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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경사지형에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미아4-1구역’이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9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13년 동안 정체돼 온 정비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속도를 내게 됐다.‘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시가 이번에 확정한 ‘신속통합기획안’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에 해당하며,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정비계획 입안 신청 후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된다.미아4-1구역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에 달하고 있으나, 구릉지에 준하는 가파른 지형(9.75°)과 높은 해발고도(최고 85m)로 인해 경전철 신설 등 입지여건 변화 및 주변 다수의 아파트 개발과는 동떨어진 채로 노후?방치돼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그동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열망에도 불구하고 주민 갈등으로 장기간 정비사업이 정체됐지만, 지난해 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선정된 후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이 일대는 작년 말 오세훈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한 곳이기도 하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앞으로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바탕으로 더욱더 속도감 있게 재건축 재개발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서울시는 지난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20차례에 걸친 열띤 논의와 계획 조정 과정,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역세권 범위 내 용도지역 상향(2종7층→2종주거), 공공기여 조정(토지→건축물)등 도시계획 규제를 지역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정비사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0 09:28

서울시가 오존 생성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사업장과 무허가 도장시설 447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33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오존은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의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고 이 중 주요 생성 원인물질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며, 고농도 시 인체의 기관지·폐 등을 자극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최근 오존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배출사업장 특별점검과 무허가 도장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시는 주유소, 도장시설, 대형세탁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 배출시설 신고 여부, 신고내용 이상 유무 ▲ 유증기 회수시설 등 배출억제시설 설치 유무 ▲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했다.특히 불법 자동차 도장시설이 밀집된 성동구 지역은 시·자치구 합동 단속반 10개 조를 편성해 일제 단속을 시행하고, 인허가 신고 없이 자동차를 불법으로 도장한 위반사업장 6개소를 고발 조치했다.시는 단속과 함께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병행하여 ’19년부터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 277개소 교체를 지원하였고, 금년에는 비규제 대상 인쇄소에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장치 3대를 시범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소형 인쇄소 26개소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를 활용해 유기용제 배출 차단을 위한 공정 컨설팅(상담)을 실시하고 사업주에게 작업환경 개선과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의 필요성을 홍보하였다.김덕환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노후 방지시설 개선 등을 통해 오존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휘발성유기화합물 사업장의 적극적인 방지시설 교체 참여와 시민들의 무허가 자동차 도장시설 이용 금지를 당부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 노후 방지시설 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0 09:28

서울시가 개방형혁신 플랫폼을 가동해, 150년 역사를 가진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시세이도 코리아(대표 황학상)와 손잡고 뷰티 분야 혁신기술 찾기에 돌입한다.서울시는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서울산업진흥원 위탁)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24년까지 1천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중견기업과 매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미국 버클리 대학의 헬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의 혁신을 위해 기술 아이디어 제품 개발에 대학 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서울산업진흥원은 시세이도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22.10)을 체결했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개발에 대한 지원과 네트워크 공유 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에 뷰티 분야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와 시세이도 코리아가 주관하고, 우수기업 모집 관련 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 창업기관의 홍보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또한, 뷰티산업협회 및 한국미용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협회 소속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기업 추천 등을 진행한다.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뷰티테크, 뷰티 디바이스, 뷰티 메디컬, 친환경, 차세대 화장품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업을 11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hubgongdeok.startup-plus.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뷰티테크 (딥러닝, 자연러 처리 등 뷰티테크 관련), ▲뷰티 디바이스(피부 분석, 무선 주파수, 이온토포레시스, 빛 치료 등), ▲뷰티 메디컬(피부 침투, 상처 치유, 마이크로니들 등), ▲친환경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10 09:27

포장재 없는 식재료 소량 구매하기, 장바구니와 개인 컵,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등 서울시민들이 3개월간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 결과 생활폐기물을 35%를 줄였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희 환경정의 이사장)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자치구 탄소중립 2050 시민실천단 303명과 함께 ‘쓰레기 다이어트’를 실천했다고 밝혔다.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995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민관협력(거버넌스) 형태의위원회로, 지난 27년 동안 서울의제21 수립, 시원차림 캠페인 등서울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활동 중인 시민단체, 시민들이 모인 조직으로 가정, 학교, 기업 대상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각 자치구 시민실천단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총 24개 자치구 시민실천단원 342명이 신청하였고 이 중 303명이 끝까지 활동하였다.참여자들이 매주 디지털 저울(계량기)로 배출량을 측정하여 점검표에 기록하고 자치구로 제출하면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제출받은 기록을 모아 주관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에 보내 분석하였다. 또한 온라인 소통방을 통해 활동 소감과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측정한 쓰레기 종류는 모두 12가지였다.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9종(종이(종이팩, 일반 종이), 플라스틱류(일반 플라스틱류, 투명 페트병), 유리병(일반 유리병, 보증금반환), 비닐, 스티로폼, 캔)이다. 여기에 배달 용기 2종(플라스틱 용기, 일회용 수저)을 더했다.유리병과 일회용 수저는 개수, 나머지는 모두 그램(g) 단위로 쟀다. 쓰레기 종류별로 평소 습관대로 잰 1주차 수치에 견줘 활동 기간 전체에 대한 예상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제 배출량과 비교하여 감량률을 계산했다.쓰레기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주관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분석한 결과에 따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8 15:15

서울시(서부공원여가센터)는 공원에서의 시민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였던 ‘공원 산책드로잉’을 마무리하고,참여했던 시민그림을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선유도공원이야기관에서전시한다고 밝혔다.‘공원 산책드로잉’은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의 공원매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투어를 시작으로 드로잉 기초부터 스케치, 채색까지 총 6강좌로 계절반(봄,여름,가을)을 운영하였다.올해는 선유정수장을 공원으로 리모델링한 선유도공원에서 봄,여름,가을반을 진행하였으며 49명이 참여하여 총 108점을 그림을 그렸다.이번 전시가 열리는 선유도공원은 선유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한강의 역사와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역사관, 수질정화공원,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계절에 따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선유도의 봄, 여름, 가을’이라는 주제로 봄날 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28점), 초록이 만들어낸 청량감있는 여름작품(50점),그리고 단풍이 만들어낸 가을작품(30점)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11.12(토)부터 11.18(금)까지 선유도공원 선유도이야기관에서 진행되며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선유도의 봄, 여름, 가을 전시회” 는 그림을 그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전시기간내 직접 큐레이터 역할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프로그램에서부터 결과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공원 방문객에게 시민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라며 “시민 작가의 그림에 담긴 아름다운 공원의 계절과 모습을 전시를 통하여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8 15:15

지난달 서울시가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곳을 발표한 데 이어 당시 선정위원회 선정 결과 발표에서 제외됐던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 내 2개소(일원동 619-641, 663-686 일대)에 대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는 11.7(월) '대청마을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소위원회'를 열고 일원동 619-641 일대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청마을 모아타운 선정 소위원회'를 열고 반지하 건축물 비율 및 상습 침수지역 여부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집단추진 여부 건축물 노후도,슬럼화 심화로 인한 시급성 주민 갈등 지구단위계획 등 기존 도시관리계획 수립 취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상지를 추가 선정했다.선정되지 않은 1곳(일원동 663-686 일대)은 주민 반대 등 사업추진 의사가 적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선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대청마을 일대는 탄천물재생센터,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이 위치하여 있어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장기간 주민 고충이 제기되어 온 지역으로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돼 환경 정비를 원해왔던 지역의 숙원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시는 대청마을은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층수?아파트가 제한돼 개발이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모아주택 사업을 통한 아파트 건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이에 상응하는 적절한 공공기여를 반영하도록 했다.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1종지역은 4층 이하, 2종지역은 7층 또는 12층 이하로 제한되어 있고, 아파트는 불허 용도로 되어 있어 향후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시 규제사항을 완화하되 개발이익을 고려하여 공공기여를 제공토록 조건을 부여한 것이다.아울러,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 내라도 상가 소유자 등이 사업추진에 반대하는 곳은 사업시행구역에서 제척토록 하여 존치 또는 개별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끔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추가 선정된 대청마을 1곳(일원동 619-641 일대) 역시 부동산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8 15:15

서울시가 주요 대규모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시범아파트가 오랜 부침 끝에 재건축 정상화 궤도에 오르면서 그간 정체됐던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 재건축이 속속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짜서 빠른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시가 이번에 확정한 ‘신속통합기획안’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에 해당하며,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정비계획 입안 신청 후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된다.63빌딩과 가까운 동은 최고 65층까지 지어지고 인근 학교 변에는 중저층을 배치해 한강 조망을 위한 통경축을 확보하고, 높고 낮은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창출한다. 여의도 국제금융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주거유형을 다양화하고, 문화, 전시, 상업, 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한다.특히, 한강과 가까운 위치적 이점을 살려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의 민?관 합동 선도모델로 추진된다. 공공기여를 활용해 한강의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데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변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문화공원에서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입체보행교도 신설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여의도 시범아파트(10만 8,800㎡, 1,584세대)는 1971년 준공돼 50년이 넘은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다. 오랜 기간 재건축을 준비해왔지만, 지난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에 가로막혀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시범아파트 준공 이후 지난 50여 년 동안 여의도가 금융 중심지로 성장했음에도 시범아파트를 포함한 ‘여의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7 14:02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은 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나 문화소외계층 등 문화사각지대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등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복지시설, 병원 등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해서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정성 있게 펼쳐왔다. 의 가장 큰 특징은 삶의 터전 어느 곳이든 공연 무대가 된다는 점이다. 무대와 객석의 간격이 가깝기 때문에 관객의 에너지는 그대로 예술가들에게 전달되어 공연한 예술단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2016년부터 운영해 온 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활력을 찾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올해에도 복지관, 노숙인 지원기관, 쪽방촌, 고아원, 장애인 특수학교, 병원 등을 찾아가며 총 30회로 예정된 공연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의 방문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미리 세종문화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99-1000이 찾아가는 문화사각지대는 경제적 소외계층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우리 가족·이웃·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해야 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공연관람이 어려운 의료인, 경찰관 및 소방관들의 근무지도 그 대상이 된다. 은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그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협업하여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통해 전하는 사랑과 격려, 감사의 메시지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올해로 7년 차를 맞은 은 총 170회 이상 공연하며 4만여 명이 넘는 시민을 직접 찾아갔다. 코로나19가 심했던 기간에는 비대면(영상)으로 시민들을 찾으며 행보를 이어왔다.세종문화회관은 을 통해 연간 25~30회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7 14:02

서울시가 시행한 이 지난 10월 21일(금) ‘2022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연례총회’에서 국제도시조명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중심 공간인 광화문광장을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조화롭고 품격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국제도시조명연맹(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은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된 도시조명 분야 유일의 국제 협력체로 36개국 68개 도시의 정회원과 54개 기업 및 연구소의 준회원으로 구성돼있다.국제도시조명상은 국제도시조명연맹에서 경제, 사회, 문화적 측면의 종합적인 성과를 일궈낸 도시조명 사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시는 2008년 , 2013년 , 2016년 으로 세 차례 수상한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수상이다.국제도시조명연맹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도시조명상에는 14개국가 20개 조명 사업이 출품되었으며, 조명디자인, 도시계획, 건축,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졌다.튀르키예 ‘이즈미르시의 도시조명 종합 계획’과 핀란드 ‘탐페레시의 타메르코스키강 산업 유산 재생사업’이 1등상과 2등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3등상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 관련 정보들은 국제도시조명연맹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한 각종 연구를 위한 참고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LUCI 누리집: https://www.luciassociation.org/서울시가 추진한 은 서울의 600년 역사와 근현대사가 존재하는 공간인 광화문광장을 역사, 문화, 교통, 휴식, 시민활동 등 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7 14:02

서울시가 2026년까지 22만기의 다양한 충전기를 보급하여 전기차 10%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내 충전기 설치 대수가 3만 5천기를 돌파해 ’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전기차 충전기(누적 기준)는 ’20년 말 8,387기에서 ’22.9월까지 35,216기로 보급 확대하여 전기차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1.53대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기차 등록대수(’22.9월) : 53,798대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총 35,216기다. 시는 환승주차장, 주유소 등 생활교통거점에 급속 충전기 2,171기, 직장 등 공중이용시설에 완속 충전기 14,848기, 아파트?단독주택 등과 같은 주거지에 콘센트형 충전기 18,197기를 보급하였다.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신청을 통해서 설치부지 발굴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설치를 원하는 장소를 제안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이용자 편의를 더욱 개선하는 등 전기차 충전기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시민신청은 올해 2월 14일부터 실시하여 상반기에는 1,212개소 13,774기, 하반기 663개소 3,266기(10월 27일 현재 기준) 신청하여 총 17,040기의 충전기 설치 신청이 접수되었다.이러한 “시민참여 부지발굴 공모”는 다른 지자체 등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 등에 가로등형 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접근성이 좋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9개소에도 급속 충전기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가로등형 충전기는 가로등, 방범용 카메라(CCTV) 등의 기능이 결합된 급속충전기로 위례성대로, 테헤란로 등 대로변 및 재건축 예정이거나 지하주차장이 없어 충전기 설치가 곤란한 거주지 주변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한다.또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는 200k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7 12:36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 산하 몽촌역사관과 서울특별시 문화재관리과(과장 김홍진)는 백제 건국 2040년 및 몽촌역사관 개관 30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특별전 를 몽촌역사관 전시실에서 11월 8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2022년은 백제가 건국한 지 2040년이 되는 해이다. 백제는 기원전 18년 서울 송파 지역을 중심으로 나라를 세워 약 5백 년간의 역사와 문화를 남기면서 2천년 서울 역사의 문을 열었다. 그 흔적은 몽촌토성을 비롯한 왕성과 왕실 무덤으로 구성된 백제 왕도 유산으로 남아 있다.또한 올해는 1992년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인 몽촌토성 현장에 몽촌역사관을 건립하여 개관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몽촌역사관은 서울시 최초의 박물관이자 유적 현장 박물관으로서 서울의 역사와 선사,고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기능해왔다.이번 전시는 5백 년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인 백제 왕성 몽촌토성 2천 년간의 변화상과 함께 유적 현장을 지켜온 몽촌역사관 3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몽촌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내용이 담겨 있다.전시 제목의 부제인 ‘多時夢(다시몽)’은 조선시대 문인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의『사가집(四佳集)』제21권「시류(詩類)」에서 인용한 문구로, ‘꿈을 많이 꾼다’는 뜻이다. 이번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몽촌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전시는 도입부에서 몽촌의 역사적 변천사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선보이며,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다(多), 수많은 역사가 쌓이다- 역사서에 보이는 몽촌에 대한 기록과 몽촌토성 발굴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1980년대 발굴조사에 참여한 최종택 교수(당시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3학년)의 인터뷰와 함께 발굴 현장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발굴 도구, 야장 등이 전시된다. 또한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이 전시되며, 특히 몽촌토성 안에 칠기 공방의 존재를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7 12:36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시각장애인도 해설과 촉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정규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도입되었다. 촉각, 청각이 발달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비축기지의 탱크 건축물을 시각이 아닌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며 문화비축기지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기 위함이다.는 시각장애인들이 해설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 및 6개의 탱크 코스를 돌며 철판, 콘크리트, 자연암 등의 건축물을 직접 만져보며 촉각으로 체험하고, 공원의 자연을 후각으로 느끼고, 탱크의 울림을 청각으로 경험하며 다양한 감각을 통해 공간 해설을 들을 수 있다.주요 코스로는 ▲ 안내동에서 문화비축기지 건축모형을 활용한 공간설명(촉각) ▲ T0 문화마당 마감재의 과거와 현재(촉각) ▲ T5 이야기관 송판 노출 매스디자인 기법(촉각) ▲ T4 복합문화공간의 울림(청각), 탱크 철판 두께, 소화액관 등 체험(촉각) ▲ T2 야외무대의 자연암, 거푸집 흔적 체험(촉각), 산국향(후각) 등 ▲ T1 파빌리온의 빛과 어둠, 기울어진 수직벽 체험(시각, 촉각) ▲ T6 커뮤니티센터의 탱크 철판 외장재(촉각) 등이 있다.는 11월까지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관계자와 시범운영을 진행한 후, 내용을 보완하여 2023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시범운영- 일 정 : 2022년 10월~11월 총 4회 운영(10/18, 11/2, 11/16, 11/30 14시 예정)- 투어시간 : 회당 90분 / 무료- 대 상 : 회차별 시각장애인 5명, 활동보조인 5명- 모집대상 :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참여 신청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7 12:35

서울시는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함께 11월 3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 7에서 ‘순환경제를 위한 서울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회수’를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제 학술행사인 ISEE*와 연계한 특별분과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폐기물 정책 및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논의하며 국제적 시각에서 시설의 성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SEE(International Symposium on E-Waste and ELV) : 전기·전자 폐기물과 폐자동차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2022.11.2.~4(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사이언스 플라자(강남구)]토론회는 폐기물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일본 폐기물 관리현황과 노력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역사 및 발전 서울시 폐기물관리와 신규 자원회수시설의 기대 성능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주민건강 영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먼저 국제폐자원에너지화협의회 독일대표 베르너 바우어 박사(Dr. Werner Bauer)는 을 주제로 발표했다.독일의 2005년 직매립 금지 정책과 효과, 2050년 전 세계 가정 생활폐기물 전망 등을 통해 처리되지 않은 가연성 폐기물을 직매립하면 폐기물관리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또한, 자원회수시설은 열병합 발전 등을 통해 에너지를 회수하는 등 순환경제로 진입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일본폐기물학회 부회장 마사키 타카오카 교토대학교 교수(Prof. Masaki Takaoka)는 을 주제로 일본 폐기물 소각 변천사와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 회수시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일본의 자원회수시설의 설치와 운영 경험을 통해 자원회수시설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편익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자원회수시설에는 탄소포집장치(CCUS) 등을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4 16:37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조선시대의 한양이자 지금의 서울인 대한제국 시기 한성부의 업무 내역을 담고있는 서울사료총서 제19권 ≪국역 한직일기≫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국역 한직일기》는 대한제국 시기에 서울(한성)의 행정을 담당했던 한성부(漢城府)의 업무일지《한직일기》를 한글로 풀이한 번역서다. 1903년 5월 26일부터 1906년 1월 2일까지의 기록을 번역했다. 도서 말미에는 축소?영인한 원문도 첨가했다.《한직일기(漢直日記)》는 대한제국 시기인 1903년 5월 26일~1904년 1월 18일과 1905년 1월 8일~1906년 1월 2일 사이에 한성부 관원들이 날마다 작성했던 업무일지다.《한직일기》는 기록의 제일 앞에 해당 날짜와 요일, 날씨, 출근한 관원의 명단, 숙직을 선 관원의 이름을 먼저 적고, 이어서 외국 공관 및 국내 주요 관서들과 주고받은 공문서의 핵심 내용을 요령 있게 정리했다. 오늘날 요일표기법은 ‘수요일(水曜日)(수+요일)’의 형태를 따르는데 《한직일기》에서는 ‘일(日)’을 생략한 ‘수요(水曜)(수+요)’라는 형식으로 표기한 점이 독특하다.《한직일기》의 1903년 5월 26일~1904년 1월 18일 기록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1905년 1월 8일~1906년 1월 2일의 기록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각각 소장돼 있다.《국역 한직일기》의 특징적인 부분은 외국공관과 주고받은 공문 중,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공문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대부분인 반면, 일본의 경우 자국민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공문이 많다는 점이다.《국역 한직일기》에 나오는 외국 공관은 일본을 비롯한 청나라(중국),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공관 등이다.많은 공관들 중, 당시 조선을 사활이 걸린 지역으로 판단했던 일본 공관이 제일 많은 공문을 주고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청일전쟁(1894~1895)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4 16:37

한성백제박물관(유병하 관장)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022년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하였던 기증자료 특별전 을 다시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김권구 관장)에서 순회전시회를 통해 막을 연다.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33명의 시민에게서 35,993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는데, 이번 전시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도자기, 수막새 및 청동거울 등 문양이 돋보이는 소장품을 기증자료 특별전시회를 통해 출품하여 관련 연구의 활성화와 문화재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였다.이번 순회전시회는 지난 2017년 9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되었던 ‘바다의 실크로드와 중국 청자의 세계’라는 이상윤 기증 청자 유물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순회전시회로,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개최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세 가지 주제로 하늘ㆍ땅ㆍ사람의 문양으로 분류하여 전시한다. 제1주제 는 고대인이 상상한 하늘과 천상의 동물, 그리고 하늘을 지키는 사신(四神)으로 구성하였다. 제2주제 는 옛사람이 생각한 땅의 모습과 지상의 동ㆍ식물을 연출하였다. 제3주제 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사람을 담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민에게도 동아시아의 천(天)ㆍ지(地)ㆍ인(人) 사상을 중심으로 문양을 통해 그 세계관을 조명하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 사람과 사람의 조화를 지향했던 지혜의 역사를 다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1 13:50

# “월평균 매출이 180만원~200만원 정도였는데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해 월매출이 3,700만원까지 뛰어올랐어요. 유명쇼핑몰에 상품이 상단에 노출되니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매출로 이어졌고,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린 덕분에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건 처음이라 판로부터 운영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런차에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국내 대형 쇼핑플랫폼에 손쉽게 입점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매출 증가에 큰 역할을 하는 할인쿠폰 발행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어 1석 2조였습니다”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 비대면 소비 일상화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서울시가 이러한 소비트랜드를 반영해 성장가능성 높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은 돕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전을 마련했다.서울시가 11월 1일(화)부터 18일(금)까지 약 3주간 6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특별전은 쿠팡 G마켓 옥션 롯데온 위메프 티몬 총 6개 국내 대표 쇼핑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약 2만여 소상공인이 참여해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최대 20%, 최대 1만원)하게 판매한다.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온라인 특별전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 입점 기회를 제공,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1 13:49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11월 2일(수)부터 11월 30일(수)까지 「메타버스 서울 시민 3D오브젝트 제작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11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인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메타버스 시민 창작과 제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민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참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 응모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3D오브젝트(트리, 선물상자, 눈사람 등)’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유니티에서 들여오기(임포트) 가능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유니티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을 구성하는 기본 엔진 프로그램이다.3D 오브젝트 제작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유튜브 채널(https://bit.ly/3W5s3zc)에 공개된 교육콘텐츠를 통해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3D오브젝트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 교육 콘텐츠는 ‘3D모델링 저작도구 블렌더’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컴퓨터(PC) 사양이 높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장점으로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또한, 12월까지 유튜브 콘텐츠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전문강사의 답변도 받을 수 있다.공모 기간은 11월 2일(수)부터 30일(수) 24시까지이며, 희망자는 ‘2022 메타버스 서울 시민 3D 오브젝트 공모전 누리집(https://bit.ly/3U230v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수상작은 12월에 전문가 평가(70%)와 시민 투표(30%)를 거쳐 총 24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 1팀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2팀) 우수상 50만원(3팀), 장려상(18팀) 등 총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서울시 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은 “11월 말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이 도시단위에서는 세계 최초로 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1 13:49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에 따라 다양한 시정연구에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1월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울연구원 조직개편의 방향은 시정현안대응 기능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행정기능 통폐합을 통한 연구지원기능 강화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연구실 통폐합 중장기 시정 관련 연구를 중점 수행하기 위한 센터 신설 등이다.올 상반기부터 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에 걸맞은 글로벌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외부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을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우선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혁신방안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혁신방안의 3대 목표는 미래지향적 시정의제 및 시정연구 과제발굴 강화로 ‘실효성’ 증진 연구의 역동성과 조직의 유연성 확보로 ‘시의성’ 충족 시 투자·출연기관 시정연구기능의 효율화를 주도하는 ‘확장성’ 추구로 이를 위해 9개 혁신전략을 도출하고 4가지 차원에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략연구단’을 원장 직속기구로 운영하여 시정현안대응 연구 및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중점 수행한다.또한 기존 연구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실, 도시정보실의 연구기원기능을 기획조정본부로 통폐합하였다. 도시정보실의 도시자료,수집,분석,제공 기능은 신설되는 도시모니터링센터로 이관하였다.한편,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기존 6개 연구실을 3개 연구실로 통폐합하고, 별도의 의제별 연구팀을 운용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중장기 시정연구 인프라인 ‘도시모니터링센터’와 ‘도시인프라계획센터’를 신설하여 연구원 고유의 조사분석 및 도시 주요지표 모니터링, 메가시티 서울의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계획 구상 연구를 수행한다.서울연구원 박형수 원장은 &l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1 13:49

서울시는 가보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실감형 디지털 3차원 지도 서비스를 2022년 11월 2일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시범 공개한다.기존 민간 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지도 서비스는 도면이나 사진으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서울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복제)을 기반으로 실제와 똑같은 공간에서 걷고, 뛰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였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을 보유한 ㈜모빌테크, ㈜티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초실감형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간정보 과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각 기업이 자체 개발한 3D 공간 스캐너를 통해 ㈜모빌테크는 초실감형 실외지도 구축을 ㈜티랩스는 초실감형 실내지도 구축을 진행하였다.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초실감형 실외지도 시민 서비스는 문화재청과 협업을 통해 청와대를 시민이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도록 드론 및 MMS(이동 지도제작 시스템, Mobile Mapping System) 장비로 촬영했다.아바타(가상 인물)를 활용해 청와대 공간 투어(관람) 기능, 자유로운 도보 관람, 시설에 대한 알림창(팝업) 설명 그리고 낮/저녁 시간 이동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초실감형 실내지도 시민 서비스는 금천구와 협업을 통해 홈페이지(누리집) 연계 서비스, 보행 약자 길 안내 서비스, 3D 좌석 확인 서비스 등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S-Map을 통해 제공(10월)하고 있다.서울시는 향후 S-Map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서 누구나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며, 육조거리 재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시민 제안 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정보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S-Map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을 마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1-0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