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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18년부터 시행한 보행자 맞춤형 교통 안전정책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이는데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81명으로, 시책 시행 전인 2017년 387명과 비교하면 3년간 106명(27.4%)이 감소했다. 올 들어서도 8월 말까지 175명이 숨져, 지난해 같은 기간 152명보다 23명(13%)이 줄었다.전남의 고령자 등 교통약자는 68만여 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36%를 차지한다.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국에서 2번째로 많고, 농어촌도로의 취약성 등을 고려할 때 그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는 매우 의미 있다는 평이다.이는 전남도가 중점 추진한 ‘사람이 먼저’라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도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사고분석시스템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30%가 보행 중에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안전 대책을 우선 추진했다.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시야 확보가 어려운 69개 횡단보도에 22억 7천만 원을 들여 전방신호등을 설치했으며, 2022년에도 19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횡단보도 보행자의 주의력을 높이기 위해 바닥형 신호, 음성안내 등 보조장치를 겸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91개소에 33억 7천만 원을 들여 설치했다.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 보행자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는 안전조명도 지난해 229개소에 이어 올해 21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올해 첫 시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9억 원을 들여 79개소에 설치했다. 횡단보도 선을 따라 LED 조명이 비쳐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전남도의 올해 교통안전 예산은 2018년 151억 원보다 3.2배 늘어간 481억 원이다. 대부분 교통시설 개선 및 확충과 안전 강화 비용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가 쏟고 있는 각고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재영 전남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5 10:55

‘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이 24일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행사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개막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이 이곳 도심 속 정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정원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체감하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올해 처음 열린 정원 페스티벌에선 3개 분야 총 14점이 우수 정원 작품으로 선정돼 이날 시상했다.작가정원 대상(산림청장상)에는 나들이정원(장정아), 최우수상(도지사상)에는 플로팅플라워볼(박재성), 우수상은 만월정(박영열)과 꽃의 시간이 흘러간다(윤종호)가 선정됐다.나들이정원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 주제와 부합하고 심미성이 뛰어나며, 도민의 참여 및 활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도민이 참여한 주민참여정원 최우수상은 쉼(김정훈), 무안흙스토리(박은하)와 우수상은 가든극장(송채원), 길 위의 친구 고양이를 위한 정원(이수기), 노란빛 휴식(김민지)이 선정됐다.남악신도시 상가가 참여한 상가정원은 유달리(유달리 풍성한 한가위), 82번길(옹기와 향기가 있는 정원), 베르사또(가든파티), 떡이야(힐링정원), 유생촌(너반소)이 우수정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김은일 심사위원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의 높은 수준에 놀랐다”며 “특히 도민이 참여한 주민참여정원과 상가정원이 타 지역 행사에 비해 수준이 높았다”고 평했다.이날 행사의 백미는 정원 점등식이 장식했다. 정원이 조명과 함께 남악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참석자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4 18:27

전라남도는 여수 남면 연도와 신안 하의면 옥도를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신청 3개 시군 5개 섬에 대해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 주민 참여 및 시군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여수 연도와 신안 옥도에는 이들 섬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생태문화관광자원화, 마을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와 소득사업 등을 위해 1개 섬당 5년간 50억 원(1년에 10억 원씩)을 지원한다.연도는 244가구, 41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아름다운 섬이다. 102종의 주요 식물이 자생하고, 동백나무, 목나무 군락지 등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섬 외곽으로 ‘바다 위 바위 박물관’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의 해식애가 발달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산호초가 널리 분포한 아름다운 수중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암석마다 전해지는 설화와 전설을 ‘연도 열두 가지 이야기’로 주민들이 정리한 이야기의 섬이기도 하다.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낸 섬이라는 전설을 품고 있으며 연도의 자연산 방풍과 해녀들이 직접 잡아 올리는 전복, 홍합을 비롯해 미역, 감성돔 등 풍부한 먹거리를 품고 있어 보물섬으로 불린다.옥도는 59가구, 109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섬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넓고 깨끗한 갯벌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신안 다이아몬드제도(자은~암태~팔금~안좌~장산~상태~하의~도초~비금)의 가운데 위치해 빼어난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일제 강점기 일본 해군기지, 목욕탕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기상관측소 등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근대역사탐방이 가능하다. 당숲 등 섬문화 자원을 보유해 섬 고유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관광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안정감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3 16:18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다.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곳이다.성곽에 올라서면 담양호와 추월산의 빼어난 경치와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의 풍광이 마치 한편의 수묵화처럼 펼쳐진다. 가을 정취로 눈 호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 소쇄원이나 완도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린다.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기고 조영(造塋)한 정원이다.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정원이다.정원과 그곳으로 가는 길은 숲속 계곡과 동백나무 등의 아름다운 수목들로 어우러져 낭만이 가득하다. 연인이나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다.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담양의 금성산성과 강진의 백운동 별서정원 이외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광명소 못지않게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며 “대표적으로 ‘전라남도 안심여행 관광지 50선’이 있고,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여유롭게 가을의 멋을 만끽하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전남의 안심여행 관광지 등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3 16:16

추석 대목에 남도장터에서 판매한 명절 선물이 기업과 단체로부터 인기몰이를 해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남도장터 추석선물 사주기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GS ITM 등 189개 기업‧단체에서 대량으로 배, 전복 등 2억 6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기업․단체별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완도 전복 2천400만 원, B2B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대표 변재철)는 나주 배 1천800만 원, 남양건설은 제수용 반건조 생선 1천200만 원을 대량 주문했다.정보영 GS ITM 전무는 “올해 유례없는 장마와 코로나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추구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농가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롯데손해보험은 나주배 1천200만 원, 경기 소재 동우전기(주)는 나주배 700만 원, 서울 교남동주민센터는 사과․배 세트 600만 원 상당을 구입했다.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단체,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판촉 활동을 펼쳤다.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기업‧단체가 솔선수범해 전남 농축수산물을 구매해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남도장터를 통한 다각적인 판로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3 16:14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타지역 거주 가족·친지·지인을 접촉한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 권고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연일 전국 1천700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4차 유행 속에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 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이 많아지며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되고 있다.전남지역 확진자는 연휴가 시작된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8명이다. 이 중 27명이 타지역발 확진자로 전체의 56% 차지했다.이에 따라 도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타지역 거주자를 접촉한 경우 적극적인 선제 검사가 필요하다.실제로 전남에선 연휴 중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3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가족·지인 간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했다.현재 함평천지, 백양사, 섬진강, 보성녹차 등 전남지역 하행선 고속도로휴게소 4곳과 영광 톨게이트, 영광버스터미널, 순천역, 여수진남경기장 등 12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고 24시간 내 결과를 개별통보 받는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량 증가로 누구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며 “타지역에서 방문한 가족·친지·지인 등을 만난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들러 진단검사를 받고 일정 기간 집에 머무르고, 잠복기를 감안해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있다면 다시 한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2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2천918명이며, 국내감염 2천759명, 해외유입 159명이다.백신 접종자는 1차접종 기준 141만 명으로 접종률 76.8%이며, 접종 완료자는 96만 명으로 접종률 52.3%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2 17:19

전라남도는 2022년 3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개교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를 세계 톱10 공대로 육성하고, 이와 연계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도와 중앙정부, 에너지공기업 한전이 함께 만드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특수대학’이다. 창의적 인력 양성과 산학연 연구개발(R&D)을 통해 에너지 연구와 국가․전남지역 에너지 산업 허브를 구축할 새로운 모델이다.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 양성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신소재, 수소에너지 등 5대 중점 연구 분야에서 연구개발,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사업, 기초과학․산업응용 등을 지원하고 기업 창업생태계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활성화와 해상풍력, 수소, 이차전지, 핵융합, 미래이동수단 등 전남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및 시행령 제정, 특수법인 설립, 캠퍼스 착공, 학생모집 공고 등 대학 설립 절차가 이뤄졌고, 후속 절차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어 2022년 3월 정상 개교할 예정이다. 캠퍼스 개교 핵심시설이 착공했고, 기숙사 시설도 준비를 마쳤다. 에너지 분야 세계 석학들이 교수로 채용됐고, 재학생 모두에게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한다.전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톱10 공대로 성장하도록 핵심 R&D 기술개발 및 산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국가 R&D 프로젝트 발굴 기획위원회를 운영해 범부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5대 중점연구 분야 연구·교육시설, 연구장비 확충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나주시와 함께 내년부터 10년간 총 2천억 원의 대학발전기금도 지원하는 등 한국에너지공대 육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국가 첨단과학 육성과 호남권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1조 원 규모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도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1 18:00

전라남도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 최적지로 남해안 남중권을 강조하며,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995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국제기구, 정부, 시민단체 등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회의다. 5개 대륙을 순회하며 해마다 개최한다. COP28은 아시아 대륙이 개최할 차례다.지난 5월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에서 COP28의 대한민국 유치를 공식화함에 따라 전남․경남의 남해안 남중권을 비롯해 인천, 경기 고양시, 제주도, 부산 등도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남해안 남중권은 전남 동부권의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과 경남 서부권의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고성 등 12개 시군이 해당된다.남해안 남중권은 COP28을 개최하기에 최적지다. 한려해상, 지리산 국립공원, 람사르습지이자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보성 갯벌 등 다양한 기후 특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전 세계의 기후 이슈에 맞춰 COP 부대행사를 계획할 수 있다.여수 중심의 남해안 남중권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같은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고, 엑스포 시설과 함께 재생 가능한 친환경 가설 시설물을 설치해 충분한 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1천800실 이상의 숙박시설 확보와 여수공항과 함께 사천․광주․무안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에서도 강점이 있다.전남과 경남은 13년 전부터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2008년 COP18을 카타르에 양보하고, 2014년 COP23을 유치하고자 했으나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현재 남해안 남중권은 260여 명의 민·관·산·학 대표와 함께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COP28을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역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에 뜻을 같이하는 광역지자체장의 유치 지지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 경남을 포함한 서울, 경기, 충남, 광주, 경북, 전북, 강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1 17:59

전라남도가 국립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정짓는 등 대한민국 섬 발전 정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4월 국립 한국섬진흥원을 목포에 유치해 지속가능한 섬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8월에는 기재부로부터 세계 최초 섬박람회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섬 발전을 이끌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오는 10월 초 개원 예정인 한국섬진흥원은 목포 삼학도에 기존 목포항운노조 건물을 리모델링해 경영지원실 등 3실 35명으로 운영하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전국 3천300여 섬에 대한 체계적 연구․관리를 담당하고, 통합적 대한민국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일찍부터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해 관련법 제정 제안 등 그동안 전남도의 노력과 정책이 심사에 긍정적으로 반영돼 유치를 이끌 수 있었다.특히 전남도는 정부가 2018년 한국섬진흥원 설립계획을 포함한 섬발전추진대책을 수립하기 이전인 2012년부터 한국섬진흥원 설립 필요성을 전국 최초로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했다. 2016년에는 8월 8일을 세계 최초로 섬의 날로 제정할 것을 건의했으며, 2019년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 행사를 전남에서 개최해 섬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이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 돌산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6천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된다.우리나라는 3천300여 섬을 갖고 있는 다도(多島) 국가다. 전남도는 그중 65%인 2천165개의 섬을 보유한 섬의 보고다. 2015년부터 도가 추진한 ‘가고 싶은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1 17:58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모임과 만남을 가급적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는 최근 타지역 접촉에 의한 감염이 크게 늘어 지난 8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23명이 발생했다. 이는 그동안 도내 총 확진자수의 18%를 차지한다.특히 추석 전후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 타지역발 감염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만 허용한다. 접종 미완료자일 경우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도내 전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행정명령도 시행중이다.특히 전남도는 연휴기간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집밖 나들이 자제 ▲부득이 만남 시 시간 최소화 ▲마스크 상시 착용 ▲온라인 성묘(e하늘) 활용 등에 대한 도민, 귀성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타지역을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책으로 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함평천지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호남고속도로), 섬진강·보성녹차휴게소(남해고속도로) 등 4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방 효과도 내고 있다.실제로 고속도로추석 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만나러 온 가족 2명이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실거주지인 경기도에 통보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신속히 조치했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번 추석만 잘 넘긴다면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휴 나와 내가족,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방문 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가급적 만남·모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19일 오후 1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수는 2천885명이며, 국내감염 2천726명, 해외유입은 159명이다. 백신접종자는 1차 접종기준 140만 명으로 전도민 대비 접종률 81.6%다. 접종완료자는 96만 명,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0 09:3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나기를 위한 민생 현장 살피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도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단 방문한데 이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김 지사는 추석 명절 사람이 많이 찾는 순천 역전시장과 목포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피고, 순천․목포․무안지역 119안전센터와 경찰서를 찾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순천 역전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전남지역행복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물건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앞장섰다.섬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도 방문해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올 추석 전남지역에는 17만여 명의 귀성객이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 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터미널 출입구․여객선 승하선 시 열화상카메라․체온계로 발열증상자 확인, 객실 내 취식 금지 등 예방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김 지사는 20일에도 코로나19로 소외된 도민이 없도록 완도 청해요양원을 위문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시장,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는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 중인 무안소방서 남악119안전센터와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를 들려 소방대원과 육해경찰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연중 365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러분들이 있기에 도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으니 모두가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0 09:29

전라남도는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블루 이코노미 청년일자리 프로젝트’가 도내 청년 유입과 기업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블루 이코노미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는 올해 신규 추진한 6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세부 사업은 DNA+US, 에너지 e-뉴딜, 그린뉴딜G.P.S, 스마트제조 2.0, 크리머스 마케터, 청년 뉴딜로다. 총사업비는 250억으로, 900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DNA+US :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일자리* 크리머스마케터 : 크리에이티브(creative)+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콘텐츠 제작과 전자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계기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노동력 중심의 일자리였다면 ‘블루 이코노미 청년 일자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비대면산업,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공장 등 분야를 타깃으로 청년을 교육·배치하고 있다.이 같은 청년 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빠른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200여 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전남으로 전입했으며, 10여개 기업이 본사 또는 지사를 전남으로 이전했다.양질의 청년일자리 제공으로 청년이 유입되고, 기업과 그에 수반한 자본까지 전남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가 일상화하면서 비대면·디지털산업이 폭발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는 일자리사업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0 09:24

전라남도가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하는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을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2023년 5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 협의, 조달청 공사입찰을 공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0월 18일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상황에 따라 참석 규모를 조정하면서,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은 그동안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있어 야기된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지사 지시로 시작됐다. 대지면적 3만 240㎡, 건축면적 3만 775㎡, 연면적 1만 3천150㎡ 규모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공사비는 도비 약 350억 원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동부권에 새롭게 건립되는 제2청사인 만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최대 300여 명이 근무(현재 120명 근무)하도록 사무실 면적과 함께 주차장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통합청사 내부에는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전산망과 연결된 스마트민원실을 마련한다. 대강당, 북카페, 다목적전시실, 열린회의실, 도심정원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소통·휴식 공간도 확충할 계획이다.또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립하는 한편 건물 중앙에 친환경 아트리움(천창)을 설치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사로 건립할 예정이다.특히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종합비전’ 선포를 계기로 통합청사를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한다는 방침에 따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고단열&middo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0 09:23

전라남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약자가 없도록 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공공임대 주택건설, 주거급여 지원, 행복둥지 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이다.공공임대 주택건설 사업은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기존마을을 정비하는 임대형 공공주택,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와 국가유공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는 공공 실버 임대주택 등으로 추진한다. 2024년까지 30개소 총 6천59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0개소 2천254세대는 준공했으며, 10개소 2천630세대는 공사 중, 10개소 1천710세대는 행정절차 진행 중이다.주거급여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45% 이하인 도민이 대상이다. 자가 주택인 경우 주택 수선비, 임차인 경우 일정 임차료를 지급한다.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 세대의 만 19세에서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취학, 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떨어져 지낼 경우 청년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한다. 지난 7월 말까지 도내 4만 2천 가구에 약 547억 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했다.2015년부터 추진 중인 행복둥지 사업은 저소득 계층과 국가유공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부엌, 화장실 등 생활편의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군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 16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세대별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농어촌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주택 개조 사업도 하고 있다. 장애인의 주거 편의를 위해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 주택을 수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말까지 145가구를 지원했다.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정부가 선진국 수준의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도내 주거 취약계층 모두가 주거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19 11:32

전라남도는 올해 관광단지 조성사업 활성화에 이어 내년 정부예산안에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등 현안사업 관련 국비 151억 원을 반영, 지역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는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년간 오시아노 관광단지 분양에 걸림돌이었던 하수처리시설 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 결과 올해 국비를 확보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2017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하수처리장 1단계 사업은 1천500톤/일 규모다. 총사업비 213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도 설치비 33억 원 국비 지원을 건의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한국관광공사에서도 관광호텔&리조트를 추진 중이다. 2022년 착공 예정으로 도는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 정부예산안에 108억 원이 포함됐다. 관광호텔은 객실 120실을 비롯해 부대시설로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연회장 등을 갖추게 된다. 총사업비 410억 원을 들여 2023년 개장할 계획이다.여수 화양면 나진리 일원 51만㎡ 부지에는 지난 7월 착공식이 열린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도 조성한다. 2025년까지 2천300억 원을 들여 익스트림 체험시설을 비롯한 총 566실 규모 호텔, 아트빌리지․드림하우스 33실, 풀빌라하우스 16실 등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또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신안 자은 해양관광단지, 함평 사포관광지 확대 개발 등 체류형 관광기반 시설도 계속해서 확중될 예정이다.전남도는 오는 10월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이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재부와 문체부에 용역비 반영을 적극 요청, 내년 문체부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5억 원을 편성했다.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은 전남․광주․부울경 전국 5개 시․도를 대상으로 남해안의 빼어난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하는 글로벌 해양관광거점 구축 프로젝트다. 2023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는 문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19 11:31

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농축수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식품 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한 결과, 식품 제조업체 연간 매출액과 고용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며 도내 식품 제조업체 연간 매출액은 2017년 2조 3천796억 원에서 2020년 2조 8천822억 원으로 민선 7기 3년간 5천26억 원이 증가했다.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2017년 10억 9천만 원에서 2020년 12억 9천만 원으로 2억 원이 늘었다.식품 제조업체 수는 2017년 2천593개소에서 2020년 2천714개소로 121개소가 많아졌다.수출은 2017년 183개소, 2천429억 원에서 2020년 227개소, 4천61억 원으로 44개소 1천632억 원이 증가했다.상용직 고용 인원은 2017년 9천602명에서 2020년 1만3천234명으로 3천632명이 늘었다.이처럼 매출액, 고용인원 등이 증가한 요인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가 지역 전략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및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하고 식품산업을 중점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특히 2018년부터 올해까지 농식품 제조기반 구축과 친환경식품 인프라 구축사업, 강소농 식품가공산업 육성, 향토산업 및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등 총 190개소에 943억 원을 지원한 것도 한몫했다.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통한 수출 성과도 식품산업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매출액 326억 원 달성,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전남도관 입점 등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4억 6천230만 달러 수출액을 기록했다.그동안 전남도가 추진한 식품 가공산업 육성 시책은 농축수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상승을 이끌어 농어업인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다.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원료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정간편식과 메디푸드 등을 개발할 것”이라며 &ldq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19 11:31

전라남도는 산주 소득 증대와 지역 비교우위자원 산업화가 가능한 수종을 개발하는 ‘2022년 지역특화숲 조성 사업’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지역특화숲은 비교우위 향토수종의 특화 모델을 제시하고 산업화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전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담양 대나무 특화림, 장흥 정남진 밀원숲, 보성 득량만 난대숲, 광양 동백특화림, 해남 두륜산 철쭉숲 등이 대표 사례다.내년 꿀벌밀원숲, 철쭉경관숲 등을 통한 소득 창출과 경관․휴양기능을 갖춘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해 도내 550여ha 규모 숲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도 마쳤다.120ha 규모의 황칠, 호두, 개암 등 특화림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비교우위 산업화 가능 자원을 대상으로 시군 공모를 추진, 8개 시군에서 374ha를 신청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의 평가를 거쳐 9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산림경영계획 및 묘목 확보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4월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역특화림 조성 시 시군과 산주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 수종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또 전남도는 최근 탄소중립, 산림재해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적극 대응을 위해 산림청에 미세먼지 저감숲, 산불 예방을 위한 내화림 조성 등 279억 원 규모의 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남 임야의 산업화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화한 숲이 필요하다”며 “지역 비교우위 자원의 미래 가치 증진을 위해 특화숲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19 04:21

전라남도가 청년층의 정착 지원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 활력에 필요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다.전남도는 청년층의 70~80%가 유출되는 구조적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자산 형성 정책을 추진한다. 학자금 상환, 창업자금 마련 등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납입하면 전남도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총 720만 원을 찾아갈 수 있다. 현재까지 도내 1천303명이 만기적립금을 받았고, 2천386명이 적립 중이다.올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도 시작했다.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 1쌍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 7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한 달 사이 550여 쌍이 신청,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년 전․월세비를 1인당 월 1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진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신혼부부의 지역 정착 및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도 펼치고 있다. 도내 무주택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고 15만 원씩 36개월간 지원하는 ‘신혼부부ㆍ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신청 자격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대출상품 취급기관도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하는 등 도민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환경호르몬 증가 등으로 난임이 느는 가운데 난임부부에 대한 섬세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여성에게만 지원하던 한방 난임치료를 남성까지 확대했다. 난임치료 시술 지원이 종료된 부부에게도 최대 4회까지 추가 지원하는 전남형 난임정책을 펼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출산가정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열악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4개소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이며, 1개소를 추가 조성 중이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54만 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다. 둘째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19 04:20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장소는 하행선 4개소로, 함평천지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호남고속도로), 섬진강·보성녹차휴게소(남해고속도로)다.이밖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도 임시선별진료소 7개소를 운영한다. 위치는 여수엑스포역, 순천역, 순천문화건강센터, 영광터미널, 영광 톨게이트, 나주 빛가람주민센터, 영암 한마음회관 등이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내로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는 지역 간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방역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고속도로휴게소, KTX역 등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면 빠르고 편하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귀성객과 도민은 가족을 만나기 전 반드시 검사를 마쳐 마음 편하고 안전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지역 확진자는 2천870명으로, 국내감염 2천712명, 해외유입 158명이다.백신접종자는 1차 접종 기준 138명이며, 전 도민 대비 접종률 75.2%다. 접종완료자는 95만명으로 접종률 51.1%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19 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