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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3일 용정리 상여소리 전수교육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 용정리 상여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용정리 상여소리는 1992년 제3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국무총리상을 받은 후,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됐다.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메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다. 부여 지역 특유의 오랜 장례문화의 산물로 ‘상여흐르기’와 ‘출상’으로 구분된다. 상여흐르기는 호상놀이라고도 부르며, 출상 전날 대메꾼이 모여 빈 상여를 메고 동네를 도는 놀이로 우물하직하기, 친구하직하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연습의 순서로 진행된다. 출상은 발인제, 노제, 외나무다리 건너기, 타동네 신당 지나기로 꾸려진다.상여소리는 진소리, 짝수소리, 두마디소리, 자진소리, 반짝수소리로 구성된다. 상여를 메고 장지를 향하는 과정에서 상여가 처한 상황에 따라 소리의 종류가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리의 가락이 유연하고 강약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짝수소리는 부여와 공주 일부지역에서만 전승되는 소리로 백제문화권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상여소리로 평가된다.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인 전승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무형유산의 맥을 잇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1-15 12:36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역 농·식품 생산 및 소비시장의 유통 다변화에 발맞춰 부여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소비자가 공감하는 명품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부여10품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5월 각 실과 및 읍·면에서 추천받은 23개 품목 후보군 중 추천 빈도가 높은 상위 15개 품목에 대해 부여10품 적합도에 대한 군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부여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목의 전국적 위상, 성장 추이, 전문가그룹 진단 등의 정성·정량 진단 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부여10품을 선정했다.기존 부여10품인 딸기, 멜론, 밤, 수박, 양송이버섯, 애호박, 오이, 취나물, 토마토, 표고버섯에서 애호박과 취나물이 제외되고 왕대추와 포도가 새로운 부여10품으로 진입했다.특히 신규로 선정된 부여 왕대추는 전국에서 연평균 생산액 성장 추이가 가장 빠르다. 아울러 기호성에 따라 과일, 건강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부여군의 핵심 소득 작목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또한, 부여 포도는 최근 생산액이 급증한 과실로 친환경 재배비율이 높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 대비 108%의 경락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부여10품 진입으로 성장에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핵심 전략작목인 부여10품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굿뜨래 공동브랜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1-11 14:41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부여군에 따르면 일각에서 제기된 산업단지 취소 등에 관한 악의적 루머와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선심성 산단 조성이라는 의견은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921억 원이 투입돼 홍산면 정동리와 무정리 일원 약 47만㎡(14만 1천여 평) 면적에 추진되는 사업이다.주민 숙원사업으로 부여군이 2010년부터 계획해 오랜 준비 끝에 힘겹게 추진해 오던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사업시행자 선정과 지방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미진한 상태였다.지지부진하던 이 사업은 민선 7기 들어 산업단지 기금 확보 및 바이오 브릿지 구축사업 정책협약 체결,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으로 도비 142억 원을 확보해 지방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이 이뤄졌다.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부여 홍산일반산업단지 지역추진위원회’가 발족됐으며, 추진위원회의 자발적 협조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기도 했다.지난 6월 15일 충남도에 낸 부여일반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주민합동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분야별 23개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신속하게 거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산업단지 승인이 완료될 전망이다.또한, 산업단지 승인 후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관련법에 따라 신속하고 적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 착공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져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직접 공영개발로 추진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고 공공 목적에 부합되는 성공적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약 1,6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뿐

부여군 | 이경 | 2021-11-09 14:00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은산면 내지리 단잡기 전수교육관 앞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내지리 단잡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단(丹)’이란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대상포진을 일컬으며 환부가 붉은색을 띠는 데서 유래됐다. 단잡기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단이라는 병마를 잡고 더불어 기쁨을 나누는 행사다.내리지단잡기는 1995년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단잡기 행사는 △잡귀를 몰아내고 단잡기가 잘되어 병이 쉽게 낫기를 기원하는 의식인 우물굿 △단 잡을 일시를 정하는 각성받이 △다섯 집을 돌며 오곡을 받는 오곡걸립(五穀乞粒) △12개의 단기를 제작한 후 환자집의 굴뚝 앞에 나란히 세워 부엌에서 솥뚜껑에 걸쳐 앉아 단귀신을 잡는 단잡기 △오줌통에 잡아 넣은 단귀신을 불로 태우는 화형식 △환자집으로 가서 병마가 치유되었음을 기뻐하는 풍물놀이의 순서로 진행된다.단은 총 12가지 종류로 풍단(風丹), 청단(靑丹), 황단(黃丹), 홍단(洪丹), 팥단, 태단(胎丹), 띠단, 녹두단(綠豆丹), 토단(土丹,) 메밀단, 백단(白丹), 두목광솔단(頭目廣率丹) 등 열두 단으로 나뉘는데, 명칭은 환자에게 나타난 단 증상의 형태나 환부의 위치, 외형 등과 맞물려 있다.내지리 단잡기는 개인의 아픔을 공동체가 공유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 마을전체가 의례를 진행하는 행사로, 공동체 의식 고취와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이다.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가 축소되어 진행됐지만, 지속적인 공개 행사를 통해 소중한 무형유산 맥을 잇고,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인 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1-08 12:07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자연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는 금강 일원이 한눈에 조망되는 가림성 정상부 서 있으며 넓게 펼쳐진 독특한 뿌리와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로 학술적·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백제 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유산 영상 상영, 지정경과 및 보존방안 보고, 지정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부여군과 문화재청은 자연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느티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문화재청 안형순 문화재보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가림성 느티나무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일명 ‘사랑나무’로도 불리는데,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에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부여와 임천면을 대표하는 느티나무가 지금까지 잘 보존돼 천연기념물로 인정받기까지는 임천면 지역주민 여러분의 노고와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느티나무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1-05 13:40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에 대해 국비 포함 총 302억 원을 확보하며 유교 문화자원과 접목한 새로운 관광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부여군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결과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에 대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지속적인 관광수익 창출을 위한 콘텐츠 확보 △시설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포함해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결과, 국비 147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2억(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국가계획이 수립되면서 광역 관광루트 개발계획에 포함된 부여군 외 2개 지자체(세종시, 공주시)에 약 447억의 예산을 투입해 금강과 누정(樓亭)을 바탕으로 선비정신과 풍류 문화를 주제로 한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2년부터 금강누정선유길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규암면 진변리 일원에 백마강 시화문학관과 테마공원을 핵심거점지구로 조성하고, 부산서원과 백강마을 등 부여의 여러 유교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하는 풍류길과 5개 누정(樓亭)을 정비하여 이를 부거점으로 삼아 백마강 누정길로 정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충청유교문화권 중 향교, 서원, 누정 등 유교문화자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기암절벽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누정이 백마강을 주변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다양한 한시(漢詩) 작품, 누정(樓亭)과 관련된 여러 인물에 얽힌 일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군비를 우선적으로 투입해 백제문화와 함께 옛 금강변 유교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동시에, 역사·교육&mi

부여군 | 이경 | 2021-11-05 13:39

석성면(면장 김지태)과 석성산성보존회(회장 이계협)는 지난 3일 현내탑골공원에 있는 백제무명용사 충혼탑 광장에서 제7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본제에 앞서 행사 전날 석성산성 정상 제단에서 삼신제를 올렸으며, 제례 당일에는 백제국 무명용사 충혼탑 광장에서 충혼제례를 봉행했다. 제례를 마친 후에는 참석 내빈과 주민을 모시고 의식행사를 간단하게 가졌다.충혼제례 제관으로는 초헌관 김지태 석성면장, 아헌관 이계협 석성산성보존회장, 종헌관 김복천 석성면이장단회장이 맡았다. 제례 주관은 유재형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수행했다.석성산성은 백제의 국도인 사비 남쪽의 관문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매우 중요한 사적으로 테뫼형과 포곡형의 복합식 산성이다. 산성의 전체 면적은 755,633㎡이고 둘레 길이는 1.600m이며 옥녀봉 봉우리 중심으로 3중성으로 조성된 사비성 최후의 방비성이다.최후 보루였던 사비성이 함락되자 백제부흥군은 나당연합군과 강렬한 전투를 벌였고 이곳 석성산성에서 결사투혼으로 완강히 항전하다가 장렬히 순직했다. 나라를 빼앗기며 전사한 백제무명용사들의 넋을 달래고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중 충혼제례를 올리는데 석성지역주민이 작은 정성을 담아 제례를 지내온 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기존에 지역 주민과 함께했던 국악공연, 풍물, 난타, 에어로빅, 노래자랑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치르지 못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충혼제례와 더불어 풍성하게 나누던 음식도 간단한 떡과 음료, 다과 등으로 개별 포장하여 봉송으로 대체했다.이계협 보존회장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생존의 길은 이국(異國)의 병탄(倂呑)을 어떻게 당하게 되었는가 하는 역사적 원인을 똑똑히 깨닫는 것”이며 역사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과거를 잊어버리는 자는 그것을 또다시 반복하게 된다”며 “선조들의

부여군 | 이경 | 2021-11-04 11:37

박정현 부여군수가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해 하굿둑 갑문 개방 등 해수 순환을 통한 재자연화를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지난 3일 나주에서 개최된 ‘국가하구(영산강·금강·낙동강·한강)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 토론회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과 토론 모두발언을 통해 금강의 생태복원을 위해 금강 하굿둑 해수유통을 통한 재자연화를 힘주어 주장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관련 지자체, 시민사회가 연대하여 공동 협력을 위한 연대 기구 설치를 제안했다.1990년 준공된 금강하굿둑은 길이 1,841m로, 연간 3억 6,500만 톤(농업 2억 4,400만 톤, 공업 1억 2,100만 톤)의 용수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문제는 하굿둑 준공 이후 하천 흐름이 단절되면서 금강호 수질악화와 하굿둑 내‧외측 퇴적토 등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금강호 수질(COD 기준)은 1992년 5.2㎎/L(3등급)에서 2019년 10.7㎎/L(6등급)로 오염이 진행 중이다.가장 큰 부작용은 생태계 변화다. 서천·부여 등 금강에서 잡혔던 참게, 우어, 뱀장어 등 회유성 어류나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생물 대부분이 자취를 감춘 것이다.부여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에 금강하굿둑 구조개선을 통해 해수를 유통시켜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내용을 21대 대선공약으로 지난 8월 정식 건의한 바 있다.문제는 전라북도의 반발이다. 해수유통을 하게 되면 농·공업용수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용수문제 해결이 우선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취·양수장 이전 등 큰 비용이 소요된다.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용수공급문제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막대한 비용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의 부담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선 국정과제 채택 실현

부여군 | 이경 | 2021-11-04 11:36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만추지절인 11월 3일 백제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백마강 기슭 구드래 둔치에서 개막된다.이번 축제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코로나19 대응 일상회복 1차 개편 단계에 발맞춰 각양각색의 수많은 가을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축제장에 우뚝 솟아있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서면 둘레에 펼쳐진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다.또한 축제장에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는 물론 실물과 같은 모양의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의 상징물인 은행나무가 하늘높이 솟아있다.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사슴, 기린, 돼지, 백마, 코끼리들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축제는 부여군국화연구회 94명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손질하여 만든 분재국, 입국, 현애, 다륜대작, 스프레이국화, 포트 멈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에는 아주 특별한 국화작품으로 1줄기에서 1,051개의 대국이 활짝 피어있는 천륜작과 5m 길이의 국화분재 연근작, 뿌리의 길이가 1m 넘는 목부분재 작품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축제기간 중에 압화, 서각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6개 부수에 마련된 농촌체험도 참여가 가능하며 아름다운 국화와 품목농업인의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홍보·판매코너도 마련돼 있다.김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대한민국 중부권 최대 규모로 알차게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자부하면서 “오프라인뿐 아니라 축제상황을 유튜브로 업로드 할 예정이니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1-02 11:50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현재 추진 중인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부여군은 이 자리에서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추진경위, 조성방향 및 세부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내용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남령근린공원은 부여읍 동남리, 쌍북리, 관북리를 품는 원도심에 위치한 도시공원이다. 지난 1987년 9월 22일 「도시공원법」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채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민선 7기 들어 본격적으로 토지매입 등 조성을 추진해 왔다. 올해 4분기 공원 조성공사 착수를 목표로 실시설계 및 문화재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그동안 남령공원 조성 및 관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남령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해 군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남령공원 내(부여향교와 육일정 사이, 부여읍 동남리 446-1번지 일원 3,162㎡)에는 문화유적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늦으면 오는 12월 20일까지 공원 내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한편 부여군은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원 내 전망시설인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사업(2023년 완료 예정)과 애국지사 추모각 건립사업(2022년 완료 예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원 인접지인 동남리 향교마을에 2022년 완료를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1-11-02 11:49

부여군민들이 29일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부여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부여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양승조 지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군보훈회관, 부여청년창고를 차례로 방문해 부여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나누었다.이어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양승조 지사는 △국립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 바이오브릿지 구축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 공급체계 구축 △송국리유적 종합정비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부여군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부여군민들이 직접 건의한 △국도 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광장 조성 △임천면 칠산1리 배수로 정비 공사 △세도면 사동천 노후교량 재설치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양승조 지사 순방에 동행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과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는 의무”라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여러 보훈수당은 지자체별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15개 시군과 공동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자온·수복길),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청년창고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전

부여군 | 이경 | 2021-11-01 11:2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존감은 업(UP)하고 자살률은 뚝! 떨어뜨리는 ‘자업자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부여군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27.5명)은 전국(25.7명)보다 높은 수준이며, 남성의 자살률(40.0명)은 여성(15.2명)보다 약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2015~2019년) 연령대별 자살률의 최대치는 70, 80대에서 가장 많이 보였다.자업자뚝 프로그램은 6개 마을을 선정하여 매주 2회, 5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10명 소규모로 운영된다.우울증 검사, 자아존중감 척도검사 및 자살예방교육뿐 아니라 전문강사를 활용해 미술치료, 음악치료를 통한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성 어르신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당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장 및 이장 등 마을 지도자들이 적극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김갑수 보건소장은 “자살고위험군인 남자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음이 답답할 땐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1393, 129),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평일 9시~18시 ☎ 830-8626~8630)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1-10-2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