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4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9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윤현경 주무관, 우수 등급에 농식품유통과 임혜경 농식품정책팀장, 소수면 김기수 주무관, 장려 등급에 가족행복과 안미경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윤현경 주무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통해 도내 최대 기금 확보(214억원)에 기여했다.임혜경 농식품정책팀장, 김기수 주무관은 관내 배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처와 국회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건의한 결과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농식품부 예산 290억원 확보)에 기여했다.안미경 주무관은 지리적 여건이 열악한 괴산군 외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실버건강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유지,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 등에 기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송인헌 괴산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하여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2-12-30 16:41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청안면 새마을연합회(정상덕,김명수)와 함께 29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올겨울 들어 빈번하게 내린 눈이 쌓여 주민들의 통행 등에 불편을 초래해 주민 스스로의 방재 의식 고취와 우리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청안면 관계자는 “2020년 제정된 ‘괴산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실적으로 제설작업이 불가능한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길은 주민 스스로 제설작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례에 따르면 건축물관리자는 관리하고 있는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보도, 이면도로와 보행자 전용 도로에 대한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해야 한다.또 주간에 내린 눈은 눈이 그친 후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제설·제빙작업을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청안면은 새마을연합회원, 36개 마을이장과 주민, 자율방재단원 등이 앞장서 자체 마을제설단을 구성하고 눈을 자율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주민 방제 의식 고취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정상덕 새마을연합회장은 “내 가족과 내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에 주민 모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2-12-29 19:37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군은 올해 10대 군정성과로 △예산규모 7천 8백억원 돌파로, 지역발전 기틀 마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실현 △인건비 절감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수준 높은 정주여건 확충으로 인구유입 촉진 △위기를 기회로! 인구소멸위기 적극대응 △도로망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 △안전하고 건강한 군민의 삶 보장 △주민친화 복지 실현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뽑았다.△예산규모 7천 8백억원 돌파로, 지역발전 기틀 마련2022년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7,8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년 대비 19.2% 증가한 규모로 군민 1인당 예산액이 도내 1위를 기록했다.또한 2022년 공모사업 29건(1,845억원)이 선정됐으며, 2023년 정부예산도 2,577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실현올해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5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유기농산품 계약실적 98억원, 입장권 판매 등 수익사업 32억원, 유기농산물, 가공식품 판매 12억원을 달성했다.또한, 203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로 인한 인류의 생존권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유림 전체면적(2,567.65㏊)이 산림경영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한 숲 경영도시’로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산림산업의 초석을 마련했다.△인건비 절감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높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확보 전담팀을 구성하고, 필리핀 2개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특히,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숙소를 제공할 수 없는 농가도 참여가능한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괴산농협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농지규모가 작은 농가를 위한 농작업대행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일손을

괴산군 | 손혜철 | 2022-12-29 19:36

충북 괴산군은 감물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한영 씨가 ‘2022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금 100만원을 전액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은 산림경영, 임업생산 등 임업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표창해 임업인의 사기진작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전국 수상자 21명 중 충북에서는 이한영 씨가 선정됐다.이한영 씨는 임업후계자로 20여 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15년간 연속해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을 취득했고, 매년 유기농 배지 80만여 개를 생산·보급함으로써 친환경 유기농 임업을 선도하고 있다.또한, 이한영 씨는 평소에도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선행과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한영 씨는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금을 괴산군을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뜻깊게 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2022년 자랑스러운 임입인상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소중한 상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2-12-29 19:35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 2건(도정·보강) 외 추가로 청천면 화양지구가 선정되면서 사업비 1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 인한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괴산군은 화양지구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20억 원을 투입해 청천면 송면리에서 삼송리까지 제방정비 2.53km,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화양천을 정비하며 하천 범람 및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내년도에 우선 확보된 6억원으로 설계용역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4년에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화양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주거지 및 농경지 상습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2-12-28 20:02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4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2,57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5.2%에 불과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괴산군 전 공무원이 각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이뤄낸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특히, 군은 정부예산안 국회심의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총 4건,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국회 증액사업을 포함한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정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9억원)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12억원)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억원),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4억원)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10억원) △문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원) 등 21건으로 322억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주요 현안 계속사업으로는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신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32억원)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22억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44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46억원)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97억원)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58억원)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60억원)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33억원) 등이 반영되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에 2,577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민선8기 괴산군 발전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라며 “2023년도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여기천리(與騎千里)의 뜻으로 괴산군민들과 함께 달려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2-12-2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