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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6월 8일(수), 함께하는‘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이하 지구행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직원의 자율 참여를 통한 헌혈 기부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헌혈 기부문화 조성은 연중 자율 참여와 연 2회 헌혈 참여 집중 주간을 통해 실천한다. 상반기 집중 주간은 6월 8일(수)부터 6월 24일(금)까지 운영하고, 개인별 헌혈의 집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찾아오는 헌혈 버스」는 6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의 지구행 프로젝트 참여 활성화 지원 및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였다. 지구행 프로젝트의 직원 참여 주제 실천하는 인류애(愛)의 운영 내용 중 하나인 헌혈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나친 공포심에 따른 헌혈자 급감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속에서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는 방법이 되었다. 「찾아오는 헌혈 버스」 참여직원은“헌혈 참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인류를 위한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전혈 후 2개월 뒤 헌혈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찾아오는 헌혈 버스」 운영을 통한 헌혈 참여로 직원들의 지구행 프로젝트 참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매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연중 자율 참여를 통해 직원들이 의미를 두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08 18:21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의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미래역량 함양을 위하여 대전수학문화관에서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가족소통 수학교실’, ‘세 가지 테마의 매스투어(Math-Tour)’가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자유 관람의 경우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은 대전수학문화관 내에 조성된 수학체험관(융합관, 탐구관, 미래관, 놀이관)에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소통 수학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 수학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세 가지 테마의 매스투어 프로그램은 학생의 주도성을 바탕으로 미션 수행을 통해 수학적 개념학습과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여행(Tour)같이 즐거운 수학(Math) 문제해결 프로그램이다. 세 가지 테마로는 ‘대전수학문화관 투어형 매스투어’, ‘지역 연계형 매스투어’, ‘찾아가는 매스투어’가 있다. ‘대전수학문화관 투어형 매스투어’는 대전수학문화관 문화홀에서 수학을 소재로 구성된 다양한 과제를 수학적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며 창의력과 수학적 소양을 쌓는 방탈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연계형 매스투어’는 한밭수목원, 화폐박물관과 대전수학문화관을 연계하여 수학을 소재로 구성된 수학 미션을 해결하는 아웃도어형 방탈출 수학 미션 프로그램이다. 이때, 자체 개발한 온라인 앱과 활동지를 활용하여 개인, 가족, 학급 단위로 참여하여 재미있는 수학 미션을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07 18:26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초·중·고 및 기관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 회복 차원의 대면 수업 강화를 위해 협력수업 방법 개선 및 학습동기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초학력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효과적인 협력수업 모델을 공유하고자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단 및 협력교사로 구성된 18명의 컨설턴트들은 5월 18일에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워크숍 사전협의회를 갖고 각 주제에 맞는 워크숍 컨설팅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체계적인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실 수업 운영 ▲효과적인 협력수업을 위한 의사소통 방안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위한 영어 캠프 방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창의적 수업 활동 및 수업 자료 개발을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여 능동적으로 협력수업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07 18:2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의 학생과 교원 400여 명이 교육부 및국회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예술공감터 이음」사업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각 시도 교원,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미술작품을 교육부와 국회의 복도 전시장에 전시하여 예술 체험·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6개 시도가 참여하게 되며, 대전은 6~8월 3개월 동안 전시를 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총 100여 점이 전시되었다. 대전봉산중학교(교장 조미자)의 종이 가면에 젠탱글*로 표현한 후 자개를 붙인 자개 가면 작품,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희숙)의 협동작품 12점과 특히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은 ‘대전 지하철 각 역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협동작품을 제작하였는데, 대전 지하철 1호선을 따라 각 역 인근의 랜드마크를 펜 드로잉 및 수채 작업으로 구현하여 대전을 홍보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점, 선, 도형을 반복하여 그리는 일 또는 그런 그림 교원작품으로는 대전관저초등학교 장영선 교사 등 10여 명이 협업한 ‘운동장을 부탁해’라는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뛰어놀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풀만 무성히 자란 운동장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한국화로 표현하여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작품전시와 연계한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가 준비되어 있어 대전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대전 학생들의 관람 일정에 따른 맞춤형 개방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여 관람을 원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석중 과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을 넘어 교육부와 국회로 예술 무대를 확장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미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예술적 감성을 향유하여 대전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03 19:06

대전글꽃초등학교(교장 오순임)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글꽃가족봉사단으로 113가족 총 235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묘역 주변 환경정화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가족봉사단 활동의 재개와 더불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 나아가 현충일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며 나라 사랑 정신과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랜만에 글꽃가족봉사단이 함께 봉사하여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하며 비석의 이름과 내용을 직접 읽어보니 마음이 더 뭉클해졌고, 이분들의 희생 때문에 우리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부모님과 현충일에 다시 한 번 와서 다른 묘역도 봉사활동을 해 보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대전글꽃초등학교 오순임 교장은 “이번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소중한 정신을 배우고, 지금의 평화와 행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학생들이 직접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닫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02 18:50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선수단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마지막 날에 금 2, 은 2, 동 11개를 추가하며 대회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134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은 금 9, 은 16, 동 36개 등 61개를 수확하여 당초 목표인 60개를 초과 달성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대회여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금메달 획득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불굴의 투지로 메달을 딴 선수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중 레슬링(자유형 80kg급)의 유원진(대전체중3)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훈련하던 도중 목을 크게 다쳐 선수 생명의 위기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여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런 투혼은 역도에서도 이어졌다. 역도 55kg급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대회에 출전했던 송강중학교 3학년 서성환 선수는 훈련 도중 골반뼈를 다쳐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출전을 강행하여 고도의 집중력으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희망을 발견한 종목들도 있어 화제다. 볼링 종목은 항상 약체로 평가되어 기대감이 낮은 종목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1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중학교 3학년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향후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1, 2학년의 선전도 눈에 띈다. 레슬링, 복싱, 태권도에 참가한 1, 2학년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하여 대전 선수단의 앞날을 밝게 했다. 단체종목의 약진도 눈에 띈다. 남녀중등부 탁구에 출전한 동산중과 호수돈여중 선수단은 무실세트로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남중 결승전에서 동산중학교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호수돈여자중학교는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여전히 대전 탁구가 최상위권임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야구에 출전한 신흥초등학교는 8강, 4강에서 강호들을 연파하며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6-02 18:48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지난 5월 28일(토) 관내 중학생 23명과 지도 교사 8명이 근대 문화 유적지인 강경 일대에서 인문 열차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학기행은「근대를 읽다, 나를 보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강경근대문화거리를 탐방하고, 소금문학관에서 지역 문학인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근대 문화 유적과 문학 체험 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역사적 이해를 확산하고 삶과 문학이 연결되어 있음을 체험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의 일환인 독서문학기행을 재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사전활동으로 학교에서 실시한 팀별 문학활동(지역문인 작품 읽고 질문 만들기)부터 기행 후 학교에서의 활동(포토에세지 작성)까지 온라인으로 공유함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공감과 나눔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추어 단위 학교별 특성에 맞는 기행이 될 수 있도록 소그룹별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연계 마을 교육 ‧ 공간을 통한 배움 ‧ 개별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중등교육과장은“학생들의 환한 표정과 웃음소리가 함께한 독서문학기행은 코로나 이후 체험활동 정상화에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5-31 18:50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대전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수학문화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의 주도하에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수학동아리 체험부스 프로그램’은 대전수학문화관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초·중학교 15개의 수학동아리가 토요일 오후 3회차에 걸쳐 수학 관련 다양한 주제로 수학적 개념과 원리 등을 설명해주고, 체험객들은 직접 조작활동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5월 수학동아리 체험부스는 신탄진초등학교 수학동아리 ‘신탄진CM’이 준비한 ‘직교라틴방진 액자만들기’, 대전노은초등학교 수학동아리가 준비한 ‘필즈를 꿈꾸는 수사대’의 ‘수학의 실로 꿈을 이루는 드림캐쳐 만들기’로 2차례 운영되었다. 체험부스를 운영한 신탄진초등학교의 학생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수학 관련 내용을 설명해주는 것이 떨렸지만,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익숙해졌고, 내가 알려준 방법으로 체험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고, 대전노은초등학교 학생은“어떤 체험객들을 만날지 몰라 선생님, 동아리 친구들과 여러 가지 수준별 자료를 고민하고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수학동아리에서 스스로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그 결과를 부스 체험을 통해 수학나눔 봉사활동의 기쁨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며, 앞으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수학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5-31 18:47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5월 30일(월) 15시 2층 대강당에서 제34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체 416편의 응모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엄선된 특상 12점, 우수상 24점, 장려상 35점에 대한 출품 학생과 학생 지도실적이 우수한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 그리고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상원초등학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시상식 후에는 과학행사전시장(1층)에서 개관식이 있었으며 초·중·고 대표 학생 각 1명씩 자신의 발명품을 관람객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누르면 빗물이 털어지는 에코 스윙(Eco Swing) 우산’, ‘거울아, 줌 수업을 부탁해!’, ‘바람개비와 추를 이용한 두더지 퇴치기’ 등 신박하고 우리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학생 작품 71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전시되며 과학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인에게 과학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 지식융합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5-30 18:15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기반 플랫폼(zoom, spatial)을 활용한 건강장애학생 대상 ‘스쿨포유* 온라인 미술캠프’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 시스템 건강장애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2개의 원격교육 위탁기관(스쿨포유, 꿈사랑학교)과 충남대학교 소아병동 내에 병원학교를 설치하여 치료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미술캠프는 건강장애학생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교육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온라인에서 생생한 학습경험 제공뿐만 아니라 또래 집단과의 상호작용 및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스쿨포유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가족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관계 형성 활동인 “그림으로 소개해요” 활동을 시작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미술 분임활동, 실시간 쌍방향 소통 드로잉 퍼포먼스, 메타버스 전시회, 미니 도슨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 미술 분임활동으로는 스칸디아모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가 진행되었다. 건강장애학생들은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기획된 참여형 미술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술 교과와 관련된 학습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더불어 미술 활동을 가족은 물론 또래 집단, 스쿨포유 온라인교사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다양한 미술 기법이 적용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드로잉 퍼포먼스 감상을 통해 코로나19 및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 관람과 같은 외부활동 참여에 제약이 있는 건강장애학생들은 미적 표현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은 메타버스 플랫폼(Spatial)을 통해 전시되었다. 메타버스 공간을 미술관으로 활용하여 건강장애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표현 방법에 다양한 관점이 있음을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5-30 18:1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5월 27일(금),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 진행했던 행사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재개되어, 기성중학교와 대전체육중학교 학생 30명이 교육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 활동은 교육청 견학 스탬프 투어, 부서 업무 체험, OX퀴즈, 1:1 맞춤형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되어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OX퀴즈를 통해 교육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사전에 받아서 개인별로 솔루션이 담긴 카드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만족도 설문지에 “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신 선배 장학사님으로부터 개인적인 진로상담 카드를 받아 매우 뜻깊었다(대전체육중 2학년 조연지).”, “스탬프를 찍으며 교육청 이곳저곳을 견학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기성중 1학년 김서은).”라는 소감을 밝혔다.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행사는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남선중(6월 10일), 대전내동중(7월 6일), 신탄중앙중(8월 26일), 대전탄방중(10월 19일) 학생들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재모 과장은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진로개발 역량 함양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05-27 18:01

유성구 상대동의 ‘샤인 어린이집(원장 최은경)‘은 2022년 국공립으로 개원 후 매월 아가들을 위한 축제로 ‘오고 싶은 어린이집’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5월 스페셜-Day 중 하나인 ‘블랙-Day’ 행사는 아가들을 위한 잔치였다. 어린이집 입구에서부터 빛을 차단하고 어둡게 하자 ‘등원하는 날 아니었나요?’할 정도로 어리둥절한 아가들의 표정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블랙-Day’는 빛의 소중함을 알고, 야광 스틱을 사용하여 빛과 그림자를 잡으면서 신체를 튼튼하게 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 활동이다.검은색 천을 이용하여 자연광을 차단하고, 야광 스틱과 미러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빛의 색을 쫓아다니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하며, 더불어 창의력과 탐색 활동으로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창문에 손전등을 이용하여 그림책을 관찰하는 영아들의 뒷모습이 진지해 보였다.처음으로 어둠 속에서 피어오르는 오색찬란한 빛의 움직임을 경험한 영세 반의 울음을 터트린 아가는 신나는 음악에 춤추는 친구들을 보며 울음을 멈추어 간다.야광 스틱으로 다양한 모양들을 척척 만들어내는 형님 반을 보니, 나라의 미래를 환히 밝힐 인재들이 ‘샤인 어린이집’에 다 모인 듯하다.행사를 준비했던 선생님(이선화)은 “검정 천을 구하기 힘들었지만, 선생님들께서 바느질로 엮으며 서로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큰 천으로 빛을 차단해서 아가들이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움직이는 빛을 잡으러 다니고, 야광 스틱으로 이름을 만들며 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특히, 들어오는 입구에 미러볼을 설치하니까 아이들이 등원하면서 신기해했던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있었다.‘블랙-Day’는 제목처럼 국공립 ‘아이파크 샤인 어린이집’의 소중한 빛들이 자라

대전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05-2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