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2020 속초 해맞이 축제」가 ‘19. 12. 31.(화)~‘2020. 1. 1.(수) 속초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맞이 축제에는 먼저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청소년 공연팀과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이준상(레인보우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송년음악회를 2019. 12. 31.(화) 22:30부터 약 1시간 20분간 마련하였고 이후 2020년 00시를 기해 약5분간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 향연을 펼치게 된다. 이어 아침 6시 30분부터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모듬북 공연, 라클라쎄의 성악 공연 등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가훈 및 휘호 무료 써주기’, ‘2020 주사위 굴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NH농협은행과 속초애향클럽이 함께하는 떡국 떡, 온음료 나눔과 지역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는 등 많은 이들의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맞이 축제 개최일 이전부터 ‘근하신년 트리’와 ‘2020 포토존’ 등 일부 포토존을 사전 설치하여 연말연시 속초해변을 찾은 많은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풍등으로 인한 고양 저유소 화재 발생 등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되는 풍등류의 불법 판매 및 해변내 사용 근절을 위해 소방기본법을 근거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행사장내 폭죽․풍등 판매 및 사용 금지 팻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모두에게 안전한 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0 속초 해맞이 축제에 오셔서 희망 가득한 속초바다의 첫 일출의 기운을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속초시가 운영하는 2020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대상자를 12. 27.(금)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가정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월 최대 8만원 이내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2020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대상자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voucher.kspo.or.kr/main.do)를 통한 인터넷신청과 시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여 서면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대상자 모집 이후 내년 1. 3.(금)에서 1. 10.(금)까지 1주간의 선정기간 내에 문자 및 카카오톡 등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관내 가맹시설은 태권도를 비롯하여 합기도, 검도, 실내암벽 등 18개 시설이 있으며, 해당 시설들에서 올해 약 100여명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평균 10개월의 강좌료 지원을 받아 활동적인 여가 선용 기회를 가졌다.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여가선용 기회제공 및 사회·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많은 분들이 적극 신청하여 그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 마지막 세시풍속인 동지행사는 오는 12월 21일(토)에 진행되며 동지팥죽 만들기, 동지부적 만들기, 제기만들기, 솟대만들기, 속초사자탈 만들기, 꼬마장승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다.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붉은 팥죽과 부적으로 한해의 액을 막고 평안을 기대하던 우리 조상의 전통풍습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속초시립박물관 김상희 관장은 “박물관 동지행사와 함께 2019년을 잘 마무리 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0년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에도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정부 표창을 수상한다.속초시는 2009년부터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11년간 대통령상을 비롯해 총 10회의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17개, 기초 56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지역에서 노사민정협력활성화를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취약계층 근로자 ‘인권보호 노동관계법 교육’, 노사발전재단 일자리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관광형 일자리 모델발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경비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지역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김용정 사무국장은 그간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속초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속초시에 적합한 신규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속초시 노사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을 맞아 수도권 개별‧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속초바다 일출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출투어상품은 새벽에 서울을 출발하여 당일 속초해수욕장 해돋이, 설악산 케이블카 또는 천연온천 스파, 싱싱한 수산물과 지역특산물로 가득한 관광수산시장을 둘러보는 코스와 아침에 출발하여 관내 맛집과 테마시설, 인문여행지를 돌아보는 코스 두 가지이다. 이용객은 서울 롯데타워 앞에서 속초시가 지원하는 전용버스에 탑승해 출발하고, 전담가이드가 함께 여행을 지원하며, 여행지를 자유롭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자유 시간을 제공하여 개별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두루 갖추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본 여행상품은 서울에서 가장 단시간 내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당일상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여행 예약은 관내 여행사 전화(033-635-3441)로 가능하며, 해당 상품은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속초시는 코레일 청량리센터와 협업하여 강릉 KTX역과 춘천ITX역을 연계한 광역투어버스 상품을 운영한 결과 총 46회 2천 여 명이 이용하였고, 관광객에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발굴하고, 설문조사 결과 관광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관광수산시장에서의 높은 구매력을 보이는 등 지역관광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모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속초시 관광과장은 “속초시는 감성 돋는 겨울바다 일출을 버스에서 내려 바로 도심에서 즐길 수 있고 맛집이나 인문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관광객들이 연말 복잡한 도시를 떠나 속초의 여유와 자연, 맛을 느끼길 바라며 광역투어 상품에 만족하신 분들이 자연스럽게 주변인에게 속초를 소개하고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12월 15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제22회 1318세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댄싱･가요 경연대회」를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꿈마루)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고3학생의 수능시험 종료와 함께 청소년 범죄 및 무질서 행위가 만연해질 수 있는 시기에 청소년이 직접 꾸미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끼와 문화적 감성을 높이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였다 .속초시가 후원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속초지역연합회(회장 정인구)주관으로 경연대회 참가자 및 관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23팀 100여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꾸미는 경연대회가 운영 될 예정이다.주요행사는 오후 1시부터 청소년범죄예방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는 본선무대 참가자의 경연대회가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경연 후 대상 1팀, 금상 2팀 등 총 13팀에 대해 시상 및 시상금 전달식도 병행 추진 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풍토 조성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증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가 서울시와 함께하는 ‘2020년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및 비영리법인 ․ 단체를 12. 26.(목)까지 모집한다.‘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은 서울청년과 지역일자리를 연계하여 도시 청년이 지역을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 경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및 고용률 증대에 기여하고자 서울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경상북도와 손잡고 실시하였고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300명 내외로 확대하는 지역상생 일자리 사업이다.속초시가 참여할 기업체 및 비영리법인 ∙ 단체를 모집하면, 서울시는 내년 1월중에 참여기업을 선발한 후 2월까지 만39세 이하 서울거주 청년을 모집하여 속초 참여업체와 서울청년 면접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지원기간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고, 지원금액은 참여청년 1인 기준으로 매월 22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기업은 220만원의 8.5%에 해당하는 16만 2천원만 부담한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11월4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속초시 기업체 및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2020년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을 통해 지역내 청년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하면서, 지역내 기업체 및 비영리법인 ․ 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에서 소속 협회의 회원들과 함께 12월 13일(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 2019년 스물네 번째 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12월 13일(금) 오후 6시 30분에 속초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스물네 번째 민족예술제 개막식이 진행되며, 친환경 정크아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도문동사람들”의 인형극 및 “장한샘”의 바이올린 연주 등 각종 개막․초청 공연이 이어진다.전시 및 프로그램으로는 문학협회의 시화전(10여점), 생활미디어협회의 환경사진전시, 미술협회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정크아트), 보리줄기를 활용한 공예(맥간아트) 전시, 시민 참여 행사 ‘나만의 보물상자’ 전시, ‘속초 음식’ 다큐멘터리 상영 및 환경공모전 수상작품과 꽃차 전시․체험과 함께 와인 및 다과회로 구성될 예정이다.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느끼고 다가갈 수 있도록 예술로 우리를 안내하고, 우리의 삶과 함께 하는 예술로 속초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하여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12월 12일(목) 추첨을 통하여 경품(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추첨대상자는 2019년도 자동차세(연납, 6월분) 및 재산세(7월, 9월) 등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속초시 관내 거주자 중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로 한다.12월 12일(목) 오후 2시 속초시청 세무과에서 세무과장 주관 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60명의 경품지급 대상자를 추첨할 계획이며,당첨자 명단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소정의 경품지급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고객감동의 세무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시는 오는 12월 10일(화)부터 12월 17일(화)까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동계 부업활동 신청자 25명을 모집(인터넷 접수)한다.이번 동계 부업활동 신청은 모집 공고일(12월 5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이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부모가 속초시에 주민등 록을 두고 있는 자의 자녀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그 중 8명(30%)은 국가유공자 자녀 및 국민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장애인 학생 본인, 그리고 차상위 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모집은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www.sokcho.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며, 접수가 완료되면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공개 전산추첨일시는 12. 18.(수) 11:00이며 선발결과를 속초시청 홈페이지 부업대학생 게시판을 통해 3일간 게시한다.선발된 부업대학생들은 2020년 1월 7일부터 2월 19일까지 30일간 근무하며, 관내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속초시는 대학생들이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부업활동을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사)한국예총 속초지회에서 속초미술협회와 속초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12월 7일(토)부터 2019년 송년예술제를 개최한다.12월 7일(토)부터 12일(목)까지 6일 동안은 속초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송년미술전(사랑나눔 자선미술전)을 개최한다.송년미술전은 오후 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속초”라는 주제로 속초미술협회와 미술 동아리 회원 40여명의 작품과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조소, 공예, 서예 등 50여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과 지역미술 꿈나무를 위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설악기타 사랑해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갈뫼 49집 발간 및 송년문학축제가 속초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열린다.행사는 김종헌 회장의 인사말, 문인협회의 청소년 문학교육 관련 청소년 상담센터와의 협약식, 회원 작품낭독, 테너 신형섭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역 예술발전과 창작 활동에 기여한 지역 예술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내년에도 더욱 좋은 작품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서 인공암벽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김철수 속초시장과 최종현 속초시의회의장, 원로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인공암벽장 조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준석 동부지방산청장의 기념사, 김철수 속초시장의 축사, 주요내빈 시삽, 공사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했다.국립등산학교 인공 암벽장은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일원 4,734㎡에 국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주요 시설로는 실내 리드와 볼더링이 포함된 지상 4층 건축물 1동과 국제 규격의 실외 인공 암벽장(스피드, 리드)이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실외 볼더링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지난해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한 달간 집중적으로 산림청과 국회를 방문하여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국비 30원을 확보했다.김철수 속초시장은 "인공암벽장은 국제대회 규격으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세계 인공암벽 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50여개 인공암벽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산악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5일(목) 오후 12시 45분 속초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사회복지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속초시사회복지가족 한마음대축제 및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제15회 속초시사회복지가족 한마음대축제 및 김장나눔행사’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 사회복지 현장가의 노고를 기리고,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누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대상 및 국회의원, 속초시장, 속초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표창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수상이 진행되며, 이날 이마트속초점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관계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제작한 김장김치는 속초시 곳곳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사회복지 시설기관으로 배분되어 연말연시에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복지 시설 기관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되기를 바라며, 오늘 만든 김장김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복지사각지대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하고 마음까지 든든한 연말연시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속초시가 지역 문화예술진흥사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속초문화재단을 내년 2월 출범을 목표로 속초문화재단의 운영을 맡을 재단 임원을공개 모집한다. 속초시는 내달 문화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와 법인설립허가 절차 그리고 직원 채용 공고 등 속초문화재단의 조직을 갖추는 후 내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단 임원 공개모집은 12월 9일(월)까지로 비상임이사 5명과 비상임 감사 1명을 모집하며,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를 거쳐 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사에는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안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람,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비상임 감사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감사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을 요건으로 한다. 응모지원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www.sokcho.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속초시청 문화체육과(☎033-639-2221, 2226)로 문의하면 된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의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추진할 문화재단 임원에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관심과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시립풍물단은 오는 12월 3일(화)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환타지 타악 퍼포먼스 “명태”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번 연주회는 속초 문화예술의 창달과 공연예술인의 양성을 위해 창단한 속초시립풍물단의 12번째 정기연주회이다. 속초시립풍물단은 속초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속초시 산하 전문예술공연단체이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과거 속초의 부흥을 이끌었던 어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명태와 관련된 이야기를 타악으로 표현하였다.용신제를 시작으로 사라져간 명태를 찾아 떠나는 어부, 험난한 파도를 이겨내고 명태를 찾았으나 시련에 빠졌다가 다시 항구로 돌아오는 어부의 모습을 열정적인 타악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속초시립풍물단은 2005년 창단 이래 해마다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작품을 기획․연주함으로써 지역의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전통문화예술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속초시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생학습문화센터 수강생과 가족,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배움의 행복∼ 속초를 잇다!」라는 주제로 “2019 속초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반기 강좌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총 15개팀의 작품발표회가 개최된다.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체험행사와 꽃차, 커피핸드드립 등 茶 시음행사가 열리며, 11.30∼12.1까지 이틀간 전시실 에서 16개 강좌, 243여점의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열려 풍성한 평생학습축제의 장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더 많은 수강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표회를 개최하게 되어 보다 넓은 무대에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한편,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경동대 설악캠퍼스(舊 동우대)에 평생학습강좌를 확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내년에도 넓은 주차공간과 쾌적하고 편안한 학습공간에서 더 많은 배움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동대 설악캠퍼스 강좌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한 강좌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 금호동 산불피해지역에 서울시, 강원도, 산림청, 속초시가 함께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서울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 4. 4. 강원 대형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산림 복구와 전국 지차체 등의 자발적 참여 독려를 위하여 서울시가 지난 5월 산림청에 제안하여 서울시, 강원도, 산림청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11월 29일(금) 오후 2시 서울시민과 속초시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수행사를 개최했다.서울시에서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하는 본 사업은 동부아파트 뒤편 시유지에 조성하며, 강원-서울의 화합의 숲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숲, 화합의 숲, 체험의 숲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속 힐링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식재되는 주요 수종은 국립산림과학연구원 자문과 속초시의 의견을 토대로 상단부에는 대상지의 생육환경과 경관성을 고려하여 소나무, 상수리, 복자기를 식재하여 주변과 조화롭게 조성하고, 굴참나무로 내화 수림대를 조성한다. 그 외 배롱, 은행, 철쭉 등 8,150여본의 수목과 1,5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경관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계절 특색있고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자 계획했다.또한, 서울의 숲 하단부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소나무와 속초시와 서울시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산책로를 따라 같이 식재하여 강원-서울의 화합의 상징을 더하고자 하며, 나무심기 행사 당일 남산의 후계목 남산소나무로 속초시, 강원도, 서울시, 산림청 및 시민들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추진했다.속초시는 향후 서울의 숲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속초의 명소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숲 속에서 힐링하고 편히 쉴 수 있는 녹색 쉼터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한다.이성린 공원녹지과장은 ″강원-서울의 화합의 숲 조성을 위한 서울의 숲 조성사업은 강원 4.4.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지역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며, 우리시에

2019년 속초시노인회 노인대학 졸업식이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속초시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 100여명과 김철수 속초시장, 최종현 속초시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이 참석했다.연세에 연연하지 않고 배움에 정진하여 졸업의 영예를 안은 어르신들은 올해 교육 과정들을 되돌아보며 졸업장 수여와 개근상 시상을 하는 등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노인대학은 매년 4월에 개강하여 11월말까지 매주 1회 운영하며,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실버체조, 음악치료, 웃음치료 및 다양한 특강이 이루어 졌다. 여가생활을 하시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했다.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00세시대 평생교육과 노인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대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속초시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속초사잇길」제8길(청초천길) 걷기 행사가 11월 23일(토) 오전 9시 엑스포공원 속초광장에서 출발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 한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속초시와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가 후원하는「속초사잇길」걷기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걸쳐 진행했다.속초시가 선정한 함께 걷고 싶은 속초사잇길 제10길은 제1길(영랑호길)부터 제10길(대포만세운동길)까지 총 길이 42.1㎞이며 구간별 길 특성을 살린 길 명칭을 부여하여 걷는 재미를 더한다.시민과 관광객들은 속초사잇길 제10길 걷기 체험을 통해 속초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속초를 알고 있지만 알지 못하는 숨어 있는 속초의 아름다움 명소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하게 된다.「속초사잇길」제8길(청초천길) 걷기 행사는 김철수 속초시장, 최종현 속초시 의장 등 내빈소개와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코스 안내, 단체사진 촬영, 몸 풀기 체조, 출발순으로 진행된다.걷기 행사에 동행하실 분들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즐거운 발걸음으로 오전 9시 출발 장소로 모이면 되고 이번 행사에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한편,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속초사잇길 제10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0여명을 대상으로 속초사잇길 해설사를 집중 양성하는「속초사잇길 아카데미」안내자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끝으로,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11월 나또시장(나눠 쓰고 또 쓰는 시장)도 같은날(23일, 토) 오전11시부터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오후 1시에는 제9회 설악환경대상 수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속초시 북부권을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영랑119 안전센터가 완공되어 11월 25일(월) 준공식을 갖는다.영랑119안전센터는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염원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하여 속초시와 속초소방서가 뜻을 모아 사업부지 확보,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도비 9억5천만원, 시비 10억, 총 19억5천만원 사업비로 금년 3월 착공하여 10월에 준공하게 되었고 건축공사는 속초소방서에서 진행하였다.속초시 번영로 188(영랑동 179-11번지)에 위치한 영랑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은 867㎡이고 건축연면적은 743㎡으로 1층은 차고지와 사무실 2층은 식당과 탈의실 등으로 되어 있으며 인력은 현재 센터장을 포함하여 19명으로 6명씩 3교대 근무를 하게되고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이 배치되어 있으며 향후 물탱크차량 1대와 인원 3명이 보강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에서 영랑119안전센터가 양질의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속초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