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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훈단체의 끈질긴 노력으로 70년 만에 아버지를 찾은 유복자가 20일 오전 여수시 국군묘지를 찾아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김득천 장병의 아들은 “아버지의 묘를 찾기 위해 어머니 생전에 여수에 내려와 수소문했지만 찾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찾게 돼서 꿈만 같다”면서 “내일이 제 생일인데 아버지를 만나게 된 오늘이 태어나서 가장 의미 있는 생일선물이다”고 밝혔다.70년 만에 아버지를 뵙게 된 감격스런 만남에는 정일랑 여수시 보훈단체 운영협의회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정 회장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조국을 지키다가 전사하신 순국선열들을 마땅히 현충원이나 호국원에 모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군묘지에 잠들어 있는게 안타까워 순국장병의 가족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지난해 2월부터 가족 찾기 사업에 착수, 전쟁기념관, 현충원, 국방부 국사편찬연구소 공훈록 홈페이지 등을 뒤져 23명에 대한 군번과 고향, 장병 기록을 확인하고, 전남동부보훈지청에 가족 찾기 의뢰를 통해 수원에 살고 있는 김득천 장병의 자녀와 연락이 닿게 된 것이다.국방부 국사편찬 연구소 공훈록에 따르면 김득천 장병은 여수시 남산동 출생으로 26세인 1951년 5월 입대해 같은 해 9월 강원도 양구에서 북한과 교전 중 전사했다.정 회장은 지난 5일 국군묘지에 ‘가족 찾기 안내판’을 설치하고, 가족들을 꾸준히 찾아 현충원이나 호국원으로 이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여수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국군묘지 989㎡에는 57위의 6‧25전쟁 참전 순국 장병이 잠들어 있다. 1954년 대한전몰군경유족회 이판천 여수 분회장이 도지사의 허가를 얻어 여수시 주변의 6‧25 전사자 묘비 33기를 여서동에 안장했고, 1976년에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24기가 추가됐다. 이후 2003년 5월에 국가보훈처가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20 17:00

최근 맞벌이, 한부모 가정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온라인학습이 늘어나면서 초등 돌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에 여수시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큰 힘이 되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나래 행복센터 5호를 10월 중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여수권역인 관문동에 들어서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와 개원 준비가 한창이다.아이나래행복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다른 아동들과 공동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숙제지도를 해주는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만 6세~12세 미만의 초등 아동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최대 3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나래 행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마을 돌봄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수시는 현재 4개의 아이나래행복센터를 무선, 국동, 소라, 돌산에 운영 중이며, 지난해 7천438명이 이용해 맞벌이 가정이나 급한 상황에 처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9 12:20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성공개최! 성공개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동 주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여수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성준)는 지난 17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원기를 충무동으로부터 전달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충무동-중앙동 실천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 본부장들의 축사, 실천기 전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8색 16개 배너기를 힘차게 흔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참여자들의 힘찬 구호 제창으로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땀을 흘려가며 성공 개최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행사를 지켜보던 김현이(60세, 웅천동)씨는 “뉴스로만 듣던 시민운동을 눈앞에서 직접 보니 시민들의 열기를 알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강용명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민의 열기로 완성되는 축제”라며 “남은 기간 동안 이 열기를 끊임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동 실천본부는 교통안전 캠페인, 청결활동, 방역활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치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8 16:10

제76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하여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최용식 선생 포상(대통령 표창)이 결정되면서 여수지역 독립유공자가 61명으로 늘었다.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이 발발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여수수산학교에서도 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일본경찰은 1930년 1월 25일 수산학교 생도 7명을 검거, 취조해 12명을 퇴학하고 9명을 정학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최용식 선생은 희생된 학생을 전부 복학시키고 검거된 학생들을 전부 석방할 것을 요구하며 동맹 휴학을 주도했다. 또한 독서회를 통하여 항일 의식을 배양하여 오던 학생들과 함께 “민족차별을 철폐하라, 한국사를 가르쳐라, 모국어 사용을 막지마라” 면서 동맹휴학 투쟁을 주도하다 1930년 12월 24일 퇴학을 당했다.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윤치홍 회장은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최용식 선생의 애국심은 후세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면서, “조명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지역에서 또 한분이 독립유공자로 결정되어 자랑스럽다”며, “유공자와 가족이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유족회를 민간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보훈회관 3층에 독립운동가 발굴 자료실을 운영하면서, 독립유공자 발굴사업과 사진으로 보는 여수항일운동 책자 발간 등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우리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 식견이 넓은 어르신들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등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2 12:23

이일산업(주)이 ‘여수시민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2곳으로 늘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이일산업(주)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일산업(주) 박병재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일산업(주)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박병재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 제도가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이일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하고 있는 협약 기업은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 이일산업(주)으로 총 12곳이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2 12:23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국 제일의 방풍주산지인 금오도 방풍을 활용해 지역 특산주인 ‘방풍 막걸리’ 개발을 완료하고 12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방풍막걸리는 남면 유송리 대유마을 소재 금오도섬마을방풍 농업법인에서 생산한다.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주 제조시설을 완공하고 제조법 개발, 주류제조면허 취득, 식약처 식품영업 허가, 주질 감정, 포장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방풍 막걸리는 방풍 잎에서 추출한 즙을 7.7% 첨가해 개발한 생막걸리로, 알코올 도수에 따라 6%인 750㎖와 10%인 500㎖ 2종으로 생산한다.500㎖ 방풍 막걸리는 일반 막걸리와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4% 더 높였으며 2병 1세트로 선물 포장상자를 만들어 금오도 관광상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특히 통풍과 중풍 예방에 효능이 있는 금오도 방풍과 여수 쌀을 주원료로 이용해 건강한 막걸리를 생산한다.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방풍은 동의보감에 “36가지 풍증을 치료하며, 오장을 좋게 하고 맥풍을 몰아내며 통풍과 어지름증 등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시 관계자는 “여수 금오도 방풍 재배면적은 112ha로 전국 제일의 방풍 주산지이며 2월부터 4월까지 잎을 채취해 나물용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이번 방풍 막걸리 출시로 연중 활용이 가능해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2 12:22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웅천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권 전매에 대한 3차 정밀조사 결과를 경찰서와 세무서에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지난 10일 올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거래 신고된 27건 56명에 대해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해 총 10여 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루어진 불법전매 의심자와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분양권을 구입하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증여 의심자 등이다.시는 관계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 내에 분양권을 전매하거나 전매를 알선하고 다운계약 신고를 하는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또한 여수시는 최근 신규 분양을 마친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실시 중이다.시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분양권 불법거래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행위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서민들의 내집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동산 투기세력 차단 등 불법행위 근절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분양권 전매 1,2차 조사 결과 불법전매와 명의 신탁 의심자 29명, 편법증여 및 자금출처 불분명 44명 등 지금까지 총 73명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1 12:28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열고 성공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사, 축사, 성공개최 기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성공 개최 기원기 출정식은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이어지며 여수시 전역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모아 8월 말 개최 예정인 섬박람회 범시민결의다짐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위원들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3대 시민운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출정사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을 기점으로 여수시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30개국 200여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및 도서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1 12:27

권오봉 여수시장이 10일 순직군경유족 김승곤 님의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이날 권 시장은 김귀영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과 함께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순국한 고 김종우 씨의 숭고한 희생 정신에 애도를 표했다.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전상군경 유족 등 662명에게 명패를 부착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지역에서 명예롭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올해 참전명예수당을 매월 10만 원에서 12만 원, 보훈명예수당을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참전명예 미망인 수당 신설로 매월 5만 원 지급과 국가보훈대상자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0 12:35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따른 신속하고 차질 없는 후속대책 추진을 위해 여수 유족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여순사건 지원 상담 및 피해신고 접수창구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10일 망마경기장 1층에 마련된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 서장수 여수 유족회장 등 여수 유족회 임원, 김병호 시민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현판식 직후 유족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해 유족회와 함께 지역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권오봉 여수시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긴 아픔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여수가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정부에서 해야 할 피해사실 조사, 기념공원과 같은 후속조치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서장수 여수 유족회장은 “여수는 여순사건의 발발지인 만큼 아직도 많은 희생자 유가족분들이 계실 것”이라며, “유족회 사무실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현재 여수시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선제적 후속조치로 TF팀을 구성하고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등 법 제정 이후의 후속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10 12:34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위원장 제2차관)를 통과하면서 당당히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열리게 됐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섬섬여수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섬박람회’가 3년간의 여정 끝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은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올해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9일 최종 승인을 통보 받았다.특히 경제적 타당성(B/C)은 기준값인 1을 크게 상회하는 4.05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권오봉 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남도‧여수시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여수시의회,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여수 시민과 향우회 등 각지에서 똘똘 뭉쳐 한 마음으로 움직인 것이 국제행사 정부 승인이라는 쾌거를 이끌어 냈다.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여수시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범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한데 모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09 16:39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및 위기징후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민간자원과 연계한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취약계층 위기가구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8개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단전, 단수, 세대주 사망, 범죄피해경력, 휴‧폐업, 체납 등 33종의 공공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위기 가구를 파악하고 있다.지난 달 행안부, 전남도에 명단 요청 등을 통해 1천600여 명을 통보 받고, 기획조사로 400여 명을 추가해 총 2천여 명을 조사할 계획이다.여기에 더해 27개 읍면동과 257명의 우리동네 복지리더 등 약 300명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여름철 위기가구 및 장애인 가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휴‧폐업, 실직, 고독사 우려 1인 가구 중장년층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상태 및 거주상황에 대한 안전과 더불어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한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발굴된 복지위기가구는 세대별 복지욕구에 맞는 긴급복지지원 및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공공자원 및 민간자원 연계로 기본 생계와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 만큼 공공빅데이터와 우리동네 복지리더를 활용해 위기징후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삶의 희망과 의지를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09 12:13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대폭 감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일상회복에 기여하고자 여수시 전체 유료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이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진남경기장, 진남‧망마수영장, 진남‧학동‧웅천 테니스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32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10일부터 금년 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료가 비싸다는 의견과 거리두기 시행으로 사용제한 등 시민과 체육인들의 피로도가 높은 점 등 시민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난 6월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금번 조례개정은 한시적 이용료 감면과 더불어 야간할증료 폐지, 취소 위약금 10% 이내 제한 등 실질적인 이용료 인하 혜택으로 이용자 부담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에서 백신접종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사례는 있지만 일정기간 이용자 누구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여수가 전국 최초”라고 밝히며, “단 코로나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여수시는 장기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인하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사기진작 방안에 나설 방침이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09 12:12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업의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소비자교육’ 3~4기 교육생 50명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소비자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수별로 25명씩 4회(1회/주)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농업‧농촌‧농산물 기초지식부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 농산물(고구마) 수확 체험, 가공품 생산과정 견학 및 현장체험(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교육이 어려울 때는 온라인(비대면) 교육으로 대체 추진할 계획이다.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농업인, 농업인학습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홈페이지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3)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우수성과 농산물 생산과정 이해를 도모하고,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의 소통 촉진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우리농산물 소비확대와 우수성 홍보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소비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06 13:24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여순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전남 여수시가 여순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나섰다.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사업으로 여순사건 관련 각종 문헌 및 사료, 사건의 전개과정과 유적지 소개, 각종 사진과 영상 등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순사건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여수시는 8월부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사료수집과 가공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10월 19일 제73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에 맞춰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개선사항을 보완한 독립적인 ‘여순사건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해 전 국민에게 여순사건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창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카이브는 사건으로 보는 여순사건, 각종 미디어 자료, 역사 유적지 소개, 추모의 공간알림마당 등 총 5개의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며,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사업과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피해신고 접수 및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 아카이브는 단순히 문헌과 사료를 미디어 기록으로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알리는 추모의 공간이자, 국민 모두가 새로운 기억을 남기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아카이브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최초 발생지였던 여수시는 정부군에 의한 진압이 이루어지기까지 가장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06 13:23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5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등 환경관련 국제 협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스트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체결했다.지스트는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후관련 전문성을 기반으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타당성 분석과 전략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지스트 내 국제환경연구소(IERI)는 UN대학교의 협력기관으로, 이곳의 총괄국장인 강수일 박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집행위원회(UNFCCC TEC)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어 COP28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남중권이 국제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한발짝 다가가게 되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05 14:44

제55회 여수거북선축제, 동동북축제, 여수밤바다불꽃축제3대 축제 연석회의…시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로 뜻 모아여수시와 3대 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연석회의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전국적인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늘어나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려고 그간 많은 준비를 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3대가 함께 참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축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내년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을 활용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1-08-05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