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송학학교발전위원회는 송학중학교 1층 유휴교실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송학학교 살리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전교생 2명인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에 2023년도 신입생이 없을 경우 학교가 문을 닫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역주민들이 8월 18일 송학학교발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자, 송학중학교 이현호 교장은 학교에 남는 교실을 송학학교발전위원회에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하였다. 그 간 사무실이 없어 회의 주재에 어려움을 겪었던 송학학교발전위원회 위원장(김태원)은 “송학중학교 이현호 교장선생님의 제안에 정말 감사드린다. 학교에서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발전위원회의 활동에 도움을 주시니 더욱더 열심히 신입생을 유치하여 송학에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971년 개교이래 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과 총동문회, 지역사회는 학교 명맥을 잇기 위한 신입생 유치에 골몰하고 있다. 송학중 이현호 교장은 “학교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장학금 지급등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월) 제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한편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복지시설 두 곳(제천영육아원, 로뎀청소년학교)을 방문하였다. 이웃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 화장지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장 및 직원이 함께 내토전통시장과 동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태풍의 영향 등으로 각자 지역화폐를 활용하는 등 자발적으로 각종 생활용품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한편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는데에 앞장섰다. 김명철 교육장은“이번 추석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제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9월 6일 명절이 다가오기 전 위문함으로써 이웃사랑을 가득 담은 마음을 실천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2022.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단양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우리지역사회 안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물품 등을 전달했다. 위문 물품은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수인 물품(쌀, 식재료, 생활용품 등)으로 선정했다. 또한 단양교육지원청의 전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단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와 동시에 직원들이 시장에서 어깨띠를 메고 민원서비스 및 청렴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민원·청렴 실천의지를 제고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내밀 수 있어 그저 다행일 따름”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율량중학교(교장 이미숙) 피구부는 9월 2일 진천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 참가하여 개교이래 첫 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주시 대표로 출전한 율량중은 첫 경기에서 상대 학교를 2:0으로 격파하였고, 준결승에서 맞붙은 학교와의 경기도 2:0으로 승리하였다. 결승에서는 상대 학교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2점을 선점하여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다.피구부주장 윤예슬(2학년) 학생은 “점심시간과 주말에 피구 연습을 하면서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더 성실하게 연습해서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율량중은 전국대회를 휩쓸고 있는 ‘레슬링부’와 함께 이번 ‘학교스포츠클 럽 여학생 피구부’ 우승까지 체육교육의 결과를 보여주며, 스포츠 명문 중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 축구동아리를 결성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방과 후에 배드민턴, 농구, 헬스 등 다양한 스포 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스포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 흥덕초등학교(교장 최향미)는 9월5 ~ 8일까지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와 칭찬 퍼즐 맞추기 행사를 WEE 클래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은 친구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돕고 사과와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친구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며 학교폭력 예방 친구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며, 릴레이 형식의 칭찬 퍼즐 맞추기 또한 뜻깊은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와 칭찬릴레이 퍼즐에 참여한 4학년 학생 박OO는 친구란 나의 소중한 존재이며, 우울할 때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나도 친구가 우울할 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라고 소감을 이야기해 주었으며, “잘했어! , 넌 참 좋은 친구야”! 라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친구들에게 그런 말들을 들어서 좋았다며 이렇게 친구들과 매일 좋은 말 한마디씩 하는 일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이야기 해 주었다.

3일 제천 대제중학교는 2022. 1학기 인성상 수상자 학생들과 함께 태백 365 세이프타운에서 인성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인성 체험학습은 대제중학교를 대표하는 올바른 인성을 받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장과 우리 교육에서 중요한 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목적을 통해 마련했다.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은 안전체험관, 소방체험관, 챌린지체험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체험관에서 테마에 맞는 체험을 4d 영상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동감이 있게 참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쾌적한 시설 속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관에 들어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 었다. 이에 따라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인전 체험관, 소방 체험관 체험 등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취향에 맞게 자율적으로 체험하여 교육적 효과를 기를 수 있었다. 김재현(3년) 학생은 “직접 소방 체험을 하면서 화재 진압을 하는 활동과 친구들과 함께 대 태러 체험관에 들어가 서바이벌 게임처럼 안전 체험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올바르게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리 담당 이승호 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경험하게 어려웠던 것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제 스스로도 뿌듯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제중학교를 대표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이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장 김종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월) 직원들과 청렴서포터즈 회원들이 함께 괴산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게 올해 5월에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외부인사가 포함된 청렴서포터즈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되었다.교육장은 과일·나물 등의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추석명절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특히 다가오는 태풍에 큰 피해가 없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명절대목을 앞두고 태풍이 다가와 걱정을 했는데 교육청 직원들이 찾아와 반갑다.” 며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청의 청렴정책들을 직접 찾아와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좋았다.”고 하였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8월 29일(월)부터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일반인 등 53개 직종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기량 겨루고 5일 폐막했다.이번 대회에 충북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중심으로 11개교 62명의 선수가 폴리메카닉스 등 22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3개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7회를 맞이했으며,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회장상과 더불어 금 1천만 원, 은 6백만 원, 동 4백만 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직종별 상위입상자 2명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과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와 지역인적자원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학생) 수상내역▲ 금메달(2)CNC/선반(청주공고 장민제), 농업기계정비(청주농고 박정훈)▲ 은메달(1)IT네트워크시스템(충북반도체고 배준수)▲ 동메달(5)CNC/선반(청주공고 박상윤), 냉동기술(청주공고 김학찬), 모바일로보틱스(충북반도체고 노규연, 정환희), 자동차페인팅(제천산업고 박교빈), 농업기계정비(청주농고 정예찬)▲ 우수상(3)금형(충북공고 이려진), 정보기술(충북공고 왕기태), 그래픽디자인(증평공고, 최기선)▲ 장려상(13)냉동기술(청주공고 전우솔), 공업전자기기(청주공고 이재민), 산업제어(청주공고 박승균), 금형(충북공고 서민오), IT네트워크시스템(충북반도체고 최용찬), 모바일로보틱스(충북반도체고 박준수, 강준혁), 산업용로봇(충북반도체고 박영찬), 전기제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교육감은 9월 5일 (가칭)청주특수학교, (가칭)서현2초등학교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학교 신축 공사현장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본청 시설과장, 시설관리팀장 등 총 6명이 현장 방문했다.윤건영교육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북상 전망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현장에서 강풍을 대비해 자재 정리와 결속상태 확인, 비상연락망 정비 등 사전 안전조치를 주문했다.또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각 지역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태풍에 대비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5일 송학학교발전위원회는 송학중학교 1층 유휴교실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송학학교 살리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전교생 2명인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에 2023년도 신입생이 없을 경우 학교가 문을 닫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역주민들이 8월 18일 송학학교발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자, 송학중학교 이현호 교장은 학교에 남는 교실을 송학학교발전위원회에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하였다. 그 간 사무실이 없어 회의 주재에 어려움을 겪었던 송학학교발전위원회 위원장(김태원)은 “송학중학교 이현호 교장선생님의 제안에 정말 감사드린다. 학교에서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발전위원회의 활동에 도움을 주시니 더욱더 열심히 신입생을 유치하여 송학에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971년 개교이래 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과 총동문회, 지역사회는 학교 명맥을 잇기 위한 신입생 유치에 골몰하고 있다. 송학중 이현호 교장은 “학교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장학금 지급등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업무혁신 컨설턴트 연수’를 5일(월) 10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지능형 융합실에서 진행한다.*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공문서 감축과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의 업무혁신과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엑셀 기반의 프로그램, 학교공문서에 대한 34종의 양적·질적 통계자료와 그래프 등의 시각화된 분석 정보를 제공함.이번 연수는 공문서 감축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교지원팀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장학사와 주무관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업무혁신 컨설턴트 연수’는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사용 방법 △데이터 분석과 학교업무재구조화 컨설팅 방법 △공문서 감축의 의미와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연수를 마치고 학교지원팀 컨설턴트는 하반기에도 계속 학교의 학교공문서를 분석하고 학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 참석한 옥천교육지원청 임현숙 장학사는 “이번 연수에서 과학적 업무 분석을 학교 지원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공문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업무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컨설팅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업무혁신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은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이나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290-2114)로 신청하면 된다.

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가 학교와 지역 협업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옥천행복교육지구 알록달록드림공작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동아리를 운영하였다.2022학년도에는 학생 동아리 2개, 교직원 동아리 1개 등 총 3개를 운영하며 온책읽기, 슬로리딩, 시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역과 연계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그 중 교직원 동아리인 장야 독서 대표들(이하 장독대)는 10명의 교직원이 책 읽기, 식물심기, 독서의자 만들기, 시 쓰기 및 낭송하기, 시집 출판하기를 거쳐 시집 출판기념회(2022.9.5.월,15시)를 개최하였다. 출판기념회는 본교 교직원 10여 명을 초대하여 1부와 2부로 시낭송,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였다.직접 참여한 한상미 선생님은 "장독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삶에 대한 재미와 더 없는 활력을 느꼈고, 서로의 시를 들으며 울고 웃었던 시간을 통해 삶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에서는 지난 9월 1일(목)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연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제39회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흡연 배너를 설치하고 금연 구호 홍보를 통해 금연 의욕 고취와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연서약서 작성 후 흡연예방 문구가 생겨진 금연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흡연예방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흡연 진입 차단 및 담배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되길을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수업 디자인 연수’를 운영한다.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수업 디자인 연수는 디지털·AI 교육환경에 맞는 미래형 교수학습 구현으로 모든 교사가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수학습전문가로 동반성장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연수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미래형 교수학습 핵심교원’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연수는 △1인 1디바이스 활용 평가 연계 국어 수업 △종이 없는 기하수업 △*패들렛을 활용한 지리 수업 설계 △구글 공유문서, **카훗을 활용한 생명과학 수업 설계 △ AI와 함께 만드는 음악 창작 수업 △QR코드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한문 독해 수업 △나도 선생님(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수업 컨텐츠) △메타과학(학습코칭 교과적용, ***워드월 활용 사례) 등으로 미래교육을 맞이할 수 있는 주제로 운영된다.*패들렛: 가상 작업공간의 웹 애플리케이션**카훗: 게임 기반의 학습 플랫폼***워드월: 플래시카드, 퀴즈, 게임 등을 만들 수 있는 교육용 프로그램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수업환경이 디지털화 되는 전환점에서 모든 교원의 에듀테크 기반 수업 역량을 높여, 학생의 개별화된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형 교수학습 핵심교원의 49과목 수업 사례를 담은 ‘미래형 교수학습 운영 사례집’은 지난 8월에 학교현장에 보급했으며,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탑재했다.미래형 교수학습 운영 사례집은 △수업 기획 의도 △교수학습 개요 △교수학습 설계 △학생평가 과제와 세부기준 △학생의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기록부: 어떻게 기록할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6일 도서관에서 ‘함께 꿈(DREAM)을 가꾸는 행복 추풍령 교육’을 실천하는 2022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수요자인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1학기 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 실적보고 및 2학기에 운영될 학사 일정과 학교교육과정 소개,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참여를 높이고 서로 간의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한부모 도마 만들기 연수도 진행된다. 장미현 교장은 학교는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야 함을 강조하며 “함께 꿈(DREAM)을 가꾸며 행복한 추풍령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한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협력을 통해 서로 소통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5일, 영동중학교(교장 정민교)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한 ‘K-한복 착한 기부’ 행사를 기획하였다. 영동중학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에게 한국의 명절문화를 알리고 더불어 사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한복과 소품 등 선물꾸러미를 영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간 이루어진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고향에 가보지 못한 가정에 기쁨이 드리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정민교 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우리 영동군에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에 첫 실행한 토요 청소년 아트 스쿨 중 첫 번째 강좌 『미술 도전 100시간』이 끝나고, 이달 3일 두 번째 강좌 『실용음악(보컬트레이닝), 실용댄스』의 첫 수업이 열렸다. 『실용음악(보컬트레이닝), 실용댄스』는 재능과 끼가 있는 학생들을 분야별로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미리 선발하여 진행되었다. 강의는 대전 및 충북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전공교수의 1:1 원 포인트레슨형식으로, 이달 17일, 24일에 추가수업이 이루어진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 며 “영동군만의 독창적인 ‘토요 청소년 아트스쿨 프로그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교육도서관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란 주제로 9월 30일까지 독서행사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사,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대표적인 독서행사로 「도전, 교육도서관 미션챌린지」는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위해 △청구기호로 찾아서 읽는 책읽기 △독서 쿵쿵타 △숨겨진 책 제목 찾기 △마음따라 글쓰기 △내가 좋아하는 책 소개 등을 체험하는 행사다.학부모와 함께 하는 행사로는 △다양한 도서를 빌려서 빙고를 완성하는 「독서 Book빙고」 △어린이 자료실 테마책장에 있는 도서를 대출하면 독후활동키트를 나눠주는 「가족 책놀이」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도서관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또한 충북교육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TenTen 어린이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해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 등 10명의 작가와 책을 쓰고 만들고 출판되는 색다른 만남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추후 누리집(www.cbelib.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어린이자료실(267-4593)에 문의하면 된다.

북일초등학교(교장 강순희) 1학년 교실은 아침부터 아이들이 분주한 소리로 가득하다. 오늘 [작가와의 만남]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바로 작가는 1학년 학생들. 유치원생들을 초대해 자기가 만든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었다. 프로젝트 수업은 뜨거운 여름 약 한 달간,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국립현대미술관에 가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인근 시립 도서관과 동네 책방을 함께 찾아가 책 친구도 만나고 여러 분야의 책들을 만나보았다. 그러면서 틈틈이 자기 생각과 상상을 보태어 그림책을 만들어갔다. 멋진 책 표지에 출판사에 저자 이름까지 새겨진 책은 여느 그림책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책 발표를 마치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낭독에 앞서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서로 조언해주고 연습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똑같이 익히고 쓰는 공부였다면 그러했을까? 1학년 담임교사 정나은은 아이들에게 글을 쓰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2학기에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며, 동시 프로젝트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넌지시 밝혔다. 그렇게 북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배움 속에서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이 되고 있었다.

청주 남일초등학교(교장 주경례)에서 9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는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회복지원사업에 따라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본교 학생들이 받았을 심리적 불안과 문화예술 활동의 결손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본 공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 애니메이션 OST를 현악 앙상블(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과 타악(드럼) 연주로 들려주어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악기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며 매우 즐거워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공연 관람 예절을 익히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성숙한 문화시민의 태도를 실천하였다. 주경례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