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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월 2일(목)부터 3월 5일(일)까지 4일간 파리 브롱나이궁(Palais Brongniart)에서 열린 '2023 F/W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TRANOI)전시회'에서 6개의 국내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관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작년 봄부터 ‘파리패션위크’ 공식 수주전시회인 ‘트라노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하여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세일즈를 지원하고 있다.트라노이(TRANOI) 전시회는 프랑스패션연합회(FHCM)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파리패션위크 공식 수주전시회로 유럽, 중동, 북미 등의 주요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구매자(바이어)가 결집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수주전시회이다.2023 F/W 트라노이 전시에 참여한 6개의 서울패션위크 여성복 브랜드 ‘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두칸(DOUCAN)’, ‘라이(LIE)’, ‘므아므(MMAM)’, ‘비건타이거(VEGAN TIGER)’, ‘티백(tibaeg)’이다.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은 1층 노트르담 데 빅투아르홀(NOTRE-DAME DES VICTOIRES)에 자리하였으며, 서울시는 브랜드별로 의상이 구매자(바이어)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입체적 공간구성 및 집기류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전시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시는 이번 트라노이 전시회에서 브랜드별 수주성과(계약)를 높이기 위해 트라노이 측과 전담 세일즈팀을 꾸려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B2B비즈니스 플랫폼인 르뉴블랙(LENEWBLACK) 입점 지원과 기획전 조성을 통해 온라인 수주 상담을 지원하였으며, 3일(금) 오전10시 30분(현지시간)에는 전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구매자(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7 16:34

서울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4,8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위해 교육장비와 강사확보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지역별 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을 공모를 통해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였다.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여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의 적응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교육대상은 장애인을 원칙으로 하며, 수강생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 내 직계 가족도 수강을 허용한다.교육과정으로는 취업 및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 등과 함께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과정 등 실생활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성 위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선정된 교육기관으로 연락하여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집합 제한 명령 등으로 인해 교육이 중단되는 경우가 있음에 따라 향후 온라인교육과정 강화 등 중단없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교육여건이 악화될 경우 즉각 집합교육에서 온라인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 별 예비 온라인과정 커리큘럼을 마련하였고,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시행하도록 하였다.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장애인들이 보다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에 서울시가 기여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동안 장애인 정보화 교육 시행 결과 최근 5년간 총 47,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0여 명이 취업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 능력 향상 및 경제활동과 사회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6 12:25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본인이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시민의 가족(자녀 또는 배우자)이면서 타 시도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등에서 총 4,379명을 선발, 87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또한, 재단은 교육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의 선발규모를 연간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하고,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지원 대상에 그동안 장학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실용음악 전공을 포함하고 지원 규모도 30명 확대한다.추가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을 중단했던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지원을 재개해 총 60명에게 최대 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교육비 지원 확대를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모집 규모를 20명 확대할 예정이다.재단의 2023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장학사업은 총 12개로 △서울희망대학 장학금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서울희망 하나고 장학금 △서울꿈길 장학금 △청춘Start 장학금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 등이다.연간 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3월에는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을 통해 직업전문학교 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며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 우수자 등에게 장학금과 공익활동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두산, 바보의나눔과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청춘Start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4월에는 가장 많은 장학생을 선발하며, 서울 소재 저소득 고등학생 1,324명에게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서울희망 고교 진로&rsq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6 12:25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악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생활악취저감시설(이하 ‘저감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주택가의 생활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영세한 사업장에 저감시설의 설치비 또는 유지관리를 지원해왔다.’21년까지 총 85대의 저감시설 설치비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 75대의 유지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160대의 저감시설이 새활악취 발생 사업장에 설치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작년에는 설치비 지원에서 유지관리비 지원으로 지원 방식을 변경해 참여자의 자부담 등을 줄여 지원대상을 대폭 늘리는 한편, 저감 시설을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연평균 지원 대수 14대에서 75대로 대폭 상승올해는 개별사업장 지원 외에도 먹자골목, 세계음식거리 등 지역 내 음식점 특화거리와 공동주택이 혼재된 지역 등 생활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음식점 밀집 지역을 특별지원 대상으로 모집한다.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음식점 상권이 회복되면서 음식점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장별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이후 저감시설 신규 설치·운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로, 6일부터 영업장 소재지 담당 자치구 환경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신청서 접수 후 자치구가 설치 필요성 등을 검토해 지원대상을 서울시에 추천하면, 시 지원대상 선정심사위원회가 예상 효과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특별지원 대상 지역은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치구가 해당 지역 상인회 등과 협의해 지역 내 음식점의 60% 이상 또는 음식점 10개소 이상이 신규 설치를 희망하면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자치구로부터 추천요건에 해당하는 지역이 접수되면 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참여자의 의지, 거리 특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 수행 가능성이 크고 성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6 12:24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인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봄을 맞이하여 우리소리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우리소리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우리소리 톡톡 콘서트’는 3월 와 4월 2개 프로그램 총 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우리소리 톡톡 콘서트’는 우리 민속음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계승해온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소리를 알아보고, 국악기 공연을 이어서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소리를 ‘보고 듣고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먼저 3월에 진행되는 는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연계·협력하여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에서 강연을 통해 ‘산조와 민요’에 대해 배우고,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산조대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여정으로 구성되었다. 강연 주제와 부합하는 ‘산조대전’ 공연을 이어서 봄으로써 더욱 즐거운 국악 감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산조는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으로, 남도민요가 가진 특유의 선법인 ‘육자배기토리’에 영향을 받았다.3월 9일 허윤정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23년 산조대전 예술감독), 3월 16일 윤중강 국악 평론가(’22년 산조대전 예술감독)가 강연자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오후 6시 30분~8시 30분(2시간) 진행된다.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강연(약 1시간)을 듣고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이동*하여, 산조대전(약 1시간)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도보 5분 이동향후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돈화문 국악로’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우리소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의 진입장벽을 낮출 예정이다.한편 4월에 진행되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6 12:24

서울시는 오는 4월 12일(수)에 청계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에 참여할 업체를 3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박람회 주제는 ‘폐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이용한 재활용 활성화’로, 서울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신기술 및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 전시, 재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재활용 신기술 제품으로는 인공지능(AI) 카메라와 다관절로봇을 통한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폐비닐로 추출한 열분해유, 폐기물 압축수거함 등이 있다.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으로는 커피박을 재활용한 화분 및 의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기능성 의류 가방, 종이타월을 재활용한 섬유패널 벤치, 폐섬유로 만든 건축자재 등이 있다.재사용 문화 확대를 위한 시민체험 공간에는 다회용컵, 다회용기, 다회용 택배상자, 되채우기 상점(리필숍), 제로마켓 등이 있다.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유 제품,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포함된 신청서를 서울시 자원순환과 담당자 전자우편(gpdnjsdl16@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시는 제품의 성격, 신청면적 등에 따라 참가자를 확정하고 전시 구역을 배정할 계획이다.신청서 양식 및 추후 확정될 박람회 개최일자 및 개최장소는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서울소식-새소식-분야별 새소식에서 “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시민이 무료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를 관람,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 보급 및 확대를 위해 25개 자치구, 관련 기업, 협회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로 어느 때보다 폐기물재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활용한 재사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 재활용 실천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rdqu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6 12:24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제2의 진로탐색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급변한 산업 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직업능력개발 지원이 필요하다.특히 청년 세대에 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부족한 중장년 세대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가 시급하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 데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과 직업전환 실무교육이 중심이다.디지털 교육은 새롭게 취?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는 꼭 필요한 핵심 과정이다. 청년 세대와 함께 일해도 불편함이나 부족함이 없도록 핵심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습자의 욕구 및 수준별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본 활용부터 비즈니스 실무, 스킬-업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진로 탐색 및 직업 전환에 필요한 직업역량 강화 교육도 운영한다. 드론, 실버케어, 전기기사, 온라인 판매자(셀러) 등 새로운 직업군을 탐색하고 경력 전환에 필요한 실무 역량 및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한다.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도심권)에서 총 151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3,0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는 캠퍼스별로 ‘신직업 트렌드 특강’을 운영해 드론전문가, 데이터라벨러, 여행상품상담사, 전기기능사,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팩토리, 온라인 1인 셀러, 스마트팜 등 8가지 신직업을 소개한다.공통 과정 외에 캠퍼스별로 조금씩 다른 특화 과정을 운영하므로 관심사나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50플러스캠퍼스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개발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일(월) 오전 9시부터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과정별 개강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6 12:24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서울억새축제 장소로 잘 알려진 하늘공원에서 봄?여름?가을철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속에서 곤충역할 등을 학습할 하늘곤충학교 참여자를 3.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하늘곤충학교는 , 등의 저자인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하늘공원에서 출현하는곤충을 탐색하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서울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은 벼과 식물인 억새가 73천m2식재되어 있는 곳으로 딱정벌레류, 잠자리류, 메뚜기 및 베짱이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제주도 억새밭에서 볼 수 있는 희귀식물인 ‘야고’를 관찰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하늘곤충학교는 봄부터 가을까지, 8개월 동안 하늘공원에서 서식하는 곤충을관찰하고 자연 속 곤충역할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이론과 현장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연15회)으로,올해는 특히 학부모 참여수업(연2회)도 이루어질 예정이다.2022년 하늘곤충학교에서는 삽사리, 큰날개여치 등 총 43종의 곤충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서울 도심에서 관찰되기 어려운 ‘딱다기’ 등이 발견되어 매립지공원인 하늘공원의생태계 건강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하였다.곤충의 서식지를 찾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계절별 곤충을 월1회 모니터링 하게 되며 별도로 우점종 곤충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그 특징을 세밀하게 그려보는 관찰일지 수업도 월1회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하늘곤충학교는 서울거주 초등학생 4~6학년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3.2(목)부터 3.19(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담당자 이메일(pulbit8832@citizen.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사전예약 인원은 30명이며,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15명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3.25(토) 10:30분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관찰에 관련된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이외에 곤충학교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3 14:19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22년 5월 3기 위원회 출범 후 시민감사 3건, 직권감사 1건 등 모두4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12건의 처분(시정요구 1, 부서경고 1, 부서주의 2, 권고 5, 통보 3)을 결정하였다. 그 외 시민·주민감사 5건이 더 접수되었으나 시민감사 3건은 행정심판, 국토교통부의 조정절차 진행 등의 사유로 각하되었고, 주민감사 2건은 청구인 명부가 미제출 되어 감사 절차가 종료되었다.- 완료한 시민감사는 △노원구 상계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신축 관련 감사(청구인 73명)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 선정 관련 감사(청구인 51명)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관련 감사(청구인 54명) 등 3건이며, 그 외에도 고충민원조사에서 시작하여 감사로 직권 전환한 △서울시 악취배출시설 실태조사 용역 입찰 관련 감사 1건이 있다.3기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지난해 완료한 4건의 감사를 통해 시정하고 개선한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① 노원구 상계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신축 관련 시민감사결과, 관련 부서의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교육환경평가를 심의하는 건에 대해 해당 교육청과 사업시행자에게 교육환경평가 심의 결과 및 승인 절차를 안내하도록 ‘권고’ 하였고, 사업시행자의 적절한 사업 이행 여부에 대한 노원구의 수행사항을 확인할 것을 ‘통보’ 하였음.②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관련 시민감사결과, 관련 부서의 용역 이행시 월간 공정보고 관리가 다소 소홀하였고, 총괄코디네이터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적정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향후 적정한 감독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부서주의’ 하였으며, 현장지원센터 감독체계 개선을 ‘권고’하였음.③ 서울시 악취배출시설 실태조사 용역 입찰 관련 직권감사결과, 관련 부서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행정 절차상 미흡한 점에 대해 향후 규정과 공고된 바에 따라 업무처리하도록 &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3 14:18

서울도서관은 오는 3월 24일(금)과 4월 21일(금)에 서울 도심 속 역사인문기행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북촌 도서관 길’은 3월 24일(금) 13:00~17:00, ‘남산 도서관 길’은 4월 21일(금) 13:00~16:30에 개최되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는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역사인문기행으로 서울 일대를 걸으며 근현대 역사 속 도서관의 옛터와 관련 문인들의 자취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월, 4월, 9월, 10월 총 4회 운영된다.개화기~근현대시대 서울의 도심 속 곳곳에 숨겨진 도서관 옛터와 도서관과 관련된 인물, 문인 등뿐만 아니라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의 터를 역사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자세히 알아본다.작년에 이어 올해는 총 4회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3월 ‘북촌 도서관 길’, 4월 ‘남산 도서관 길’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9월 ‘서촌 도서관 길’, 10월 ‘대학로 도서관 길’을 운영한다. 3월 ‘북촌 도서관 길’은 종로~북촌 일대를 걷는다. 근대 도서관이 탄생한 요람같은 공간으로 유길준·윤익선·이범승과 같은 도서관 선구자를 만날 수 있다.답사 순서는 ▲김상옥 의거터▲서울YMCA▲마리서사 터▲탑골공원▲낙원빌딩(낙원상가)▲서북학회회관터▲천도교중앙대교당▲헌법재판소 도서관▲김진섭 하숙집터▲정독도서관▲백인제 가옥▲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진단학회터▲계동 배렴 가옥▲중앙고등학교▲윤익선의 경성도서관터▲취운정▲삼청공원 숲속도서관으로 걸어 이동한다. 종각역 3번 출구에서 집결하여 경성도서관의 옛터인 탑골공원, 시민에게도 개방된 헌법재판소 도서관, 정독도서관, 1만6천여 권의 디자인 서적을 보유한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 조선인이 세운 서울 최초의 근대도서관인 경성도서관 터 등을 지나 뉴욕타임즈에도 소개된 삼청공원 숲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3 14:18

서울시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안전 돌봄을 위해 이동 경로, 현재위치, 긴급호출, 안심존 이탈 알림 등 주요동선을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알려 실종 예방하고, 심박 이상 시 경고알림, 복약 시간설정 및 알림, 낙상, 활동량 등 안전 돌봄을 위한 ‘스마트지킴이’ 1,800여 대를 무상 보급한다.스마트지킴이는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보호자 전용 앱을 통해 어르신의 현재위치, 주요동선을 확인하고 필요할 때 여러 명의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설정해 둔 안심존 이탈 시 보호자 앱으로 이탈 알림을 보내주는 등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이 가능하게 하여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안전 돌봄 서비스이다.서울시는 단말기와 통신료 등 대여료 전액을 부담하고, 3월 6일부터서울시 25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보급하며, 스마트지킴이는 기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고도화된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서울시는 2012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IT) 기술을적용한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시작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어르신용 배회감지기를 보급해 오고 있으며, 배회감지기는 위치 확인과 긴급호출 기능이 탑재돼 있다.GPS+HPS기술을 활용하여 실외 위치 확인은 물론 실내(지하,건물 내)에서도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심박수, 활동량(걸음수), 복약 시간 등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착용자가 넘어졌을 경우 안전관리를 위한 낙상 감지 기능도 탑재되었고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언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있다. 착용자의 건강 상태정보(심박수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있으며, 동시에 배터리 잔여량과 밴드 착용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심박 이상 시 경고 알림 기능과 복약 시간설정 및 알림 기능, 실종 시수색용 5대 필수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보호자가 착용자의 상황이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면 “걱정돼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3 14:18

서울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12.1.~’23.3.31.) 기간 동안 건설공사장 등 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 수사 및 고발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대기질 관리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비산먼지는 굴뚝과 같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의 24%를 차지한다.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위해성도 높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배출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총 98개의 사업장을 점검해 32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유형별로 ▲건설공사장 10개소, ▲금속표면처리사업장 6개소, ▲귀금속제조사업장 7개소, ▲자동차 무허가 도장시설 9개소다.(건설공사장) 주요 사례를 보면, 아파트 공사 현장의 한 건설업체는 철골조 야외절단 작업 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집진장비를 설치하지 않아 단속에 적발됐다. 또 다른 주택 밀집 지역의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방진막을 설치하지 않고 천공 작업을 진행해 다량의 비산먼지를 발생시켰다.(금속표면처리시설) 시는 도금업체 등 금속표면처리 사업장이 모여 있는 구로구 문래동, 성동구 성수동, 금천구 독산동 일대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도금작업 시 세정시설 없이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ㅇㅇ철강과, 도금작업 전 금속의 품질을 높이고자 염산으로 기름때를 제거하면서 방지시설 가동 없이 오염물질을 배출한 △△금속 등을 적발했다.(귀금속제조사업장) 종로구 봉익동에는 세공소 등 귀금속제조사업장이 집중되어 있으며, 금, 은 등의 용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2 15:20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2023년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금까지 36만 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한 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나눔 사업이다. 파격적인 티켓 가격은 물론 양질의 공연을 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춘 장수 프로그램으로 관객뿐 아니라 참여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는 대극장 공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연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자립청소년이나 어린이, 노년층 등 문화·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석’을 확대한다. 객석 일부를 ‘행복나눔석’으로 할애하는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전석을 ‘행복나눔석’으로 운영하는 공연을 4회 기획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대극장에서 열리는 3월 21일 공연을 시작으로 대극장 6회, 체임버홀 5회, M씨어터 2회 그리고 S씨어터 3회 공연까지 총 10건, 16회의 알찬 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한다.암 경험자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Going On-암 발병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은 가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의 후원으로 3월 21일 대극장에서 올해 의 포문을 연다.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가 출연하며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이 연주를 담당한다.4월 25일에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가 체임버홀에서 플러스 챔버 그룹의 연주로 마련된다.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6명의 연주자가 꾸미는 무대로 봄밤에 어울리는 왈츠, 탱고 등 춤을 주제로 나라별 여행을 떠난다.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S씨어터에서는 서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2 15:19

서울시는 3.2(목)~4.28(금)까지 건물 내 공용전기료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설치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설치를 원하는 단지는 자치구 주택과 또는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서울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시내 공동주택에 총 3,630대를 설치 지원했으며, 올해는 3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설치한 자가발전장치 3,630대가 모두 가동된다 가정하면 대당 연간 2,897kWh의 전력량을 감축, 1년에 약 10억 원 가량의 공용전기료가 절감된다.전력 사용 감소로 인한 온실가스도 연간 3,630tCO2(이산화탄소상당량) 줄일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탄소흡수량 국가표준 기준) 약 548,000주를 식재하여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것과 같다.를 설치하면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발산돼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 약 15~40%의 에너지를 절감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서울시는 올해 한전과 협력하여 4억 원을 투입, 대당 설치비 125만원까지 지원한다. 설치 대상은 10층 이상의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으로 자가발전장치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설치 지원비 125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 충당금 등으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후 3년 이내에 철거하는 경우 자치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시는 지난해까지 10층 이상 공동주택에만 지원하던 설치비용을 올해부터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까지 확대하면서 설치를 희망하는 단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설치를 원하는 신청자는 입주자 대표 명의로 작성된 신청서를 자치구 주택과 또는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접수 전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승강기에 이미 자가발전장치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여 추가로 설치 신청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02 15:19

서울시는 외국인주민들이 서울에 살면서 겪는 고민과 생활불편을 당사자인 외국인주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해결을 도와줄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 40명을 2월27일(월)부터 3월9일(목)까지 모집한다.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의 정책참여 창구로 지난 2012년부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돕기 위해,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다문화가족 정책제안, 불합리한 법률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작년에는 25개국 출신 40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해 총 237건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개선 요청한 바 있다.주요 제안 내용은 지하철 안내판에 “전역, 출발, 도착”을 영어로 표기,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수화물 보관함 추가 설치 등이다.올해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 기간은 2월 27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서울 거주 1년 이상자로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 가능한 귀화인 포함 외국인 혹은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자에 대한 최종선발은 신청서 접수(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합격자 발표는 3.14.(화)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로 선발되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모니터링 보고서 1건당 30,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 최대 4건 제출할 수 있다.서울시는 모집단계에서 국가, 직능 등을 고려해서 내 외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외국인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특별시 한울타리(www.mcfamily.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7 08:54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확대 및 강화를 통해 안전약자와의 동행에 나선다”라고 27일(월) 밝혔다.소방재난본부는 신체적, 경제적 사유 등으로 안전 교육의 기회를 제한받던 안전약자들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및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장애인 안전정책 및 서울시의 재난약자 보호정책을 실생활 현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주요내용은 △중증 장애인 대상 ‘가정방문’ 안전교육 △장애인복지관 및 교육청 협의를 통한 안전약자 우선 예약제 △월간 어린이 인쇄물 학습지 ‘어린이 안전 벗’ 제작 및 배포 등이다.세부적으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방문’ 안전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거동 불편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선별 후 가정방문을 통해 보호자 동반 하에 장애 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안전약자 우선 예약제는 그동안 교육 예약이 차서 참여가 어려웠던 서울시 소재의 50개 장애인복지관과 999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소방서별로 안전교육 일정을 우선 협의한다.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필요한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숫자 이어그리기, 숨은그림찾기 등을 통해 안전수칙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안전교육 학습지인 ‘어린이 안전 벗’을 매월 한부모 또는 다문화가정 등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약자에 대한 교육 접근성 강화와 다양한 선택권 보장은 안전도시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동행?매력 특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7 08:54

세종라운지점에서 시범 운영 기간인 3~4월 동안 광화문 인근 직장인과 공연예술 등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자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문화회관 1층에 ‘북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된 세종라운지점은 오는 4월 23일 개장 예정인 의 주요 실내 거점 중 한 곳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 “광화문에 흐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엄선한 각종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련 도서를 비롯하여 문화·예술 관련 도서 400여 권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세종라운지점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관련된 저자 강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3일(금) 광화문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내 마음에 비친 뮤지컬’이라는 제목으로 의 저자인 황조교가 뮤지컬 관련 상식, 2023년 트렌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번 강연을 통해 뮤지컬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렵고 멀게 느끼고 있었던 시민도 전보다 쉽게 뮤지컬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3월 6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는 매주 월, 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의 저자 박형아와 함께 다양한 일상 소품을 떠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점심시간에는 뜨개 좀 하게 놔두게’를 8회 동안 운영한다.프로그램 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차별로 진행하며, 회차당 선착순 10명씩 총 80명을 사전 모집할 예정이다. 회차별 신청 기간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 https://url.kr/n9v4lm뜨개 프로그램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소품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만드는 과정을 통해 보람은 물론 일상과 책 문화 공간을 연결해보는 경험을 할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7 08:54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2월 27일(월)부터 「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7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월)부터 3월 19일(일)까지이며,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문의: 서울연구원 담당자 ☎ 02-2149-1080)「작은연구 지원사업」의 공모는 ‘기획주제’와 ‘자유주제’의 연구과제로 나누어진다.기획주제 연구과제로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핵심어(키워드)는 ‘동행’과 ‘매력’이다.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매력도시와 관련된 연구주제로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자유롭게 주제를 정하여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연구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공모작 중 총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획주제 연구과제는 800만 원,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사업 선정자는 6개월간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한다.착수·중간발표회를 통해 연구 수행 과정을 공유·점검하고, 최종발표회에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하게 되며, 최종결과물로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4월 중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은 &ld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7 08:54

서울시는 2월 27일(월) 9시 5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팀’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07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으며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추진,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2007년 기후변화 대응 기금 조성, 2008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 시행 등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022년에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2005년 대비)을 추진하고 있다.2022년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하여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시는 자치구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를 탄소중립 공동이행의 원년으로 정했다. 이번 출정식은 25개 자치구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시·구 공동결의, 자치구별 실천다짐 선언,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의 기조강연,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책무를 다하고자 다섯가지 사항을 공동 결의한다.먼저 서울시와 자치구는 저탄소 건물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통, 에너지 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로 했다.서울시 온실가스 배출의 약 71%를 차지하는 건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올해 노후건물 22만호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고, 202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7 08:53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규)는 2022년 한 해 29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년대비 10.2%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22년 자원봉사 참여인원(실인원)은 296,247명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며, 같은 해 자원봉사 누적인원(연인원)은 1,964,250명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 공식 통계에 따른 것으로 포털을 통해 시간 인증을 받지 않는 비공식 활동을 모두 포함하면 더 많은 서울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볼 수 있다.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 분야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4.2%)’이다.이는 어르신 급식지원, 장애인 활동보조. 정리수납활동, 집수리활동 등과 같이 소외된 이웃에 생활편의를 제공하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그 다음으로 ▲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재능 나눔 활동(16.5%), ▲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활동(14.4%), ▲ 정서적 지지 학습 도움 활동(10.9%), ▲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천 활동(10.7%) 등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참여인원 중 ‘청년층’이 절반에 육박했으며, 노년층의 경우 활동 참여 빈도수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20~30대 청년 활동인원은 ’19년 20.9%에서 ’22년 49.8%로 28.9%나 크게 상승했는데, 이것은 청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 청소년 25.6%, ▲ 중 장년 16.7%, ▲ 노년 7.9%)전체 활동 횟수는 평균 9.7회에 그친 데 반해, 60~70대 노년층 활동 횟수는 21.2회로 월등히 높아, 노년층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원봉사 경험 유무에 따라 ‘진로 탄력성&rsq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