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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엑스포공원, 새하얀 메밀꽃의 향연지 장흥 선학동마을과 천만 송이 들국화로 수놓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을 소개했다.여유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섬 여행지로는 소박한 해당화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도 대마도, 항일운동의 성지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완도 소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보성 장도, 원시 자원생태에서 갯바위 낚시의 천국을 느낄 여수 손죽도를 추천했다.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으로 고목의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노을빛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이 반기는 나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고즈넉한 마을을 품은 화순 연둔리 숲정이, 한국 남화의 맥을 잇는 진도 운림산방 등이 제격이다.전남의 가을 감성을 느껴보는 쉼표여행은 폐창고를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킨 광양예술창고, 한국문학의 거대한 산맥을 만날 수 있는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시인의 향기가 가득한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남도의 별미인 탐스러운 단감과 배, 며느리도 잊지 못한다는 전어와 낙지 등을 소개했다.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전남의 가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가족과 함께 쉬어갈 관광지가 많다”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알록달록 물든 전남의 산과 섬의 단풍을 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도 가을여행&rsquo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9 18:17

전라남도는 19일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잔디광장에서 탄소중립시대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느끼는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 조옥현·최선국 도의원, 박창수 목포시의장, 시의원, 목공관계자, 주민 등 49명이 참석했다.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전남에선 7번째로, 목포 죽교동 유달산에 자리잡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목공홀, 유아목재놀이터, 갤러리, 목공체험실, 전시실 등 시설을 고루 갖춘 도심 근교형 목재문화체험장이다. 접근성이 양호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또한 메모·연필꽃이, 저금통, 부엉이시계, 빵도마, 얼굴문패, 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목재를 이용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영록 지사는 “숲에서 생산하는 목재는 탄소저장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수 자원”이라며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유달산 둘레길, 케이블카 등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남도는 더 많은 사람이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4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8개소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운영할 방침이다.2009년 장흥 우드랜드 목재문화체험장을 첫 개장한 이후 화순 유마산 목재문화체험장, 고흥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영암 왕인박사 목재문화체험장, 광양 백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구례 섬진강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 중이며 이날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에 이어 2022년 순천 목재문화체험장이 준공 예정이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9 18:15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화순 사평면 ‘양림원’을 찾아 코로나 시대에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산림에서 휴양과 치유를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육성 방안을 구상했다.화순 ‘양림원’은 개인이 사유림에서 산림휴양 기반시설을 조성한 것이다.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6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했다.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면 2025년까지 사립 시설 중 가장 많은 예산인 300억을 들여 숲속의집 8동, 트리하우스 3동, 정원 및 야영시설 등 숙박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전남도는 도민들이 전남에서 산림휴양·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회, 기재부 등 국비지원 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산림청 정부시책에 발맞춰 많은 사람이 산림에서 치유와 힐링을 누리도록 여러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김 지사는 “코로나 시대에 산림이 치유와 힐링,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관계자에게 “양림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에는 여수 등 13곳에 공립 자연휴양림이, 광양과 화순에 각각 사립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9 18:14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보름여를 앞두고 최근 열린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 ‘미리 보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경북도, 울산시 등 한국 16개 지방자치단체와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까지 5개국 72개 지역자치단체가 참석했다.설명회에서 이건수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은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를 소개했다. 특히 해외 참여자가 수묵에 얽힌 이야기와 전시 내용을 쉽게 알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이건수 총감독은 “1회 수묵비엔날레에서 보여줬던 전통수묵뿐만 아니라, 수묵이 어떻게 현대적으로 해석돼 우리 삶과 연계되는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지난 5월 비엔날레 참여 시군,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가수 송가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D-100일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수묵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홍보 서포터즈 위촉식, 찾아가는 수묵비엔날레 설명회, 택시운수종사자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이천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지난 6월 참여했던 상해국제전통예술초청전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동북아시아지역 국가에 수묵을 홍보함으로써, 국제수묵비엔날레로서 위상을 알렸다”며 “전남도 6개 해외통상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실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해외 온라인 관람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rsqu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8 16:47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도청 실국장들과 함께 남악 중앙공원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이날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추모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만 참석해 단출하게 이뤄졌다.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던지고, 동서 화합에 앞장섰으며,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것은 물론 한반도 냉전구조를 깨뜨려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며 “이같은 삶과 정신은 우리의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힘든 요즘 위기를 기회로 만든 김대중 대통령의 통찰과 혜안이 더욱 그립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이를 연계한 전남형 뉴딜로 대한민국의 새 변화를 이끌고, 초광역 남북협력사업을 선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다짐했다.전남도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대통령님의 숭고한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20일까지 도청 1층 윤선도 홀에서 추모 사진전을 개최한다.또한 일반 도민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20일까지 목포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2층 전시실에 추모 헌화 공간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8 16:46

전라남도는 8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고흥 ‘농업회사법인 ㈜담우’의 모윤숙 대표를 선정했다.‘담우’는 취나물, 곤드레 등 4종의 친환경 나물채소와 나물 피클 장아찌 등을 생산하고, 건나물, 유자씨를 이용해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꾸러미를 판매 중인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고흥은 전국 취나물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지만, 취나물 제조·가공 업체가 없어 원물로만 유통하는 한계가 있었다.모 대표는 나물을 싫어하는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모든 연령층이 나물채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건나물, 피클 장아찌 제조 등의 가공법을 연구한 결과, 2종의 특허를 출원하고, 브랜드 ‘열두달’을 출시했다.특히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미실란’과 취나물을 활용해 공동개발한 나물셰이크는 건강음료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고흥 특산품인 유자 씨에서 채취한 오일을 활용해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꾸러미도 제작했다.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고 있으며, 노인, 장애인 등 복지기관과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는 일본, 미국 수출과 함께 고흥축협, GS홈쇼핑, 남도장터 등 온·오프라인 판매로 법인 설립 3년 만에 연매출이 9배로 늘어난 2억 원을 달성한 성과를 거뒀다.모 대표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나물, 유자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한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주)담우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우수사례다”며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7 17:02

전라남도가 민선7기 역점 프로젝트인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위해 전남산 김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에 나섰다.전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김 생산과 국내‧외 소비 실태를 면밀히 분석, 전남형 김 품질관리제 개념을 정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특히 권역별 기반조성, 연관산업 육성정책 개발 등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전남산 물김과 마른김은 전국 생산량의 78%, 전 세계 생산량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교역량의 87%가 국내산 김으로 유통되는 등 그동안 양적 성장에서 우위를 점했다.하지만 세계 수출시장에서 국내산 김은 품질관리와 가공기술 미흡으로 일본산과 중국산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전남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산 김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김을 공급하고, 생산자가 제값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김 품질이 높아지도록 생산부터 가공, 수출까지 산업 전반에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해 ‘김 수출 3억 달러’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7 17:01

전라남도는 오는 9월 3일부터 3일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2021 명량대첩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명량대첩축제는 2008년부터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의 호국정신 선양사업의 하나로 매년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해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지난해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취소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단계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할 방침이다.당초에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했으나 지난달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했다.2021 명량대첩축제는 축제 킬러 콘텐츠인 명량 해전 재현을 가상현실의 AR체험으로 추진한다. 유명 인플루언서 랜선 투어, 퀴즈 열전, 울돌목 온에어 공개방송, 라이브 커머스, 유튜버 콘테스트, 틱톡 챌린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특히 온라인 축제 대표 프로그램 명량해전 AR체험은 울돌목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명량대첩을 360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하도록 개발한 콘텐츠로 누구나 손쉽게 명량해전을 체험하고 감상토록 기획했다.또한 매년 축제장에서 개최하던 출정식, 이순신 가무악, 조선수군 무예대전, 청소년 명량 가요제 등은 온라인으로 개최해 호국역사문화축제로서 정체성을 구현키로 했다.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유튜브 명량대첩축제TV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방식으로 푸짐함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 나라를 구했던 이순신의 리더십과 민초들의 의지로 대한민국의 코로나 블루가 치유되는 변곡점이 됐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축제 대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온라인 명량대첩축제를 통해 다소나마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힐링하시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5 17:06

전라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감안해 행사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광복회, 보훈단체 등 49명만이 참석하고, 모든 도민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전남 유튜브 채널로 경축식을 실시간 중계했다.경축식에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 8명에게 애족장(2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을 추서했다. 독립정신 선양에 앞장서 온 도 광복회원 2명에게 도지사표창도 수여했다.또한 목포시립합창단의 광복절 경축 공연을 통해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경축사에서 “역사를 잃는 것은 뿌리를 잃는 것으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며 “나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을 차질없이 완공해 전남의 정의로운 역사를 알리고, 국내 유일한 안중근 의사 사당인 장흥 해동사에 애국탐방로와 추모역사관을 조성하는 한편, 알려지지 못한 전남지역 독립운동가를 찾아내 명예를 되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재유행 위기 상황에서도 양보와 배려,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오늘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5 17:05

전라남도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수)와 함께 전남의 우수 어촌계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개발한 가공 상품 품평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품평회에서는 고흥 신평어촌계와 진도 수산가공업체 ‘바다엔’이 개발한 ‘마음담은 미역’, 장흥 이회진어촌계와 나주 농수산물가공업체 ‘샬롬’이 개발한 ‘바다김 그대로 김국’ 등을 선보였다.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시식은 연기했으며, 포장 및 디자인에 대해 주로 평가했다.특히 완도해양바이오센터의 안병제 박사와 이상묵 자문위원이 참석해 출시된 제품에 대해 조언을 했다.이와 함께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인 강진 사초어촌계, 고흥 우두어촌계, 장흥 이회진․장환어촌계, 진도 모사 어촌계, 해남 동현․임하어촌계, 영광 월봉어촌계 등의 어촌계장들도 평가 과정에 참여했다.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전남 어촌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민 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도내 수산가공업체와 어촌계, 전문기관인 완도 해양바이오센터 등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매년 수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 중이다.센터가 주도해 개발한 해남 송호 전복 분말과 여수 안포 조개 분말 등 어촌특화상품 2종이 친환경 식품시장에 첫 진출해 지난 2019년 8월부터 아이쿱 생협이 운영하는 ‘자연드림’ 전국 300여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고흥 신평의 마음미역도 시판 중이며, 장흥 수문 키조개, 여수 소경 바지락 등을 이용한 스낵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들 상품을 전국 최초 어촌계 직거래망인 바이씨(www.buysea.co.kr)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어촌 소득 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품평회가 끝난 뒤에는 가공 상품, 관광 프로그램 등 6차 산업화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김충남 전남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4 12:5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20여 일을 앞둔 가운데 정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보다 강화한 기준을 적용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둔 전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4차 대확산에 따라 현재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현장 관람 인원을 당초 10만 명에서 5만 명으로 조정한 대신 온라인 관람객은 5만 명을 늘려 30만 명 관람 목표를 유지하기로 했다.모든 행사와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되 현장 관람은 사전예약제와 순차 관람으로 운영한다. 전시관 1인당 관람 인원은 정부의 미술관 3단계 동시 관람 기준을 적용하면 12㎡당 1명이나 수묵비엔날레는 16㎡당 1명으로 강화하고 혼자서도 관람 가능한 오디오 가이드 도입으로 안전한 관람을 유도할 방침이다.* (2단계) 12㎡ → 14㎡, (3단계) 12㎡ → 16㎡, (4단계) 20㎡ → 온라인 전환또한 전시관마다 자동소독기를 설치하고, 전문 방역소독업체가 하루 1회 이상 소독하며, 코로나 유증상자 발견 시 신속 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양성’일 경우 목포시보건소에 인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개막식과 수묵패션쇼 등을 비롯한 주요 행사는 현장 참여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며 전야제 및 외교사절단 초청 등 방역에 취약한 일부 행사는 사전에 취소했다.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면 모든 부대행사와 전시는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9월 30일을 기준으로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면 미사용 사전예매권은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현재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9월 집단면역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무엇보다 관람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현장 관람뿐 아니라 수묵비엔날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니 VR 전시관 등 온라인 전시 및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2회째를 맞은 20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4 12:52

‘광양에서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 작가의 작품 관람하세요.’전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그날의 이야기’을 주제로 첫 소장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소장품전에선 1960년대 플럭서스(Fluxus) 운동의 대표적 예술가 백남준을 비롯해 임흥순, 김기라, 구본주 등 걸출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이들 작가의 190여 점 가운데 영상‧설치‧조각 작품 위주로 전시한다.주제 ‘그날의 이야기’의 ‘그날’은 중의적 표현이다. 동학농민운동, 한국전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역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그날’과 계속해서 살아가야 할 현재의 ‘지금’을 동시에 표현한다.전시작 가운데 백남준의 ‘TV부처’는 불상과 캠코더, TV 모니터로 구성한 설치작품이다. 실재하는 불상이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화면을 보는 모습이 다시 카메라에 의해 TV로 전달되는 과정을 통해 실재와 가상의 영역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 작가 임흥순의 ‘좋은 빛, 좋은 공기’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항쟁을 번갈아 보여준다. 우리나라와 이역만리 타국의 물리적 거리가 무색할 만큼 닮아있는 국가폭력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짚은 작품이다.김기라의 ‘이념의 무게_한낮의 어둠’은 1980년대 말 운동권 학생에게 자행한 국가폭력이 개인에게 미친 참담함을 증언한다.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대립을 영상에 담아냈다.구본주의 ‘갑오농민전쟁3’은 동학농민운동을 이끌었던 전봉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 뜨락정원 등 미술관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10월 1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3 18:45

전라남도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양 황길동에 건립될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5년간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지방비 200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9천396㎡ 규모의 건축물(지하 1층, 지상 2층)과 야외 광장으로 조성된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중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콘텐츠는 ‘광양 소재 과학 월드 K-Material’을 주제로 꾸며진다. 지상 1층에는 융복합형 전시·교육을 하는 ‘기획전시관’과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감 만족 놀이터’를, 지상 2층에는 소재의 개념부터 상상 속 소재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는 베이직월드(Basic world)와 퓨처월드(Future world) 등 ‘상설전시관’을 운영한다.특히 상설전시관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대표 상징인 포스코(POSCO)의 용광로를 10분의 1 크기 실물모형으로 재현하고, 실물 전기자동차 모형과 정밀화학부품 등도 전시한다. 이밖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소재생산 전국 1위인 광양만권의 소재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소재 분야 진로도 모색하도록 직업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건물 외관은 소재전문과학관의 특성을 보여주는 금속, 세라믹, 목재 등 대표 소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는 소재 재활용 체험 깡통로봇을 설치하고, 옥상에는 폐플라스틱과 섬유 소재를 활용한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 야외 기획전시로 관람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과학관이 건립되면 여수, 순천, 남해 등 인접 지자체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3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과학문화 소외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미래 꿈나무에게 수준 높은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재 분야 대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2 15:28

전라남도는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의 신규 인증업체로 순천농협 남도식품 등 6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남도미향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돕기 위해 개발한 가공식품 중심의 전남 대표 공동브랜드다.전남도는 신규 인증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선정심의위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남산 원료 사용 여부, 안전성,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인증 제품은 ▲순천농협 남도식품의 김치 ▲구례 농업회사법인 복내리는당산나무(주)의 김부각 ▲함평 맛나푸드(주)의 김 등 60개 사 105개 품목, 206개 제품이다. 오는 2023년 6월 말까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전남도는 그동안 남도미향 브랜드를 활용해 국내․외 대규모 판촉행사, 홈쇼핑․온라인 입점을 지원하고, 지난 2019년 9월부터 8개 업체를 시작으로 수출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국내 2천760억 원, 수출 1억 7천300만 달러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현재 브랜드 공신력이 입증돼 전남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에서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박기흥 해남 천사의땅영농조합 대표는 “2018년 남도미향으로 인증받기 전에는 연매출 3억 원 정도를 유지했으나, 남도미향 가입 첫해인 2019년 매출 8억 8천만 원으로 수직 상승하고, 지난해는 13억 원을 기록, 남도미향 브랜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이제는 브랜드 이름을 믿고 생산과 가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미향이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에서 전국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품질에 자신 있으니, 소비자는 인증 품목을 믿고 많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7월 말 기준 전남지역 177개 업체, 377개 품목, 1천193개 제품이 남도미향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2 15:28

전남도와 포스코는 10일 여수의 ㈜인성에 이어 11일 순천의 주식회사 프릭사와 각각 동반성장 협약을 하고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기로 했다.잇따라 열린 협약식에는 안규혁 ㈜인성 여수공장장, 김향래 주식회사 프릭사 전무, 고미경 전남도 기반산업과장, 강태욱 포스코 혁신허브팀장이 참석했다.올해 초부터 전남도와 포스코는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에 뜻을 같이하고 다양한 협의체 가동을 통해 기업을 발굴했다.철제 드럼을 생산하는 ㈜인성과 자동차용 브레이크 패드를 생산하는 프릭사는 전남도와 포스코의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참여기업의 성장을 위해 개선방법론, 변화관리, 벤치마킹 등 기업의 맞춤 교육과 함께 현장에 맞는 혁신활동 컨설팅으로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운영 노하우를 지원한다.전남도는 컨설팅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과 전남도가 주관하는 재정 지원사업을 연계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다.강태욱 팀장은 “지역사회에 포스코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지원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미경 과장은 “지자체, 대기업, 중소·중견기업이 서로 협력하며 동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와 포스코는 올해 2개 기업에 시범 사업을 하고,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대상 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1 15:0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오는 9~10월 목포와 진도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대수묵 학술심포지엄과 온라인 수묵 퀴즈쇼 이벤트를 잇따라 개최한다.사무국은 이어 비엔날레 개막 D-20일을 기념해 12일 오후 7시 전남도 공식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라인 수묵 퀴즈쇼 ‘묵묵부답’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무국에서 제작 중인 수묵 웹 드라마 출연자와 금손영진, 유콘 등 인기 유튜버가 온라인 퀴즈 출제자로 참여해 재밌고 유익한 방법으로 수묵화 문제를 제시할 예정이다.문제의 정답을 댓글 창을 통해 맞힌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남도장터 상품권, 유명 커피 및 치킨․피자 교환권,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천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오는 9월부터 열리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현장 중심의 작품 전시와 함께 코로나19에 대비한 웹 미술관과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수묵 퀴즈쇼‘묵묵부답’을 통해 도민 모두가 수묵비엔날레에 깊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무국은 이에 앞서 11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국내 유명 미술평론가 등을 초청, 현대수묵의 새 지평을 찾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심포지엄에선 ‘현대수묵의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수묵이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는 보편성을 찾는 방안을 논의했다.1부 세션1에서는 홍가이 전 MIT 교수가 ‘수묵정신의 재발견과 현대예술의 창신(創新)’을, 세션2에서는 경북대 신영호 교수가 ‘리퀴드 드로잉 비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세션3·4에서는 임근준 미술평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1 15:00

전라남도는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66일 만에 1차 접종 누적인원 93만 명을 달성, 전국에서 처음으로 접종률 50%를 넘겼다고 밝혔다.또한 도내 22개 시군 중 10개 시군은 접종률 60%를 넘겨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0개 시군은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함평군이다.이는 22개 시군 접종센터 일제 개소, 어르신 접종 셔틀버스 운영,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접종 독려 등 선제적 예방 접종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에선 1~2분기 접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보건의료시설 관계자 등 도민 75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분기까지 도민 150만 명 접종, 접종률 81%를 목표로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주요경제활동인구인 18~49세 대상 백신 접종 사전예약 10부제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백신접종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 또는 시군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는 것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방역수칙 준수, 백신 접종 참여 등 적극적인 방역 실천으로 전남이 가장 먼저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속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10일 오전 현재까지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6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총 2천193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2천62명, 해외유입은 131명이다.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 50.3%이며, 접종 완료는 20.1%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10 17:58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일본 현지 관광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랜선 라이브 전남 온라인 체험여행’을 인기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체험 여행은 온라인을 통해 전남의 이색체험을 실시간으로 배우고 관광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일본의 한국여행 전문업체와 전남지역 여행사가 공동으로 운영했다.전남도는 체험여행 상품 운영 시 필요한 재료는 전남 현지에서 구매해 일본 참가자에게 배송함으로써 참여자의 관광 소비를 통한 지역 관광부가가치 창출에도 보탬이 되도록 기획했다.온라인 여행 상품은 쑥떡 만들기, 전통 조각보 가방 만들기, 꽃차 체험, 3회차로 구성했다. 지역 명인이 직접 체험을 선보이고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쑥떡 만들기 체험 상품의 경우 2018년 목포음식 명인 인증을 받고 대한민국 한식대가 칭호를 받은 목포 박수정 시루랑절구랑 대표가 쑥떡과 꽃송편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전통 조각보 체험 상품은 나주 천연염색공방 상주 작가인 정은경 작가가 한복 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로 진행했다. 서울 태생인 작가가 나주에 내려와 경험한 일과 나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내용이다.꽃차 체험은 송희자 사)꽃차문화진흥협회장과 일본에서 한국 약선요리 전문가로 활동하는 신카이 미야코 전남도 명예홍보대사가 함께 진행했다.송희자 회장은 한국의 꽃차를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담양에서 직접 채취한 꽃으로 차를 만들고, 꽃차와 어울리는 음식과 꽃차를 시음하는 방법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에 힘쓰고 있다.일본 현지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한국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어 실제로 전남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었다”며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지, 먹거리를 맘껏 즐기고 실제 체험도 하고 싶다”고 만족도를 보였다.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여행상품은 ‘보는 여행’에서 ‘체험 여행’으로의 관광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09 17:43

전남도립미술관은 지난 3월 개관을 기념해 이뤄진 개관 특별전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가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예약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단체 관람 문의가 연일 이어지면서 이뤄낸 결과다.상대적으로 문화 소외지역인 지방 소도시에 공공미술관이 건립되면서 주변 지역은 물론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자체 설문조사 결과 미술관이 있는 광양과 인근 순천지역 방문율이 매우 높았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라·경상 지역 방문객도 많았다.특히 연인과 친구 등 젊은 층의 관심이 대단했다. 젊은 층 방문율이 80%에 육박하는 등 신흥 데이트 명소로 각광받기 시작했다.3개 나라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개관 특별전시는 미술전문가들로부터 전통과 현대,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체계적 구성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시장도 간결한 동선과 집중력 높은 공간 배치 등으로 작품 관람 효율을 극대화했다.전시 작품을 모티프로 제작한 ‘어린이 아뜰리에’는 체험 키트 재고가 부족할 정도였다.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함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건물 외관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통유리 건물은 초입부터 관람객을 감탄케 했다. 입장하기 전부터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줄을 이었다.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도민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하반기 전시도 최선을 다해 준비 중으로,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전남도립미술관은 9월 1일부터 하반기 전시를 시작한다. ‘이건희 컬렉션’이라 불리는 고 이건희 회장의 유품 기증 특별전을 비롯해 수묵비엔날레 연계전시인 ‘소전 손재형’전, 해외 아티스트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8-09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