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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 예술인, 관광사업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우선, 군은 44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집합제한 행정명령 대상이 된 종교시설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지급대상은 88개소이며, 개소 당 5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서 접수를 마친 55개소에 이번 주까지 지급을 완료 할 예정이며, 추가 접수는 계속 이어간다.군은 지역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계지원에도 나섰다.지원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군은 대상 예술인을 30명 내외로 파악하고 175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와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또한, 관광사업체에 대해서는 개소 당 100만원 씩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여행업 5개소, 관광숙박업(휴양콘도미니엄업) 1개소, 일반유원시설업 2개소, 기타 유원시설업 1개소, 한옥체험업 1개소 등 총 10개소이다신청접수가 완료돼 이번 주 내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증평군은 집합금지 업종, 영업제한 및 행사·이벤트 업종 등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3-08 10:44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일원에 독서광 김득신을 활용한‘생활 SOC형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했다.총 사업비는 3억원으로‘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 사업’으로 확보한 1억 4000만원도 포함됐다.생활 SOC형 스토리텔링 공간은 군에서 자체 개발한 김득신과 아버지 김치의 귀여운 캐릭터 모형을 활용해 4가지 테마존으로 공간을 꾸몄다.테마는 ▲믿음 ▲노력 ▲독서 ▲대기만성 등이다.먼저 믿음존은 하트 조형물을 통해 김치와 김득신 부자의 믿음과 사랑을 보여준다.노력존은 김득신이 만 번 이상 읽었다고 전해지는 36권의 책 조형물을 통해 다독왕이였던 그의 노력을 상징한다.독서존은 김득신이 서책을 억만 번 읽었다는 곳인‘억만재(億萬齋)’를 조성했다.억만재 현판의 글씨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김각한 각자장(刻字匠)이 써 그 의미를 더했다.마지막 대기만성존은 김득신 묘비명에 적힌 문구를 10대손인 김명열(80·괴산군)씨의 글씨를 본 떠 김득신의 문집인‘백곡집(栢谷集)’을 조형했다.이어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전면부에는 학자수 또는 정승나무라 불리는 회화나무 세 그루를 심었다.홍성열 증평군수는“백이전을 11만 3천 번이나 읽은 독서광 김득신의 정신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캐릭터 공원으로 조성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김득신의 고장, 책 읽는 증평을 널리 홍보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백곡(栢谷) 김득신(1604 ~ 1684)은 임진왜란 때 진주성 대첩을 이끈 김시민 장군의 손자로, 백이전(佰夷傳)을 11만 3천 번이나 읽은 다독가이자 59세에 과거에 급제한 대기만성의 노력가로 알려져 있다.또한 아버지 남봉(南峰) 김치는 21세에 과거에 급제해 홍문관교리, 부제학, 경상도관찰사 등을 거친 수재로 알려져 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3-03 10:46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26일 부서 간 협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는 생활SOC복합화 및 한국판 뉴딜 등 상당수 사업들이 다양한 성격의 하위사업으로 구성돼 하나의 부서가 단독으로 추진하기에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회의는 미래기획실, 농정과, 시설관리사업소의 3자간 협력이 필요한 인삼관광휴게소 및 인삼상설판매장 리모델링 사업 등 10개 부서 8개 사업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이에 앞서 지난 2월 16일 개최한 1차 회의에서는 도서관-문학관-청소년 문화의집의 생활SOC 연계 방안 등 8개 부서 8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이밖에도 군은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군수 입회하에 기획부서와 실행 부서 간 역할 분담을 위한 협업행정 협약제 도입해 20여회 운영해 왔다.이번 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를 주재한 전광식 부군수는“앞으로도 복합적·다층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행정 수요에 맞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정보공유 부족, 소통부재 등으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성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2-26 16:00

충북 증평군은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지역 1호 백신 접종자'는 증평노인전문요양원장 정미경씨(54)이다. 그는 첫 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우선 접종 대상은 지역 내 10개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60명이다.요양병원은 자체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이 진행되며 요양시설은 군 촉탁의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접종대상자가 보건소를 내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총 2회 접종이 필요해 1차 접종 후 8~12주의 간격을 두고 2차로 또 한 차례 맞아야 한다.3월부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종사자와 소방서 119구급대,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접종 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도 대처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19일 안전한 백신 수송을 위해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윤서영 보건소장은“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국민의 집단면역 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2-26 10:50

충북 증평군이 중국 강소성 관남현과의 관계를 우호교류에서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군은 25일 양 도시의 대표(군수, 현장)가 협정서에 서명한 후 우편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또한, 군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내용을 담은 영상편지도 관남현에 전달했다.자매결연은 친구사이(우호교류)를 넘어 가족관계(자매결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국제교류 유형이다.이번 자매결연은 관남현에서 증평군과의 관계 격상 의사를 적극적으로 보내옴에 따라 이뤄졌다.관남현은 중국 중부 연안의 강소성 동북쪽에 위치한 인구 80만명의 도시로 증평군과는 지난 2005년 10월 우호교류 협약 체결 후 15년간 끊임없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2012년부터 양 도시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 밖에도, 상호 기업체 견학, 문화시설 방문 및 체험, 대표축제 참관 등을 비롯하여 2018년에는 증평군 개청 15주년, 관남현 건현 60주년 행사에 상호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홍성열 증평군수는“우리군이 외국 도시와 첫 번째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현재는 코로나19로 교류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2-25 12:15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106개 전시관이 신청해 64개관이 선정됐으며,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이 충북도내 문학관 가운데 유일하게 뽑혔다.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은 전시공간 제공자로서 프로그램 기획자(컬처인컬러)와 상호 협력하는 매칭응모 방식으로 사업을 신청해 4000만원(국비 2800, 군비 1200)을 확보했다.문학관은 이 예산을 활용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8월에 3층 상설 전시실에서 기획전시회‘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을 연다.전시회에서 미국, 유럽 등의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들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전 세계 베스트셀러인‘배고픈 애벌레’의 작가 에릭 칼이 설립한 에 전시된 그림책 일러스트 컬렉션과 모윌렘스의 작품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체험 코너도 마련한다.김득신 문학관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두 차례의 기획전‘글로 그린 그림, 문화도’,‘다색조선, 폴 자쿨레’를 선보인 바 있다.군 관계자는“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오감과 동심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2-25 10:10

증평군이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한다.군은 24일 홍성열 군수와 아이사랑 어린이집 운영수탁자 이명숙 원장이 국공립 장기임차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는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한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장기임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저비용으로 보육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어린이집은 삼일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아이사랑 어린이집으로, 증평군에서 장기임차방식으로 전환되는 첫 사례다.협약에 따라 아이사랑 어린이집 기존 운영자는 건물을 1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2021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년 간 운영권을 가진다.5년 후 재심사 결과에 따라 재위탁도 가능하다증평군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24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은 3개소(12.5%)가 됐다.법인 어린이집 4개소(16.6%), 직장어린이집 1개소(4.1%), 민간어린이집 14개소(58.3%), 가정어린이집 2개소(8.5%)가 운영 중 이다.홍성열 증평군수는“2020년 3분기 대한민국 출산율이 초저출산 기준인 1.3명보다 낮은 0.84명으로 양육 부담에 따른 출산 감소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이와 함께 웃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2-24 11:00

지난 16일 부분 재개장한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가 봄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군은 날씨가 풀리고 거리두기가 완화돼 봄철 휴양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은 시설별 4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방역을 철저히 실시한다.캠핑장과 숲속모험 시설의 안전 점검을 하고, 산책로와 시설 주변에는 팬지 등 봄꽃 식재도 할 계획이다.또한, 3월부터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숲 교육은 6~7세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며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등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계절별로 내용을 달리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2017년부터 9천명에 달하는 아동들이 유아숲 교육에 참여했다.군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좌구산 숲하늘 둘레길 조성도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5km의 산책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0억 6000만원을 들여 병영하우스 앞 임도에서 바위정원 입구에 이르는 구간에 무장애데크를 설치할 예정으로 3월말 착공한다.좌구산 휴양랜드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2018년 51만명, 2019년 52만명, 2020년 33만명이 다녀갔다.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소독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12월 8일이후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좌구산휴양랜드는 지난 16일 4인 이하 숙박시설과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짚라인, 숲 명상의 집을 재개장했고, 오토캠핑장, 가상증강현실 체험장, 숲속모험시설 등도 다음 달 문을 다시 연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2-2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