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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무성출판사 서평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사랑’만큼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온 주제도 드물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만들고, 사회를 유지시킨다. 수많은 종교와 철학, 예술이 사랑을 연구하고, 이야기하고, 가르쳐 왔으며 다양한 사랑의 일면을 통해 우리는 울고 웃으며 인생을 살아가곤 한다.지난 2021년 시집 『인연의 향기』로 자연과 삶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인간미 가득한 시선을 보여주며 시를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향기를 남겨 준 바 있는 박무성 시인, 그가 2023년을 맞아 새롭게 내놓은 시집 『달빛 속에 피는 꽃』 역시 자연과 인간, 삶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시인은 서문에서 “사랑은 당연히 기쁨으로 옵니다”라고 천명함으로써 이 시집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시집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너는 비천한 꽃 아니다너는 외면당한 꽃 아니다당연히 너로서 존재할 뿐 슬퍼할 이유 없다서릿발 딛고라도 꿋꿋이 피어 있거라- 중에서-, , 등 박무성 시인의 시를 읽노라면 섬세한 시어와 예리한 관찰력으로 자연 현상을 묘사함과 동시에, 자연에 투영되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애정과 연민 역시 아름답게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구현하는 사람,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시인 자신의 가장 든든한 지지기반이자 응원군이 되어 줄 아내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시인의 시들을 보다 보면, 무한 경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랑이라는 가치의 깊은 의미가 노래하고 춤추며 눈으로 다가와 마음에 흘러들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눈물은 슬픔 속에 고여 있다가정녕 슬플 때 쏟아져 내린다는데한겨울로 사시던 어머니 떠나시던 날찬 바람 부는 가지에 앉아눈물 없이 울어대는새

문화 | 손혜철 | 2023-02-17 16:15

- 유성선병원 심장센터 최시완 전문의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은 중년 환자들의 비중이 상당하며, 심장마비가 일어나 병원에 오시는 분들의 10명 중 4명은 도착 전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심근경색증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중년 이상 연령대의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유성선병원 심장센터 최시완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심장마비라 함은 심장근육의 펌프 역할이 갑작스럽게 정지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을 말한다. 심장마비 상태를 재빨리 정상화시키지 못하면 우리 몸은 불가역적인 손상을 받아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심장마비의 대부분의 원인이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우리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 이 관상동맥이 대부분 이른 죽상동맥경화증이 원인이 되어서 갑작스럽게 막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의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의 근육이 커다란 손상을 받게 되고, 이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그 결과 아주 강력한 가슴 통증을 느끼게 되고 매우 위험한 심실 부정맥이나 심장마비가 일어나게 된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마치 바위가 짓누르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진다. 어떤 경우는 가슴 부위보다 조금 낮은 위치인 명치 부근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목이 조이는 듯하거나 아래턱이 아프고 왼팔 안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전이통이라 한다. 당뇨병이 있거나, 연세가 많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심근경색증의 가슴 통증이 없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러움 등만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형적이지 않은 가슴 통증이나 흉부 불쾌감이 30분 이상 계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심근경색증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면, 우선 빨리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동시에 의식이 뚜렷한지 확인을 하고 만약 의식이 혼미하거나 의식이 없어지면 즉시 심장 압박 마사지를 해야 한다. 주변에 AE

문화 | 손혜철 | 2023-02-15 11:02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정 민, 출판사 : 푸른역사“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조선시대 지식인의 내면을 사로잡았던 이러한 열정과 광기를 탐색한 글이다. 허균, 권필, 홍대용,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정약용, 김득신, 노긍, 김영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그 시대의 메이저리거들이 아니라 주변 또는 경계를 아슬하게 비껴갔던 안티 혹은 마이너들이었다.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세상에 미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큰일이란 없다. 학문도 예술도 사랑도 나를 온전히 잊는 몰두 속에서만 빛나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 한 시대를 열광케 한 지적, 예술적 성취 속에는 스스로도 제어하지 못하는 광기와 열정이 깔려 있는 것이다. 당대의 마이너였지만 일가(一家)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광기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18세기 지식인들은 이처럼 벽에 들린 사람들, 즉 마니아적 성향에 자못 열광했다. 너도나도 무언가에 미쳐보려는 것이 그 시대의 추세였다. 이전 시기에는 결코 만나볼 수 없던 현상이다. 이전까지 지식인들은 수기치인(修己治人) 곧 자기를 닦는 공부에 몰두했다. 사물에 몰두하면 뜻을 잃게 된다고 하여 오히려 금기시했다. 격물치지(格物致知) 공부를 강조하기는 했어도 어디까지나 사물이 아니라 앎이, 바깥이 아니라 내면이 최종 목적지였다. 이런 흐름이 18세기에 오면 속수무책으로 허물어진 것이다. 세상은 바뀌고 지식의 패러다임에도 본질적인 변화가 왔던 것이다. 이 시기 지식인들의 내면 풍경 속에 자주 등장하는, 무언가에 온전히 미친 마니아들의 존재는 이 시기 변모한 지적 토대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벽(癖)에 들린 사람들”이란 주제로 18세기 조선의 지식인들은 불광불급의 '마니아적 성향'이 시대적 추세였다. 김영, 김득신, 이덕무, 박제가, 노궁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2부는 “맛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3-02-13 10:26

대전 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성천 ‘김성규’ 선생과 그 제자들은 ‘제1회 성천회 단청전’을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통 단청과 회화작품 등의 작품을 2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전시하고 있다.사천왕이 양 끝을 수호하고 10폭의 창평방, 서까래, 부연, 포벽, 주의 등 전각을 구성하는 모든 부재의 여러 가지 머리초와 도안으로 장식된 12폭의 단청 병풍은 성천(聖泉) ‘김성규’의 분신 같은 작품으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성천 ‘김성규’ 단청장은 근세의 대불모 금용 일섭 스님의 2대 제자로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맥을 이으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전시는 1969년 수원 팔달문을 시작으로 단청에 입문하여 50년 이상 헌신해온 김성규 단청장과 그 후학들이 전통문화유산을 지키고, 여러 빛깔 단청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마련한 첫 번째 자리이다. 천년을 넘게 이어온 단청의 깊이와 함께, 단청의 새로운 창의를 담아 우리 곁을 지킬 예술임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 문화유산 ‘단청’을 보전하면서 미래를 지향하고 경계를 확장하는 예술로 단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성천회’의 의미 깊은 노력에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전시로 단청을 비롯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소중한 특별전을 마련해 주신 김성규 보유자님과 제자들, 모든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하해 주었다.'새벽을 여는 화엄장엄의 손끝'의 전시회는 ‘김성규’ 단청장의 12폭 단청 병풍을 비롯한 7점의 전통 단청 작품, 창작 단청 작품 9점, 전통문화교육원작품 8점, 회화 18점으로 작가 손끝의 보화를 보는 듯했다.‘김성규’ 단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졸업식을 치르기

문화 | 김현우 기자 | 2023-02-12 12:13

코로나 펜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시민화가로 등단한 조성재씨(유성 경하온천호텔 종사원)를 10일 만났다.그는 늘 웃으며 사람을 맞이해야하는 일상을 갖는 호텔 직원이다. 한편으로는 사우나에서 몸으로 부딪치는 생업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직업인이다. 조씨는 강원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에 정착, 아내와 함께 1남1녀를 둔 건실한 가장이다.그러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호텔(사우나)손님이 줄어 생업에도 업청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때 조씨는 손님 없는 무료한 시간을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미 시간을 갖자"고 다짐하고 평소하고 싶었던 그림을 그리기로 작정했다.즉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와 지침서를 구입하고 독학으로 그린지 3년차, 드디어 풍경화를 그리는 시민화가가 되었다. 호텔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자랑거리요 화제가 됐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어 할 때 조 씨는 그림을 그리며 코로나19를 이겨 낸 자랑스런 대전 시민이다.조씨는 “바램이 있다면 새봄과 함께 소박한 풍경화 그림 20점을 전시하는 것, 그리고 전문가 지도를 받아보는 것”이란다.시민인권연맹 오노균 총재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항상 웃는 얼굴로 코로나 펜데믹을 이겨내고 생업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시민화가로 등단한 조성재씨의 용기에 큰 격려를 보낸다”고 말하고 “ 전시회가 열리도록 적극 후원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되는 분들의 후원을 바란다.

문화 | 오뇨균 체육정책 자문위원 | 2023-02-10 12:18

중견 시인이자 다큐사진가인 이강산 시인의 시집 『하모니카를 찾아서』 시 낭독회가 2월 14일 (화) 오후 7시, 청주시 ‘꿈꾸는 책방’에서 열릴 예정이다.충북 청주에서 미디어 북카페 ‘다독다讀’, 책나눔 프로그램 ‘책방通通’을 운영하는 김은숙 시인의 초청으로 이강산 시인의 시 낭독회가 열린다.시인은 『하모니카를 찾아서』 출간 후, 미디어북카페 ‘다독다讀’ 초청으로 김은숙 시인과 유튜브 방송 대담을 한 뒤, 이번에는 꿈꾸는 책방에서 독자와 함께 시 낭독회를 갖기로 했다.이강산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하모니카를 찾아서』는 2018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 작품집으로, 시인이 섬과 오지, 산을 홀로 10여 년간 명상기행을 하면서 절차탁마한 명상적 사유를 담은 시 작품 60편이 수록되어 있다.시 낭독 프로그램은 독자와 함께 시 낭독, 시인 선정 시 작품 낭독을 하면서 시집 출간 이후 독자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것, 특별히 독자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시 소개, 시 창작 배경, 시 작품 속 등장 인물 소개, 시 작품의 주요 소재인 ‘여인숙’에 얽힌 일화를 독자에게 들려준다.또한, 시 낭독 중간에는 2022년 해외 사진상을 수상한 휴먼다큐사진집 『여인숙』과 최근 출간한 소설집 『아버지의 초상肖像』에 대한 독자와의 대화가 특별 순서로 진행된다.입춘을 지나 겨울의 끝에서 속도와 경쟁에 내몰린 현대인의 휴식을 위해 잠시나마 명상적 사유의 시 낭독에 참여하고 싶은 독자는 사전에 서점‘꿈꾸는 책방’으로 예약해 참여하면 된다.■ 이강산 시집 『하모니카를 찾아서』 시낭독회■일시 : 2023. 2.14(화) 오후 7시■장소 : 청주 ‘꿈꾸는 책방’(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116-168)■문의 : 043-222-5050■참가비 : 꿈꾸는 책방에서 한 권 이상 책 구매■ 이강산o 1958년 충남 금산 출생o 1989년 『실천문학』으로

문화 | 이경 | 2023-02-09 11:11

정월대보름을 막 지나고, 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에 있는 괘방령(掛榜嶺)의 과거급제 길과 박이룡 장군의 충절이 깃든 황의사를 방문했다.‘정월대보름에는 개에게 음식을 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풍경이 눈앞에서 펼쳐졌다. 정월대보름에 개에게 음식을 주면 힘이 솟구쳐 달을 잡아먹는다는 재미난 속담은, 여성을 상징하는 달 때문인 듯하다. 달을 바라보며 기도를 올린 수많은 어머니와 아내들의 기도가 헛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을 것이다.괘방령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때 이 고개를 넘어서 과거를 보러 가면 급제(及第)를 알리는 방(榜)이 붙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괘방령에는, 정월대보름이면 휘영청 둥근달을 바라보며 치성을 드리는 어미의 조각상이 허리를 구부린 채 꼼짝하지 않고 서 있어서 시선을 끌었다. 괘방령 초입부터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방문객들에게 역사의 쉼터를 만든 섬세함에 마음이 숙연해졌다.아들의 과거급제를 염원하는 어미의 간절한 기도 소리가 돌탑 위에 떠돌다가 둥근 달 속으로 스며들 것 같아, 같은 마음으로 허리를 구부린 채 아들의 기도를 올렸다.수많은 수험생의 합격과 가족들의 안녕을 비는 소원지가 내 마음을 꿰뚫어 보았다는 듯 입춘을 알리는 바람에 나부꼈다.괘방령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허리에 올라섰다. 경상도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의 경계를 알리는 이정표를 내려다 봤다. 고개 하나만 넘으면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갈리는 지형이었다.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서는 괘방령으로 산경표(山徑表)에서는 괘방산(桂榜山)으로 기록하고 있다. 추풍령이 주로 관로(管路)라고 하면 괘방령은 상로(商路)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추풍령으로 가지 않고 괘방령으로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이 돌아간 것은 추풍령 지명 때문이었다. 추풍령 길로 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속설 때문에 먼 길을 돌아 괘방령을 넘은 것이고, 그래서 많은 전설이 그곳에 서려 있었다.괘방령에는 박이룡 장군의 충정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했다.​황의

문화 | 이경 | 2023-02-08 12:35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조윤제 출판사 : 흐름출판“삶의 저력은 오래된 지혜에서 나온다”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살아온 날을 되짚어보고 살아갈 날을 내다보는 공부로 고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고전은 오래된 글이나 책을 이르기는 하지만 그저 오래된 것을 모두 고전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고전이라고 하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옛사람들의 글 또는 책을 뜻하여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저자는 지식을 습득 하고 생각을 넓히는 게 공부가 다가 아니고 습득한 지식이 삶에 녹아들어 그 삶이 다시 새로운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천이 되는 연결고리로 탄생하는 게 공부를 하는 묘미라고 이야기한다.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고전을 읽고 공부해 오늘날 새로운 의미를 되새기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가 고전을 통해 살면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이 책은 모두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나를 바로 세운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내면을 수양해 인격을 완성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2장은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세상의 물결에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3장은 “사람을 경영한다”라는 주제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어떻게 처신하고 어떻게 상대방을 대해야 할는지에 대하여 정리하였다.4장은 “일하는 원리를 안다”라는 주제로 일을 하는 자세와 공부를 하는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5장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라는 주제로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다.스티브 잡스는 “나의 혁신은 인문학의 힘을 빌렸다”라고 말했다. 빌 게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3-02-06 10:18

“충무공 이순신 기념사업회 2023 신년회”가 지난 1일 한옥마을 쌍청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새해덕담과 함께 금년도 사업계획 구상발표회도 함께 겸했다.충무공이순신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지난해 충무공 탄신 477주년을 맞이하여 이명수, 장동혁 국회의원(정치),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교육), 황인무 국방부 차관(무관), 오노균 시민인권연맹총재(시민사회), 우애자 전 시의원(여성), 김규철(기업) 등 각계인사들이 참여하여 발의했다.오는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8주년으로 기념사업회 창립1주년 이 되는 날이다. 기념사업회는 국난을 극복하고 충효일념으로 나라를 지킨 민족의 영웅 이충무공의 생애와 사상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목적으로 창립 했다.오노균 "충무공 기념사업회"조직위원장 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생애와 사상,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계승하고 함양하는데 앞장서고자 기념사업회’를 추진하여 1주년이 되는 새해가 되었다”며 “지난 1년동안 뜻과 힘을 모았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해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이날 금년도 사업구상 발표에서는 ∆이순신장군 전승지 순례건 ∆사단법인화 추진의건(문화재청 또는 충청남도) ∆이순신장군 동상건립추진에 관한 건 등을 토의했다. 창립총회는 충무공이순신 탄신일인 4월 28일로 정하고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명수(국회의원), 장동혁(국회의원), 오응준(전 대전대총장), 김신호(전 교육부차관), 박태권(전 문체부차관), 황인무(국방부차관), 김창수(전 국회의원), 박종선(대전광역시의원), 정상범(전 대전시교육위의장). 오노균(시민인권연맹총재), 박상도(충효운동본부중앙연수원장). 길공섭(식장산포럼이사장), 이종만(2023한국방문의해국제무예올림피아드추진위원장), 신경희(충무공이순신연구박사), 최태호(중부대교수), 김재현(세종미래전략

문화 | 오노균 체육정책 자문위원 | 2023-02-03 10:45

저자 권오형출판사 서평혼란의 구한말, 숙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이들이 만들어가는 조선의 새 역사오래된 세도정치의 폐습으로 백성들의 조정에 대한 원망과 분노는 극에 달하고, 왕실을 둘러싼 세도가들의 권력 대결이 격화되며, 먼 서쪽에서 온 이양인들에 의해 ‘민주주의’, ‘만민평등’, ‘야소교(그리스도교)’ 등 국가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개념이 전파되기 시작하던 혼란의 조선 말. 철종 임금이 후사 없이 붕어(崩御)를 맞고, 어린 고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권력을 쥐게 된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이러한 서양 세력과 그들의 사상을 반역으로 규정하고 엄격히 탄압하며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뛰어난 무공과 굳은 심지를 소유했으나 철모르는 소년의 일면 역시 가지고 있는 청년승 소웅(업보), 그와는 태생의 숙명으로 얽매인 사이이며 남몰래 그를 사모하는 여인 소아, 야수 같은 행동력과 싸늘한 손속을 갖추고 소아에게 일그러진 애정을 가진 쇠돌바우, 그리고 어릴 때부터 숲속을 뛰어다니며 무공을 갖춰 임금님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당돌한 성정의 야생녀 초혜…. 네 명의 소년소녀는 태어나자마자 다양한 사연을 안고 세상에 홀로 되어 현무, 장무, 백무의 이름을 쓰는 세 스님의 슬하에 거둬져 함께 자라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들은 서로 헤어져 장성하게 되고, 장성한 청년이 된 업보가 의문의 상처로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산속 화전민들의 마을에 나타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초혜와 오해 가득한 만남을 하게 되면서 네 명의 운명은 급변한다.부득이한 선의의 거짓말로 시작된 업보와 초혜의 여행은 예상치 못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된다. 그들은 ‘동학도의 난’ 이후로 극렬해진 ‘반역도’에 대한 탄압 속에서도 조선의 변화를 꿈꾸는 민초들, 야소교인들, 개화파 지식인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 한편 호랑이 같은 권력과 여우 같은 권모술수를 가진 독재자 흥선대원군과

문화 | 손혜철 | 2023-02-02 11:56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겨레의집 내 홍보관에서 하와이 한국 출생 초기 이민자들의 묘비를 탁본한 자료에 대한 기증식을 개최한다.‘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무명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한인 묘비 탁본 사업’이 지난해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로 등록되어있는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와 ‘미주한인재단 하와이’가 공동 주관했고, 하와이 한인회, 마우이 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하와이 한글학교 학생 등 범 동포사회가 참여했다. 또한 국가보훈처 박민식 장관, 독립유공자 후손인 배우 김승우씨가 탁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하와이는 미주 최초로 한인 이민이 시작되고, 총 7천여명의 한인이 이주한 지역이다. 한인 이민자들의 독립을 향한 염원은 국권회복 운동을 후원하는 한인단체와 독립군 양성 기관으로 발현되었으며, 민족정체성을 교육하는 학교와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교회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하와이 한인사회는 한국 독립운동의 든든한 재정적 배후 기지 역할을 담당했다.그러나 하와이 한인 중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은 70여 명에 불과했다. 이에 하와이의 무명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현지 묘비에 대한 탁본 사업을 추진, 훼손이 심한 한국 출생 이민자들의 묘비 58개를 탁본해 보존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백인숙, 오창익, 함삼여 등 미주지역 독립운동가 12명의 공적이 확인되어 지난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었다.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기증된 묘비 탁본을 통해 하와이에서 활동한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새롭게 규명하고, 미주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보존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역사 교육의 자료로 널리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23-02-01 18:08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송몽규, 안창남, 김필순 선생을 2023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전 시 개 요〇 기 간 : 2023. 2. 1.(수) ~ 2. 28.(화)〇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〇 내 용 : 송몽규 관련 사진, 해부학 등 9점송몽규, 안창남, 김필순은 각각 인문학, 과학기술, 의학 분야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으로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에서 자신들이 습득한 지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한 방법을 마련하는데 헌신하였다.송몽규는 1917년 중국 룽징(龍井)에서 태어났다. 1935년 난징(南京)에서 김구가 설립한 학생훈련소에 입소하고자 고향을 떠났으며, 지난(濟南)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던 중 1936년 4월 일경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1938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 후 학생단체 문우회의 기관지 문우의 편집을 맡아 일제의 ‘조선어’ 사용 금지 정책에도 한글로 된 시(詩)를 실어 우리글을 지키고자 하였다. 1942년 교토(京都)제국대학 사학과에 입학한 후, 재일한인 유학생과 교류하며 조국 독립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러다가‘징병제를 독립 수단으로 삼아 독립을 모색’했다는 이유로 붙잡혀 1944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1945년 옥중 순국하였다.안창남은 190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21년 오구리(小栗) 비행학교를 졸업하고 한인으로서는 처음 비행사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다음해 고국 방문 비행을 실시하였다.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한인들이 학살당하는 것을 본 그는 비행 기술을 독립운동에 활용하기로 결심하고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중국군과 협력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비행사 양성에 힘썼다. 1928년에 대한독립공명단을 조직하여 군자금을 모아 비행학교 등 무관학교를 설립하려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하였다. 그러나 1930년 산시(山西)항공학교에서 비행 훈련 중 기체 고장으로 추

문화 | 손혜철 | 2023-02-01 10:33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김영호 전문의40대 K씨가 새벽에 급작스럽고 극심한 좌측 측복부 부위 통증으로 119를 이용하여 응급실을 내원하였다. 너무 극심한 통증이었기에 무언가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싶어 무섭기까지 하였으나 검사를 한 결과 다행히 좌측 요관결석으로 인한 통증이었다.이렇게 요관 결석은 급작스럽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에 처음 겪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겪어본 환자분들 역시 상당한 고통과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겨울철 요로결석에 대하여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김영호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요관결석, 신장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 요로계에 생기는 결석을 통칭하여 요로 결석이라고한다. 이렇게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게 된다.가장 큰 원인은 수분섭취의 감소이다. 수분섭취가 감소되면 결석을 만드는 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서로 엉겨 붙어 결석이 형성되게 된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후천적인 환경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2-3배 발생위험성이 높으며,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고령층에서도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결석의 생성이 용이해진다.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D의 형성이 증가되어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에도 얼마든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 증가도 요중 칼슘, 수산,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요로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견과류, 시금치 등의 음식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증상으로는 갑작스럽고 극심한 옆구리 또는 측복부 통증, 하복부 통증이 발생하며 남성의 경우 고환, 음낭, 음경부위,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결석이 하부 요관까지 내려간 경우 빈뇨, 잔뇨감, 배뇨통 등의 증상이 발

문화 | 손혜철 | 2023-01-3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