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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상설공연을 18일부터 재개한다.2023 계묘년을 알리는 국악상설공연의 첫 공연은 프로젝트 앙상블 ‘련’ 팀의 퓨전국악 ‘까치야, 놀자~!’다. 올해가 토끼의 해라는 점에 착안해 용왕의 환후에 명약인 토끼의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는 대목인 수궁가 ‘범 내려 온다’를 통해 지혜롭게 위기에 대처한 토끼의 이야기를 준비했다.20일에는 임방울 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소연 명창이 있는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가 ‘國泰民安(국태민안)’ 공연을 선보인다. 주소연 명창은 공력 가득한 소리와 시원하게 뻗는 통성의 목소리로 ‘심청전’의 가장 극적인 대목인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을 선사한다.설 연휴 당일인 22일에는 ‘예락’ 팀이 ‘설날에 즐기는 우리음악’을 주제로 해금협주곡 ‘바람이 전하는 말’, 태평무·설장구협주곡 ‘소나기’ 등을 공연한다. 또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희망가’, 덕을 베풀고 도를 쌓으면 바다와 같은 공덕이 온다는 의미의 남도민요 ‘보렴’에 맞춰 창작된 이매방 선생의 ‘보렴승무’ 등을 전한다.25일에는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이 공연을 마련했다. 빛고을 연주단은 영화 ‘엔리코 4세’에 삽입된 탱고 음악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을 25현 가야금과 바순의 콜라보로 재해석한 ‘oblivion’(망각)이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또 북한 작곡가 김용실이 작곡한 흥남 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출강’도 공연한다.28일에는 국악그룹 ‘각인각색’ 팀이

광주시 | 윤채홍 | 2023-01-13 16:33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시행한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6.4%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달 중 연납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되고, 자동차세 연납을 처음으로 희망하는 납세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또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ARS, 1899-3888)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신청 후에는 연납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납부는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로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하면 된다.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는 자동차가 등록된 관할 자치구 세무과로 하면 된다.※ 5개 자치구 자동차세 담당동구 608-3114, 서구 360-7531, 남구 607-3141, 북구 410-8155, 광산구 960-8170김영희 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자동차세 연납은 납부자에게는 절세 효과가 있는 제도인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1-13 16:32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돕는다.‘CES 2023’ 광주 방문단은 10일(현지시간)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실리콘밸리 위워크(WeWork)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 남호 공동대표와 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실리콘밸리 내 AI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앞으로 광주 AI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글로벌화 전략 수립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투자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창업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한국계 벤처캐피탈로, 현재까지 쿠팡,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직방 등 70개사의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또 지난 2018~ 2022년 5년 연속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스타트업 업계 전체를 조망하는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서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벤처캐피탈 1위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8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를 활용해 개인사업용 웹사이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야(CEEYA)의 박기상 대표 등 실리콘밸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리콘밸리 AI 전문가 4명과 ‘글로벌 AI 전문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벤치마킹을 위한 실리콘밸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정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와 함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시 | 윤채홍 | 2023-01-12 15:59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식량 자급률(2020년 기준)이 낮은 밀(0.8%)과 콩(30.4%)에 대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국고보조사업비 2억600만원을 확보해 광산구 용곡동 일원 2979㎡에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했다.노지 테스트베드에서는 ▲지중점적 등 자동 관수 장비로 노동력·농업용수 절감 ▲외부 기상대, 작물생육 계측 시스템, 토양환경 센서와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생육상황 모니터링 및 생산량 예측 ▲무인예찰 디지털트랩 통한 병해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모니터링으로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 실증한다.또 노지에서 발생하는 작물생육, 농업기상, 토양환경, 병해충, 수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분석해 지역 농업인에게 공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덜고 노지 환경에서도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자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이고,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기, 농촌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결국 농업이 전통적인 1차산업에서 지식정보산업으로 탈바꿈돼야 한다”며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1-11 14:50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혁신 파트너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방문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를 찾아 글로벌 첨단기술 기업이 바라보는 디지털산업 트렌드 및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시의원,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과 민정준 산학협력단장, DH글로벌 이정권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구글 본사에서는 대외협력 및 리서치분과 수석팀장인 세피 모그하담(Sepi Hejazi Moghadam)과 박민재 매니저가 참석했다. 폴 윌슨(Paul Wilson) 아시아태평양공공부문 총괄이사는 영상메시지 보냈다.이날 구글 측은 광주시에 인공지능과 관련한 협업모델을 제안하고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등에 대해 논의 물꼬를 텄다. 폴 윌슨 총괄이사는 구글코리아캠퍼스 초청과 함께 향후 구체적인 대화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광주시와 구글은 데이터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개별로 관리되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되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모아야만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강 시장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데이터 기반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공지능(AI) 보안과 윤리 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폴 윌슨(Paul Wilson) 아시아태평양공공부문 총괄이사는 “강기정 시장의 시민에 대한 의무와 책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광주가 인공지능(AI)을 바라보는 시야는 물론 인공지능(AI)을 중점적으로 받아들이는 점이 인상 깊다. 서울 구글코리아캠퍼스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역량에 대해 서로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에 구글은 꼭 만나고 함께 사업해야 할 파트너다. 구글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1-11 14:42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이 시작됐다.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 이하 살림)은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2023년 1월 30일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www.socialcenter.kr)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플랫폼 조직으로 광주전라권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이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 자질과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1년간 창업에 필요한 창업자금, 보육공간과 멘토링, 창업교육을 제공한다.이번 초기창업팀에 선정되면 팀당 최대 5천만원, 평균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차등지원 받는다. 또한 지원종료 이후에는 광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온 광주)의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광주전남지역에서 12년간 290개팀을 육성했다. 최근 3년 동안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10개사, 예비사회적기업 39개사를 배출하여 전국 창업지원기관 가운데 높은 사회적기업 진입률을 보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신청은 1월 30일(월) 17시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으로 온라인 접수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창업지원기관)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대표자 포함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공고마감일 기준 팀대표자가 미창업자이거나 창업 3년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신청가능하다.이번 사업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설명회는 1월 10일 화요일 오후 2시(온라인), 1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오프라인), 1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오프라인)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방

광주시 | 강상구 | 2023-01-09 18:37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인권증진을 위한 공익 사업인 ‘인권단체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광주시는 2012년부터 매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권취약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지원사업은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기획공모 분야는 ▲인권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인권교육 프로그램·교재 및 인권홍보 콘텐츠 개발 ▲2021~2022년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인 기후위기·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시민 대상 인권교육 사업이다.일반공모 분야는 ▲인권취약계층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사업 ▲인권도시 조성 및 광주인권헌장 확산을 위한 사업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인권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익 사업이다.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는 단체이면 가능하다.접수는 19일까지 시청 민주인권과 인권교류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hs12070@korea.kr)로 하면 된다.광주시는 자체 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월 중 수행기관·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광주시 민주인권과(062-613-2072)로 하면 된다.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인권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시민 인권을 증진하고 인권존중 문화도 확산시키겠다”며 “인권증진 활동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1-09 18:36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솔이 광주에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설립, 지역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나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CES 2023’ 혁신상 수상 기업인 ㈜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협약식은 7일(현지시간) 강기정 시장, 이종묵 ㈜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혁신상 수상 기업관 앞에서 열렸다.서울에 본사를 둔 ㈜솔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반도체 바이오센서 제품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하기로 하고, 광주에 인공지능(AI)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역 인재 등 20여 명의 고용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행정 지원과 함께 조세감면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 지역 내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 우수 인력 확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솔이 가진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주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반도체 특구 조성의 필수요소인 공급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묵 ㈜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는 ㈜솔의 큰 도약을 위한 파트너이자 에너지원이 됐다”며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광주과학기술대학교(GIST)의 우수한 인재, 유수의 병원 등 광주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줄기세포·면역·암 등 전 세계 세포 이미지를 모으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해 광주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솔이 혁신적 연구성과에 기반해 연구소 설립 투자를 결정한 것은 광주 미래에 투자한 것”이

광주시 | 윤채홍 | 2023-01-09 18:34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유촌동 차량기지와 본선(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 1~6공구 등 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설 연휴 대비 안전, 화재, 방범 등 모든 재해요인 점검 후 정비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대기반 편성·운영 여부 ▲연휴기간 외부인 건설현장 출입 차단 대책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 및 이행 실태 등이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아울러 설 연휴 전까지 공사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건설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도 실시한다.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일시 중지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공사 현장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연휴기간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1-06 16:56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2023년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에는 시 공직자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도 이용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며, 양동, 양동수산, 양동건어물, 남광주, 남광주해뜨는, 봉선시장, 무등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1인 2만원 한도)해준다.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도 강화한다. 5일부터 24일까지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에는 주 3회 소독을 실시한다. 광주시·자치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점검반은 방역관리 권고 이행사항 등을 점검한다.이 밖에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10개 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3개 시장) 등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및 경영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안전관리로 시민과 상인 모두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1-06 16:56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부터 24일까지 ‘설 특별방역 및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설 특별 방역대책, 물가안정대책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3개 분야 10개 항목 49개 과제로 구성됐다.시민생활안정대책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귀성객 교통소통 및 수송 대책 ▲소외이웃 지원 ▲수돗물·연료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항목 34개 과제가 추진된다.먼저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으로 △심각한 가뭄상황을 고려한 물 부족 대응 △대설·한파 재난상황 대응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식중독 신속대응반 운영 등이 마련됐다.교통소통 대책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늘린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지원15번과 용전 86번은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하며, 영락공원을 지나는 518번 버스를 증차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모든 시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비수급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한다. 취약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에게도 누수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공직자들도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설 특별방역대책 분야에서는 ▲설 특별 방역주간 운영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체계 유지 등 2개 항목 9개 세부과제가 추진된다.설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봉안시설, 다중이용 교통시설, 요양시설,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운영하고, 집단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자치구 보건소를 포함한 선별진료소와 감염병

광주시 | 윤채홍 | 2023-01-05 18:11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강 시장 등 광주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를 방문, ‘광주 세일즈’를 편다.※ CES(미국 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 :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스마트가전, 5G, AI, IoT, 헬스케어, 자동차 기술 등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회강 시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라스베이거스 ESTV 스튜디오에서 ESTV와 e-스포츠 글로벌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어 5일부터 7일까지는 ‘CES 2023’ 행사를 참관한다. 특히 5일에는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8일부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강 시장은 8일에는 실리콘밸리 인공지능 전문가 등과 만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현황을 청취하고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또 9일에는 구글과 UC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하고, 실리콘밸리 혁신기업인 ‘라이징타이드펀드’(RTF)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글로벌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투자 동향 파악, 실리콘밸리 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VC와의 네트워크 구축·협업방안 등을 논의한 후 귀국한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1-05 09:18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23년부터 시민 여가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실내수영장은 노후된 기계를 전면 교체하고 안전검사를 거쳐 상반기 중 재개장한다.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일가정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는 관련 정책을 더욱 확대한다.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을 1월부터 신청 받고, 전국 최초로 시행된 ‘육아기근로시간 단축근로자 연차보상’,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지원’, ‘임산부근로자 고용유지원’, ‘임산부 친화환경지원’, ‘가족친화 경영지원금’ 등 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추진한다.또 2023년 새롭게 변화되는 가족친화인증 지표에 맞춰 더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우수사례 발굴, 경영지원금 확대 등을 실시한다.교육 프로그램도 특색있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시민에게 직업적 소양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일가정양립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하반기에는 특교세로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을 투입해 가족 단위 중심의 조리실습장을 운영한다.지난해 87명이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서구여성일하기센터는 95%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일에 대한 미래를 제시했다. 올해는 인턴십을 통해 도전적인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문화개선·경력단절예방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에 힘쓸 예정이다.여성인권 보호 플랫폼 ‘긴급여성전화 1366’은 정부의 여성안전정책 강화와 피해보호를 위해 각종 캠페인과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입주기관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 | 윤채홍 | 2023-01-03 17:15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원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광주시는 지난 28일 ‘그랜드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9월 발표한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추진 절차에 따라 투명‧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광주시는 내년 1월 시·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개최해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의 사업계획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시민·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지난 11월18일에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더 현대 광주’와 이번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는 절차가 다르다.‘더 현대 광주’는 기업 소유 부지에 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사전협상과정을 통해 사업내용이 조정되고 구체화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라 신활력행정협의체에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는 시가 소유한 공유지에 기업이 투자의향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항으로 앞으로 별도의 공모 절차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및 기업과의 협상과정 등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대시민 발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서는 관광단지조성계획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신속한 검토, 지역상생방안 마련, 국가지원 요청을 위한 국비사업발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계획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서진건설의 광주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단과 신세계그룹의 사업계획서 제출로 ‘민선8기 5+1 현안사업’중 가장 어려운 난제였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새로운 희망의 전기가 마련되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 신속성

광주시 | 윤채홍 | 2022-12-29 15:29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성과가 뛰어나고 시민의 공감도와 체감도가 높은 ‘올해의 베스트 5’ 우수정책을 선정했다.광주시는 시 간부 공무원 설문을 거쳐 10개의 후보사업을 확정한 후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광장 광주온(ON) 설문조사 등을 통해 5개의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했다.2022년도 올해의 베스트 5 우수정책 1위는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본격 추진이 선정됐다.광주시는 민선8기 들어 ▲최고 수준의 민간 투자 ▲상생과 연결을 위한 국가 지원 ▲시의 신속·투명한 행정 지원 등 3대 원칙과 5대 방향을 설정하고 복합쇼핑몰 제안서 접수 시작을 공식화했다. 지난 11월 현대백화점 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했고 도시계획변경 논의를 위한 협상조정협의회와 원스톱 행정처리를 위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본격 가동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쇼핑몰 유치를 신속·투명·공정하게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2위 가뭄극복 물절약 홍보, 3위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2.0’ 출생부터 성장까지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성장단계별 돌봄지원 정책 / 광주아이키움.kr), 4위 56년 만에 무등산 정상 시민의 품으로, 5위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 실시설계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지역성장 계기 마련이 선정됐다.김영근 시 평가데이터담당관은 “복합쇼핑몰, 물절약, 육아 등 시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 ‘올해 베스트 5’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는 시민이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매년 주요 정책 중 성과가 뛰어나고 시민의 공감도와 체감도가 높은 대표 우수정책을 선정·포상해 광주의 변화와 시민의 행복을 이끌 수 있는 공직자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 | 윤채홍 | 2022-12-28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