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511건)

청주기록원(원장 이경란)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도시센터가 시민기록관 개관 기념으로 추진한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양 기관은 지난달 22일 시민기록관 개관을 기념해 ‘Re:format_추억을 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시작했다.1980∼90년대 주로 사용되던 비디오카세트와 비디오테이프는 전자기계의 발달과 휴대폰의 등장으로 옛 기록매체가 된지 오래다.비디오테이프 속에 담긴 갖가지 추억은 더 이상 ‘끄집어낼 수 없는’ 추억이 되고 만 상황이다.이에 청주기록원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다시 돌려준다는 의미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디지털로 변환하면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신청자 모집 일주일 만에 100여 명의 시민이 비디오테이프 200개를 변환 신청했다.비디오테이프에는 자녀 어린이집 발표회, 부모님 회갑‧칠순 잔치, 결혼식, 신혼여행 등이 주로 담겨 있었다.디지털로 변환된 영상을 확인한 시민들은 옛 추억을 감상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김은주 씨(52‧여‧청주시 청원구 내수읍)는 “어머니가 환갑잔치 영상을 다시 보고 싶어 하셨는데 구동할 기계가 없어 안타까워만 하고 있었다”며“디지털 영상을 보고 좋아하실 어머니 생각에 벌써부터 기쁘다”고 말했다박경옥 씨(60‧여‧청주시 흥덕구 복대동)는 “아이들이 어릴 때 찍었던 영상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디오테이프를 맡겼다”라며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게 돼 무척 기쁘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화면 상태도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정말 신기하다”라고 감격해했다.청주기록원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적극 반영해 이 서비스를 상시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기억은 기록할 때 추억이 된다&rsq

청주시 | 손혜철 | 2023-01-30 11:00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203억 7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시는 수출 248억 달러, 수입 44억 3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전년동기대비 수출은 11.3% 증가하고, 수입은 2.7% 감소했다.수출에서 수입을 제외한 무역수지 흑자는 총 203억 7천만 달러다.주요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33%), 기타정밀화학원료(15.8%), 이차전지(9.7%), 전산기록매체(SSD)(7.8%), 의약품(7.5%) 순을 차지했다.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했다.기타정밀화학원료·이차전지는 전기차 시장 호조로 각각 127.8%, 41.1%의 증가세를 보였다.의약품은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9.1% 소폭 감소했다.국가별 수출은 중국(93억300만 달러), 미국(41억5천500만 달러), 홍콩(23억7천800만 달러), 폴란드(13억5천600만 달러), 일본(11억7천900만 달러) 순이다.특히, 미국(110.3%), 헝가리(294.1%)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세계적인 친환경 정책 영향으로 전력용 기기와 이차전지, 정밀화학원료 관련 품목이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청주시 기업은 높은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우리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1-30 10:57

청주시는 올해 43억 원을 들여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을 명품화한다.지난해에 비해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마케팅 부문에 2억 7천만 원, 청원생명쌀 품질관리 및 홍보 부문에 2억여 원이 증가했다.시는 △ 청원생명쌀 품질고급화 기반구축 △ 청원생명브랜드 품목확대 및 품질경쟁력 강화 △ 청원생명브랜드 온라인 마케팅 강화 △ 임팩트 있는 광고 등을 통해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대표품목인 청원생명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을 매뉴얼로 담아 현장 지도하고, 수매한 알찬미·해들의 단백질 검사를 시행한다.단백질 함량에 따라 연말 농업인에게 소득보전지원금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가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단백질 적정 함량(5~6%) 비율을 충족한 재배면적은 지난해 32%에서 올해 40%까지 높인다.청원생명 브랜드의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쌀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 사내식당과 대한항공 기내식에 납품되고 있다. 1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고, 전국 최대 규모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시는 또 축산물·가공식품까지 브랜드 품목을 다양화하고, 농특산물의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청원생명쇼핑몰은 입점 업체 확대, 대형쇼핑몰 연계, 기업체 판매 등을 통한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를 위해 바이럴영상 광고를 도입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효과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품질관리를 통해 온라인 매출을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20억 원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1-27 14:30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코로나19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안정세 유지,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60% 달성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가 충족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다만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고위험군 ▲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권고한다.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시 관계자는“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자율적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은 면역이 부족한 만큼 백신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1-27 14:30

청주시가 시민 일상 속 변화 체감을 위해 공원·산림 분야에 과감한 예산을 투입한다.시는 올해 1151억 원을 들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신규 조성하고, 꽃 정원과 물놀이장 등 볼거리·즐길거리를 대폭 확충한다. 또, 탄소흡수율이 높은 나무를 곳곳에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시공원 신규조성과 노후공원 리모델링, 투트랙 전략시는 216억 원을 투입해 7곳, 54만7천㎡의 공원을 신규 조성한다. 도시공원 일몰제(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조성을 하지 않을 경우 해제하는 제도)로부터 공원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우암산 자락의 멸종위기종 서식처를 복원하는 ‘우암산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오는 6월까지, 복대·사천·내수중앙·숲울림·강내공원은 12월까지, 운천공원은 2024년 12월까지 조성해 시민 여가 휴식 공간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새 공원에는 어린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과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시는 또 72억 원을 투입해 집 근처 노후공원 11곳, 7만4천㎡의 공원을 리모델링한다. 2021년 4곳, 2022년 6곳을 리모델링한 것에 비해 사업대상이 2배가량 늘었다.특히, 서원구 개신동 강뜰어린이공원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한 아동 친화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본격 확충볼거리, 즐길거리도 대폭 확충한다.11억 원을 들여 무심천변(송천교~사천동 남광하우스토리)에 약 18,000㎡ 규모의 꽃 정원을 만든다. 초화류 식재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변모할 전망이다.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 사면에는 18억 원을 투입해 인공폭포를 조성한다. 어두웠던 마을 입구가 시원한 폭포 줄기로 누구나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8월 생명누리공원의 고래 물놀이터가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4

청주시 | 손혜철 | 2023-01-26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