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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의 생활문화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24일부터 정식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그간 동호회 등 생활문화활동을 위한 정보는 각 자치구 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개별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어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각자 원하는 지역별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관련 정보를 모아놓은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생활문화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집과 일터 근처의 생활문화 동호회, 전문 강연, 대여 공간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특히 본 플랫폼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자치구 단위로 생활문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 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 동호회와 생활문화 강사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사람’, ▲ 지역별 생활문화 공간의 현황을 볼 수 있는 ‘공간’, ▲ 자치구별 문화재단 등이 제공하는 강연과 행사의 정보를 모아놓은 ‘프로그램’ 등 크게 세 가지 갈래로 구분하여 대상별로 각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특히 지역구별 정보는 25개 자치구 문화재단 및 구청에서 각 지역의 정보를 직접 등록하게 하여 보다 자세한 최신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플랫폼 운영에 대해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은 생활문화 정보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공유될 수 있는 활발한 정보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 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문화 향유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접하여,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4 16:11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제21권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을 발간하였다. 제21권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은 지난 2022년 10월 17일에 진행한 쟁점백제사 학술회의에 발표된 글과 종합토론문을 정리하여 발간한 것이다.“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시리즈는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일반 시민들이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2012년부터 발간해 온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적인 학술 도서이다. 이번에 발간한 제21권에서는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에 대하여 고고학과 문헌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백제 개로왕 시기 도성의 경관 변화」에 대한 이보람(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글은 백제 한성 도읍 시기의 개로왕 시기에 완비된 도성 경관에 대하여 최신 고고학 자료를 적극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이혁희(한성백제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백제 한성기 지방성」을 통하여 성의 입지, 축조기술, 축성 목적과 성격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논의를 정리하였다. 윤성호(한성대학교) 교수의 「백제 한성기의 관방체계 재검토」는 백제 한성기의 중앙성과 지방성을 비롯하여 관방 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살폈다. 2부에는 여호규(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진행한 4시간 30분 동안의 집중토론 내용을 수록하였다. 발표자와 함께 양시은(충북대학교) 교수, 장기명(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최관호(한국선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명(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조사연구위원이 참여하였다.도성의 개념 정의, 삼국의 도성 성립 시점, 도성의 입지와 구성 양상, 지방성의 축조 시점과 지방제도 시행의 연관성 문제, 도성과 지방성의 분포 양상과 관방 체계 등 쟁점이 되는 부분을 조목조목 짚었다. 특히 백제만이 아니라 고구려, 신라 등 삼국의 상황을 비교 검토한 다양한 논의를 담고 있어 흥미진진하다.는 서울책방(store.seoul.go.kr)과 일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4 16:11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꽃섬 난지도에서 월드컵공원까지의 과정을 해설?안내하는 “공원의 기억여행” 프로그램을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대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코로나 이전(‘19)에는 환경교육장소 및 매립지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외 59개 기관 1,628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월드컵공원은 예전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웠던 꽃섬에서 세월을 거쳐 안정화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년 약 63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중요 공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공원의 기억여행’은 난지도에 대한 명칭 유래부터 시민 생활상을 들을 수 있으며 매립지 이야기 그리고 월드컵공원을 맹꽁이 전기차로 직접 둘러볼 수 있다.공원해설사가 동행하며 여행코스는 홍보관 관람(영상물 상영 포함) 그리고 하늘공원(또는 노을공원)을 둘러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60~90분 정도이다.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및 매립지의 공원화 등 재생공원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8회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4:00부터 15:30분까지 운영되며 단체(30명 이내)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1일 1팀)이외에도 가족단위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도 매월 2회 토요일(10:00~11:30)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1회 12명).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과거 난지도 섬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한 역사를 소개하는 공원의 기억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공원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공원의 기억여행 및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 등 공원여행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내용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300-5574 / 300-55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4 16:10

서울시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서울형 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한다. 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보호구역 관리방안 기준을 마련한다.교통약자 보행사고는 주로 주간 시간대에 도로 횡단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다.지난 5년(’17~’21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시간) 54%가 하교시간대인 14~18시 사이에 발생했으며, (유형)차대사람 사고 중 도로 횡단 중 발생비율이 60%를 차지한다. (도로교통공단)지난 10년(’11~’20년)간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75.8%가 1~2차로의 좁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사고 5건 중 4건이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바 있다.(’22년, 서울연구원)지난 5년(’16~’20년)간 노인 보행사고 중 55%가 활동량이 높은 주간시간대(10~18시)에 발생했으며, 차대사람 사고 중 도로 횡단 중 발생비율이 42%를 차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번 종합관리대책은 ①보행로 조성을 통한 차량과 보행자의 물리적 분리, ②시인성 향상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물 확대, ③과속 및 불법 주 정차 최소화를 위한 촘촘한 감시체계 구축, ④보호구역 확대 및 운영 효율화 등 4개 핵심분야를 선정해 10개 세부과제로 연간 약 4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첫째,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보도신설 및 제한속도 하향 등 보행친화 도로 조성을 추진한다.보도 신설 등 보행공간 확보 20개소 : ①도로 폭이 8m 이상으로 넓어 보행공간이 확보되는 경우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조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2 16:15

서울도서관은 3월 17일(금)부터 4월 14일(금)까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그림책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서울도서관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치유(힐링)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3월 17일(금)부터 4월 1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10:00~12:00에 총 5회에 걸쳐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이번 강좌는 취학 전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6~9세의 자녀를 둔 엄마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강좌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가 휴식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힐링 강좌로 기획되었다.‘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양육자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기 위해 마련한 시책 사업이다.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하고 자녀와 함께 그림책으로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놀이할 수 있는 육아법까지 배워갈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강좌는 매 차시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진행된다. 1~3회차는 ‘엄마 치유(힐링)’ 시간으로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그림책 치료(테라피) 과정이며 4~5회차는 ‘그림책 놀이법’ 시간으로 자녀와 그림책으로 놀이할 수 있는 교육법을 전수하는 과정이다.‘엄마 치유(힐링)’ 과정에서는 엄마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일상 속 이야기부터 엄마의 고민 등을 함께 나누며 ‘엄마’와 ‘나’의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그림책 치료(테라피)를 진행한다. 정서적 치유를 위해 캘리그래피(멋글씨)와 같은 창작활동도 함께 운영된다.‘그림책 놀이법’ 시간에는 양육자가 자녀와 집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그림책 놀이법을 교육한다. 그림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독후·창작놀이를 할 수 있는 교육이다. 초기 독서습관과 양육자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이 중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2 16:15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서울동행」의 대학(원)생 멘토 봉사자를 3월 31일(금)까지 집중 모집한다.「서울동행」 봉사활동은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시 내에 400여개 활동기관에서 매년 초 중 고생 1만 5천여 명과 대학(원)생 5천여 명이 매칭되어 활동한다.서울동행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재능봉사(동아리활동, 예체능, 제2외국어, IT, 독서지도),▲돌봄봉사(숙제도와주기, 신체놀이활동, 체험활동지원)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봉사’를 새롭게 개설하였으며,정서지원, 진로탐색, 특기적성, 문화체험 등대학(원)생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지역사회봉사 프로젝트는 대학(원)생이 서울동행 내 활동기관과 함께 사회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식 개선, 디지털 소외 개선, 탄소배출 줄이기, 플로깅 등과 같은 활동을 진행한다.또한, 서울동행은 2월 23일부터 비대면(메타버스)으로 초 중 고생의 고민을 나누는 마음힐링 멘토링 프로그램 “2023 청소년 고민나눔 멘토링 힐링톡톡 서포터즈 1기”를 생명보험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다.2023년도 서울동행은 ‘너의 경험을 디자인 해봐’라는 핵심 메시지로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관리를 통해 대학(원)생의 경험을 구체화하여 진로에 연계하고 자기주도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멘토링 봉사 참여자 만족도(2022년)는 93%로 서울동행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서울동행」은 참여 봉사자들을 인정 격려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대학(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2 16:14

서울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경험할 수 있을까? 강동구에 위치한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가능하다. 길동생태공원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도심 속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공간이자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이해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길동생태공원에는 맹꽁이·새매 등 멸종위기종, 원앙·소쩍새 등 국가보호종 27종, 꾀꼬리·물총새 등 서울시보호종 23종 등 2,800여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6월 환경지표종인 애반딧불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 매력적이고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길동지기』 10명을 3월 7일(화)까지 모집한다. 생태 분야에 대해 배우고자 하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서울시 및 서울의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 고시·공고란에서 구체적인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460-2950) 또는 길동생태공원 관리사무소(☎472-2799)로 문의하면 된다. ‘길동지기’는 공원과 자연을 지키는 순수한 마음이란 뜻으로 이름 붙었다. 1999년 1월에 1기를 선발한 후 2016년에 뽑힌 12기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현재 총 34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꾸준한 자원봉사는 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학자로의 성장, 도서 출판, 학위 취득 그리고 관련 분야로의 재취업으로 빛을 발한다.‘길동지기’로 선발되면 양성 교육 후 8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처음 선정 후 12주간은 교육으로 생태 지식을 쌓고, 매달 2회 이상의 자원봉사를 통해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를 관찰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2 16:14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 23.(목) 14:00부터 연구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수행된 우수시책과제를 발표하는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전국보건환경연구원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와 정보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것이다.이번 ‘연구성과나눔마당’에서는 2022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한 32편의 시책과제 중 부서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논문 9편이 발표될 예정이다.발표회는 보건과 환경 관련 주제를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2년 ‘올해의 보건환경연구원 공무원상 논문 부문’ 수상 과제 3편 또한 발표될 예정이다.1부는 ▲ LC-MS/MS를 이용한 유통식품에서의 캡사이신류 조사 ▲ 두부 중 GMO 정량분석법 검증 및 함량 조사 ▲ 유통 한약재의 산패에 따른 품질변화 및 산패 저감화 연구 등 식의약품 안전성 관련 보건 분야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2부는 ▲ QuEChERS법을 이용한 7종 농약의 LC-MSMS 및 GC-MSMS 적용연구 ▲ 반려동물 사료 안정성 검사 곰팡이 독소 및 첨가물 ▲ 2021~2022 서울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병률 등 다양한 보건 분야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3부는 ▲ 한강 하류 민물어류의 중금속 장기 농축 특성 ▲ 빛공해방지법 미적용 조명기구 평가에 관한 연구 ▲ 도로이동오염원 유기에어로졸 배출량 산정을 위한 실도로 주행측정법 적용에 관한 연구 등 환경 분야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올해의 보건환경연구원 공무원상 논문 부분’은 매년 SCIE급 저널에 게재 완료된 논문 중 뛰어난 업무성과를 보여준 논문 주저자에게 수여된다.- SCIE란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과학 인용 색인 확장판)’의 약자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학술지를 말한다.이번 과제는 해당 분야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2 16:14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는 2월 17일(금)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이사장 김병태)에서 100만원의 법무보호사업비를 지원받았다.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 김병태 이사장과 박노중 이사, 민성기 이사 3명과 서울동부지부 한순옥 지부장 외 3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공단의 사업 설명 및 법무보호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하였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김 이사장은“좋은 기회로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또한, 쪽방촌 운영을 통해 1인 가구들과 거취가 불가능하거나 자립기관이 불명확한 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립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 하였다. 이번 기부를 출발점으로 향후 에도 자립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한 지부장은 “기부금은 여성 출소자 자립을 위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자립교육 지원 등에 사용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출소자들이 제 2의 고향이자 친정으로 생각하며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김 이사장은 제 15대 국회의원(서울 송파병/새정치국민회의)을 역임하였고 한올 바이오파마 회장을 역임하고 1984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2003년부터 사재 12억 5천 1백만원을 기부해 재단을 설립·운영하며 복지 및 장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활발한 기부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은 공익법인으로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같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헌정회 공익재단과 대한민국헌정회 장학재단에서 이사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주로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을 지도하고 보살핌으로써 법무보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1 16:49

서울시가 ‘창의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창의행정은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시각으로 공무원들이 맡은 바 직무를 다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시정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올해 초 직원 정례조례에서 서울을 동행 · 매력의 글로벌 탑 5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동적 행정 접근방식을 넘어 보다 도전적인 자세로 “창의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민선 4기(06~10) ‘창의시정’이 혁신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제안과 실행으로 공무원들의 발상 전환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면, 이번 민선 8기 ‘창의행정’은 맡은 바 직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과 같은 맥락이나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고 과감한 보상체계를 만들어 업무개선을 위한 자발적 의욕을 고취한다는 것은 “창의행정” 의 전략이다.이번 민선 8기의 “창의행정” 은 우선 5가지 전략으로 추진한다. 내 업무에서, 그동안 지나쳤던 시민들의 불편사항 되돌아보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 구축, 지속 실익이 낮음에도 한번 시작하면 폐지하기 어려워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가중시켜 왔던 불필요한 일 버리기, 조직 내 학습과 토론을 장려할 수 있는 관리자 리더십 향상, 업무개선 아이디어 제안자와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성과를 거둔 자에 대한 즉각적이고 충분한 보상체계 마련이다.“창의행정”의 첫걸음은 그동안 많은 창구를 통해 접수되어 온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불편 의견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거창하고 혁신적인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보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1 16:49

홀로 생활자금 마련과 노후 준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1인가구를 위한 대표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씽글벙글 경제교육’이 올해 3월 개강한다.‘씽글벙글 경제교육’은 다양한 1인가구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재무관리와 부채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시작해 사업 개시 1년을 맞았다.’22년부터 진행된 경제교육은 작년 한 해 목표 인원이었던 375명 대비 약 60% 증가한 603명이 수강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20개소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30회 강의에 총 603명(재무 교육 26회, 546명/ 부채교육 4회, 57명)이 참여하였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5를 기록할 정도였다.’22년 5월에 발표된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 69.3%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분포하며, 다인 가구보다 월평균 소득이 낮고 부채상환 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비 부족을 경험한 1인가구는 대다수 가족/친지 도움을 받거나(53.1%), 은행 대출(26%)을 받았으며, 서울시 1인가구 평균 부채는 2,267만 원으로 부채가 있는 1인가구 과반수가 부채상환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1인가구 유형별로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 분야를 조사한 결과, 유형을 불문하고 경제자립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1인가구의 경제적 취약성 및 수요를 반영하여, 서울시는 1년간의 경제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대상 인원을 56% 확대하고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하여 구성하였다.씽글벙글 경제교육 대상 인원은 작년 375명에서 올해 585명으로 확대했다.올해 재무관리 교육은 강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존 세대별 교육과정에서 세대별?수준별 교육과정으로 추가 편성하고, 1:1 종합 재무설계 상담도 필수과목으로 선정해 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우선, 청년(20~30대) 입문 교육은 ‘합리적인 소득관리법, 지출관리법’, ‘신용의 이해’, &l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1 16:48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4개소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통상 분묘 개장·화장에 80~100만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비용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공단은 2월22일 방문 접수 분부터 3억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분묘 1기당 4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억원의 예산으로 총 500기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윤달 (3월22일~4월19일)을 고려한 1억원을 증액해 총 750기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예약을 완료한 후,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지원금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화장예약 : 인터넷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www.ehaneul.go.kr)○ 구비서류 : 분묘 사용자 본인의 신분증 / 고인과의 관계증명 서류화장 후 10일 이내에 화장 증명서를 해당 묘지관리소로 우편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 장사시설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누리집(홈페이지) : https://www.sisul.or.kr/memorial/○ 전화번호 : 서울시립승화원 031-960-0235 / 용미리 1?내곡리 묘지 031-943-1930 / 용미리 2?벽제 묘지 031-943-3937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공단도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전통적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친환경적 장례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번 지원 확대도 그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편의증진을 바탕으로 친환경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1 16:48

#서울 강서구 김모씨는 얼마전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키우던 강아지 가을이를 데리고 집근처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했다가 가을이가 ‘자궁축농증’이 있다는 말에 가슴이 덜컹내려 앉았다. 다행히 수술비 등을 지원받아 상태가 악화되기 전 수술을 통해 가을이는 완치될 수 있었다. 평소 자신의 형편이 어려워 동물병원에 자주 데려가지 못한 것이 계속 미안했다는 김모씨는 이러한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동물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전해왔다.서울시가「약자와의 동행」시정철학에 맞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켜 취약계층 복지까지 강화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생활비를 줄여 반려동물 돌봄에 지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하고, 보호자가 1만원만 부담하면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등 20~40만원의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정한 재능기부(약 10만원 상당) 동물병원이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s://animal.seoul.go.kr),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사업은 ‘21년 시범운영 후 작년에는 21개 자치구가 참여하였고 현재까지 취약계층 반려동물 총 1,679마리가 지원받았다. 올해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지정병원을 68개소에서 92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혔다. 또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한부모가족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최대 1,500마리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부모가족은 자녀가 혼자있는 시간이 많고 반려동물에 정서적 의존도가 높아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지원 대상은 주소지 관할 자치구 내에서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1 16:48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인근 상권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DDP를 방문한 관광객들 덕분에 주변 상권을 찾는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이다.DDP와 연결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하차 인원은 1827만 명(21년)에서 2134만 명(22년)으로 약 17% 증가했다. 역사 내 개별 상가 공실률도 69%(21년)에서 0%(22년)로 크게 줄었다.동대문패션타운협의회 지대식 국장은 “최근들어 동대문을 찾는 사람들 중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늘어났다며 오랜만의 활기가 상가들의 매출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DDP 방문객은 작년 하반기부터 점차 증가세를 보여 현재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다. 완화된 방역 지침으로 DDP 대면 행사가 늘면서 방문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2022년 DDP 방문객 수는 1,051만 명으로 전년대비 42% 증가됐다. 입국 규제가 완화(22년 10월) 되면서 DDP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도 늘어났다. DDP 종합안내소를 방문해 문의한 외국인 집계가 359명(21년)에서 2957명(22년)으로 723% 증가했다.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22년 9월) 되면서 방문객은 급격히 상승했다. (10월)서울디자인 2022 110만 명 방문, (10월)DDP 가을 축제 비바뷰티 37만 명 방문으로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다. (12월)서울라이트 DDP 겨울 행사에 51만 명이 방문하면서 작년 한 해 방문객은 절정에 이르렀다.또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있던 행사가 방역지침이 완화로 DDP에 대거 몰리면서 방문객 증가의 한몫을 했다.방문객 증가는 DDP에 글로벌 기업 행사를 유치하는 데에도 영향을 줬다. 세계적인 고급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and Arpels) 전시’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팔라초 펜디 서울’ 오픈 기념행사와 현대자동차 ‘뉴 코나 론칭쇼’가 D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0 11:26

지난 2023년 02월 09일(목) ‘(주)아연푸드’장아연 대표는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자원봉사활동중인‘레이디 플라워’안혜숙 대표의 소개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지부장 한순옥)를 방문하여 공단의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장아연 대표는 기술교육원 영상을 시청하고 공단의 보호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등 법무보호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될 사업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아연 대표는 현재‘청춘꼬마김밥’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한식 및 조리 과정을 통해 인생 제 2막을 준비하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취·창업에 대한 자립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각종 노하우를 전수 할 수 있도록 서울동부지부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주로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을 지도하고 보살핌으로써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업 및 지부소식은 아래의 주소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자원봉사 신청은 지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홈페이지 주소: http://www.koreha.or.kr서울동부지부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dongbu5181서울동부지부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koreha_songpa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0 11:26

서울시가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 이하 세택)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코원에너지(49,109㎡), 세텍(40,444㎡), 동부도로사업소(52,053㎡)부지로 총 면적 약 14만㎡이며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한 미래융합혁신축 확산을 목표로 주변지역 개발정책 분석을 구상할 예정이다.신(新)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본 용역은 지난달 26일 공고하였으며 오는 21일에 제안서를 접수받고 용역결과는 2024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주 내용은 역세권에 입지한 대규모 부지의 성장방안과 도시계획변경 타당성, 적정 도입용도, 지역기반 시설 검토이며 양재천과 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 구상으로 대상부지의 점진적·융합적인 활용방안을 담는다.또한 지난달 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국토부 도시계획 혁신방안」의 복합용도구역을 검토하여 전시·문화·업무·주거 등이 복합된 국제명소로 개발하고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수변친화 생활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용도구역 : 융복합 신산업 단지 조성 등 시대상 반영을 위해 주거지역 내 상업시설 설치, 공업지역에 주거·상업시설 설치 등 기존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다른 용도시설의 설치를 허용(기존 용적률 범위 내), 전면 재개발보다는 점진적·융합적 전환이 필요한 지역에 지정 특히 ’09~’21년 기간동안 미진했던 ㈜코원에너지 부지의 개발방향은 금번 계획구상에 따라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코원에너지 부지는 1975년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설비)로 지정된 후 1984년 공장시설 준공, 도시가스(LPG)를 제조하여 강남구 일대에 공급하였으나 열량 및 관련법 변경으로 1987년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1997년 시설폐기가 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0 11:26

올해는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한 한강공원을 내 손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3년 한강공원을 가꾸고 지킬 자원봉사자를 2월 20일(월)부터 3월 13일(월)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손길과 목소리로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을 비롯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점검,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 기초질서 확산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봉사자 모집은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개인 자원봉사자 180명과 단체 85팀을 모집할 계획이다.먼저, 개인 분야의 경우 공원 시설물 안전을 집중점검하는 △시설물 점검 봉사단(30명),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을 펼치는 △한강자전거패트롤봉사단(60명),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30명)과 공원별 단체 자원봉사 활동을 인솔하는 △봉사활동 인솔리더(60명)를 모집한다.올해는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한다. 서울 도심 속 람사르 습지인 ‘밤섬’을 마포대교 위에서 관찰할 수 있는 ‘밤섬생태체험관’에서 방문 시민에게 시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다음으로, 단체 분야는 환경정화 활동과 녹지대 가꾸기 등 공원 일손을 돕는 △한강 지킴이(60팀), 한강공원 이용 에티켓을 알리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하는 △안전문화 홍보 봉사단(10팀), 공원 내 노후 시설물에 벽화를 조성하는 △재능 기부 벽화봉사단(15팀)으로 구성된다.개인 분야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지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분야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기업, 시민단체 등으로 희망하는 활동에 따라 5인 이상 함께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지원자격, 선발기준 등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0 11:26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활터인 ‘석호정’에서 평소 활에 관심이 많고 전통 활쏘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활쏘기 입문자를 위한「석호정 전통 활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산 석호정은 조선 인조(1630년경)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활터로 조선시대 왕과 관료들이 활을 쏘던 곳이 황학정이라면 석호정은 민간인이 활을 쏘던 곳이다. 석호정은 타 활터와 달리 회원제가 아닌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해 입회비 없이도 누구나 예약을 통해 활을 배우고 쏠 수 있도록 전통 활쏘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석호정은 조선 인조 때인 1630년경 세워진 유서 깊은 활터로, 옛터는 장충단공원 인근 남소영터에 자리했으나 1970년 현 위치로(남산북측순환로 입구에서 도보 8분, 약600m) 옮겨 전통 활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활쏘기’는 바른 자세와 바른 정신을 단련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로 활쏘기를 통해 척추를 세우고 가슴은 좌우로 확장되어 몸의 균형을 바르게 잡아준다. 또 활시위를 당길 때 팔과 척추의 힘을 바르게 써서 근력 강화는 물론 집중력 향상과 체력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석호정 전통 활쏘기」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30m 사대에서 2개월(1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화목반 ▲수금반 ▲토요일반으로 총 3개 반이 개설되어 한 반에 10명을 정원으로 교육비는 1인 8만 원이다.2022년에는「석호정 전통 활쏘기」입문자 교육 총 141회 운영을 통해 956명이 참여했으며, 탁 트인 자연 속 활쏘기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다른 공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함까지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석호정 전통 활쏘기」입문자 교육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4월 교육과정은 21일(화) 17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20 11:26

살아서는 관작(官爵)이 있고, 죽어서는 시호가 있는 법인데시호는 그 행실의 자취인 것입니다.그러하옵기에 큰 행적에는 큰 이름을 받고,작은 행적에는 작은 이름을 받게 마련입니다.- 세종실록 81권 1438년 6월 17일-서울시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대표 소장품을 주제로 공예품이 제작된 시대 배경과 재료·도구·장인 등 공예사적 양상을 연구하여 쉽게 풀어낸 소장품탐구 시리즈 제1권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을 발간하였다.은 조선 제21대 왕 영조가 1755년(영조 31년)에 선조의 후궁이자 자신의 직계 6대조 할머니 인빈 김씨의 생전 업적을 기리고자 ‘경혜(敬惠)’라는 시호를 올리면서 제작한 왕실 ‘의례 공예품’이다.- 시호(諡號)는 왕이나 왕후 등, 왕실의 구성원이 세상을 떠난 뒤에 후대 왕이 그 덕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올리던 이름을 말한다. 왕실 구성원 외에도 공신, 고위관료, 학자 등의 사망 시에도 국가에서 시호를 내려주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은 당대 장인의 정교한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향후 보물 지정 및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에 추가 등재를 추진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므로 소장품탐구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하였다.이번 도서에는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왕실 의례에 사용된 공예품의 역할과 이를 만든 제작자, 재료·도구 등 당대의 공예 기술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조선 왕실 권위의 상징, 어책 의 제작 배경 살펴보기 자세히 보기의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장의 내용을 심화적으로 다룬 분야별 전문가의 논고 3편도 함께 수록하였다.1장에서는 죽책과 같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10 17:12

서울특별시는 최근 가정간편식, 무인판매점 이용이 급증하고 있어 시민이 식품의 제조에서 유통?소비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밥상지킴이’를 모집?운영한다.최근 저출산 고령화, 비혼율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양식으로 식품 소비패턴이 급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이 식품산업의 주요 축으로 부상됨에 따라 식음료 배달 서비스 및 가공식품 전자상거래, 무인판매점 이용 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울시 ‘시민안전밥상지킴이’는 시민 스스로 위해 식품을 감시하고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위생 관련 자격을 갖춘 영양사, 위생사 등 총 40명을 모집한다.시민안전밥상지킴이 모집은 2.17.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식품정책과(02-2133-4745)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시 1기 ‘시민안전밥상지킴이’는 ?온라인 유통식품(가정간편식 등) 무신고 판매 행위, 매체별 식품표시법(식품정보, 허위?과대광고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25개 자치구와 함께 무인판매점(무인카페 등)을 권역별 전수 조사해, 부적합한 경우 연 4회 순회 방문지도를 수행한다.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 식품위생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시는 시민안전밥상지킴이를 시작으로 기존 식품사고 수습 중심의 사후관리에서→ 사전 예방적 식품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밥상’의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서울시는 식생활 소비 양상이 급변하는 만큼 시민의 식품 안전관리 요구가 높아져 앞으로 제조-유통-소비까지 과정 전반에 걸쳐 식품 단계별 감시체계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ld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1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