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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회, 2018년 총 20,027명 수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예수교회)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는 지난 23일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위치한 청주교회에서 ‘맛디아지파 수료식’을 열었다.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지금까지 성경을 공부하느라 수고가 참 많았다.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서 배운 것은 마치 학교에서 공부한 것과 같다”며 “학교 다닐 때는 공부하고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일을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성경을 통달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성경을 통해 보니 하나님은 빛이시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도 모든 면에서 빛이 되어야 한다”며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의 십자가도 져 줄 수 있는 선인이 돼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길 바란다”면서 수료를 축하했다.2018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수료식은 1,737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개월 간의 성경 공부 과정을 마침을 축하하며 청주교회의 봉헌예배도 함께 진행됐다.국민의 82%가 무슬림인 키르기즈스탄에서 유학을 왔다는 한 수료생은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온 저는 한 사람을 만남으로 인해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며 “그 분을 통해 듣게 된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게 됐다”고 수료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퍼져 나가는 성경 진리의 빛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다”며 “성경을 바로 알고자 하는 신앙인이라면 신천지 예수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어 보라”고 말했다.신천지 예수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가르치고 있다. 수강생들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66권에 대해 배운 뒤 수료종합시험을 통과해야 신천지 각 교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12-24 08:12

22일 한국불교태고종 자비실천도량 옥천군 국사암 (주지 해정스님) 동지법회 봉행국사암 (주지 해정스님)은 동지 법회를 진행하기 앞서 모범신도표창 및 사랑의 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국사암 수석부회장 이진숙 보살, 신도 이영숙 보살은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국사암 전 신도회장 공순자 보살, 부회장 김미경 보살, 신도 이향숙 보살에게는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남부 분원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사랑의 물품 전달식’에는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서구지회에 물품과 성금 전달, BTN불교방송 포교성금을 수여했다.국사암 주지 해정스님은 동지법회를 통해 ‘착하게 살아야 한다. 그 과정이야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수행정진의 길이다. 단지 기복신앙으로 부처님께 개인의 복을 비는 불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남몰래 공덕을 쌓는 기적을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길이며, 기적처럼 복이 내 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법했다.이어 국사암 도량에서는 신도들과 어려운 이웃 주민이 함께 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해정스님은 20여년 동안 쌀과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영실애육원, 옥천인권센터, 법동복지관, 용운동복지관, 대전농아인협회 등 ‘사랑의 물품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해정스님은 현재 충북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8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해정스님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및 청소년 선도활동, 관내 독거 어르신의 명절과 어버이날에 사랑 나누기,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위로연, 고엽제전우회 성금모금, 수해지역 봉사 활동을 계속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할 계획이라며 신년 계획을 밝혔다.

불교 | 이경 | 2018-12-23 16:39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천안지부(지부장 김소연)가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페스티벌’에서 천안시장으로부터 우수 봉사단체 표창을 받았다.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사진 상영,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곳에서 지역사회의 통합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새해에는 더 많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나눔의 실천으로 천안시민이 모두 하나 되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소연 지부장은 “앞으로도 숭고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사랑으로 세상을 품어갈 수 있도록 감동 주는 세심한 봉사를 펼쳐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IWPG는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세계여성지도자 및 국제여성단체와 협력하여, 평화가 필요한 곳에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여성그룹은 유엔 공보국(UN DPI)과 ECOSOC(경제이사회) 산하의 세계적인 평화 NGO단체이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12-20 11:5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청주교회(담임 변재준)가 상당구 영동시대를 마감하고 흥덕구 신전동에서 도약을 위한 새 시대를 연다.신천지 청주교회는 현재 성도 500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충청북도 160만의 사람을 마음에 품기 위해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해 12월 23일 봉헌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청주교회는 1994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서 시작해 2006년 상당구 영동을 거쳐 2018년 흥덕구 신전동에 터를 잡았다. 대지면적 약 4700평,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약 1만 2000여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새 성전은 교회에 방문한 이들을 위해 카페와 홍보관을 통해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변재준 청주교회 담임은 “매일 같이 신천지 교회로 말씀을 배우며 참 신앙인이 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성전을 봉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영동의 교회 건물도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이라며 “영동과 신전동의 건물도 지금처럼 사람들이 찾아온다면 2~3년 내에 제3의 부지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23일 봉헌 예배에는 올해 마지막 수료식도 함께 진행된다”며 “이날은 청주교회 뿐만 아니라 신천지 맛디아지파 전체 수료생 200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수료식과 봉헌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청주교회 관계자는 “교회 초기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봉사활동은 지역이 바뀌었어도 한결같이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현재 청주교회는 어르신들에게 실버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백세만세’, 아름다운 지구촌 지킴이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 봉사 ‘나라사랑평화나눔’등의 활동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전하고 있다.한편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12-19 10:39

봉정사 주지(도륜스님) 은 오는 12월 17일(월)에 안동소재 50동원지원단과 123연대 그리고 사단기동대 초급간부 17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봉황이 머문 자리 템플스테이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봉정사와 50동원지원단은 지난 11월 29일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군인 및 가족의 행복과 안보의식 고취등에 기여하고자 50동원지원단에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봉정사는 군 장병 및 군인 가족 템플스테이 지원, 전입신병 및 부대장병 방문시 문화시설 안내, 식사제공, 인성교육등을 지원하고 부대에서 장병 인성 교육 강사 요청시 지원하며, 봉정사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 가능하도록 조치하며, 50동원지원단은 안보교육 요청시 교관 지원하며, 각종 부대 행사시 초청하여 상호교류 증진하며 육군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그 일환으로 명상을 통한 집중력과 인성교육을 하고 호성스님의 초급간부 지도자론 등을 강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초급간부들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봉정사와 지역의 군인들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연계 협력이 활성화 되어, 세계문화유산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군 전력향상에 기여하고자 기대 한다.

불교 | 손혜철 | 2018-12-17 17:26

보석의 패러다임 변화 프로젝트전인 MANDALA FESTIVAL OF ART 魂(혼)이 오는 12월 26일 부터 1월 5일 까지 대한불교조계종 강남 봉은사 경내 보우당에서 석보차박물관(관장 오흥덕) 주관과 봉은사 후원으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보석이 융합과 창작의 날개옷을 입으며 감상하는 모든 이들과 공유하며 향유할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됨을 보여준다. 보석이 전통적인 가치를 넘어 만다라와 다구와 기존 작품과 콜라보하며, 새로운 예술장르로 탄생됨을 보여준다.이번 전시회 魂은 다양한 작품과 보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頂首(정수)를 펼쳐낸다. 다양한 작품들은 인내와 정수라는 공통점에 집중했다.이들의 탄생과정에는 인고의 시간이 있었고 그 끝에는 정수가 자리했다. 깨달음의 정수로 수행을 하며 그린 그림 – 만다라, 생명력을 갖게 된 돌의 변신–조각, 수많은 담금질과 두드림으로 탄생한 은다구와 다기류, 가장 우리다움을 함축한 까치호랑이 등에 루비, 사파이어, 금이 더해져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자비와 나눔의 정수이며 생활수행의 정수인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불교적 수행과 깨달음 인고와 집중, 성찰을 예술작품인 만다라와 찻잔, 차로 승화하는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운명과도 같다는 느낌이 든다.석보 오흥덕 관장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보석을 부의 척도가 아닌, 아름다움의 근원으로 바라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 방편으로 평생 몸 담아온 불교문화와 차 문화에 보석을 융합시켜 예술로 녹여냈다.다양한 분야의 전시작품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보석과의 만남으로 더욱 아름다워짐을 보여준다.티베트 스님들의 수행의 공력을 오롯이 간직한 만다라는 성스러운 아름다움이다. 보석은 영롱한 광채로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당당히 빛난다. 순백의 은(달의 여신)은 상징성만으로 고결하다. 그러나 이들의 콜라보는 단순한 매체의 연결을 넘어 또 다른 정수로 합일된다. 그것은 인고의 합이자, 정수의 합이다.

불교 | 손혜철 | 2018-12-17 14:30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이 차(茶)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차인상을 수상했다.(사)한국차인연합회는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18회 올해의 茶人賞’ 시상식을 개최하고,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 6명에게 올해의 ‘명예 차인상’과 ‘올해의 차인상’을 각각 시상했다.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차(茶) 문화는 불교와 성쇠(盛衰)를 함께해왔다”며 “차를 마시는 것은 그 자체로 심신을 가다듬는 수행의 방편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차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는 여유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다”고 차(茶)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어 향후 BBS불교방송에서도 차(茶)와 관련된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을 약속했다.‘명예 차인상’과 ‘올해의 차인상’은 (사)한국차인연합회에서 한 해 동안 차(茶) 문화 발전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제18회 올해의 茶人賞’ 명예차인으로는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김영근 성균관장, 여연스님이, 올해의 차인에는 연합회 이옥자 부회장, 박명옥 부회장, 도예가 황산요 이수백 명인이 각각 선정됐다.

불교 | 손혜철 | 2018-12-14 13:08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제주에서 일어난 법정사 항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개국 특집 4부작 ‘법정사 항일운동과 제주불교’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한다. ‘법정사 항일운동과 제주불교’에서는 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 당시 제주 민중의 힘과 제주근대불교의 발전상을 되짚어 본다. 지난 1918년 10월 법정사 스님들과 마을주민 등 700여 명이 일으킨 법정사 항일운동은 3·1운동보다 5개월 먼저 일어난 제주 최초・최대의 항일운동이자 1910년대 종교계가 시도한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항일운동이다. 그럼에도 오랜 기간 ‘사교집단의 난(보천교의 난)’으로 왜곡돼 전해져 항일운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다가, 90년대 말부터 각계의 연구를 통해 항일운동으로 새롭게 인정받게 됐다. BBS불교방송은 BBS제주불교방송 개국을 계기로 특집 기획을 통해 법정사 항일운동과 그 후 100년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특히 항일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만큼 제주민의 삶 속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던 제주불교의 힘을 재조명하고, 우리 역사의 근간에 불교 정신과 문화가 면면히 녹아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번 특집에는 특히 그동안 법정사 항일운동 연구와 역사 발굴에 노력해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1부에는 윤봉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장과 법정사 항일운동가 유족 강상무, 2부에는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과 김창민 전주대학교 교수, 3부에는 오성 스님과 조성윤 제주대학교 교수, 4부에는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동국대학교 전 강사 혜달 스님 등이 출연해 법정사 항일운동 전개과정과 일제강점기 당시 제주의 시대상,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BBS제주불교방송 개국특집 4부작 ‘법정사 항일운동과 제주불교’는 김봉현 제주

불교 | 손혜철 | 2018-12-13 14:08

‘예수님은 육바라밀을 실천한 보살이었다’고 힘주어 설교한 목사가 있어 화제다.그는 전 기독교대학 교수이자 현 가나안교회 담임인 손원영목사이다.보살예수라는 종교학자의 책(길희성 지음)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직 목사가 사찰의 대웅전 법회에서 설한 설교로는 처음일 것이다.종교간 대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선원장 법현스님:태고종 부원장,KCRP종교간대화위원장,성공회대 채플강사 역임,현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초빙연구원)에서 12월 9일 11시 30분에 봉행한 크리스마스축하법회에서 이 설교는 행해졌다. 초청자는 열린선원 선원장 법현스님이고 설교자는 가나안교회 담임목사인 손원영박사였다.이날 행사는 2005년 열린선원을 개원 이래 매년 12월 둘째 일요일에 봉행해 온 종교간화합행사의 일환이다. 삼귀의,찬불가,경전독송,청법가,설교,축사,축가의 순서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열린선원 선원장 법현스님과 8명의 스님들,손원영목사와 가나안교회 성도들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고있는 종교학자 오강남박사와 열린선원 불자들 100여명이 동참하여 봉행했다.일반 사찰의 법회순서와 달리 진행한 것은 반야심경을 읽는 순서에 경전독송이라는 이름으로 ‘어리석은 자와 가까이 하지 않고,슬기로운 이와 친하게 지내며‘존경할 만한 사람을 섬기는 것 이것이 최상의 행복이다.‘라는 의 구절을 합송하고, 이어서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요 요새며 구원자다.’라는 바이블 하의 한 구절을 읽었다.손원영박사가 법상 앞에 서서 크리스마스 설교를 하였다.제목은 “예수님은 육바라밀을 실천한 보살이었다‘.제가 알기로 대승불교의 핵심사상 중 하나는 ‘보살사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승불교에서 ‘보살’은 모든 인류가 다 구원받을 때까지 모두가 다 고통에서 해방되어 부처가 될

불교 | 손혜철 | 2018-12-13 10:25

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정각회 강창일 회장 (더불어 민주당 소속 4선 의원, 제주시 갑)은 13일 태고종 총무원 편백운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강창일 의원은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국회 정각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리고 “태고종에서도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을 바란다.”는 인사를 했다.편백운 총무원장스님도 “4선 의원으로서 국사에 바쁘신데 불자 국회의원들이 중심인 정각회장을 맡으셔서 활동을 하시게 됨을 축하드린다.” 덕담을 건네고, “강 의원님은 국정에 밝으시고, 불자 국회의원으로서 불교계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시고 있는 점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지금 태고종 총무원은 금강산 유점사 서울 포교소 자리에 건립한 것”이라면서 “남북 화해 무드 속에서 태고종이 연고권이 있는 금강산 유점사방문과 복원에 협력을 당부한다.”는 건의를 하자, 강 의원은 놀라면서 “그동안 태고종 총무원을 몇 번 방문했지만, 이런 사실은 처음”이라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강창일 정각회장은 앞으로 남북 불교교류나 북한 사찰방문에 이 점을 염두에 두겠다고 하면서 북한 사찰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태고종도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는 제의를 해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흔쾌하게 동참할 뜻을 표했다.편백운 총무원장은 정각회장으로서도 물론이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제주지역에는 태고종 사찰이 압도적인데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하면서 “선암사문제 등에도 관심을 갖고 다툼 없는 불교계의 화합에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는 주문을 하고 “태고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자, 강창일 의원은 “50여 년 전에 출가를 결심하고 사찰에 가서 6개월간 행자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하면서 불연을 강조했다.총무원장스님과는 구면이고, 태고종 총무

불교 | 원응 스님<논설위원> | 2018-12-12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