다가구주택 3,731호 등 총 2만 8,284호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공급 물량 중 임대주택은 2,089호, 분양주택은 2만 2,111호가 공급되며, 분양주택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만 7,503호로 전망했다. 자치구별 민간 부분 공급계획을 보면 동구 5,037호, 중구 9,666호, 서구 6,009호, 유성구 344호, 대덕구 1,009호가 공급된다. 공공 부분은 대전도시공사 662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473호를 공급한다. 공급방식별로 살펴보면 정비사업 물량이 1만 1,855호로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간건설 1만 210호로 42%, 공공건설은 2,135호로 9%를 차지하고 있다. 공급 물량은 작년 실적 대비 8,355세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공급이 계획되었던 일부 물량이 올해에 넘어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대전시는 분석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계획된 물량 일부도 2024년으로 연기되면서 2024년도 공급 물량은 2만 6,410호로 예상했으며, 대부분 정비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부지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 건설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꾸준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며, 적정한 분양과 임대주택 물량을 적기에 제공하여 주택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주택 시장 침체로 사업주체들이 주택 분양 시기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6:36

대전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을 위해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이하 수소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매 지원수량은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30대 등 총 300대이며,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일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법인이 1대에 한 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몇 가지 달라졌다. 우선 지난해까지는 이미 수소차 보조금을 받았던 경우 무조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교통사고나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에는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판암 수소충전소가 신설됨에 따라 판암1동 거주자에게도 추가로 우선순위를 자격을 부여하였으며, 우선순위별로 물량을 배분하여 노후 경유차 폐차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하였다. 이와 함께 차량 소유주가 의무운행기간동안 차량을 폐차, 말소하지 않고 대전시 이외의 지역으로 전출하는 경우 다른 친환경 자동차와 같이 시비 보조금을 환수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수소차 제작판매사인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고, 대전시는 구매계약일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보조금을 일괄 지급한다. 수소차 보급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보조금지원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에너지정책과(☎042-270-04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수소차는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친환경‧고효율 모빌리티”로 “수소차 보급 확대로 대기 질 개선과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수소차 이용 편의성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6:33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운영위원장은 30일 금강 현도 교 일원을 방문하여 주민여가시설 조성 요구 등 지역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신탄진동 주민이 제기한 민원은 금강 현도 교 일원의 둔치를 정비하는 사항이다.해당 지역은(현도 교~대청대교)은 수변 식생 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자연과 친밀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계획된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에 속한다.주변 여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신탄진동 주민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여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절실하다.이에 주민들은 억새밭 조성 및 계절별 식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외지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과, 풋살, 파크골프장, 공연장 등 체육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이날 현장점검은 시 생태하천과, 대덕구 건설과, 하천관리사업소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신탄진 주민센터에서 금강 현도교 일원 둔치를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사업 추진의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한편, 관리청인 금강유역환경청은 점용허가를 통해 산책로 조성 등 소규모 정비는 가능하나, 기타 초화류 식재나 광장 조성 등은 사업계획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대덕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주민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해당 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지조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그동안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검토하고,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1-31 10:12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 중앙행정기관 주요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업무 혁신 및 주요 평가에 보다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상수도 분야 3대 중앙평가에 대비한‘중점과제 대응 추진 TF팀’과 대청호 수질개선 관련 국비 확보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 마련을 위한‘대청호 환경기초시설 클린업 TF팀’구축으로 담당별 전담 직원을 TF팀으로 구성하여 주요 로드맵 구상 및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주요 성과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상수도분야 전국 최초 대통령상 수상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특․광역시․도가 참여하는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협력체계 유관기관 업무협약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 공동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노력으로 자원봉사활동 우수 부서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전직원 합심하여 주요 현안사항 및 역점 추진 업무에 선제적 대처하고, 전담 TF팀 운영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 및 실효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한 것이 최우수기관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체계적이고 진취적인 업무추진으로 새로운 정책방향에 발맞춰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 대응 추진팀 구성․운영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민선 8기 핵심가치인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에 앞장,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1-30 18:51

지난 1월 25일(수)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 뇌졸중센터가 전문 간호사교육인증 사업을 실시하고, 뇌졸중 전문 간호사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전문 간호사교육인증 사업은 뇌졸중 환자의 임상경력이 있는 간호사에게 전문적인 뇌졸중의 지식을 확장하고 임상에 보다 높은 단계로 적용하고 간호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뇌졸중을 전문으로 다루는 중환자실, 신경과&신경외과 병동, 뇌졸중집중치료실, 외래,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에서 뇌졸중 환자 간호의 임상 경력이 3년 이상 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20 모듈로 구성된 온라인 시험과 4과목 기초, 신경집중치료, 치료 및 케어, 관리 등으로 된 필기시험으로 평가하였다. 시험을 본 간호사 70% 이상이 합격했으며, 뇌졸중 전문간호사 뱃지와 인증서를 부여했다.조성래 뇌졸중 센터장은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정기적으로 뇌졸중 전문간호사 시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기준에 준하는 뇌졸중 전문 간호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간호의 질이 더욱 높아지고 뇌졸중센터가 더 활성화되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1-30 10:28

대전작가회의(이강산 회장) 2023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1월 28일 오후 4시 계룡문고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강산 대전작가회의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대전작가회의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학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앞으로 장르별로 소모임을 집행부에서 진행하도록 할 것이며, 회원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대전작가회의 사업 계획과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이은봉 고문(시인, 평론가,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대전문학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전작가회의 35주년이 되는 해에 걸맞게 모든 회원이 대전작가회의 문학발전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주요회의 안건으로는 2022년 업무 보고 및 2023년 사업 보고와 ‘대전작가회의 35년사 ’ 발간 업무 등을 논의했다.대전작회의 회원 현황은 2023년 1월 27일 기준으로 총 114명으로 시와 소설, 수필, 희곡·시나리오, 아동·청소년 문학, 평론으로 구성되어 있다.2023년에 추진될 새로운 사업으로 ‘대전작가회의 35년사’다. 이 사업은 대전작가회의 발간위원회 회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기획과 세부 협의를 통해 추진된 사업이기도 하다. 35년, 대전작가회의 역사와 문인들의 작품으로 수집해 출간할 예정이다.또한, 대전작가회의와 대전서점조합이 지난 2023년 1월 20일 업무제휴협약서를 체결했다. 대전서점조합과 지역작가의 연대해 다양한 문학 행사를 추진, 역량 있는 지역작가들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대전작가회의 신작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했다.김영호 『농부가 살려 쓰는 아름다운 우리말』이은봉 산문집 『아프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강해원 소설집 『나비춤』권덕하 시집 『맑은 밤』이정수 장편소설 『아쿠아리움 』

대전시 | 이경 | 2023-01-29 18:06

대전시가 지난해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던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지원규모를 3,000명으로 확대한‘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27일 청년과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70개 사업에 1,440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지원규모를 1,2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했으며, 지원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렸다. 청년인턴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통비(5만 원)도 추가 신설했다. 또한 청년희망통장의 명칭을 미래두배청년통장으로 변경하고. 적립액을 월 15만 원에서 월 10만 ~ 15만 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적립시기도 3년(고정)에서 2~3년(선택)으로 변경했다.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생애주기에서 결혼과 출산,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안정된 정착을 목표로 수립하고 ▲일자리(31개 사업) ▲주거(6개 사업) ▲교육(6개 사업) ▲복지․문화(15개 사업) ▲참여‧권리(12개 사업) 등 5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와 취․창업 활성화,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 등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31개 사업에 177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대전청년내일희망카드(35억 원), 대전형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20억 원), 나노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지원사업(16억 원), 청년창업카드지원(10억 원) 등이다. 둘째,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미혼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843억 원),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54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29억 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17.3억 원) 등 6개 사업에 1,04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청년주택 2

대전시 | 이경 | 2023-01-2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