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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대강당에서 조벽 교수의 ‘힐링 다음은 빌리빙이다’라는 주제로 제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매월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의, 교수, 고전평론가, 감정코칭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릴레이 특강 형태로 이루어진다.[표 참조] 올해는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대주제 아래 몸과 마음의 조화를 다루는 한방 치료법과 힐링의 진정한 의미인 빌리빙,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몸과 마음의 시스템, 감정코칭으로 만드는 힐링파장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 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 날 행사는 특강에 앞서 관내 5명의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우리의 삶과 마음에 공명을 일으키는 힐링 뮤직 콘서트를 선사하였다. 이어 EBS [최고의 교수], [학교란 무엇인가],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최성애·조벽 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등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서적으로 행복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조벽 석좌교수의 ‘힐링 다음은 빌리빙(believing)이다!’특강이 이어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교육 가족은 건강한 몸, 마음, 정신을 만들고 지키는 기술과 스트레스를 이기는 보다 더 큰 존재인 ‘나’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가장 위력적인 힐링은 자신을 좀 더 큰 존재로 성장시키는 꿈과 비전을 지니고 자신을 믿는 것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회복과 교육 가족의 마음 치유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힐링을 통한 치유를 넘어 스스로에 대한 빌리빙으로 더욱 강력한 힐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힐링닥터 콘서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8 18:34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1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힐링 공방 프로그램 「라탄공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탄공예 교실」은 학부모가 직접 친환경 소재인 등나무를 이용해 바구니, 코스터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라탄공예는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손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과 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부모의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문화체험 활동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서부관내 초・중학교 한 학부모는 “손재주가 없어서 시작하기 전에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차근차근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내 손으로 생활소품을 만들고 그 결과를 눈으로 보니 너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라탄공예 교실」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부모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8 18:3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 및 또래 관계 형성, 자기주도적 생애 설계 능력을 키워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6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은 61개교(초 29교, 중 21교, 고 11교) 대상으로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맞춤형 상담·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학급 또는 동아리에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벌어진 학습 격차에 대한 현장의 고민을 반영하여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을 다루는 학습코칭 수요를 적극 반영하였다. 에듀힐링센터는 학교에서 신청한 맞춤형 주제에 맞게 해당 분야의 에듀-카운슬러(전문 상담사 또는 코치)를 학교급별로 매칭하였다. 에듀-카운슬러는 주제별 검사 도구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교육과정 운영시간에 집중 코칭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생 코칭 교육에 참여한 A중학교 담임 교사는 “최근 MBTI 성격 검사가 유행이 되면서 자신을 알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학교에서는 그런 검사를 실시하는데 한계가 있어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신청하였다.”고 실제적인 학교 현장 요구를 전하였다. 또한 학생 코칭 교육에 참여한 A중학교 학생은 “MBTI 성격유형 얘기가 TV에 많이 나오는데 직접 검사를 하고 내가 무슨 유형인지, 서로 다른 유형의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 학생 코칭 교육으로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7 18:40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2022년 6월 23일(목)과 6월 24일(금)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교육활동 지원 사업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별학교 행복이야기」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부 관내 공립 초등학교에 교당 25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인성, 기초학력, 환경생태교육 등 학교의 중점사업 및 역점사업 등과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각 학교에서 운영중인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의 중간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의 적절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초등 교원 7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구별 분임토의에서 각 학교의 운영 내용을 공유한 후 전체협의회를 통해 다른 학교의 운영 내용을 벤치마킹하여 이후 추진 사항을 점검․보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단위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우수 사례 나눔 등을 통해 동부 학교교육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4 19:09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대전수학체험센터에서 융합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개소한 대전수학체험센터는 대전교육정보원 내에 위치한 수학체험 시설로, 현재 대전수학문화관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융합수학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동아리 및 자유학년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수학체험센터에서 진행되며, 수학과 연계,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스티로폼 공을 이용한 구 쪽매맞춤(테셀레이션)활동’수업에 참여한 대전문지중학교의 학생은 “우리가 알고있는 많은 영역들이 수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전수학체험센터의 채움수학실과 나눔수학실의 여러 가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들고, 기회가 되면 다른 주제의 수학 융합프로그램 참여하고 싶다”고 했고, 수업을 진행한 대전문정중학교 조병일 교사는 “학교 수업시간에 할 수 없었던 융합적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수학문화관 김택수 관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융합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학생들이 융합수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의 기초소양을 쌓고 더 나아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4 19:07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용환)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19:00~21:00에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주 동안‘퍼스널 이미지 디렉터 2급 자격증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품격있는 학부모 예절교실’은 퍼스널 이미지 분석 및 보이스 코칭, 공감 소통법, 고품격 언어사용법, 퍼스널 컬러 코칭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편성하여 98.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20명 정원 중 15명의 학부모가 ‘퍼스널 이미지 디렉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 교육 회차가 더 해갈수록 나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좋았고 또한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은 하반기에도 9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19:00~21:00에 20여 명을 모집하여 자격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학부모 성장을 위한 자격증 취득으로 제 2의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긍정의 자아 성장이 건강한 가정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4 19:05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2022년 6월 23일(목) 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차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연수」(이하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강화와 청렴교육을 위해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이해와 실제 임상별 적용’을 주제로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유선미 교수가 강의를 실시하였다. 인지행동 놀이치료는 ‘감정, 생각, 행동이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미친다’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아동의 의사소통 수단인 ‘놀이’를 통해 부적응적인 생각과 행동을 적응적인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치료기법이다. 연수의 전반부는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치료 구성요인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반부는 불안, 우울, ADHD 임상별 특징에 따른 치료 중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자기조절이 힘든 학생과 상담을 진행할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놀이를 치료적 접근으로 활용할 경우 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사고와 행동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자가 자기표현이 어려운 학생에게 놀이를 활용하여 상담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얻었기를 바라며,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상담 기법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연수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3 19:2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일자로 79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지방공무원 417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인사 규모는 퇴직준비교육 및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승진과 충원을 위한 인사로서, 승진임용 79명(▲3급 1명, ▲4급 3명, ▲6급 이하 75명), 전보 238명, 신규임용 3명 등 총 417명이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이용환 대전평생학습관장, 조영준 재정과장, 김종무 한밭교육박물관장이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고, 권태형 총무과장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전보 발령하였다. 4급은 한진경 지방서기관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송기선 지방서기관을 총무과장으로, 전상길 지방서기관을 재정과장으로, 정현숙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이상근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이남현 지방서기관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조윤옥 지방서기관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발령하였으며, 4급 승진자는 오찬영 지방서기관, 이대성 지방서기관, 고광분 지방서기관으로 각각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광역시 파견),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승진임용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보희망신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받아 개개인의 전보희망을 적극 반영하였고,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써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교감하고 소통하는 등 인사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과 미래교육기반 확보를 비롯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학생 맞춤형 교육 정착,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추진을 위한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져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7.1.자대전광역시교육청인사발령(5급이상)◇ 행정 3급 퇴직준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3 19:2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3일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15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및 진로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연수는 1부에서「디지털 신기술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전체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e-스포츠 산업분야 전문직군 소개와 전망」,「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결중심적 진로상담기법」,「교육과정 다양화에 따른 진로학업설계」의 세 강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수요자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개발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이외에도 진로전담교사 컨설팅 및 워크숍, 초․중등 교원 진로교육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전담교사가 학교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여 학생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3 19:2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3일(목) 15:00에 대전느리울중학교에서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느리울중학교 교사들이 ‘수업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실천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은 2021학년도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본 연수, 그룹 코칭 및 심화연수 등을 거쳐 인증퍼실리테이터(CF) 자격을 취득한 16명의 초·중·고 교원들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은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단위 학교의 교직원 회의뿐 아니라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에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해 학교 교육 가족의 집단지성을 끌어내고 학교 교육활동에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은 1학기 동안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늘(6월 23일) 진행된 대전느리울중학교까지 6개 학교가 활동 지원을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교가 활력을 갖고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들이 토의와 토론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해야 학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다같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이를 위해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의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이 학교 토론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3 19:22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6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대전만인산푸른학습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각각 2022학년도 유·초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전 서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이번 워크숍은 교육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함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숲에서 교육회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하여,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지원 강화로 실천적 인성 함양을 제고하고, 생태환경 체험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사회를 대비한 주도적 삶을 살아갈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하여 서부교육지원청은 「지구행프로젝트(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를 통한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도록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생태전환교육 토대의 인성교육을 위해, 만인산푸른학습원과 국립대전숲체원을 거닐며, 싱그러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서부 특색사업인‘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인 숲체험 시간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교(원)장, 교(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체험과 실천중심의 생태전환교육 토대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3 19:19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학년도 여름방학 중 초등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여름, 겨울방학 중에 한글문해교육 전문교사가 학생의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30회기의 한글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연간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여름방학에는 19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보호자가 학생과 함께 위탁기관을 방문하는 ‘난독증 학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보호자 동행 치료가 어려운 가정의 난독증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여 한글문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여 난독증 이해, 진단 및 검사도구 활용, 읽기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난독증 치료 전문가에 의한 슈퍼비전, 임상실습 등을 통해 매년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21일에 전문교사뿐 아니라 학생의 학교, 담임교사, 학부모가 함께 협력지도할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전문교사는 학생 교육 전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방학 중 약 30회기의 교육을 실시한다. 종료 후에는 학급과 가정에서 후속지도를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이루어진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난독증은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읽기 교육을 실시하면 대부분 극복하거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한글문해캠프 운영으로 한 명의 학생도 읽고 쓰기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2 19:01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6월 22일(수)‘2022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 「English Teachers’ Wednesday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25일(수)에 개최된‘제1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제교류 추진 방안을 주제로 7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영어 학력격차 완화프로그램「영어또래학습동아리」소그룹 컨설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안정적인 국제교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온라인수업교류 운영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운영사례를 분임별로 나누었다. 온라인 수업교류는 디지털 및 온라인을 활용하여 매칭된 해외학교와 학교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하는 미래형 국제교류이다. 메타버스 활용 국제교육 및 영어수업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온라인플랫폼 활용 수업교류, 한국-호주 비디오 컨퍼런싱, 아이베카(IVECA) 수업교류 운영사례 나눔이 이어졌으며, Q&A시간을 통해 궁금점을 해결하였다. 또한, 이날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사업의 일환으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5개 시·도교육청(강원, 대구, 대전, 제주, 충북)이 공동 구축한 온라인 국제교류플랫폼 코누리(conuri.org)을 소개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 수업교류 확대와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사업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2 19:00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2일(수)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학기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학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로,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법인사무 담당 사무직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학교법인은 수익용기본재산의 운용 수익으로 경영학교에 학교운영경비를 지원하여야 하므로, 자산관리전문가의 재무분야 상담 및 사례 중심의 재무 컨설팅을 실시하여 수익 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개정된 「사립학교법」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의 주요 내용 및 학교법인에서 유의하고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여, 관련 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개정된 사항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착근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법인의 경영 관리 역량 및 책무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학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법인의 공공성 제고 및 사무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2 18:58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2022 Sofia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1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18세 이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대전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는 총 5개의 메달(금2, 은1, 동2)과 세계 및 아시아 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별로는 이한나(-59kg 1위, 2학년), 김윤서(-46kg 1위, 2학년) 학생이 금메달, 채윤희(-55kg 2위, 3학년) 학생이 은메달, 유현지(-52kg 3위, 2학년), 김민혁(-55kg 3위, 1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특히 1위를 차지한 이한나 학생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개최될 ‘2022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2위를 차지한 채윤희 학생은 베트남에서 개최될 ‘제11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실력과 인성, 학업을 겸비한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대전체육고등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결과에 이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정준현 감독교사와 고석화, 정재영 운동부 지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1 18:11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고위공직자 등을 포함한 교직원 884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고위공직자 및 본청 교직원 등은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기관·학교 교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청렴라이브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2년 반부패‧청렴 정책과 지난 5.19.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공연형 청렴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와 교직원들의 인식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 라이브는 공직자들의 법정의무교육 지원은 물론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청렴 판소리, 청렴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였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교육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2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