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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태권도 포럼을 통해 논의돼 오던 태권도의 정통성 발굴과 연계하여 태권도문화유산 발굴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상민 의원(더민주 유성을, 외교통일위원회)이 국회 차원에서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약자 : UNESCO)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 위원장은 오는 5월 가칭)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 차원에서 개최하기로 오노균 태권도 문화유산발굴추진단장(태권도문화원장)과 3일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이 위원장은 “태권도는 역사성 등 자료가 충분하다”면서 “미진한 부분을 중점으로 발굴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태권도인들이 단합하여 한 목소리를 내야 이런 국가적 대사를 성공 시킬 수 있다.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도 열고 문화재청과도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나가는 등 특단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 실에서는 문화재청, 국기원, 학계 등과 협의 태권도정책토론회에 따른 패널 초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 위원장은 “2018년 남북한이 공동으로 추진해 세계 무형유산에 올린 씨름의 사례를 들어, 태권도 역시 남북한공동등재추진방안도 바람직하니 우리가 선도적으로 기본연구를 추진하고 대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씨름은 2018년 남북이 첫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이 됐다. 당초에는 2015. 2016 남북이 각각 등재 신청했지만 전승 양상과 공동체의 단결 등 사회문화적 공통점과 남북정상의 협력, 유네스코의 지원, 우리나라 문화재청과 북한의 민족유산보호국의 노력으로 “공동등재”란 결실을 맺었다.오노균 추진단장은 “태권도는 여러 세대 간에 걸쳐 전승된 전승체계와 무형유산의 역사성, 고유성의 발굴 등 연구 동향의 변화가 요구된다. 따라서 태권도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보호,

문화 | 손혜철 | 2021-04-05 14:40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안강헌외 6인, 출판사 : 서연출판“그냥 놀면 뭐해?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정년을 했거나 정년 전에 미리 명예퇴직한 사람들끼리 특성화고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 인생 2막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은퇴 이후에도 일하는 곳과 전공은 다르지만 같이 공부하고 같이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모이기 시작한 7명의 사람들이 그동안 국내외로 장소를 바꾸어 만남이 이어졌고 이제 한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특성화고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모였지만 우린 점점 친해지게 되었다. 친해지니 프로젝트는 점점 완성도가 높아졌고 프로젝트가 거듭되면서 우리는 점점 공부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공부를 같이하자는 데 뜻을 모으게 되었다. 그래서 월요일 오전에 책을 읽고,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고 모임 이름도 ‘미래혁신포럼’(약칭 미혁포)이라고 지었다.이 책은 은퇴후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는 7명의 인생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새로운 미래, 새로운 시작(안강현)”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노년의 행복은 다양한 취미에서(박태호)”라는 주제로 고물고물 잘 놀 수 있는 취미를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삶의 ‘숨터’ 전통시장 이야기(김용욱)”라는 주제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삶을 컨설팅의 경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에서 찾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네 번째 이야기는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채영제)”라는 주제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인간으로 사는 법을 자신의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1-04-05 09:48

사람들은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잘 표현한다. 이것은 바로 사람의 본성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뷰티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미용의 일(헤어, 메이크업, 네일)등으로 자기의 독자적인 표현기술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뷰티의 업무방식에서 예의 있는 표현방식과 미용에 관한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만 배워서는 독자적으로 표현할 수 없다. 즉 뷰티의 일을 하면서 자기를 광고하며 정보를 전달하는 SNS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블로그나 페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카카오플러스친구 등을 통하여 세상에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그러니 자신감으로 “개성적인 뷰티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즉 젊은 시절부터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많이 배워 놓으면 좋다. 다시 말하면 자기의 주변 사람들에게서 장점을 꾸준히 배우고 자신의 임무를 철저히 완수해 가면 나이가 30대쯤 됐을 때, 혹은 빠른 시기의 20대 후반에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내면에서 어떤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만족감은 바로 자신감으로 이어져 독자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그래서 필자는 “개성적인 표현의 기술은 모방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마치 아이들이 어른을 보면서 배우고 성장하듯이 말이다.이런 것은 먼저 성공한 사람이나, 연장자, 또는 부모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수 있으나.. 친구, 혹은 같은 뷰티 분야의 일을 함께 하는 사람이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배울 수 있다.만약 개성적인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처음에는 자기 표현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혹은 선생님, 또는 자기의 이상형을 모방하면서 배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또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자신이 선택을 한다. 그러면서 선택하는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독자적인 표현인지

문화 | 김선웅 기자 | 2021-04-04 22:00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淸明이다. 일 년 중 가장 맑은 날, 옥천 수생식물원을 찾아 들었다.100만 평의 대청호수 위에 천상의 정원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는 수생식물원!120년 된 암송(巖柗)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곳곳이 변성 퇴적암 흔적이 있어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했다. 더구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정원이라는, 그 소문을 듣고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고개를 숙여만 들어가는 작은 대문 안에 꽃이 만발하다. 튜립, 금낭화, 돌담풍 그리고 붉은 명자나무 꽃이 만개했다. 고개를 들어 호수 주변의 산천을 둘러본다. 곳곳에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옥천 수생식물원 쉼터 카페로 들어서자, 주서택 수생식물원 원장이 환한 미소로 일행을 반겼다. 따뜻한 대추차 한 잔을 마시고, 주인장의 안내를 받으며 수생식물원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천상의 정원 곳곳에 피고 지고 있는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길목에 서서 반긴다. 주인장의 정성과 애착이 묻어나는 손길이 느껴진다. 매년 봄이면 주서택 원장을 가장 가슴을 설레게 한다는 홍도화가 피는 능선에 도착했다. ‘바람보다 앞서지 말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온전히 맞고 섰다. 그러자 가슴에 고인 찌꺼기들이 바람에 날려 하나하나 빠져나감을 느낀다.‘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들....’옥천 수생식물원을 만든 다섯 가족의 마음이 느껴지는 문구들이 곳곳에 걸려있다. 깊은 묵상의 길을 통과해 ‘세상에서 작은 교회당’에 도착했을 때는 세상 밖의 근심을 홀가분하게 내려놓은 듯이 가슴이 시원했다. 네 명 만이 기도 할 수 있다는 교회당 안으로 들어섰다. 자리에 앉아 두 손을 모았다. 그러자 십자가 너머로 푸른 물결 위에 성호를 긋는 모습이 내려앉는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위로의 음성이 가득했다. 천사의 나팔 소리 그 안에서 들리는 듯하여 가슴이 벅차오른다. 부려놓기 시작한 근심 걱정들…&hell

문화 | 이경 | 2021-04-04 11:42

정선의 금강선경도, 덕혜옹주 초상화, 최익현의 초상 자수화…책갈피 속 고미술품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예술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장르가 미술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예술적 심미안이나 오랜 경험과 안목이 없이는 그 가치와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인식이 일반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름다움에 이끌리고,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경향이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이상, 누구나 미술의 매력을 즐기며 아름다움에 심취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분명하다. 어쩌면 우리가 미술을 낯설고 어렵게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큼 미술품에 매료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그런 의미에서 이 책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는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지는 다양한 고미술의 세계를 우리 곁으로 가져와 즐길 수 있도록 ‘책갈피 속의 미술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철학박사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이며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황경식 교수는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곳곳에 숨어 있는 동아시아의 고미술품에 매력을 느껴 20여 년간 고미술품 수집을 해온 베테랑 수집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 담긴 미술품들은 저자 본인이 20여 년간 맨발로 뛰며 모아 온 작품들로서 회화, 조각, 서예, 자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는 방대함이 특징이다.여기까지만 본다면 단순히 미술품들을 나열한 어렵고 딱딱한 미술 서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황경식 저자는 각 미술품의 예술성뿐만 아니라 각 미술품에 얽힌 고유한 이야기와 사연에 주목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근현대사의 광풍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산 것으로 알려진 조선의 마지막 황족 덕혜옹주의 초상화, 중국의 거부(巨富)들이 그림 한 점 얻기 위해 금과 비단을 들고 찾아와 줄을 섰다고 알려진 겸재 정선의 금강선경도, 남편을 먼저 보내고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 온 최씨

문화 | 손혜철 | 2021-04-02 17:20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4월 1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961년 4월 1일 설립하여 정부의 인구정책을 지원하고, 지자체·경제계·시민사회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전 사회적으로 저출생대응 사업을 펼치며, 모자보건사업을 통한 임신·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한 자체 행사로 유공자 표창, 장기 근속직원 공로패 수여,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상호 간의 축하와 격려로 끝을 맺었다. 창립 60주년 기념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돌아보고 언택트 시대 가족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대상에 ‘우리집사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최우수상에 ‘가족=행복의 힘’이 선정되었다. 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자세한 수상 정보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협회의 60년은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역사이다”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성 평등 관점과 일·생활 균형을 지향하며, 임신에서 육아에 이르기까지 정보 제공, 상담,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6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를 이달 말 발간할 예정이다. 60년사는 ‘가족계획사업의 태동’부터 ‘인구변화대응과 임신·출산·육아지원’에 이르기까지 인구정책 변화에 따른 협회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협회와 함

문화 | 손혜철 | 2021-04-02 09:10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와 세계연맹기자단(WPC, WORLD PRESS CORPS)(회장 이치수) 양 기관은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를 4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안전 문화 확립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이를 통해서 공동체 가치실현 및 인권개선•환경•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부문은 국가공로부문, 과학부문, 경제부문, 입법부문, 지방자치단체부문, 인권부문, 환경부문, 교육부문, 보건부문, 문화혁신부문, 안전부문, 봉사부문 등 총 12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대한민국 공헌대상 기밀유지기간 30년 명시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법조계, 교육계, 보건의료계, 경제계, 문화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관련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선정위원회'가 맡게 되며, 각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특히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심사 등 수상자 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은 기밀유지기간을 명시하여 30년간 봉인하도록 하고 있다.수상자 발표 8월, 시상식 9월제출 서류는 세계연맹 홈페이지 내, 세계언론협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 공모' 에서 추천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8

문화 | 손혜철 | 2021-04-02 08:43

재미한족연합위원회, 미주지역 독립운동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다[김원용金元容 1896~1976 / 서울][전경무田耕武 1898~1947 /평북 정주][심영신沈永信 1882~1975 / 황해 송화][민함나閔함나 1888~1952 / 경기 부평]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재미한족연합위원회에서 활동하였던 독립운동가 김원용(1896~1976), 전경무(1898~1947), 심영신(1882~1975) 민함나(1888~1952) 선생을 2021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전 시 개 요〇 기 간 : 2021. 4. 1.(목) ~ 4. 30.(금)〇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〇 내 용 : 해외한족대회 결의안 등 8점김원용(金元容), 전경무(田耕武), 심영신(沈永信), 민함나(閔함나)는 재미한족연합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재미한족연합위원회(在美韓族聯合委員會)는 1941년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해외한족대회의 결과 미주 각지에 흩어져 있던 9개 단체를 통합하여 결성되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집행부(執行部)를 두고, 하와이에 의사부(議事部)를 두는 이원체제로 운영된 재미한족연합위원회는 외교활동을 통해 한국 독립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는 등 재미 한인 독립운동을 이끌었다.김원용은 1941년 의사부 비서위원이자 영문서기에 선출되어 외교·선전활동에 앞장섰다. 전경무는 1942년 충칭(重慶)특파원으로 임명되어 대미외교 활성화를 위한 자체 외교사무소 설립을 제안하였다. 이에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동의하면서 1944년 6월 워싱턴에 외교사무소를 설치하였다. 워싱턴 외교사무소에서 김원용은 위원장으로서 사무소의 운영과 한인 사회의 연락망 유지를 담당하였다. 전경무는 선전부장을 맡아 라디오 방송을 통한 한국의 독립의지 선전 및 태극기가 들어간 우표 발행 주도 등 선전

문화 | 손혜철 | 2021-04-01 10:31

3윌30일 나산렛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에게 "국기태권도 법제화의 의미"심어 3월30일은 태권도가 법률에 따라 국기(國技)로 지정된 날로 ‘국기 태권도 지정의 날’ 이다.지난 2018년 3월 30일 제358회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이 이동섭 원장(당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로 국회의원 225명이 동참하여 “대한민국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법률안이 의결 됐다. 따라서 2021년 3년 30일은 국기태권도 법률안이 제정된 3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이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오노균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 객원교수는 태권도 전공 4학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오 교수는 “3월 30일은 태권도가 그동안 관습적(慣習的)으로 내려온 '국기 태권도'에서 법령으로 명시"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물론 태권도의 올림픽 채택을 기념하여 법정 기념일인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두고 있지만 이와는 다른 의미가 있다. 즉 "국기로서의 명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 무예인 태권도를 진흥하고, 국민의 심신단련과 자긍심을 고취하며, 체계적인 보존과 진흥,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육성과 매력(魅力) 있는 국가 브랜드(brand)로 발전시키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 큰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오 교수는 “이러한 상징적 의미를 더하여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擡頭)되고 있다”며 “그동안 두 차례의 연구용역이 있었으나 역사성과 고유성 발굴이 미진하여 지난해 문화재청 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 지정가치가 보류되었기 때문에 자료발굴을 철저히 하여 재심의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오 교수는 “이미 지난 3월 23일 국기원 3차 임시 이사회에서 논의 되었고 이를 추진할 T/F 위원회 설치가 의결되었기에

문화 | 이경 | 2021-03-31 08:01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출판사 : 중앙books“라다크로부터 배우다”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언어학자인 저자가 언어 연구를 위하여 찾아간 라다크에서 생활하는 동안 보고, 경험하고, 느낀 점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이 1992년 발간된 이후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서구세계와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로 살아가는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저자는 이렇게 혹독한 기후와 빈약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지혜를 통해 천년이 넘도록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온 라다크가 어느 순간부터 서구식 개발 속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사회적으로 분열되는 과정을 통해 불안한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게 되었다. 저자는 결국 사회적, 생태적 재앙에 직면한 우리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은 개발 이전의 라다크적인 삶의 방식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전통에 관하여”라는 주제에서는 7가지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라다크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하는 삶, 그 생활 속에서 그들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그리고 그들 생활 속에서 녹아들면 느낀 점을 소개하고 있다. 제2부 “변화에 관하여”라는 주제에서는 7가지 이야기를 통해 점차 서구 문화의 침략과 라다크의 개발에 다른 문제점을 바라보면서 깨달은 점을 정리하고 있다. 제3부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에서는 4가지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외부인이자 그 속에서 함께 살아온 유일한 라다크어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이 라다크를 지키기 위해 사회학자로 변신하여 라다크의 개발에 직접 참여한 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나는 위협받는 생태계에 대해 저자가 가지고 있는 우려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며 현대화를 위한 개발 계획들이 초래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해온 그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라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1-03-29 09:40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인구절벽의 시대, 출산장려 성공 솔루션을 말하다.한국출산장려협회 추천 도서!대한민국 합계출산율 0.84명이라는 초저출산율 시대다. 1960년 이래로 정부의 “하나만 나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강력하게 추진되어 온 산아 제한정책은 결국 인구절벽이라는 위기를 낳았다. N포세대를 낳은 각박한 현실도 한몫한다. 아무리 애를 낳으라고 외쳐도 소용이 없다. ‘내가 고양이하고 살지, 시집가나’라는 말이 나오는 참이다. 이대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바라보다가는 2500년이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당장 2000년에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어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20년에는 인구의 20%가 노인인 고령화 사회가 되어 머지않아 노인인구가 40%인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한다.이는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저출산 문제를 방치하게 되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는 말이며, 2050년 젊은이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되는 암울한 세상이 오게 된다는 이야기다.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의 생산 인구가 감소하게 되며 생산력의 감소와 소비의 감소로 심각한 사회,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리하여 국가는 경쟁력을 잃고 경제 대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추락하고 말 것이다.본서는 그러한 현실을 두고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며 출산장려의 중요성과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담았다.저자는 (주)씨에이팜을 창립, 임산부 전용 튼살크림 ‘프라젠트라’를 개발하기도 한 성공한 기업가이다. 둘째 아이를 낳을 경우 50%, 셋째 아이면 무료로 크림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한국출산장려협회를 설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등 출산장려에 심혈을 기울인 전문가다. 그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를 다각도로

문화 | 손혜철 | 2021-03-26 14:10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 힌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학교법인 대륜교육재단(이사장 김의용)과 지난 15일 대구 대륜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일제강점기 학생운동 및 학교사 자료 위탁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독립기념관에서 인수한 자료는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학교법인 대륜교육재단에서 생산한 학교교육 자료 370여 점이며, 대륜고등학교, 대륜중학교의 학교사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구경북지역과 대한민국의 역사와 학교교육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어떻게 황국신민화교육을 했는가를 생생하게 알 수 있는 서무계열의 자료, 설립 때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 학교에서 재직했던 교직원들의 이력서철인 ‘구직원이력서철(舊職員履歷書綴)’, 한국전쟁 시기 대륜중학교에서 작성한‘군 제대자 복교 명단’, 대구 경북지역의 구체적인 행정을 알 수 있는 ‘경상북도보’, 특정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지역민과의 오랜 관계를 제대로 알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분량의 사진들, 1960,70년대 학교교육 현장에서 실시한 주체별 학습교육의 실체를 시사 받을 수 있는 신문스크랩, 1970년대 유신정부가 교사들을 어떻게 관리했는지를 시사해 주는 교원출석명부, 그리고 1945년부터 1970년대까지 발행된 대한민국 정부의 ‘관보’, 1950~1980년대까지의 등을 위탁·보관하게 되었다.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학교법인 대륜교육재단의 대륜중·고등학교는 1921년 9월 애국지사 홍주일(洪宙一, 1875~1927)과 애국지사 김영서(金永瑞, 1882~1975) 등이 설립한 교남학원(嶠南學院)을 전신으로 하는 사립학교이다. 대륜학교는 애국지사 이상화(李相和, 1901~1943) 선생이 부임하여 근무한 학교로 이번 위탁협약을 통해 일제강점기 대구 경북지역 학생운동과 교육사의 새로운 모습이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위탁협약은 독립기념

문화 | 손혜철 | 2021-03-26 11:08

마음의 눈을 넓게 뜨고 있는 사람들은 먼저 남을 살펴 볼 줄 안다. 또 아주 작은 일에서도 ‘배려’ 할 줄 아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필자는 TV MBN 특집 다큐H 김대호 PD를 처음 만나던 날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인생은 물레방아처럼 ‘반복된 생활’이라고 본다. 특히 방송의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PD와 카메라맨은 더욱 바쁘게 반복된 생활로 단순함 속에서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는 힘이 커지는 직업으로 보인다. 필자는 건강프로그램을 출연하기 위해서 PD와 카메라 감독을 만났다. 촬영날짜가 잡혔기 때문이다. PD와 카메라 감독을 만나자마자 인사를 하면서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혼자만의 생각을 해 봤다.“음..방송 연출가란, 텔레비젼에 나오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총 관리하고 감독하는 사람, 그리고 카메라 감독은 슈팅 콘티를 보면서 카메라 렌즈와 조명, 촬영 장비 등을 체크 하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필자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최근 한 달에 한 번꼴로 TV 출연을 위해 7번 촬영을 해봐서 조금은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보자마자 호칭을 잘 몰라서 두 사람에게 필자가 먼저 인사를 했다.“안녕하세요? PD님..” 그리고 옆에 함께 있는 분이 당연히 조연출자 인줄 알고 작은 PD님..이라고 인사를 했더니(호호호).. 바로 김대호 PD가 호칭을 바로 잡아 주었다. “오랜 경력을 지니신 베테랑 카메라 감독님”이라고 설명을 한 후 내게 인사를 시켜 주었다.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촬영을 시작 했었다.필자가 호칭을 정확히 모르고 인사를 그렇게 한 것뿐인데.. 김대호 PD는 약간 얼굴이 빨개지면서 나에게 인사를 했었다. 그는 씽긋 웃는다. 정녕 얼굴이 빨개져야 할 사람은 나인데 말이다.(호호)그야 말로 아주 사소한 일에서 김대호 PD의 품성과 좋은 인격을 보았다. 겸손하고 배려심이 많고 조용한 사람인 듯하다. 또 촬영할 때 필자에게 상황 설명 하는 것을

문화 | 전옥주 기자 | 2021-03-25 10:43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이세림)가 이끄는 제이밴드가 3월 28일 카페 콘체르토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클래식과 팝의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음악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제이밴드는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를 필두로 혜진(피아노), 김첼로(첼로), 김선욱(드럼), 김용욱(베이스) 등 다양한 멤버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보에 연주자도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제시카 리의 제이밴드는 2020년 12월 창단해 클래식을 바탕으로 음악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확장성을 보여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음악회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로 ‘선물’이라는 부제로 관객과 만난다.제이밴드를 이끄는 제시카 리는 “제이밴드는 격식 있고 딱딱한 분위기보다 멤버들의 입담과 다가가기 편안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카페 콘체르토 공간을 관객의 웃음과 환호성, 박수 소리로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콘서트를 주관하는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제이밴드는 음악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유일의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를 비롯해 멤버들의 신선한 색깔이 관객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KBS1 ‘열린음악회’·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피아니스트 이루마·장사익 세션을 비롯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보유한 제이밴드 멤버들은 클래식 음악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지키면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날 콘서트에서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2악장(Going Home)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와 망각(Oblivion)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문화 | 전옥주 기자 | 2021-03-25 10:31

사는 일이 갈수록 팍팍하게 느껴지는 세상이다. 자신의 삶을 살지 않고 남의 삶을 살고들 있기 때문이다. ‘남이 어떻게 볼까! 남이 어떻게 말할까!’ 우리는 모두 전전긍긍하고 눈치보며 사는 삶에 익숙해져 있다. 오롯이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사는 방법이 있다. 붓다의 가르침 안에 ‘내 삶을 사는 길’이 있다. 승려는 그저 ‘길을 가는 이’이다. 사람의 길을 갈 뿐인 이다.지극히 평범하고 게으른 산골중 법혜 스님은 어쩌다 승려가 되어, 두 번의 은사 인연을 거치고, 탐진치를 떨쳐내기 위해 몇 년 동안 사람이 살지 않던 빈 집에 들어가 지내며 공부했다. 붓다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워 욕심과 집착을 없애기 위해 미얀마로 가 초기불교를 공부하고, 지금은 다시 산골에서 하나둘 생긴 길벗들과 함께 붓다의 가르침, 삶을 따르고자 한다.안으로는 법을 구하고, 바깥으로는 밥을 얻어먹는, 대단하지 않은 중의 대단하지 않은 삶의 기록이다. ‘스님은 답을 주는 사람,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아는 이들이 많지만, 삶에는 정답이 없다. 다만, 후회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고 살 방법, 그 순간 그 상황에 가장 알맞고 이로운 방법이 있을 뿐이다. 그러한 방법들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손을 내미는 글이다. ▶ 저자 소개지은이 법혜오염되지 않은 산과 들, 자연이 유년시절의 아름다움으로 남아 있는 평창 산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살았다. 산골을 떠나 공단 지역에 살면서 세상 돌아가는 걸 배웠고, 우연히 중이 되었다. 머리카락을 밀어낼 때 ‘어중이떠중이는 되지 말자’ 다짐하였고, 풀리지 않는 의심을 풀고 싶고 괴롭지 않을 법을 얻고 싶어 헤매다가 미얀마까지 갔다.붓다의 가르침은 사람 세상에서 사람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일러준 것이라 알았고, 단 한 사람이라도 붓다의 가르침에 귀기울여 듣고 배우고 따르려는 이들을 길벗 삼아 살고자 산골로 돌아와 살고 있다. 네이버 카페 &

문화 | 손혜철 | 2021-03-24 13:04

KT&G 상상마당은 국내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의 선정작으로 뮤지컬 「메리 셸리」를 발표했다. 뮤지컬 「메리 셸리」는 이번 공모에 출품된 44개의 작품 중 1차 서류, 2차 인터뷰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4회를 맞은 KT&G 상상마당의 는 열악한 수익 구조와 공연장 대관료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기 어려운 창작 뮤지컬을 지원하여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뮤지컬 「메리 셸리」는 공연기획사 뷰티풀웨이 측에 공연 제작비 1천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의 공연장 및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2021년 하반기에 대망의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뮤지컬 「메리 셸리」는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이 참여하여 「프랑켄슈타인」을 집필한 영국의 소설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화하는 초연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에 앞서 선정되었던 뮤지컬 「더 픽션」과 연극 「왕복서간: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발판으로 이후에도 재공연되며 많은 관객들을 만났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 번째 선정작 뮤지컬 「로빈」이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96회의 공연을 무사히 선 보인 바 있다.

문화 | 손혜철 | 2021-03-23 10:56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최남수, 출판사 : 새빛“자본주의 ‘그레이트 리셋’ 이젠 ‘ESG 경영’ 시대!”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한 변곡점에 있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시각을 던지고 있는 경제 가이드 북이다. 저자는 ‘자본주의는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문제를 던지고 있다.세계 경제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첫 번째는 워싱턴 컨센서스로 불려 온 신자유주의는 양극화 심화 등 많은 상처를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실상 사라진 상태이다. 두 번째는 베이징 컨센서스로 불리는 중국의 국가자본주의는 수치적 성과는 뛰어나지만, 민주, 자유, 신뢰 등 소프트 파워의 결여로 대안이 될 수 없는 체제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한 때 ‘유러피안 드림’으로 불리던 유럽식 자본주의는 재정 위기를 거치며 힘이 빠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가 던진 물음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다.저자에 의하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핵심 가치는 기업 성장의 과실이 사회 전반에 흘러내리는 ‘낙수효과’를 복원해 골고루 잘 살고 환경 등 공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건강한 사회와 경제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세계적인 전략경영 전문가인 마이클 포터가 얘기한 것처럼 기업은 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책임 활동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가치 사슬 전반에 있어 고객, 근로자, 거래 기업,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이익을 반영하는 ‘공유가치 창출’의 요구에 직면해있고 이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인 것이다.이 책은 모두 다섯 장으로 구성돼있다. 제1장은 “저무는 주주자본주의”라는 주제로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많은 문제점과 주주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2장은 “이해관계 자본주의의 부상

문화 | 손혜철 | 2021-03-22 10:06

어지럼증은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로, 평균적으로 매년 전 인구의 15%가 어지럼증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어지럼증은 양상이나 원인질환이 매우 다양하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회복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는 경향이 있다. 어지럼증의 양상 중 단순어지럼(Dizziness)은 우리가 흔히 “어질어질하다” 고 표현하는 증상이고, 현훈(vertigo)이란 자신이나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것과 같이 느끼는 심한 어지럼으로 속이 메스껍고 토하는 것을 말한다.어지럼증은 뇌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원인에 따라 진단 방법과 치료 등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말초성 어지럼증과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나뉜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귀속의 전정기관(평형감각과 머리의 위치감각을 담당하는 기관)과 전정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어지럼증의 원인이 말초성 어지럼증이라면 크게 걱정 하진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귀 원인 어지럼증은 특별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며칠에서 몇 주 안에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뇌에서 오는 어지럼증인 중추성 어지럼증은 위험할 수 있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줄기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머리 뒤쪽에 있는 소뇌에 문제가 생기거나 소뇌에서 바로 연결되는 뇌줄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마비, 균형장애 및 현훈, 심하면 의식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말초성 어지럼증처럼 빙글빙글 도는 듯한 현훈과 함께 한쪽 팔다리의 힘빠짐, 감각저하, 발음곤란, 삼킴곤란, 복시(한 개의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청력소실 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같이 생기거나 극심한 두통이 동반된다면 검사 및 빠른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경우 머리 뒤쪽으로 지나가는 기저동맥 및 척추동맥의 협착이나 동맥박리로 인해 소뇌와 뇌간에

문화 | 손혜철 | 2021-03-18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