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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전국 이마트24에서 서울시 청년정책을 만날 수 있게 된다.서울시가 이마트24와 협력하여 점포의 판매 관리 시스템(POS) 모니터에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서울 영테크 등 청년정책 홍보물을 11월 1일(화)부터 표출한다고 밝혔다.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은 올해 서울시로 전입하였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만 19~39세,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을 받는다. 주거 취약 청년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지원한다.서울 영테크는 청년이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재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은 11월 30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시는 20~30대의 편의점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청년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계산대에 위치한 모니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정책 인지도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이마트24와의 협업으로 청년들의 생활 접점에 있는 편의점을 통해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마트24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청년정책을 알리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31 14:48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68.7%를 차지하고 있는 건물 부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건물 에너지 효율화(BRP) 사업이 순항 중이다.시는 올해 건물 에너지 효율화(BRP) 지원사업의 융자금 109억원중 100억원에 대한 지원대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은 올해 초 35억원 규모였으나 사업 수요 증가로 총 109억원으로 확대했다.서울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이나 건물에서 단열창호, 단열재 교체, 엘이디(LED) 조명 설치등을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 공사비의 100%를 무이자로 융자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다.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단열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 1~3등급의 단열창호로교체하면 융자지원이 가능하며, 단열재는 기존 벽체에 내단열은 열관류율1.33W/㎡K이하, 외단열은 열관류율 0.8W/㎡K이하의 자재를 시공해야 한다. 이 밖에도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은 엘이디(LED) 조명 및 고효율 냉난방 장치를 설치한 경우에도지원받을 수 있다.지원한도는 주택은 최대 6천만원까지, 비주거용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시는 현재까지 314개소의 노후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100억여 원의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중 어린이집, 병원 등 173개소는 저탄소 건물로 전환을 완료해 연간 77.56TOE(티오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998년 개원한 구로구 현일어린이집은 연간 7.57TOE를 사용하였으나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제거하고준불연 단열재로 교체하여 화재 예방과 함께 4.56TOE, 연간 280만원의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초구의 마더스의원은 연간 29.68TOE를 사용하던 건물로 기존건물리모델링 시 폐열회수장비, 단열창호 등 설치를 통해 에너지 5.78TOE를절감하여 기존 에너지 소비량의 19%를 절감할 것으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31 14:48

가을철 공원에 쌓인 낙엽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낭만적인 요소이지만, 공원을 청소하는 근로자에게는 부지런히 치워도 돌아서면 금세 쌓여 배수구를 막는 등 청소가쉽지 않은 대상이다.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공원 낙엽 청소에 사용되는 엔진식 송풍기를 친환경 충전식으로 전량 교체하였다.공원에서 낙엽 청소에 사용하던 엔진식 송풍기는 사용 시 발생되는 강렬한 소음과 유해화학물질 및 매연 등으로 인하여 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우려 및 공원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였다.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기존 송풍기보다 가볍고,매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소음이 현저하게 적은 충전식송풍기를 구매하여6개 산하공원(서울숲공원, 매헌시민의숲, 율현공원,응봉공원, 길동생태공원,천호공원)에 배부하였다.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공원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공원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하여 반기별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건강 유해인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작업환경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 청력보존 안전보건관리 지침」을수립하였다.근로환경 개선 방법으로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실 및 연료로 사용되는가솔린 등 화학물질로 인한 유해성이 우려되는 공원관리 장비를 연차적으로충전식으로 교체할예정이며, 우선 가을·겨울철 사용이 많은 송풍기를전량 교체하였다.경량화된 장비의 도입으로 여성근로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성역할에서 벗어난 공원관리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동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특별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조례」등에따라 현장근로자 모집·채용 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 성별,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채용 시 남·여 비율이 정해져 있지 않다.이에, 수목전정, 예초작업, 고사지 정비 등 남성근로자의 역할이라고인식되어오던 업무를 기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남·여 구분없이 누구나 수행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31 14:48

서울시는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타 기술을 융복합한스마트 서비스를발굴하기 위해 “제5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드론은 4차 산업혁명 선도분야로 국내·외 시장규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드론활용을 통하여 대시민·행정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서울 구축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022.11. 1. ~ 11.14. 접수기간 내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에 접속해 공모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메일(mk26@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서류심사를 통해 총 6개 수상 후보, 특별상을 선정하고 12월 2일 경진대회 당일에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각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특별상(1)에게 상장과 총 580만원의 부상을 수여 예정이며,- 특별상은 미래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대학생(대학원 제외)의 아이디어를 독려하고자 학생 공모신청자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정책방향인 「약자와의 동행」아이디어는 서류심사시 가점을 부여하고, 「수변감성도시」 관련 아이디어는 2023년 드론 실증사업 진행 시 우선 고려할 예정이다.올해 선정된 제안은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서울시 정책에 접목해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진대회의지속적인 개최을 통해 서울시 업무에 드론을적극 도입하여 시민만족도 향상, 행정업무의 효율성을높일 예정이다.이혜경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서울은 비행금지 및 제한구역이 대부분이여서 드론활용이 어렵지만, 이번 경진대회 아이디어를 시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시민·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rdquo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31 14:48

서울 대표 명소를 넘어 글로벌 명소로의 도약을 꿈꾸는 예비 명소상권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과 운영전략 등 현장형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11월 2일(수)~10일(목) 중 5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명소상권 운영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9명이 강사로 나서며, 로컬브랜드를 보유한 인지도 있는 로컬브랜드 강화상권 후보지 상인과 지역민, 상권 관리에 관심 있는 건축, 부동산, 디자인 관련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서울시는 단순 소비를 넘어 경험 중심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 등장과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지역브랜드와 골목상권이 많이 형성되고 있다며, 로컬브랜드 강화상권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강의는 건축, 공공디자인, 점포(상가)관리 및 콘텐츠 운영전략, 민관협력방안, 도쿄 상권 부흥사례 등 국내외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총 9명의 전문가가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해 2시간씩 진행하는 방식.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로컬브랜드 강화상권으로 발전하기 위한 건축, 부동산, 공간디자인, 콘텐츠 운영 등 분야별 전략과 명소상권 사례, 민관협력 및 상생방안을 중심이며, 교육 참여자들이 상권별 경쟁을 넘어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아울러 지역상권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창작자)’의 역할과 상권 운영조직 간 상생방안, 동네의 가치를 높이는 건축디자인과 상권 관리 및 운영 전략, 공공디자인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도 빼놓지 않았다.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내 명소상권 후보지 주민 및 상인, 소상공인 및 상인회, 지역상권에 관심 있는 건축, 부동산업, 디자이너 등 관심있는 시민은 오는 11월1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50명의 교육을 생을 대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31 14:48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10월 26일(수) 오후 2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서울 시민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이번 「서울 시민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는 선발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법 교육(8~9월), 경진대회 (9~10월), 발표평가(10월 20일(목))를 거쳐 최종 우수팀을 선발했다.최종 우수팀은 총 9개팀이 선정됐으며, 서울시장상 5점,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 4점과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시상한다. 대상(1개팀)은 ‘서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 리프트 우선 설치 필요지역’을 도출한 15팀(김범순 외 2인)이 수상했다.최우수상(2개팀)은 ‘교육소외지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우선배치 초등학교 입지 선정’을 도출한 정현이다(박정현 외 2인)팀과 ‘서울시 집중호우피해 사전 예측기반의 액션플랜 제안’의 데분트리오팀(박성원 외 2인)가 선정됐다.이날 1부는 시상식과 함께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과제 및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청년들의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데이터 추상화(정준수 교수, 한성대학교)’와 ‘멘토의 직장생활 엿보기(지남현 수석, LG전자)’특강이 이어졌다.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은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서울 시민에 대한 방대한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를 키우고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8 10:53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는 9월 23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과 상호 학술조사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한성백제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 역사문화의 진흥을 위한 학술연구 및 조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백제 관련 콘텐츠에 대하여 공동 개발하며, 백제 분야 연구자료와 출판물,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 학술정보에 대하여 상호 교류하기로 하였다.한성백제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상호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한성백제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 문화의 조사 성과 관련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또한, 백제 역사문화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와 함께 백제사 관련 학술대회의 공동 개최도 추진할 예정이다.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학술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백제 역사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서로 간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8 10:53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IC에 U턴 연결램프(1.9㎞)를 신설하여 오는 10.31일(월) 1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된 U턴 연결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진입은 물론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지금까지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과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진입이 불가능하여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까지 가서 유턴하거나 강동대로 주변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접한 천호대교 남단 IC, 잠실대교 남단 IC로 우회해야 했다.U턴 연결램프 개통되면 하루 평균 약 22,000대/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웃한 천호대교 및 잠실대교 남단IC의 교통량이 약 20% 감소된다.잠실대교 램프교통량은 26,100→21,700대/일로 최대 약 4,400대/일 감소되고, 천호대교 램프교통량은 29,900→24,700대/일로 최대 약 5,200대/일 감소된다.잠실대교 IC와 천호대교 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되어 천호대교와 잠실대교의 상습교통정체 구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는 송파구 풍납2동 주민들의 올림픽대로 이용 편의를 위해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램프’를 추가로 설치해 오는 12월말에 개통한다.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로의 기하구조가 개선되었다. 출퇴근 시간에 올림픽대로는 물론 인근 천호대교 IC와 잠실대교 IC의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고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8 10:52

저층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 1만㎡ 미만,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을 서울시가 무료로 분석해 준다.서울시는 서울 시내 빠른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소규모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주택단지는 11.1(화)~11.30(수) 관할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유형 중 하나다.사업구역의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단지가 소규모재건축 대상이다.서울시는 그간 층수 제한 등 제약으로 인한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부족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2종(7층)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 상향 시 의무공공기여를 폐지하고,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2종(7층)에서 아파트를 건축 시 심의를 통해 평균층수 13층 이하로 완화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시는 지난해 대비 사업성 분석 대상지 요건을 확대하여 소규모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기 전인 주택단지뿐만 아니라 조합이 설립되었으나 추진이 더딘 단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대상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단지의 합이 1만㎡ 미만, 200세대 미만 복합 단지도 허용한다.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시내 총 15개 주택단지에 대한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운 바 있다.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계획을 통한 법적 상한용적률 계획, 용도지역 변경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하며, 사업 전?후 자산가치를 평가, 소유자와 주민이 신속하게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추정 분담금까지 산출하여 제공한다.11.1(화)부터 1달 동안 토지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8 10:52

오세훈 시장은 27일(목) 오전 9시에는 마드리드 만사나레스 강에 있는 유럽 최대 지하 빗물저류조이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선진사례인 ‘아로요프레스노 빗물 저류조(Arroyofresno storm tank)’를 방문했다.‘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재성능목표’를 10년 만에 상향하고 특히 침수에 취약한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 3개소에 2027년까지‘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을 설치하기로 한 만큼, 마드리드 사례에서 서울에도입 가능한 부분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빗물저류조의 사업효과와운영, 유지관리 기술 등도 관심있게 둘러봤다.지난 8월 초 서울지역에 내린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2027년까지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 3개소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현재 시설 설치를 위한 첫 번째 단계인 ‘기본계획용역’ 공고를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마드리드시는 외곽의 만사나레스 강을 따라 설치한 총 36개 크고 작은빗물저류조와, 빗물저류조와 통합적으로 연결되는 대규모 집수관(직경 6.7m, 연장 3km)을 통해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집수관은 서울시가 설치하려고 하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36개의 빗물 저류조는 올림픽 수영장 391개를 합한 규모로, 약 132만㎥의 저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8 10:52

서울디자인창업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를 개최한다.는 센터에서 청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디자인기업의 규모 확대를 꾀함은 물론 차별화된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으로 투자사와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데모데이’는 전문 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투자, 구매,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데모데이’와는 달리 투자사 및 전문 창업기획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중 참여단과 함께해 현장에서 바로 대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차별화를 뒀다.행사에는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 청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사《나눔엔젤스》,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공식 전문 창업기획자《엔피프틴 파트너스》등 국내 검증된 유수의 전문 벤처투자사 및 창업기획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참가한 청중 참여단은 기업의 발표를 보고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사업 내용에 대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모의 투자도 가능하다.에 참여하는 기업은 △달비(한국의 전통문화 상품) △메리폰더(조명과 가구, 오브제) △매거진앤디(창작자의 NFT 플랫폼) △모닝눈나잇(고급 원단 브랜드) △바이슨기어스(간편 솔로 캠핑 기어) △팔방디자인(일상라이더를 위한 쿨링헬멧) △아이돈케어(디바이스케어 브랜드) △와카와카(펀딩형 계약재배 플랫폼) △히어로FX(일상생활 파우더 컵) 이다.참여기업은 전문가와 청중 참여단 앞에서 자사의 주요 사업 계획 및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한다. 발표자는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소견과 현업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7 10:06

서울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 중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메타버스, 자율주행 분야의 현직자가 출연해 각 분야별 취업준비 비법을 공개하는 실시간 취업특강을 10월 31일(월) 저녁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취준생들에게는 까다롭고 어려울 수 있는 신산업분야(메타버스, NFT, 자율주행로봇 등) 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나아가 2023년 취업에 대비해 신산업 분야 지원 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도 소개한다.이번 실시간 취업특강은 28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브 AND(인싸담당자)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10월 31일(월) 저녁 8시부터 60여분간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NFT) 분야는 컴투스플랫폼 NFT 사업실에 재직 중인 현직자가 출연하고, 자율주행로봇 분야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의 인사담당자가 출연한다.먼저,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체계에 맞춰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로 컴투스 그룹의 계열사이다. 이번 취업특강에는 NFT(Non-fungible token) 사업실에 근무 중인 현직자가 출연해 NFT와 블록체인의 차이점, NFT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개념정리, 활용분야 및 직무소개, 취준생이 꼭 명심해야 할 메타버스, NFT 산업분야 3가지 특징 등 취준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트위니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2021년)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트위니의 인사담당자가 출연해 자율주행로봇이 산업현장(물류센터 등)부터 병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인사담당자가 출연하는 만큼 인사담당자 관점에서 신산업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도 실시간 취업 특강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이번 취업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7 10:06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기간’ 으로 정하고 선제적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라고 27일(목) 밝혔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다음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5,273건으로 전체 기간 발생한 총 화재 15,920건 중 33.1%를 차지했다.3년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3년간 전체 화재 사망자 111명의 47.7%를 차지했으며 다수 사망자(53명 중 31명)는 화재 발생장소 1위인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철 화재의 발생 장소로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이 2,179건(41.3%)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판매시설 212건(4.0%), 다중이용업소 174건(3.3%) 순이었다.소방재난본부는 이와 같은 겨울철 화재 피해 특성을 반영하여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핵심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 전략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4개 전략은 복합건축물 등 화재예방, 강화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재난약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대책, 시민공감 예방 홍보활동 전개이며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과 함께 전통시장,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등의 대형화재를 집중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겨울철에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 등은 화재예방 협의체, 자율소방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안전 관리계획 이행 등을 확인하고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연계복합 건축물 등 183개소에 대해서는 소방안전 컨설팅과 함께 시설 관리자 등의 재난대응역량이 강화되도록 민관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지하주차장, 지하층 업무시설 등에는 대형 피난구 유도등, 축광식 피난안내선 등 설치와 대피 안내도 부착을 확대하도록 할 방침이다.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던 주택에서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는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7 10:06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경찰청,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폭력 제로(Zero) 서울을 위한 여성가족폭력대응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가정폭력·성매매·성폭력·성희롱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적극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7년 ‘디지털 성폭력 방지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사이버성폭력피해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 ‘디지털 성범죄 유통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정책대응방안 연구 등을 추진한 바 있다.연구 결과, 서울 시민의 정책수요를 파악하여 디지털성범죄 전담 기관 설치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로서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여, 2021년「서울특별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제정에 기여하였다.2022년 3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경찰청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서울여성플라자 내 △서울 직장 성희롱 성폭력 예방센터 위드유, △여성긴급전화1366 서울센터, △서울시다시함께상담센터 등 서울시 폭력예방 관련 기관을 집적해 공간 인프라에 기반한 여성 폭력 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 외에도 젠더폭력 방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서울 소재 대학원·예비교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7 10:06

서울시는 10월 26일부터 결식아동이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롯데마트 푸드코트로 확대한 것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롯데마트 11개 지점에서 10월 26일(수)부터 꿈나무카드로 결제 가능하다.서울지역 롯데마트 15개 지점 중 푸드코트가 입점한 11개 지점은 서울역점, 청량리점, 영등포점, 양평점, 금천점, 강변점, 서초점, 송파점, 월드타워점, 중계점, 행당점이다.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서울지역 아동 1만 6,114명은 롯데마트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으로 인한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푸드코트 내 점주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8월 이마트 푸드코트를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로 확대한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롯데마트 푸드코트도 확대한 것으로, 결식아동의 급식선택권 확대와 영양 불균형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다변화를 위해 신한카드사와 함께 작년부터 대형마트 푸드코트의 가맹을 추진했고, 이마트?롯데마트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하반기에 확대를 완료할 수 있었다.서울시는 올해 6월부터 GS리테일과 협력해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이 GS편의점의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롯데마트 푸드코트의 가맹 협조로 결식우려 아동이 서울지역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메뉴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5 14:32

서울시는 2023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야외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모집한다.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행복한 의식인 ‘결혼’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그 방식과 형태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특히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장소?하객 규모의 제약이 생기면서 결혼식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소규모 야외 결혼식이 하나의 결혼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처럼 결혼문화 트렌드가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형식적인 결혼식보다 개성 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며, 주변이 탁 트인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지인들과 함께 여유 있는 분위기의 결혼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고 있다.실제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서 운영해 온 소규모 ‘그린웨딩’은 2017년~2020년까지 4년간 평균 11건이 진행되었던 반면 2021년~2022년에는 평균 30건 진행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소규모 야외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2023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산을 배경으로 어우러진 한옥 건물 ▲호현당(전통혼례)과 큰 호수 뒤로 펼쳐진 푸르른 잔디와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용산가족공원 등 2개 공원에서 친환경 소규모 ‘그린웨딩’ 운영과 더불어 예비부부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소규모 친환경 그린웨딩’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 사용은 최소화하고 ▲최대 100인 이하의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예식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가족?지인들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할 수 있도록 4월~10월까지(7월~8월 제외)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주말(토·일) ▲1일 1 예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더불어 2023년 그린웨딩은 선착순 접수로 접수 시 간단히 필수서류만 제출하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5 14:32

서울시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선정했다.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 곳곳에서 가을 단풍을 즐겨보자.올해에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96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개소를 제외한 94개 노선에 2개 노선이 추가됐다.새롭게 추가된 2개 노선에는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녹지가 조화를 이루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구 세종대로’, ▲응봉근린공원(금호산) 산책로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벚나무를 느낄 수 있는 ‘성동구 매봉길’이 있다.‘서울 단풍길 96선’은 그 규모가 총 153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그 수량은 약 55천여 주에 이른다.서울시 가로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나무(35.1%)는 은행 열매 특유의 냄새로 약 2주간 불편함을 제공하지만, 고운 노란빛의 단풍이 들면 가을을 대표하는 수려한 풍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은 대기정화, 기후완화 등 가로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가을에는 단풍을,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②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서울 단풍길 96선’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story/autumn)과▲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의 단풍길 누리집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2-10-25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