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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원장 임성은)은 서대문 소방서(서장 김경근)과 『24시간 에너지 소비형 기존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진단 및 리모델링 실증』을 진행하고,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서울기술연구원-서대문 소방서 간 업무협약은 11월 23일(수) 10시 30분부터 서대문 소방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도록 기존 건물의 녹색건축물 조성 및 보급 활성화를 촉진 중이며, 서울시에서는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및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2022~2026)’으로 노후 공공건물의 공공 그린리모델링(친환경 새 단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서울시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4천 7백만 톤으로, 이 중 68.7%는 건물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낮은 30년 이상의 노후 건물이 ’20년 기준 47%에 달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늘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공공에서 시범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을 의무화하고 노후 건물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저탄소 건물로 바꾸는 등의 개선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최신 과학기술을 서울시정에 접목해 시민의 편의를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기술연구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노후 공공건물에 해당하는 서대문 소방서 관할인 ‘홍은119 안전센터’에 제로에너지 전환 신기술을 적용해 그린리모델링 실증 연구를 추진한다.이번 협력으로 서대문 소방서 관할인 ‘홍은119 안전센터’는 24시간 에너지를 쓰는 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실증해보는 1호 건물이 된다.협약서에는 ▲서대문 홍은119 안전센터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제로에너지 건축물 전환 실증 연구와 관련한 자재 지원 ▲서대문 소방서 홍은119 안전센터 에너지&midd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23 13:04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으로 소나무, 신갈나무, 팥배나무 등 고유 수종의 서식지가 침해되지 않도록 토종생태계보호 및 터전 확보를 위해 남산의 전체면적 290만 제곱미터(㎡) 중 약 4만 제곱미터(㎡)에(서울광장 잔디면적의 약 6배)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을 수시 관리 및 제거했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주요 현황- 면 적: 총 2,902,602㎡(해발 270m)- 주요시설: 광장(45,950㎡), 산책등산로(58,5km), 실개천(2,71km),연못(1,078㎡), 소나무탐방로(860m) 등- 수목자원: 소나무, 신갈나무, 단풍, 때죽나무 등 138종 2,881,870주남산에는 귀화 초본식물인 서양등골나물,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과 함께 위해 덩굴성식물인 환삼덩굴, 가시박, 칡 등이 분포하고 있다. 생태계교란식물의 특성을 고려해 3월~6월에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그리고 4월~7월에는 서양등골나물, 가시박을 집중적으로 하여 11월까지 공원 곳곳에 퍼져있는 칡뿌리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제거하고 있다.중부공원여가센터는 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 집중 관리를 위해 매년 초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자라나는 식물들을 제거하고 있다.어린 식물의 경우에는 더 이상 번식을 할 수 없도록 직접 뿌리째 뽑아 관리하고 있으며, 이미 자란 식물의 경우 생장을 억제하기 위해 예초기 및 낫으로 집중제거 하며 관리하고 있다.서울의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남산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따른 관리 면적이 넓어 곳곳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에 생명의숲,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성자동차 등 기업 및 단체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160명이 참여해 남산의 자연을 가꾸는 데 동참하였다.매년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남산의 자연경관 보존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에 참여하는 만큼 중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 관리계획을 토대로 시기별 일감을 발굴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 녹색 문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23 13:03

1983년 지어져 준공 40년을 앞둔 강남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대치동 ‘미도아파트’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50층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지하철 학여울역에 단지 방향 출입구를 신설하고, 역 출입구부터 보행자 동선을 따라 남부순환로 방향으로 가로변 상가를 배치해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보행일상권을 조성한다. 아파트와 함께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단지 내 울창한 수목은 건축한계선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보존한다. 공공기여를 활용해 양재천으로 단절됐던 대치-개포 생활권을 연결하는 보행교도 신설해 수변과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을 실현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대치 ‘미도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대치 은마아파트와 함께 일대 개발 밑그림이 완성되면서 강남권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짜서 빠른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시가 이번에 확정한 ‘신속통합기획안’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에 해당하며,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정비계획 입안 신청 후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된다.서울시는 앞서 주요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이어, 대치 ‘미도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함으로써 ‘재건축 정상화’를 위한 속도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대치 미도아파트는 ‘35층 규제’ 폐지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3월 2040서울도시기본계획?를 통해 서울 전역에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35층 높이 기준을 폐지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스카이라인을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연내 확정을 목표로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대치 미도아파트는 정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21 12:52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사업인 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향토민요 3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음원으로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누마루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올해 처음 추진한 는 우리소리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우리의 옛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누구나 편하게 듣고 따라부를 수 있는 ‘요즘’ 노래로 새롭게 탄생시켰다.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MBC로부터 기증받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 가 직접 채록한 향토민요 1만 8천여 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사업이다. 1989년부터 만7년간 기록된 향토민요 음원을 2022년의 감성에 맞게 편곡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는 퓨전국악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오주하(OH!JUHA)와 협업하여 ‘고드래 똥, 워어리 자장가, 꽃일레라 ’ 3곡을 새로운 음원으로 제작했다.오주하(OH!JUHA)는 소리꾼 황애리와 피아니스트 배가영이 만나 하나의 이름이 되고자 만든 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매년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향토민요와 대중들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며, 내년의 프로젝트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우리 소리를 새롭게 풀어볼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대표곡 ‘고드래 똥’은 전국 어디서나 가장 많이 불렸던 전래동요 중 하나인 ‘다리세기 노래’를 재해석했다. 다리세기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사람마다 노랫말을 다르게 바꿔서 부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다양한 다리세기 노랫말에 오주하의 음악적 감각을 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21 12:51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앞으로 공단을 이끌어 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물재생운영본부장)를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물재생운영본부장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인 서남센터 및 탄천센터의 물재생시설의 운영관리를 총괄한다.물재생운영본부장이 관할하는 물재생운영본부는 물재생시설의 운영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운영처와, 서남물재생센터를 운전?유지관리하는 서남센터, 탄천물재생센터를 운전?유지관리하는 탄천센터로 운영되고 있다.물재생운영본부장은 운영처, 서남센터, 탄천센터의 총괄 수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대내외 교류 및 관계증진 등 핵심적 역할도 담당한다.새롭게 공개모집으로 선임될 물재생운영본부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자격요건은 「지방공기업법」제60조 제1항 및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정관』제12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기업경영 및 물재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근무경력 등 일정 자격 또는 능력을 갖춘 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임원 공고기간은 11월 21일(월)부터 12월 7일(수)까지이며 11월 23일(수)부터 12월 7일(수)까지 등기우편·이메일(officer@swr.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서는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하다.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원추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임원채용 전형은 △1차 서류심사(절대평가), △2차 면접심사(상대평가)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전형이 완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2배수 이상의 임원 후보자를 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한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한 후보자에 대해 △ 다주택 소유, △ 불법재산증식, △ 범죄경력, △ 위장전입, △ 세금체납, △ 병역기피 등 6대 사항의 도덕?윤리성 검증을 시행하여 최종 적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전형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도덕?윤리성 검증을 완료한 적격자 중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이 합격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21 12:51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을지로지하보도 구간에 운영 중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무료 대관 신청을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받는다.「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92m 연장 규모로 벽면에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평면 시각예술작품 40점(A3 규모) 가량 전시가 가능하며 기본 전시 기간은 2주이다.「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전시가 주로 이루어지는 전시 공간이다.대관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이며, 대관을 희망하는 분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gha@sisul.or.kr)로 보내면 된다.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의 전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없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12월 23일 개별 통지된다.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7월부터 시작된 ’22년 하반기 대관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사진 전시회 ‘열다섯 번째 발걸음’과 미술 전시회 ‘메리민화이야기’가 개최된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아뜨리애 갤러리」는 통행 시민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지하보도의 환경을 환하게 하는 데도 역할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과 작품을 함께하길 원하는 시민 작가분들의 적극적인 대관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21 12:50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정연정)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과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19일, 26일 토요일‘엄마, 아빠를 위한 마음잡고(Job Go) 프로젝트 힐링캠프’를 개최한다.11월 19일(토)에는 양육자에게는 쉼과 여유를 아이에게는 놀이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봄 팝업 놀이터’, ‘디지털 미래 놀이터’를 운영한다.스페이스 살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팝업 놀이터’는 36개월 이상~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놀이교사가 종이 놀이터에서 색칠공부, 동화책 읽기, 장난감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00~ 17:00, 현장접수)▲‘디지털 미래 놀이터’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까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코딩체험, 코딩로봇체험, 3D체험 등을 운영한다. (11:00~17:00, 현장접수)아이가 팝업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엄마, 아빠는 ‘살림 마켓’에서 수공예품, 먹거리, 영유아용품 등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행복한 가족 시간을 테마로스페이스 살림에서 11월 19일(토)에 개최되는 ‘살림 마켓’에는 ▲‘우리 가족 연말 파티 음식 만들기’, ▲‘우리 가족 신나는 음악 힐링 교실’, 창작 그림 동화를 클래식으로 만날 수 있는 ▲‘연말 가족 클래식 음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12:00~17:00)11월 26일(토)에는 도심 속 도서관에서 즐기는 온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족 힐링캠프 & 북캠프’를 진행한다.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마음 토랑’ 요리 교실, 만들기 체험, 힐링테라피, 쉬엄쉬엄 캠핑장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공연, 샌드아트(모래예술) 등을 관람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8 10:15

국회대로는 새로운 지하차도를 건설하기 위해 양천구 신월IC 부터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화곡지하차도 구간을 지난 10월 16일(일) 0시부터 왕복 8차로를 왕복 6차로로 운영되고 있다.서울시는 국회대로(신월IC~홍익병원 사거리)차로가 8차로에서 6차로로 축소되어 차량정체가 예상되었으나 차량이 주변도로로 우회통행하는 등 시민 협조로 차량정체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국회대로는 화곡지하차도 폐쇄 후 가장 붐빌 때(07~08시, 18~19시)부천방향은 오전 10%, 오후 16% 총교통량이 감소하고, 여의도방향은 오전 3%, 오후 25% 총교통량이 감소하였다.특히 국회대로 하부에 있는 ‘신월여의지하차도’는 평일 평균 일교통량이 50,267대(10.3~14)에서 국회대로 차로 축소 후 54,909대(10.17~28)로 9.2%(4,642대) 증가하였다. 신월여의지하도로의 일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국회대로 우회도로로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신월IC 남부순환로(김포공항 방향) 서서울공원 앞 유턴을 추가 설치하고, 화곡고가 하부에서 까치산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등 공사에 따른 교통 대책을 세워 교통혼잡도를 최소화하였다.‘신월여의지하도로’와 지상부 사이(지하1층)에 왕복 4차로, 총 연장 4.1㎞,신월나들목~목동종합운동장을 지하로 연결하는‘국회대로 지하차도’가 ’24년까지 개통된다.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 공원 등 친환경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을 지난 ‘13년부터 착공하여 국회대로 하부 지하 50~70m 대심도(지하2층)에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소형차 전용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지난 ‘21.4월 개통하였다.현재 홍익병원사거리~청소년수련관 삼거리구간 약 1km는 지상부 공원 조성과 지하차도 설치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8 10:15

서울시가 올해 4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강북구 번동을 승인한 데 이어 3개소 관리계획(안)을 추가로 승인했다. 또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례도 나왔다.서울시는 11.17(목)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시범 사업지'와 '금천구 시흥 3?5동 일대', 총 3개소의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포?영등포구 1곳씩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한 일반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도 함께 통과했다.'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이번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3개소에서 '27년까지 6천 여 세대, 지난 4월 발표한 강북구 번동(1,240세대)을 포함하면 올해 지정된 사업지만으로 총 7천 세대 이상 공급할 수 있게 돼 '모아주택 3만 호'를 공급한다는 서울시의 목표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모아타운으로 지정됨에 따라 체계적 정비를 앞두고 있는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는 '26년 준공으로 약 1,850세대, 금천구 시흥3?5동은 '27년 준공을 목표로 약 4,177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모아타운은 아니지만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일반지역 마포구 망원동 439-5번지 일대,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번지 가로주택형 모아주택 사업은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8 10:15

서울시와 애경산업(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가 18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2022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애경산업(주)의 자사제품인 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3,000세트(10억원 상당)가 기부된다.기부된 희망꾸러미는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에 입고되어 25개 자치구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애경산업(주)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서울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통해 총 3만3천가구에게 65억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337억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기부해왔다.한편, 서울시는 애경산업(주) 등 민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혹서기?혹한기 생활용품 지원, 저소득가구 환경개선 지원, 방역물품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신영애경산업(주) 상무는 “이번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이 서울시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애경산업(주)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말했다.이수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도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애경산업(주)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이 후원해주신 생필품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있지 않도록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8 10:15

공유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개인형 이동 수단인 전동 킥보드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이 생기면서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라는 개념을 넘어서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기아디자인센터의 수장 카림 하비브와 공간을 연구하는 건축가 유현준이 직접 모빌리티의 방향성과 디자이너로서 미래 디자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11월 17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두 전문가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된다. DDP포럼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의 변화가 가져올 우리 일상에 대해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이야기한다.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렸던 기아 디자인 철학 전시와 연계해 열리는 32번째 DDP포럼이다.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회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을 테마로 했던 전시 메시지를 두 전문가가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주제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는 위 다섯 가지 테마를 아우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다.DDP포럼은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을 교류하고 디자인 영감을 나누기 위해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디자인 포럼이다. 2014년 DDP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31회 개최됐으며 구름빵 동화 백희나 작가,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아빠로 불리는 디자인파크 김현 대표 등이 참여해 청중들과 다양한 디자인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포럼의 연사인 카림 하비브는 강연에서 기아디자인센터장이자 디자이너로서 가지고 있는 디자인 철학과 가치, 디자인 영감의 원천, 그리고 혁신과 실패에 대한 경험 등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카림 하비브는 BMW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6 16:1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제2회서울문화예술포럼을 오는 11월 29일(화) 오후 3시에 청년예술청에서 개최한다.기후위기 시대의 국내외 문화예술 정책 현황과 과제 및 예술축제 등 현장운영 사례를 통해 서울의 문화예술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기후위기 시대의 국내외 문화예술 정책 환경]나혜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연구원이 ‘기후위기 시대의 국내외 문화예술 정책 환경’을 주제로 기후위기 관련 문화예술 정책 현황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내외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한다.[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정헌영 그린임팩트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성 이슈 24가지’를 주제로 축제 및 예술현장에서 생기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지속가능성 이슈를 실천사례로 이야기한다.[에코백신과 문화예술]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의 초청 강연도 마련했다. ‘에코백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팬데믹 등 전지구적 재난과 생태환경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에코백신의 개념과 문화예술의 창의적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발족해 ‘포스트코로나 문화예술 전망과 서울의 문화전략’으로 첫 포문을 연데 이어 기후위기 시대 문화예술의 정책적 과제와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오프라인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오늘(17일)부터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서비스를 제공한다.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6 16:11

#매월 자치구 아동보호팀-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학교-사례관리 유관기관 간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하여 사례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조정하며 재학대를 예방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기반 아동학대 예방에 힘쓰고 있다.(강동구 아동보호팀)# 친모의 자해 행동, 야간에 아동을 집 밖으로 내쫓고 등교지도를 하지 않아 신고된 사례로 자치구 아동보호팀-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 전후로 역할 분담 및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신속히 공동 대응하고,초기 응급조치 후 친모의 병원치료, 주거지원 신청, 수급 정보 제공 등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하고 원가정 복귀 후 학교와 가정방문을 통한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였다.(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11월 19일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공동으로 11월 17일(목) 14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서울시의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살펴보고, 해외의 아동학대 대응체계와 비교하여향후 지역 기반 아동학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이번 포럼에서는 먼저 김형모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서울시 지역기반 아동학대 대응체계 협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김형모 교수는 외국과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비교하여,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단계별 과제를 제시한다.자치구,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력사례 발표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이후, 지역 기반 아동학대 대응 주체 간 협력의 요인을 살펴보고, 촘촘한 대응체계를 위한 향후 과제도 모색한다.강동구청 아동보호팀 노희경 팀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우수협력사례를 발표한다.?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대응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6 16:11

서울시내에서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별도의 장치가 필요 없고, 모든 교통수단에 활용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11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인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을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의 특징은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스마트폰에 접목한 것으로, 일상 속에서도 첨단 기술을 통해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서비스에서 사용된 기술은 Soft V2X이라 불리는 통신기술로, 차량과 사물을 모두 연결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통신)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이다. 기존에는 전용단말기가 있어야만 했지만,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의 기틀을 다진다.서울시는 V2X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이미 활발히 상용화하고 있다. LG 전자는 Soft V2X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걸을 때도 운전할 때도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때도 모바일 앱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앱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V2X 통신기술) 운전 중인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도로인프라 등과 다양한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로 자율주행의 필수기술이며, V2X 전용단말기 설치가 필요이에 따라 보행자가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인근에 운행 중인 차량 간 충돌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 주변을 지나갈 때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보행자 등 차량과 사람 간의 충돌 위험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되며, 차량 이용자와 보행자 등 모든 교통수단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많아지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6 16:11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야외 공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수) 밝혔다.국제공인시험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은 자치구별로 각 1곳씩 25개 야외 공원 음수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1항목 등 총 171개 항목에 대한 정말수질검사를 실시했다.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종로구 탑골공원, 강동구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서울 25개 자치구 야외 공원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수질검사 결과, 25개 지점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납, 비소, 니켈 등의 중금속은 물론, 농약류 및 방사성물질도 전혀 검출되지 않아 수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살충제, 농약류와 같은 건강유해영향 유기물질과 방사성물질 역시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심미적으로 수돗물의 맛을 저해하는 맛·냄새물질(지오스민, 2-MIB)도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 등도 불검출되어 병원성미생물 항목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물연구원 관계자는 “필수 영양소지만 체내에서 형성되지 않아 물이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미네랄’의 경우 지점별로 31~39㎎/L 함유돼 있어, 시에서 운영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 기준(미네랄 20~100㎎/L)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서울시는 수돗물의 수질 안전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25개 자치구의 다중이용시설(구청, 주민센터·학교 등)을 선정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올해는 산책 및 운동을 목적으로 시민 이용이 잦은 야외 공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이번 정밀수질검사 결과는 해당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6 16:11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내년 1월 19일까지 선보이고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화) 밝혔다.2015년 첫 달력 이후 9번째를 맞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를 원하는 현직 소방관 중 15명을 선정하여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오중석 포토그래퍼의 재능기부와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만들어졌다.달력의 종류는 벽걸이와 탁상 달력 2가지이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1부당 11,900원(배송비 별도)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달력은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특징으로는 탁상형 달력의 디자인을 예년과 달리 카드 방식으로 바꾸고 시민에게 공모받은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 작품을 활용하였다. 소방안전작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뽑힌 9점의 시민 작품과 함께 임미나 캘리그래퍼의 작품을 달력 뒷면에 삽입하여 안전에 대한 홍보도 겸하였다.임미나 캘리그래퍼는 몸짱소방관 달력사업 수혜자 중 한 명으로 전신화상 재활치료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캘리그래피 에세이(수필)도 발간하여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아울러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출시 홍보 이벤트는 11월 17일에 유튜브 홍범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소방관 출신 유튜버 홍범석과 몸짱소방관들이 출연하여 달력사업 취지 및 소개, 몸짱소방관 인터뷰 및 겨울철 화재안전·소방상식 퀴즈 등이 진행된다.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달력 사업에는 소방관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취지에 공감하는 GS리테일, 캘리엠, 에셈컴퍼니, 위킵 등 민간기업이 제작?판매에 협업하여 왔다”며 “이 밖에도 LG트윈스 등 여러 기업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5 12:25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대표 공공문화시설인 박물관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를 오는 11월 18일(금) 14시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하는 도시역사박물관이자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박물관 시설 조성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박물관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이런 노력의 하나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박물관 활동’을 주제로 우리 사회의 약자인 문화 취약계층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문화적인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문화 혜택을 함께 누리고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대표적인 공공문화시설 박물관의 다양한 활동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하는 자리이다.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노령층, 시각장애, 청각장애, 다문화 계층과 관련된 총 4건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학술대회 발표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권지연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 그동안 국내외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시행해 온 다양한 노인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노인관련 전시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박물관 노인교육의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서 모색한다.- (이진석 국립서울맹학교 고등부 교사) :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의 특성과 현황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박물관 견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다감각적인 견학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국내외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다감각체험을 활용한 박물관의 운영 프로그램의 현황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 이와 연계한 박물관 견학 중심의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5 12:14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11월 16일(수)부터 서울시에 등록된 7만여대의 모든 택시와 안심이 앱을 연계한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택시로 귀가하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택시 승차전에 안심이 앱을 켜고 목적지를 설정하면 쉽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22년 11월 16일부터 개선된 앱 내려받기 가능하며, 기존 앱은 업데이트 후 이용안심이 앱은 25개 자치구 CCTV관제센터와 스마트 CCTV 7만 대가량을 연결하여 실시간 귀가모니터링 등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시 경찰과 협력해 현장출동도 가능하다.‘안심귀가택시’ 서비스는 택시 승·하차 시 택시 정보, 위치, 시간 등을 사전에 이용자가 등록해 놓은 보호자 또는 지인,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택시 이용 도중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신고도 할 수 있다.서울시는 약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오류 등을 점검?개선하여 12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안심귀가택시’ 서비스 시범운영과 함께 5년 만에 안심이 앱 서비스도 전면 개편한다. 특히, 안전한 밤길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4시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귀가동행 서비스 운영 시간* 30분전인 밤 9시 30분부터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귀가동행 서비스를 원하는 누구나 시간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되며, 예약 및 스카우트 배정 알림, 지정장소에 도착하기 전 스카우트 도착 상황 등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의 경우 25개 자치구 3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월말 기준 약 10만여건**의 귀가를 지원했다.* 운영시간 : 22시~01시(화~금), 22시~12시(월), 토?일 제외** 총 귀가지원 건수 : 101,481건(2022. 1월 ~ 10월)위기상황에서의 긴급신고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5 12:14

평소 자동차로 혼잡했던 강변북로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활짝 개방된다. 11월 20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2022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2022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이번 대행진은 평소 차량에 밀려 마음껏 달리지 못했던 도로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주행 거리는 광화문광장부터 강변북로, 월드컵공원까지 약 16km이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비경쟁 주행으로 진행된다집결지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인근이며, 7시부터 집결해 8시에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행진 시작 전 몸풀기 스트레칭을 함께한 후 상급자, 중급자, 초급자(시속 25~15㎞)로 구성된 그룹별로 순차 출발한다.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및 트럭 각 1대, 경찰차 2대 등을 대동해 안전사고 및 돌발상황 발생을 대비한다. 또한, 주행 중 자전거 안전요원(패트롤) 300여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구간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주행중 중간 포기, 자전거 고장 등으로 주행이 불가능한 참가자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주행이 끝나면 참가자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도 준비된다.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자전거 퀴즈, 따릉이 전시, 자전거 용품 전시, 참가자 대상 간단한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행 구간 도로의 차량을 단계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오전 6시부터 9시 40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난지IC, 월드컵공원 등 진행방향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5 12:14

디지털 전환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 속에 금융산업 역시 디지털금융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서울시는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Digital Finance in the Eye of Megatrends)’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디지털금융 행사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11월 16일(수)~19(토) 4일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더포럼(Two IFC),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 금융중심지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함께해 왔다.특히, 올해는 디지털금융의 저변 확산과 행사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금융·핀테크 분야 전문가는 물론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 할 수 있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을 4일간(11.16~19) 진행한다.1일차 11월 16일(수)에는 ▲ IBK 1st Lab × 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핀테크 네트워킹 데이, 11월 17일(목)에는 ▲ 서울디지털금융콘퍼런스 ▲ 핀테크 홍보부스, 11월 18일(금)에는 ▲ 글로벌 핀테크 오픈토그 ▲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 ▲ 금융허브 전략 세미나,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9일(토)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 인플루언서 토크 with 삼프로TV 등 다양한 테마의 행사가 펼쳐진다.사전등록 기간부터 행사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 인증샷, 핀테크 빈칸 채우기, 3PRO에게 물어봐’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lsquo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5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