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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일해 왔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고,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진 우리들은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증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대학과정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마을교육활동가 등으로 활동해 오던 4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일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자 함께 모여 제과제빵 창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 4명의 여대생들은 제과·제빵을 비롯해 떡 제조 등에 관심이 많았던 경력단절 여성들로 여성대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아 왔다.이들은 서로를 격려해 가면서 제과·제빵·떡 제조 기능사 등의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고, 여성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손발을 맞춰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지역 학생이나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았고 함께 일하고 싶었던 이들은 위기를 기회삼아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사회생활을 그만 두었던 이들로서는 창업절차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있던 가게도 망하는 상황인데 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부터 ‘4명이 함께 창업해서 운영하는 일이 만만치 않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까지 부정적인 조언도 많았다고 했다.그러나 이들은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손해 볼 것 없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밀어붙이게 되었고, 그 결과 지금은 많지는 않지만 임대료와 공과금을 제외하고 약간의 수익을 얻고 있는 정도까지 되었다.이들은 수익은 적지만 함께 일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상당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있는 자격증 외의 다른 자격증이나 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도 준비하고, 여성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알아볼 계획

증평군 | 손혜철 | 2021-06-14 11:12

증평군이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먹거리 관련 실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계획이다.군은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정책을 설계한다.일자리 창출,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푸드마일리지 감소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푸드마일리지 : 식품이 생산된 곳에서 일반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거리를 말하며,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식품의 안전성은 높으면서 수송에 따른 환경오염을 경감한다는 주장이 담긴 개념)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계획을 구체화해 관련 정책 및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홍성열 증평군수는“푸드플랜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농업인, 소비자,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증평의 특색있는 푸드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6-11 10:27

증평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18일까지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 4개 부문이다.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은 현재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을 추천하면 된다.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출향인사를 추천할 수 있다.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으로 제출하면 된다.군은 이달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달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2005년부터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에는 총 23명이 이름을 올렸다.지난해에는 증평읍에 거주하는 허태호씨가 뛰어난 봉사활동 실적(267회, 1218시간)으로 윤리봉사부문에서, 증평출신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특별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군 관계자는“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공로가 인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835-321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6-07 10:57

홍성열 증평군수가 ‘강원·대전·충청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정책 사례로 증평군 택시경찰대를 소개했다.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 우수정책을 확산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 강조하기 위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마련했다.또한 이번 정책대회는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31일 열렸다.홍 군수는 사례발표를 통해 증평군 택시경찰대의 추진 배경과 활동성과 등을 소개했다.특히 홍 군수는 “출범 2년째인 증평군 택시경찰대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며 “▲2020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안전지수평가 도내 1위 ▲살기좋은 지역 전국 4위 선정 등 증평군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평가받는 데는 택시경찰대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이어서 홍 군수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해 살기좋고 안전한 증평 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사례 발표를 마무리했다.한편 증평군 택시경찰대는 도내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증평의 치안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인택시 증평군지부와 증평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가 힘을 합쳐 2019년 3월 출범시켰다.개인택시 운수업자 68명으로 구성된 택시경찰대는 안전취약지역 순찰 및 골든 타임 확보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특히 출범 이후로 사고예방을 위한 초동대처 113건의 실적을 쌓으며 증평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7일 ‘증평군 택시경찰대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5-31 14:00

증평군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재해경보시스템을 강화한다.군은 6억 5천만원을 들여 재해위험지역 2곳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가 작동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재난 예·경보시설, CCTV, 수위계, 강우량계 등 자동화계측장비를 갖춰 집중호우 때 저지대 침수를 비롯한 위험상황 사전 예측과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해진다.대상지는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 지구와 용강리 곡강골 지구이다.질벌뜰 지구와 곡강골 지구는 소하천인 사곡천, 석현천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지역이다.이들 지역은 벼 재배면적이 대략 98ha(사곡리 54ha, 용강리 44ha)로 호우 등의 피해 시 쌀 생산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군은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 질벌뜰 지구 경보시스템 구축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올 여름 본격 가동하며, 3월 착공한 곡강골 지구도 올해 6월말을 목표로 조기준공 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여름 우기철에 대비한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도 이번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영상정보(CCTV) 24개소, 자동음성통보시설 23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등 총 50개소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증평군 관계자는“최근 국지성 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05-2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