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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산림의 휴양 경험을 늘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숲길힐링프로그램‘궤영숯굴보멍 건강숲’을 운영한 바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전했다.‘궤영숯굴보멍 건강숲’코스는 2020년 개발된 코스로서 제주의 산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숲길로 옛 제주인의 삶을 돌아보고 치유의숲의 다양한 산림경관을 만날 수 있는 코스이다. 치유의숲에서 가장 멋진 경관‘엄부랑치유숲’을 지나 있는 그대로 보존된 ‘오고생이숲길’을 지나며‘벤조롱’, ‘쉬멍숲길’, ‘산도록숲길’을 통해 되돌아오면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궤영숯굴보멍이란?제주어로 ‘궤’란 ‘작은굴’을 뜻하며 ‘영’은‘~와(과)’, ‘숯굴’은 ‘숯가마’, ‘보멍’은 ‘보는’을 말함숲길힐링프로그램은‘산림휴양해설사’가 진행한다.‘산림휴양해설사’란 도에서 조성한 치유의숲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로서 도민 및 관광객에게 치유의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 마을의 역사 자원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이야기 힐링 체험 등 치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전국 최초 지역주민 행복일자리이다.서귀포치유의숲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림휴양해설사 7명은 서귀포지역 맞춤형 시민주도형 노지문화탐험대‘숲사모 탐험대’로 선발되어 매월 2회 이상 모임을 갖고 숲 생태계, 숲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삶의 모습 관찰, 숲을 활용했던 선조들의 삶의 흔적과 생활문화 등 숲에 관하여 서로 소통하고 연찬하면서 숲 이야기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궤영숯굴보멍 건강숲’프로그램에는 전체 탐방객 26,046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8-05 09:28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3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의 일곱 번째 초청 전시 ‘빛과 불의 설레임, 탐라의 문화원형을 만나다’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전에 참가하는 박지혜 작가(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장)는 풀과 나무, 돌과 바람 같은 자연의 이미지를 다양한 천에 담아내며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감염은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늘 우리에게 다가오는 빛이 풋감이라는 색소를 빌어 천으로 스며들고 색으로 투사되는 과정이다.박지혜 작가는 빛의 소리를 천에 전달하기 위해 예술적 시도를 수없이 시도하고 있다.김정근 굴대장(제주도지정 무형문화재 14호 옹기장)은 선대로부터 옹기 대신에 그릇이라는 이름을 쓰며 자랐다.제주그릇은 육지부의 옹기처럼 유약을 바르지 않고 오로지 나무의 재를 그릇에 녹여 만들어지며, 김 굴대장은 사흘 낮과 밤을 가마 앞을 지키며 늘 자신을 채찍질해 해왔다.탐라의 흙과 물,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그릇은 굴대장의 뜨거운 열정을 닮았다.전통 감염색은 햇살의 설렘이 천으로 스며드는 일이고 제주그릇은 불의 설렘이 흙으로 녹아드는 일이다.두 작가는 탐라의 오래된 문화원형을 전승하기 위해 작품전을 준비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감염색과 제주그릇이 주는 예술성과 제주다움의 진수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노정래 관장은 “한 여름의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빛과 불의 만남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작품은 네이버 밴드 ‘감물염색과 제주그릇 전시회’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8-05 09:21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환경문화 캠페인 의 “일회용품 플라스틱 컵 없는 제주, 어떻게 가능할까”를 주제로 5일에 문화예술교육공간 트멍에서 플라스틱 안전구역 소규모 토론회를 개최한다.문화와 환경을 결합한 시민 주도 캠페인인 는 제주 수눌음 문화와 지구의 합성어로, 제주 최대 현안인 환경문제에 공감하는 제주시민들의 문화적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플라스틱 안전구역 토론회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없는 제주’를 위해 민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캠페인을 모색하는 자리이다.꾸준한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알려온 디프다제주(대표 변수빈)와 제주의 공유컵 서비스를 시작한 푸른컵(대표 한정희), 일회용품 플라스틱 대체제품을 개발․판매하는 협동조합 함께하는그날(대표 이경미) 등이 함께 자리한다.또한, 전국 최초로 도내 다회용컵 전용 시범매장 7곳을 운영 중인 스타벅스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민들의 반응을 들려준다.특히, 도내 소상공인(카페) 관계자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의 심각성과 사용저감을 위한 현장의 노력들을 같이 나눌 예정이다.한편 이날 토론회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인원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될 예정이다.김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은 “제주시 환경문제에서 일회용품 플라스틱은 빼놓을 수 없는 화두”라면서 “플라스틱을 주제로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심각성을 논의하고, 저마다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확인하고, 더불어 시민캠페인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8-05 09:17

제주시는 오는 26일 22시부터 이호테우해수욕장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제주시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현재까지 많은 인원의 야간 음주·취식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20시~23시까지 마스크 미착용 및 거리두기 점검, 폭죽 사용 금지 등 계도와 7월 16일부터 일몰 이후 가로등 소등 등을 시행해왔다.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이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 몰려들어 방역의 사각지대가 되어 온 만큼, 적극 행정을 통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방역 강화 행정명령이 발동됐다.이번 이호테우 해수욕장 행정명령은 제주도민 중심의 코로나19 확산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여건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식당 등의 영업 종료 시간에 맞춰 오는 26일 22:00부터 실시한다.처분 내용은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 금지로, 위반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긴급명령 발동으로 도, 행정시(동주민센터 포함), 자치경찰 등 10명 이상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련 내용은 사전 현수막을 게첨해 홍보한다.제주시 홍경찬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그동안 술과 음식으로 찌든 백사장을 안심·청정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다시금 취식 등을 허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24 08:48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서귀포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치매 인프라와 치매파트너 협력을 구축하고 유기적인 업무협조, 치매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등 적극적인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사업으로, 기업, 기관, 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현재 서귀포시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된 곳은 서귀포시 노인복지관, 효돈중학교, 행복드림비전센터, 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이번에 신규 체결된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을 포함하여 5곳이다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대면 또는 비대면 치매파트너교육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정보 전달하기 등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기타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24 08:44

제주시에서는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의 외부 공간을 꽃과 나무로 정성스럽게 가꾼 집을 선정하고자 「2021년 곱들락한 집」을 공모한다.선정 대상은 주택의 공간에 제주 돌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주변 환경과 조화되어 경관이 뛰어난 주택 등으로 단독ߵ다가구ߵ다세대주택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 및 추천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 읍ߵ면ߵ동장, 마을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대상 주택의 전경ߵ정면ߵ측면 등이 담긴 사진(파일) 및 신청서를 주택과 주택행정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신청이 완료되면 9월 중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곱들락한 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11월과 12월에는 시상 및 작품 전시를 예정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내 도시건설국 부서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제주시청 주택과(064-728-3642)로 직접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제주시는 2019년부터 도심 속 녹색공간 확산에 이바지하는 ‘곱들락 하게 잘 가꾼집’공모를 시작하여 ‘19년도 10개소, ‘20년도 5개소를 선정해 상패 및 현판을 수여한 바 있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15 12:44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돌문화공원의 숨겨져 있는 인문학적 가치와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을 기록화하기 위하여 7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1 돌문화공원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디카시란 디카(Digital Camera)와 詩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 내장 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사진과 함께 순간적인 감정을 5행 이내의 글로 표현하는 시이다.작품 소재는 △제주돌문화 공원 현장에서 땀과 보람, 기쁨이 어우러진 인물 △돌문화 공원에서 간직해야 할 전통문화, 과거 옛 모습과 현재가 어우러지는 문화 △제주돌문화공원의 낭만과 풍광이 어우러진 사람, 자연풍경 등이며, 응모작은 순간 포착, 순간 언술, 순간 소통의 극순간 예술로서 디카시 속성을 고려하여 2020년부터 온라인(카페, 밴드, 개인블로그, SNS 등)과 오프라인에 발표되지 않은 응모자 본인의 창작품이여야 한다.공모전은 7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문인협회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을 구성한 뒤 제출물의 참신성, 주제선택의 적정성, 촬영기술, 제주돌문화공원 홍보자료로서의 이용 가치를 평가하여 오는 12월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심사결과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총 11개 작품(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5)에는 총 39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수상작품은 제주돌문화공원 현수막, SNS 등에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의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한 창작품이 다수 발굴되어 돌문화공원의 가치를 높여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15 12:43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치유농업은 농업 소재 및 자원을 활용하여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특히, 치유농업은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의학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하는 농업 활동도 함께 포함된다.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2020년 3월) 및 시행(2021년 3월)에 따라 치유농업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기 위한 양성기관을 지정하고 있다.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지난 6월 전국 19개 농촌진흥기관 및 대학 등이 공모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교수요원 확보, 교육시설 및 장비 확보 등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기준을 충분히 갖췄으며, 제주형 치유농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뢰도 높은 제주 치유농업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제주형 치유농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도내 유관기관(대학, 광역치매센터, 병원, 민간연구기관 등)과 협업해 치유농업 전문화를 위한 치유농업사 양성에 나선다.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치유산업에 종사하면서 치유농업 서비스의 이용자인 고객의 안전과 활동을 돕고 서비스 공급자와 소통을 촉진해 질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또한 치유농업센터 운영 및 치유농업 품질인증, 치유농업 핵심기관 및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의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운영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이정배 농촌지도사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제주의 농업·농촌의 사회적 치유역할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14 10:20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동부보건소에서는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아이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걷기 챌린지」를 7월 5일부터 9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아이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걷기 챌린지」는 걷기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걷기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과 연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내용으로는 읍·면별 지정 3개 코스 구간 중 1개 코스를 선택해 아이와 함께 80%이상 완주 후 아이와 걷는 모습 사진을‘하영걸을락’게시판에 게시하면 달성할 수 있다.신청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공식 커뮤니티‘하영걸을락’가입→ 챌린지 참여하기 누르고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걷기 완주와 미션을 모두 달성한 선착순 105가족에게 필라테스 폼롤러 등 건강지킴이 꾸러미를 제공한다.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월부터‘매일 7천보 걷기 챌린지’, 1일 7천보 걷기 프로그램(3개월 63만보 이상 걷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아이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걷기 챌린지」 관련 문의는 동부보건소 건강증진팀 (☎ 760-6122, 6196)으로 하면 된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14 10:17

제주를 대표하는 서예가 한곬 현병찬 선생이 평생의 예술혼을 불태운 본인의 업적들을 제주 문화발전을 위해 무상으로 제주도에 기부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한곬 현병찬 선생으로부터 서예 작품과 서예전문도서, 토지 및 전시관 등에 대한 무상 기부 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주요 기부 제안내용은 서예 작품 1088점(본인 674, 문하생 30, 수집 384)과 서예 관련 도서 4816권(서예 전문 도서 1598, 서화 도록 1699, 교양서적 1442, 기타 77) 등이며, 특히 제주시 한경면 저지예술인마을 내 본인 소유의 토지(3410㎡)와 문화 및 집회시설(지상 2층 규모, 연면적 494㎡) 등 공시가격 6억1800만원 상당의 부동산도 포함됐다.현병찬 선생은 “기부를 제안하는 작품들은 대단하고 좋은 작품들이라기보다 티끌같이 모아온 일상적인 것들”이라며 “제주문화발전을 위하여 유용한 공간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작품이 진정한 작품”이라며 “한곬 현병찬 선생님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작품들과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곬 현병찬 선생은 제주시 화북 출생(1942년생)으로 1957년 제주사범학교 재학시절 소암 현중화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서예 공부를 시작, 64년 동안 한글과 제주어의 다양한 표현과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1980년 해정 박태준 선생의 사사를 받은 이후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서예 부분 대상과 원곡서예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예가로 인정받았다.또한 1987년에는 청소년복지회관에서 서예지도를 시작해 제자들을 양성하는 한편,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 제1호로 입주하여 (사)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현병찬 선생은 19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09 11:13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지난 6월 23일 한국수출입은행이 소장한 故 장리석 작품 기증 제안서를 접수받음에 따라, 작품 수집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이 기증 신청한 장리석 작품 은 1985년 제작된 것으로 제주해녀의 강인하고 원초적인 생명력을 표현한 세로 220cm, 가로 520cm 크기의 대작이다.故 장리석(1916~2019) 작가는 평양 태생으로 한국전쟁 당시 제주에 피난을 오게 되면서 제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이어 1955년부터 네 차례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특선을 받았으며, 1958년 국전에서는 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구상미술 1세대 대표 작가이다.지난 5월 26일 한국수출입은행이 장리석의 작품 기증의사를 밝힌 이후 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와 수차례 기증 절차를 논의하였고 6월 11일 현장조사와 기증협의를 마쳤다.도립미술관은 7월 작품기증 수집계획을 수립해 9월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기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올해 기증될 장리석 작품은 입고 수증절차, 보존처리 등을 통해 소장품으로 등록·관리하고, 향후 특별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제주도는 2005년 장리석 작품 110점을 기증 협약하고, 2009년 제주도립미술관(장리석기념관 포함) 개관 이후 작품 2점을 구입해 총 112점을 소장하고 있다.이나연 도립미술관장은 “은 장리석 화백이 제주피난시절 경험했던 해녀들의 육체적 건강성과 자연을 조화시켜 이상적인 여인상으로 표현한 역작”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기증이 제주미술사 정립과 장리석 기념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07 15:30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5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43일 간 상하이 충밍구에서 개최한 『제10회중국화훼박람회』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서귀포시의 야외전시관(150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제10회중국화훼박람회』는 면적 5,887㎢, 4년마다 개최하는 대규모의 국제행사로서 중국의 화훼올림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의 참가규모는 150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87개 실외전시관과 64개 실내전시관이 운영되었다. 관람객 수는 총 230여만명이라고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43일간 서귀포시 전시관 관람객은 30만명으로 “코로나 19가 끝나면 꼭 제주에 가 보고 싶고, 제주도에 다녀간 관람객들은 제주도를 여행했을 때 추억들을 되살리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코로나 19로 인해 전시관 홍보는 한국관광공사의 상해지사에서 서귀포 전시관을 무대로『생방송 랜선 제주여행』과『리마인드 제주관광』 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주상해제주홍보사무소에서는 왕홍(유튜버) 초청 2회의 『제주에 있는 척』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하였으며, 실시간 시청자 수가 매회 40만명이 넘을 정도로 특히 중국 젊은 층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한편 현지의 통역안내사를 배치하여 전시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시 전시관 소개 및 안내를 맡아 제주 서귀포시의 청정 환경과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를 적극 홍보하였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07 15:28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원도심 도보투어 『하영올레』의 전면개장 준비를 위해 지난 29일(화) 3코스의 사전 현장답사를 진행하였다.하영올레 3코스는 서귀포시청 제1청사를 출발점으로 시작하여 솜반천, 지장샘, 면형의집, 산짓물 물놀이장, 동홍천 힐링길 구간을 거쳐 다시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이다.답사는 3코스 내에 포함된 서홍동, 동홍동, 관광진흥과 등 10여명의 공동답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동주민센터의 주민자치위원장, 마을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단체장 및 동장, 팀장들이 함께 걸으며 3코스의 노선 및 포토존 설치 장소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였다.한편, 도심 속 올레인 『하영올레』는 5월 29일(토) 1코스 개장, 6월 26일(토) 2코스 개장에 이어 7월 31일(토) 3코스를 마무리 지으며 완성된 모습의 하영올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면개장 이후에는 카카오맵에 하영올레 1~3코스가 웹, 앱의 지도에 표시되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실시간으로 현재위치를 파악하고 길을 찾을 수 있게 된다.서귀포시는 지난 6월 14일(월) 하영올레 1~3코스 내 동주민센터의 팀장회의를 개최하여 하영올레의 홍보 및 유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회의 결과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 금번 3코스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하영올레 3코스가 최종 확정되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 전면개장에 따른 관련 부서별 관리지침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하영올레의 성공적 정착, 육성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7-01 10:32

제주특별자치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본부 3층 회의실에서 태권도진흥재단과 상호 기관의 발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기태권도 진흥 및 보급력 △상호 연계 가능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지원 △주요사업(행사) 운영 등 관련기관 장소·시설 사용 편의 제공 △협약기관 홍보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사업 대외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협약에 앞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제주도의 행사 시 태권도 시범공연단 지원과 태권도 진흥 및 상호기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오응환 이사장은 “제주도와 국기태권도를 홍보할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선전과 제주지역 홍보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대한민국은 태권도의 종주국이고,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K한류의 중심 콘텐츠이기도 하다”며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함께 함양하고, 단체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국민통합의 정신적 지주”라고 설명했다.이어 “제주도는 태권도진흥재단과의 체계적 협력을 통해서 K태권도 보급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 및 외교에 좋은 성과들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12년 4월 개원한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공간으로 4500석 규모의 태권도 전용 T1경기장을 비롯해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 14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태권도 연수원, 태권도 전문 박물관, 수련 및 연구소, 체험관, 운영센터 등의 시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6-30 12:20

의귀리 마을 어르신 삼춘들의 한 평생 삶의 이야기가 담긴 책 「우리 산거 생각허민, 지금은 대통령 삶이라」의 글과 그림 원화 전시회가 오는 12월 말까지 헌마공신김만일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이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아카이빙(기록)의 하나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의귀리편)’프로그램으로 추진된 결과물로, 마을어르신 10분과 지역의 문화기획자 및 미술동우회 회원들과 함께 그림으로 그리고 구술로 채록한 내용들을 책으로 엮은 작품이다.서귀포시는 지난 27일, 김만일 기념관에서 의귀리마을회 주관으로 간소한 전시오프닝과 출판 기념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를 축하하였다. 전시작품은 어르신 그림책(통합본1권)과 그림 원화(20여점)이며, 찾아오시는 손님에게 선착순 100부를 배부하고 있다.전시 오프닝은 도립서귀포관악단의 ‘찾아가는 마을음악회’ 축하공연과 의귀리 어르신삼춘들의 영상작품, 이야기책 소개 및 소감 발표 등이 이뤄졌다.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색연필도 잡아본 적 없었는데, 떨리는 손으로 선도 제대로 못 그었던 우리가 이렇게 훌륭한 책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하셨고, 다른 분은 ‘내가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의귀리 시집 왔기 때문이다’라고 청중을 웃음 짓게 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 참여자 대부분이 70~80대 고령층으로, 문화예술을 소비하고 생산(창작)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킨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가진 이야기는 서귀포의 ‘노지문화’그 자체이며, 개인의 기록이자 마을의 역사로서 미래 세대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한편, 2020년에 문화도시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은 수요조사를 통하여 서광서리와 의귀리 두 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마을어르신그림이야기책 (서광서리편) ‘고랑몰라 봐사알주’전시는 5월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6-30 12:18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가 되고 세계적인 모범이 된 4·3을 이제는 평화와 하홥의 상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제주의 밝은 미래를 여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이라고 역설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제주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주포럼에서 ‘화해·평화·치유의 보편모델: 제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폐막세션을 진행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4·3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1948년 국가권력과 이념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제주도민 수 만 명이 죽거나 다쳤다”며 “폭력을 통한 이념의 추구는 국가에 의해 평정됨이 마땅하고, 민간인에 대한 학살은 그 어떤 것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 4·3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공식 사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제주4·3평화공원 및 재단 설립 △국가추념일 지정 △4·3특별법 전부 개정안 통과 등에 대해 설명하며 “제주 4·3은 제주의 아픔이자 대한민국의 아픔이었지만, 이제는 용서와 화해,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제주의 가치이자 역사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는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원희룡 지사와 베르너 페니히 전 베를린 자유대 교수,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제주4·3의 해결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명림 교수는 ‘정의와 화해와 회복의 세계보편모델 : 제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 패러다임의 핵심은 나라 전체의 민주화와 4·3운동이 결합되서 국가정책과 만났고, 민관협력과 상호협치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r

제주도 | 이미순 기자 | 2021-06-2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