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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도내 2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실시, 다음달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 우수기업’으로 2년간 인증하고 △근로 환경 개선금(1000∼2000만 원)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일자리 창출 지원 특례 보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인증은 ‘고용 우수기업’과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고용 증대뿐만 아니라 ‘장기근속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평가 기준을 신설, 중소기업의 일자리 질도 함께 고려해 선정한다. 또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 등 재고용, 북한 이탈 주민·결혼이민자 고용 실적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인증사업은 분야별 신청 자격과 평가 기준, 인센티브 내용 등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과 충남일자리진흥원 누리집(www.cjp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충남일자리진흥원 담당자에게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충남일자리진흥원과 함께 8∼9월 중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10∼11월 중 결과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0년부터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운영 중이며,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선정·지원한 도내 고용 우수기업은 총 112개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5 13:07

“코로나 확진을 받고, 의욕이 없어지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마음 건강 상담을 통해 마음이 많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퇴원 이후 후유증은 없는지 간호사·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는데, ‘누군가 나를 아직 기억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정말 감사했어요.”충남도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코로나19 확진자 마음까지 치유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확진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 우울감과 불면증, ‘자살생각’ 등을 크게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14일 도에 따르면, 감염병 전담병원인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확진자 심리 지원과 트라우마 예방,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입원환자 마음 건강 돌봄 사업’을 실시 중이다.이번 사업은 확진자가 입원하면 코로나19 증상 진료와 동시에 마음 건강검진을 실시, 고위험군을 분류한 뒤 동의자에 한해 심층 상담 및 치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또 사례 관리 서비스 동의 환자에게는 퇴원 이후에도 코로나19 증상 모니터링과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이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의료원은 내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의료)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6명으로 ‘책임의료팀(다학제팀)’을 꾸렸다.사업 추진 결과는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203명(코로나19 입원환자 307명·사업 대상 245명) 중 사후 검사까지 마친 79명을 분석한 결과, 마음 건강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입원 초 ‘경도 우울증’을 보인 환자 72.2%가 서비스를 받은 후 우울감이 감소하고, 이 가운데 69.2%는 우울감을 완전 해소했다.‘중증 우울증’ 환자는 87.5%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4 19:17

코로나19 장기화로 충남도 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14일 도내 기업체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양 지사는 이날 천안 씨케이코퍼레이션즈(대표이사 박영욱)와 아산 영광와이케이엠씨(대표이사 장관섭)를 차례로 방문했다.각 기업을 찾은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체 대표이사 등과의 대화를 통해 지원 방안을 살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라며 “충남 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딛고 다시 뛸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양 지사는 또 “최근 산업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향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과 노동자 모두가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한편 1996년 10월 설립한 씨케이코퍼레이션즈는 커피 가공 전문 기업이다.지난해 기준 종업원 150명에 매출액은 410억 원이며, 2019년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로스팅 공장을 설립했다.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제작업체인 영광와이케이엠씨는 1989년 6월 설립해 2009년 6월 아산 본사 문을 열고, 지난해 3월 아산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지난해 기준 종업원 180명에 매출액은 377억 원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4 19:16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의 제1호 사업인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14일 업무협약 후 운영에 들어간다.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권희태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 노승일 충청남도경찰청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서산의료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내에는 경찰관이 배치되어, 관련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 전체 112신고 건수는 233만 9,362건으로 집계됐다.이 중 주취자 관련 신고는 6만 5,355건으로, 총신고 건수의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평균인 2.6%보다 많은 수치이며, 천안‧아산권역과 서산‧태안‧당진권역에서 신고가 많이 접수됐다.문제는 주취자를 보호자에 인계 또는 보호하기 위한 경찰력 낭비가 심각하다는 점이다.특히 주취자를 경찰서 등에 보호하다 돌연사, 자해 또는 다른 민원인에 대한 폭행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 경찰 책임 부담도 가중하는 실정이다.이러한 문제는 결국 경찰인력 투입과 다른 사건 출동시간 지연 등으로 이어지면서 현장 경찰관 사이에서 대응시스템 마련 요구가 지속돼 왔다.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경찰청 및 도내 의료원과 협의, 천안‧서산의료원 2곳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천안의료원은 코로나19 지정병원 해제 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예정이들은 천안‧서산의료원 시범운영 결과, 효과 분석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실효성이 높을 경우 향후 공주‧홍성의료원에도 해당 센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도내 경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만취상태로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구호대상자를 센터 내 병실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는다.센터 내 상주하는 의료진과 경찰관은 대상자를 주취 상태가 해소될 때까지 치료‧보호‧통제하게 된다.양승조 지사는 “주취자들은 범죄의 표적이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4 19:15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양승조 지사와 보령시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먼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추진 조직 체제 완비를 통한 실행력 강화 △유관 기관·단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유료 관람객 극대화 △보령 머드 산업체와 지속 협의 및 해양 신산업 기업 전수조사 등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할 단계별 계획을 보고했다.도는 ‘도민이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민간 참여를 증진하고 실·국별 다양한 박람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박람회와 연계한 실·국 사업으로 홍보 13건, 안전 12건, 인프라 5건, 프로그램 28건, 행사 지원 12건 등 총 5개 분야 70건을 추진할 예정이며, 약 9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중점 과제로는 △해저터널 개통 기념 보령머드마라톤대회 연계 홍보 △행사장·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강화 △대중교통 시설 개선 및 운송체계 구축 △탈석탄 기후 위기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보령시는 발굴·추진 중인 박람회 연계 사업 7개 분야 134건을 소개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점검한 각종 사업 및 과제를 개선·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남이 환황해 해양 경제권의 중심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도민과 세계인이 함께하고 ‘해양건도 충남’의 위상을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3 19:03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홍성군)과 우수상(예산군)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재해예방사업 국고 추가 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콘크리트 제방과 같은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문화를 살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색을 갖춘 소하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수자원·환경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공모 신청한 소하천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등을 진행했으며,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 사업 효과성,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올해 공모전에서는 재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역사·문화 경관은 최대한 보전하고, 휴식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을 병행 설치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심사 결과, 홍성군 신리천과 예산군 관작천이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하고 재해 위험을 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도와 15개 시군은 소하천 정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친수 환경이 조화된 소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권오면 도 하천과장은 “자연과 조화롭고 역사·문화·경관 등 이야기가 있는 소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3 19:01

충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12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을 비롯한 전국 연안을 대상으로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관심 단계는 주의보 발령 약 7일 전에 발령한다.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주의보를 발령하고, 28℃ 이상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단계가 내려진다.이번 조치는 천수만 해역 최고 수온이 24.3℃를 기록하는 등 장마가 잠잠해지면서 연안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이에 도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팀’을 꾸리고 양식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현장대응팀은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양식장 물고기 선별 이동 금지, 먹이 공급 중단 등 양식생물 관리를 추진하고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저층수 교환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펼칠 계획이다.아울러 도는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 시군별 피해 내용을 파악하고 합동 피해 조사, 어업인 지원 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은 “고수온기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대응팀 활동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는 올해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월 천수만 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예방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지난달에는 고수온 대비 어업인 현장간담회를 통해 고수온 사전 준비사항 점검 및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설명 등을 진행했다.고수온 대응을 위해 액화산소를 미리 공급하고, 가두리양식 현장을 찾아 △양식 밀도 낮추기 △수온에 따른 먹이 공급량 조절 △그물망 세척 및 갈이 △고수온 대응 장비 준비 △차광막 설치 등 사전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해역별 실시간 수온 및 용존산소 정보, 양식장 관리 요령 등을 제공,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고수온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3 19:01

충남도가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명장 선정에 나선다.도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2021년 충청남도 명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는 기계설비·금속재료·패션·디자인 등을 포함한 37개 분야 97개 직종에서 총 5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도내 산업현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다.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직종의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있어야 한다.다만 대한민국 명장, 도 지정 무형문화재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충청남도 명장 선정은 신청자의 숙련기술 보유 정도, 지역 숙련기술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와 충청남도 명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충청남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충청남도 명장 칭호를 부여받으며, 인증패와 함께 연 400만 원씩 3년간 기술 장려금 총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단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충청남도 명장의 품격과 위상 제고를 위해 선정하지 않을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3 19:00

금성백조(사장 정대식)가 12일(월) 11시 20분, 충남도청을 방문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에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하였다.해당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현재 재단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지원 등의 청년지원사업 및 장학생들의 역량강화 지원금으로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대식 사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학업 여건이 많이 바뀌어 우리 인재들이 공부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오늘 전한 기금이 이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학업 중인 도내외 지역 인재 지원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지역 인재들과 충남인재육성재단의 푸른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충남 지역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자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금성백조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인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사장이자 부모의 마음으로 더욱 살피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재단은 현재 3종의 청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모제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있다. 이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 또는 전화(인재육성팀 041-635-9808, 9812)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7-12 16:03

충청권 4개 시도가 충남·대전 혁신도시에 대한 공공기관 조속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9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서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4개 시도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뒤늦게 충남과 대전을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계기를 마련했으나, 지정 이후 어떠한 후속 조치도 이뤄지지 않아 혁신도시에 대한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수도권 집중화 현상 속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4개 시도는 그러면서 “대전·충남 혁신도시에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이와 함께 △전국 12개 혁신도시 발전 정책 강화 △정부 공모 사업 비수도권 균형발전 가점 부여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등도 촉구했다.양 지사는 이날 포럼 개회사를 통해 “수도권은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집중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성장 기반이 없어 청년이 떠나고 자본이 유출되며 황폐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의 불균형 구조가 지속된다면 국가 발전과 국민 통합, 신성장동력 창출은 요원한 꿈이 되고 말 것”이라고 꼬집은 뒤, “이제는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조기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또 “경부축 중심의 발전축을 동서축으로 전환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은 충청권을 포함한 국토 대부분을 연결하는

충청남도 | 이경 | 2021-07-09 16:00

충남도가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병원선을 새롭게 건조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한 보건‧병원선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최종 결과 설명 및 주요내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 충남 50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20년 간 섬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실제 충남501호는 6개 시군 31개 도서지역을 순회, 3600여 주민(지난해 진료 누적 22만 2321명)의 건강을 지켰다.하지만 최근 선박 노후화가 이어지면서 안전‧감항성 저하 등 매년 선박 수리비용이 증가, 대체 건조를 추진 중이다.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하는 등 서해안에 적합한 병원선을 건조토록 했다.또한 도서주민이 원하는 물리치료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환경친화적인 선박장비가 설치된 최신의 병원선으로 설계했다.진료실 상부 층에는 도민 건강방을 신설해 각종 전염병 예방 관리 및 보건의료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 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용역을 맡은 극동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300톤급 병원선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 내용을 밝히고, 국내 최상급 건조설계를 수행했다고 자체 평가했다.김석필 실장은 “도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해상에서 좀 더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만족할만한 병원선 건조 설계가 완성 됐다”며 설계용역 수행기관 등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7-09 14:37

충남도와 청양군이 유기적 협력체계 속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9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 단계는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제안 설계 공모를 시작한 상태로 당선작은 오는 8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건립 대상지인 (구)청양여자정보고는 2020년 12월 본관동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종합등급 C(지진하중 D) 판정을 받음으로써 리모델링에서 건물 철거 및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했고,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철거 절차를 진행하기에 앞서 석면 조사를 완료했고 청양군은 철거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피해 예방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 소셜벤처 등의 집적화를 통해 전 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 창업지원, 시제품 제작,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모두 45개 기업의 입주공간, 연구공간, 교육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농특산물 체험가공실, 농특산물 판매장, 카페놀이방, 게스트하우스, 사회적경제 행사 및 지역주민을 위한 외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충남도가 혁신타운 운영 방안 및 입주요건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27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9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보였고 그중 70개 기업은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하반기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2년 동안 방치되었던 폐교가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 변신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500개, 유동 인구 1,000명 등 지역발전과 인구감소 극복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충남형 신성장 모델과 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7-09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