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44건)

‘왜 기업인은 존경받아야 하나’ 그리고 ‘왜 대부분의 기업이 장수할 수 없을까’라는 시대적 화두로 지역CEO들에게 CEO 경력이 있는 수행자로서 기업을 사랑하고 모든 기업이 영원히 발전하길 바라는 간절한 서원을 담은 강좌가 개설된다.한국CEO불교대학원 안국스님(참선도량 부전선원장, 합천 오도산 안국사 주지, 불교중흥실천협의회 의장, 前 CEO)은 CEO를 위한 아주 특별한 강좌를 7월 5일 개설한다.안국스님은 “기업으로 가장 오래 장수한 업체는 어디일까. 특히 영남권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 기업은 얼마나 될까. 대다수 사람들은 종교와 기업은 그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 목적은 인류의 행복에 있으므로 종교와 기업의 목적이 다르다고 할 수 없다고 한다. 불교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한다. 깨닫는 이는 영원히 행복할 것이며 깨닫지 못하면 일시적 행복으로 살다 지은 복이 다 소진되면 다시 고통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안국스님은 “우주의 섭리를 알고 인간 본연의 마음사용에 따라 기업의 생명이 결정된다고 한다. 여기서 기업이라는 개념은 꼭 주식회사나 어떤 이익 추구 집단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나 봉사단체, 정부, 종교단체를 두루 포함하는 의미”라고 말한다.스님은 “이 모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나 개인, 그 어떤 생명체도 우주의 신비한 섭리를 알지 못하고 체득하여 실천하지 않으면 그 생명은 짧고 파멸하게 된다고 한다. 이에 붓다께서는 오직 모든 생명체의 영원한 행복의 길을 안내하는 스승으로 연기 법을 설파하셨다.”는 것이다.스님은 “산을 오르면 반드시 산에서 하산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CEO는 하산하는데, 매우 서툴고 집착이 지나친 CEO는 하산하지 않으려고 한다. 불교의 가르침은 사상 즉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으로 고통이 시작된다”고 강조한다.스님은 “대부분

불교 | 김 혁 | 2020-06-27 17:25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 천왕봉을 담는 우리나라 삼천팔백 선맥을 비보할 종찰 등구사(주지 인담스님)에서 언텍트(비접촉) 작은 음악회 ‘큰 울림’이 지난 20일 오후 7시 영남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서영재 부의장, 이용권 군의원,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정성자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함양군 정복만 기획감사담당관, 손기욱 혁신전략담당관, 이현규 행정과장, 허훈 문화관광과장, 김진윤 마천면장 등 주민 및 관광객 300여명이 참석, 철저한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참혹한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지금,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희생하며 헌신한 모든 영웅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과 코로나 19로 인해 봄을 상실한 아픔을 딛고 다 함께 희망의 여름을 지리산 함양에서 되찾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대한불교 조계종 등구사 주지인 인담스님은 “6월은 호국의 달입니다. 지리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지금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남과 북이 긴장 상태가 되고 있는 시점에 지리산 비보 종찰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메아리가 국난 극복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큰 울림으로 평화통일에 염원을 함께 담아. 모든 사람의 가슴에 희망의 등불이 밝혀지길 축원한다.”고 전했다.서춘수 함양군수는 “이곳 등구사는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곳 등구사를 불사해주신 인담스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작은 음악회는 큰 울림이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접촉 시대에 언텍트 관광으로 함양 지리산을 찾아 심신을 다지길 바란다.”고 권유했다.이 음악회를 주관한 영남판소리보존회 정정미 이사장은 “비대면 시대에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련 속에

불교 | 손혜철 | 2020-06-25 13:07

순천 선암사 명물 야생 작설차를 수확하고 제다작업하는 날은 선암사 강원 학인스님등 대중스님들과 신도들과 사하촌 마을 주민들까지 동원된다.오랜전통의 선암사 대중들은 차를 따고 만들고 하는 것을 노동으로 생각치 않고 수행정진 일환의 일상으로 임했다. 선암사 햇차를 울력하는 날이니만큼 축제이며 도량에 차향으로 듬뿍 싸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로 차 향을 공양하는 날이 됐다.올해도 5월 2일과 7일 이틀동안 선암사 선원 뒤 후원 차밭과 일주문앞에서 600년간 자생하는 야생차잎 첫 수확을 한 뒤 제다작업까지 했다.대중들은 오후 5시까지 작업을 한 뒤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무우전에서 전통 제다 방법으로 가마솥 덖음을 8~9회 반복하여 만는 작업에 들어갔다.선암사 야생작설차는 초벌(살청)부터 8회~9회까지 무쇠솥에서 사람의 손으로 전과정을 거친다. 선암사 차만들기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생잎차를 고른 뒤 무쇠솥을 달구고, 잘 달구어진 무쇠솥에 찻잎을 넣었다. 그런다음 차잎이 뭉치지 않게 덖음을 했다. 멍석위에 광목천을 깔고 덖은 차잎 비비기(유념. 말기)를 해야 초벌이 끝났다. 이후 재벌 9회 반복이 이어졌다. 유념말기도 반복(9회 반복)됐다.이후 숙성 과정을 약 20일 거친후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다시 수분을 보완해서 완성했다.이렇게 만든 선암사 야생작설차는 순수한 야생차이기 때문에 보통 차에 비해 찻물 색상이 갈색이며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선암사 작설차는 숭늉 맛처럼 약간 고숩다. 흔히 말하는 녹차하고는 전혀 다르게 약간 떫고 풋풋한 맛이 전혀 없다. 옛 스님들은 차 수확을 1년 농사라고도 했다. 그것은 대중이 일년을 마실 차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춘·추다례에 차를 올릴 중요한 차를 생산하는 의미다.조계산 선암사 야생작설차는 40g 2개들이 1통에 15만원이다. 구매는 종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구매는 종무소에 문의: 061) 754-5247

불교 | 김혁 기자 | 2020-06-22 12:36

옥천 국사암(주지 해정스님)은 6월 20일(토) 포대화상 점안식을 가졌다.불두화 하얗게 피어 부처님의 가피가 내려지는 계절, 옥천 국사암 도량에 포대화상이 큰 자루를 부려놓고 앉아 사방을 내려다본다.‘포대화상의 배꼽에 오른 손을 대고 둥근 원을 세 번 그린 다음 화상의 얼굴을 올려다본 후, 큰 웃음소리를 내면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소원 성취를 하게 된다.’ 포대화상은 길.흉.화.복을 다스리는, 복이 오는 것도 흉이 오는 것도 모두 알고 있는 존자로 알려져 있다.옥천 국사암 불자들에게 오랜 숙원 사업의 일환이었다. 하여 십시일반 시주금을 모아 복 짓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미륵불의 화신’인 포대화상을 모시게 됨을 옥천 국사암 불자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했다.옥천 국사암 해정스님은 ‘불자들의 깊은 신심과 간절한 발원이 열매를 맺어 포대화상 봉안하게 된 것은 자비로우신 부처님의 가피였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소중한 인연법을 나누어 중생의 눈이 아닌 부처님의 눈을 뜨게 하여, 그 원력으로 모두를 여법하게 하려는 오랜 염원이었음’을 밝혔다. 또한 ‘신도들의 가시고기가 되어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매진 할 것이며, 옥천 국사암 신도들의 평안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말했다.이날 포대화상 점안식은 도연스님을 비롯해 원산스님, 심일스님, 수련스님, 수산스님, 근효스님 집도하에 진행하였으며, 살풀이 춤에는 오윤아 씨가 풀었다.도연스님은 ‘옥천 국사암은 정체성인 자비 실천 도량. 기도 정진 도량. 합격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더해 포대화상을 모심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만사형통의 경지를 아우르는 도량으로서도 입지를 세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옥천 국사암이 해정스님의 뜻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라는 축원기도를 올렸다.(문의)*국사암 종무소. 전은순 대표 043-731-3426*찾아오는 곳: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 1길 39 옥천 국사암

불교 | 이경 | 2020-06-22 00:39

대한불교 법화종 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은 10일 총무원 청사에서그동안 공석이었던 법화종 총본산 벽발산 안정사 주지 임명식을 거행했다.이날 임명식에서 진우 총무원장 서리 스님은 앞으로 법화종의 총본산이자, 종단을 대표하는 안정사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구 및 모든 사찰들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총본산 성역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또한 법화사상의 이념인 제세안민(濟世安民)과 홍법호국(弘法護國) 중생을 교화하고 불법을 널리 전해, 국민들에게 항상 희망이 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자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법화종에 따르면 신임 법화종 안정사 주지 승헌스님은 동진 출가하여 안정사와 사내 암자인 의상암에서 약 23년간 전법포교에 앞장서왔으며, 안정사 범음범패의 이사장으로서,10년 넘게 도제양성에도 힘써왔다.승헌스님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많이 부족한 수행자이지만 총본산 안정사의 주지로 임명해 준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 및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벽발산 안정사가 대한불교 법화종의 중심으로서 종단 발전에 앞장설 것 이며 특히 중생들의 전법포교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한편 경남 통영 소재 벽발산 안정사는 신라 654년(무열왕1)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법화종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경남유형문화재 80)을 비롯해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응향각, 탐진당, 광화문, 만세루, 범종루, 천왕문, 요사채 등이 있다. 또한 성철 스님께서 수행 하셨던 곳을 비롯해 17개의 사내 암자가 있었던 곳이다.

불교 | 손혜철 | 2020-06-21 08:50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등구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는 특별 기획공연 ‘마음과 마음 언텍트(비접촉) 음악회’를 20일 오후 7시 개최한다. 성숙한 의식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영남판소리보존회(이사장 정정미)의 특별 기획공연이다. 전석 초대이며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된다.이번 공연은 참혹한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지금,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희생하며 헌신한 모든 영웅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과 코로나 19로 인해 봄을 상실한 아픔을 딛고 다 함께 희망의 여름을 지리산 함양에서 되찾자는 의미를 담았다.음악회에 앞서 등구사 주지 인담 스님은 “6월은 호국의 달입니다. 지리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지금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남과 북이 긴장 상태가 되고 있는 시점에 지리산 비보 종찰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메아리가 국난 극복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큰 울림으로 평화통일에 염원을 함께 담아. 모든 사람의 가슴에 희망의 등불이 밝혀지길 축원한다.”라고 전했다.이 음악회를 주관하는 영남판소리보존회 정정미 이사장은 “비대면 비접촉 시대에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련 속에서도 피어나는 연꽃처럼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연결할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불패신화의 흥행제조기로 유명한 용문의 조성빈 기획자가 참여했다. 조 기획자는 제주도청(도지사 원희룡)에서 시작한 ‘제주4.3은 대한민국역사이다’ 문화릴레이와 헤이리예술인마을에서 동백발화 챌린지를 제안 온라인을 뜨겁게 했던 실검제조기로도 통한다.조 기획자는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직을 내려놓고 요즈음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비대면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김종직길과 지리산 영남판소리 모정득음터소

불교 | 손혜철 | 2020-06-20 00:25

종회에서 본사주지 임기를 4년 단임제에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법사규를 개정했다. 이번 사법사규 개정에 따른 적용은 현 주지부터 가능토록 했다. 태고총림 선암사 187회 임시종회가 6월 18일 오후 1시 본사 회의실인 설선당에서 종회의원 13명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종회의장 법정스님은 "지난번 종회서 사법사규 개정안을 처리못해 다시 열게됐다. 종회가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선암사 주지 시각스님은 "울진등 먼곳에서 참석해주신 종회의원스님들께 감사드린다. 월말에 에정된 원로회의에 올릴 수 있도록 사법사규개정안이 처리되도록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 도제양성에 국한해 사용토록한 선암사 교육기금을 선암사 존망과 관련된 사항이 발생시 종회의 동의를 거쳐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선암사 종회의원 출마의 경우 생존직계 3대까지 문중당 2인으로 출마가 가능토록 했다. 이어 지난 종회에서 요청한 각종 불사내역서 제출및 보고, 순천시내 부동산을 전 주지 용곡스님 권속인 등명스님에게 임대인 권한을 주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작성에 대해 총무국장 원일스님이 보고 했다. 이밖에 종무소 인사안인 교무과장겸 전통강원, 특별강원 강사로 각안스님을 인준했다.

불교 | 김혁 | 2020-06-20 00:09

6월 18일 태고총림 선암사 홍보위원으로 혜철스님(불교공뉴스 대표)이 위촉되었다.순천 선암사는 조계산 동쪽 자락에서 오랜 세월 웅거(雄據)하고 있다. 선암사는 542년(진흥왕 3) 아도화상이 비로암으로 처음 개창했으며, 875년(헌강왕 1) 도선 국사가 선암사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순천 조계산 선암사(사적 제506호‧명승 제65호)는 몇 번의 화재와 수차례의 중건 및 중창에도 기존의 틀을 깨지 않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주지 시각 스님은 ‘태고총림 선암사 홍보위원이란 막중한 책임을 맡은 혜철스님에게 선암사의 다양한 행사가 잘 홍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선암사는 지난 1월부터 순천시민들에 한해서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고 있다. 또한 주차장 무료개방과 함께 시민들과 탐방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선암사와 조계산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조계산 도립공원 무료 개방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시작한 순천시와 전라남도 관광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교 | 류성욱 기자 | 2020-06-18 12:16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음을 추정하는 ‘개덕사’ 개덕폭포를 찾았다.​‘개덕사’는 고려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고 있다.다만 경내의 삼층석탑이 고려석탑의 양식이라서 고려시대에 창건시기를 추정하고 있다.절 근처에 개덕폭포가 장엄한 자태를 드러냈다. 우기 때나 볼 수 있는 폭포다.이 폭포는 절 이름을 따서 개덕폭포로 불리다가 최근 서대폭포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진 덕분에 개덕폭포는 웅장하고도 각양각색의 바위 형상 사이로 모습을 드러냈다.깎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 사이로 물줄기가 거침없이 쏟아진다.한때, 옥천군 이원면 구룡촌에 살았던 송시열 선생이 이 산을 보고 ‘서쪽에 있는 대(臺)’라는뜻의 ‘서대산’이라고 불렀다하는 그 자락에 개덕사와 개덕폭포가 자리하고 있다.‘서대산’은 금산군 추부면과 군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금산읍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충남의 최고봉으로 한국의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이 산은 큰 산이면서도 주변 산과 줄기가 이어지지 않고 섬처럼 육지에 우뚝 솟아 있어 ‘비래산’[飛來山]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개덕폭포 위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214-11​

불교 | 류성욱 기자 | 2020-06-14 22:44

2020 붇다클럽 금강회 회장 이.취임 및 발전기원 법회가 6월13일 신엄리 반야사에서 봉행되었다. 금강회 회장 이.취임법회에는 붇다클럽 총회장 조건형 회장을 비롯한 각 자회 회장단들이 참석했다.지도법사 반야사 주지 현파수상스님은 부처님의 향기로운 삶 이란 내용으로 설법했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듯이 자기 근기에 따라 그 인연들을 만납니다. 지혜를 닦는 불자들은 향기나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공덕을 쌓는 이의 삶은 무엇이 달라도 다릅니다.그러기에 그런 도반을 가까이 하면 늘 부처님의 향기를 느낄수 있고 자기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물들게 됩니다. 요즘같이 어려울때 일수록 기도를 통해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고 공덕을 닦고 복짓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라고 법문했다.조건형 붇다 총회장은 격려사를 이대복 초대회장은 금강회 사무국장을 맡아 봉사하기로 했다.금강회는 네분의 고문과 두분의 자문위원을 모시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김태문 직전 붇다 총회장은 금강회의 발전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들구름 가수 야운(현대불교 음악가)은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와 '부처님이시여' 두곡을 열창하며 축하해 주었다.제17대 김봉근 총회장, 양창수 차기총회장, 각 자회 회장과 부인회장(부녀 회원), 임원들이 함께 해 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저녁공양은 금강회 부인회원들이 비빔밥을 준비했다.사진제공- 문성흠 붇다클럽사무총장

불교 | 현파수상 제주 지사장 | 2020-06-14 22:42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비가 내리면 더욱 아름다운 사찰 청주 동화사를 찾았다.한국불교태고종 ‘동화사’는 산과 계곡에 둘러쌓여 경관이 수려한 사찰이다. 사찰 경내에 서서 녹음이 가득한 산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가벼워 지기시작 한다. 계곡을 건너 산신각에서 보는 경내 또한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아름다운 석탑부재와 대적광전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유서 깊은 사찰임을 입증한다. 비지정 문화재라는 것이 못내 아쉽다.‘동화사’ 대적광전 석불은 불두가 독특한 형상이다. 대좌나 불신은 그 조각이 뛰어나며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불두는 정면을 바라다보고 있지 않다.동화사 석불에 관한 전설이다.임진왜란이 한창이던 시기 왜군의 한 왜장이 청주지역을 지나가다가 멀리 동화산 지역에서 황금빛이 비치는 것을 보았다.그곳에 분명 보물이 묻혀있을 것으로 확신한 왜장은 부하들을 데리고 동화산에 다다랐다. 그 무렵 동화산의 사찰 동화사에서 큰 이변이 있었다.경내의 석불좌상에 땀이 맺히고 법당 안에서 한숨 소리가 들렸다. 사찰의 모든 사람들이 불길한 징조라고 걱정하고 있을 무렵에 왜병이 들이닥친 것이다.왜장은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금빛이 나는 법당문을 열었다. 그러자 화려한 빛을 내던 불상에서 빛이 사리지고 불상의 얼굴이 옆으로 돌리며 왜장을 외면했다.화가 난 왜장은 칼을 들어 불상의 목을 내리쳤다. 그런데 불상의 목이 떨어지면서 왜장의 발목을 내리찍었다.이에 놀란 왜군들은 발목이 부러진 왜장을 끌어내 고분 터로 몸을 피신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천둥, 번개가 내리치기 시작했다.왜병들은 무서워 벌벌 떨며 커다란 고목나무 밑으로 몸을 피했다. 그러자 고목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다. 왜병들은 벼락을 맞고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이후 떨어진 석불의 불두를 다시 제자리에 올려놓고 복원을 하였으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 살짝 옆으로 돌아간 형상을 하게 되었다.청주 동화사는 전설이 살아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불교 | 류성욱 기자 | 2020-06-13 16:17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 소상공인 및 여행업 종사자 대상 무상 지원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름다운 천등산 봉정사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한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를 위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와 소상공인 및 여행업계 종사자를 위한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토닥토닥 템플스테이’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희생과 헌신을 하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마련코자 봉정사에서 최대 3박 4일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희망자는 파견의료인력 확인서, 코로나19 대응 근무 확인서 등을 지참하고 사찰 종무소나 홈페이지를 통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해당자와 동반자 1인은 일체의 비용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쓰담쓰담 템플스테이’는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 사찰에서 휴식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기업확인증이나 재직증명서를 지참하면 해당자와 동반자 1인까지 비용은 무료이다.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봉정사 안내를 비롯하여 사찰 공양, 예불 참여, 선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발열 및 기침 증상이 있는 분은 참가가 불가하며, 프로그램 참가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아름다운 산사에서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통해 삶의 위로와 치유를 얻고 일상의 희망과 여유를 맞이하길 기대한다. 템플스테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산 봉정사 홈페이지 (http://bongjeongsa.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불교 | 손혜철 | 2020-06-12 17:14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추진하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방룡)이 조사 중인 경주 남산 약수곡(석조여래좌상절터) 제4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에서 분리된 것으로 보이는 불상의 머리(이하 ‘불두佛頭’)가 발견됐다.*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산1-1번지 일원이번 발굴조사는 경주 남산 약수곡(석조여래좌상절터) 경역에 방치되어 있는 석불좌상을 보수 정비하기 위한 전단계로, 석조여래좌상의 원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을 정비하기 위함이다.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경주 남산의 불적’에 소개되어 있는 석조여래좌상은 본래 있던 위치(미확인)에서 옮겨진 상태로 반듯하게 놓여 있었고, 그 옆에 불상의 중대석과 상대석이 불안정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었다. 불상의 하대석도 원위치에서 움직여 동남쪽 위에 있는 큰 바위 아래에 바로 놓여 있다.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불두는 큰 바위 서쪽, 즉 하대석 서쪽 옆의 땅속에 묻힌 상태로 머리는 땅속을 향하고 얼굴은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였으며, 안면 오른쪽 일부와 오른쪽 귀 일부에서는 금박이 관찰됐다.미간사이의 백호를 장식했던 둥근 수정은 떨어진 채 불두 인근에서 같이 발견됐는데, 통일신라시대 석조불상의 원형을 고증하는데 있어 중요한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두 주변에서는 소형 청동탑, 소형 탄생불상 등도 함께 출토됐다.머리가 유실된 석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후기 작품으로, 경주 석굴암 본존불상과 같이 항마촉지인 도상을 하고 있다. 통일신라 석불좌상의 대좌(불상을 놓는 대)는 상당수가 팔각형으로 조성된 것에 비해 이 불상의 대좌는 방형(사각형)으로 조각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형대좌는 최근 경주 이거사지 출토품으로 알려진 청와대 안 녹지원 석불좌상과도 동일한 형식이다.* 항마촉지인: 석가모니가 마귀의 무리를 항복시키는 인상(印相). 왼손은 펴서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단전에 올려놓고 오른손은 펴서 무릎 아래

불교 | 류성욱 기자 | 2020-06-11 09:09

용인시 미평리 약사여래입상은 원삼면 미평리 마을회관 뒤편으로 약 7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불상의 높이는 4.3m로용인 지역 의 불상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상당히 큰 키에 얼굴이 긴데 상대적으로 신체는 짧아서 3등신 정도로 보인다.풍만하고 넉넉한 얼굴과는 달리 신체는 평면적으로 조각하였다. 특히 양손이 지나치게 작고, 양발 또한 따로 제작하여 불상과 배례석사 이에 놓았는데 왜소하여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다.얼굴은 이마와 턱을 둥글게 처리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사각형에 가깝고, 목에는 수행의 세 단계를 의미하는 삼도가 선명하며, 귀는 큼직하게 만들었다. 이마에는 눈썹 사이의 터럭인 백호를 새겼다. 오른 손은 엄지와 검지를 맞댄 모양으로 손등을 내밀었고, 왼손엔 감로정병 을 들었다. 옷은 양 어깨에 법의를 걸친 통견이며, 옷 주름은 발밑 까지 크게 ‘U’자형으로 새겨져 있다.이 불상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병을 손에 지니고 있는 점이다. 관음보살의 지물로 알려진 정병을 부처가 들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학술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나, 고려시대에는 전 시대보다 불교 가 지방으로 널리 퍼지면서 불상을 관이 아니라 민간이 주도하여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이런 생소한 불상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이 불상의 또 다른 특징은 옷 주름인데, 부근에 있는 주요 불상들의 옷 주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 불상의 다리와 다리 사 이에는 굵은 선이 돋을새김으로 조각되어 있는데, 이러한 옷 주름은 다 른 불상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것이다. 돋을 띠 형식의 굵은 옷 주름 이 새겨진 까닭은 〈안성 매산리 석조보살입상〉의 영향으로 보인다. 〈안성 매산리 석조보살입상〉은 고려 초기에 조성된 불상인데, 다리 와 다리 사이에 수직선의 선명한 띠가 돋을새김 되어 있다. 이 불 상과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은 약 17km 가량 떨어져 있다.이 입상은 미평1리 마을회관에 인접하여 있다.

불교 | 류성욱 기자 | 2020-06-1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