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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하는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부여군은 금강변을 따라 부여읍, 규암면, 장암면, 세도면 등의 비옥한 농지에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박, 딸기, 멜론 같은 원예 작물을 시설하우스를 통해 사계절 내내 생산하는 지역이다. 그래서 일년 내내 안정적으로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문제가 부여 농민들에게는 절실할 수밖에 없었다.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세 갈래로 추진되고 있다.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농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한 수리시설과 저수지 등 수원공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4개 지구에 국비 2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배수개선사업은 노후한 수로시설과 배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부여읍 정동지구 1개소에 국비 50억원이 들어간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3개 지구 1379㏊에 이르는 대단위 원예단지에 사계절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9년까지 전액 국비 494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특히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맑은물 농촌용수 공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제일의 방울토마토 주산단지인 세도면 가회청포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이다. 금강 물을 끌어올려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일 최대 용수공급량 7000톤 규모 양수시설과 송수관로 17㎞를 설치했다.가회·청포지구 시설원예단지는 20년 전부터 고질적인 물 부족을 겪어온 곳이다. 지하수에 철분과 염류가 있는 충적층이어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차질을 빚던 터에 민선7기 들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세도 1 맑은물 공급센터’를 완공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세도1 맑

부여군 | 이경 | 2022-04-19 12:20

“익숙하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뜨개질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미도 있고 딸에게 헤어밴드를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뜨개질 교육을 받는 동안 함께 배우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마을주민들이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질 자격증을 취득한 부여 동남리 주민들이 남긴 소감이다.부여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뜨개질 기초과정을 지난해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고무된 향교센터는 고려해 심화과정으로 올해 초 자격증 취득반을 편성했다. 이 프로그램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그렇게 꾸려진 뜨개질 자격증 취득반은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차(24시간) 대한공예협회 주관 뜨개질 2급 자격증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주민 7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뜨개질 과정을 담아 포토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민들이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뜨개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 | 이경 | 2022-04-18 11:48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부여 굿뜨래페이가 적극적인 정책발행을 기반으로 자립화를 추구하면서 공동체 연대감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정책발행이란 지자체에서 지역민에게 지원하는 예산의 일정 부분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와 달리 일반발행은 지역화폐 이용자가 자발적 충전을 통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방식이다.그동안 여러 지자체에서 코로나19와 구조적 소비절벽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 지원 아래 10%의 충전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일반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일정 부분 나타났지만, 충전인센티브에 기대는 일반발행만으로는 지속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부여군은 2019년 출시 초기부터 충남 최초로 지급하기 시작한 농민수당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는 등 안정적인 정책발행을 기반으로 운영해 왔다. 2020~2021년 정책발행 액수는 충남 평균 약 2배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여군 재난지원금과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사업 등을 통해 충남 평균 2.6배에 달하는 정책발행을 달성했다. 2022년 4월 현재 화폐발행 및 이용금액 2400억 중 일반발행은 1330억, 정책발행은 678억에 이른다. 정책발행이 일반발행의 약 50%를 차지하는 셈이다.이 같은 성과는 부여군이 다른 지자체들에 앞서 정책발행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려고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우선 관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엮은 농민수당을 2019년 충남에서 처음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이듬해 농민수당이 충남도로 확산되자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또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를 현재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특정 금융망을 통해 해마다 카드로 신청하는 방식이어서 불편 호소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군은 서비스 공급체계를 지역화폐 지급 방식으로 정비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이 같은 정책발행에 기반한 부여 굿뜨래페이는 정부의 일반발행 지원이 감소하더라도 다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토대를 마

부여군 | 이경 | 2022-04-18 11:47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의 완벽한 실행력 확보와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가 4명을 지난 14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자문위원에는 부여군 총괄계획가 강인호 교수(한남대 건축학과), 부여군 공공건축가 김대수 교수(대전과학기술대 조경학과), 장헌덕 교수(한국전통문화대 문화재수리기술학과), 부여군 공공건축가 신현보 교수(한남대 건축학과)다. 건축, 조경, 문화재 등 분야별로 현장경험을 갖추고 이론에 정통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자문위원은 앞으로 부여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의 완벽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타운 설계보완 및 공간배치(건축·조경) 컨설팅 ▲문화재 유적발굴시 설계보완 및 공간 배치 컨설팅(기술자문)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배치도, 계획도), 기타, 발전방안 제시 ▲중앙부처 국비확보, 문화재 발굴, 문화재 현상 등 신속한 대응 등을 자문하게 된다.박정현 군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 군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오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문화거점시시설이 될 것”이라면서 “도서관 및 문화공원 설계와 문화재 관련 각종 행정절차에 대해 교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아낌없이 베풀어 줄 것과 앞으로 미래세대에 물려줄 부여다움을 품은 대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자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한남대학교 강인호 교수는 “앞으로 부여 생활문화의 거점시설로서 부여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꼼꼼히 살펴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부여읍 가탑리 일원)에 들어설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5000㎡ 규모에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함께 마련될 생활문화센터에는 연면적 2700㎡에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부여군 | 이경 | 2022-04-15 13:18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취소됐던 축제가 정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만반의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 화원의 초대 '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 서동공원(궁남지)에서 4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이어진다.축제 기본방향은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힐링과 부여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쪽으로 잡았다. △'낮과 밤'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 조성 △축제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 △축제홍보 전략 다양화 및 강화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방문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이 그 골자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점이다. 오는 6월 새로 조성되는 백제역사너울옛길 관광자원과 부여읍 중심가를 스탬프투어, 셔틀버스·셔틀택시 이용 등으로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들어설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자원이 부여서동연꽃축제와 결합해 어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밖에도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궁남지 판타지' '서동선화 달빛 퍼레이드' '궁남지, 夜한밤'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높이고 화려하고 웅장하게 선보인다는 계획도 세워놓았다. 또 ‘함께 하는, 즐기는 축제’를 위해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박정현 군수는 “코로나 방역 정책이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군민들이 걱

부여군 | 손혜철 | 2022-04-15 13:14

앞으로는 부여군 청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필요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청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부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오는 6월 가동할 방침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기 원하는 청년사업체에 대한 접수도 받고 있는 중이다.중앙부처와 부여군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부여청년센터 홈페이지는 오는 7월 이전 및 확대 조성될 부여청년센터와 짝을 이뤄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들어설 부여청년센터는 청년들의 활동거점과 창업공간이자 청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선 청년 심리상담 지원사업, 청년 취업․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청년들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돼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시설 대관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자기 기업을 홍보하기 원하는 부여 청년들은 부여군 홈페이지나 군 전략사업과 전략사업팀(041-830-2475)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우리 지역 청년들이 청년 관련 정책과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혜택을 받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14 11:21

앞으로는 부여군 청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필요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청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부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오는 6월 가동할 방침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기 원하는 청년사업체에 대한 접수도 받고 있는 중이다.중앙부처와 부여군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7월 이전 및 확대 조성될 부여청년센터와 짝을 이뤄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새롭게 들어설 부여청년센터는 청년들의 활동거점과 창업공간이자 청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선 청년 심리상담 지원사업, 청년 취업․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청년들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돼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시설 대관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자기 기업을 홍보하기 원하는 부여 청년들은 부여군 홈페이지나 군 전략사업과 전략사업팀(041-830-2475)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우리 지역 청년들이 청년 관련 정책과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혜택을 받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14 11:20

부여군(군수 박정현) 드림스타트는 부여디딤돌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난 9일 추진했다.대상 가구는 외산면에서 4남매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쌓여 있는 옷가지와 여러 물건을 연령별로 나눠 정리하고 공부방과 잠잘 곳을 분리해서 정리해 쾌적하고 유용한 환경을 제공했다.양육자는 “자녀가 많다 보니 옷가지와 물건들이 쌓여 치울 엄두를 못 냈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속이 시원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공부방을 지원받은 첫째 아동은 “나만의 공간이 만들어져 옷장 정리와 내 방 정리를 스스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지원해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디딤돌봉사단은 2018년부터 부여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봉사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 4곳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9월에는 아동 12명에게 각 2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군 | 이경 | 2022-04-13 15:18

백제 고도(古都) 부여가 봄의 생명력으로 가득 찬 4월을 보내고 있다. 아름다움이 흔전만전한 봄은 혈관 속 시내처럼 흘러 꽃망울들이 다채로운 빛깔로 산 곳곳을 물들인다. 푸르른 하늘 아래 너른 들판은 겨우내 한해를 준비하며 웅크리고 있던 여린 새싹들이 사방에서 몸을 일으켜 초록빛을 뽐내고 있다.부여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등재 도시들 가운데 가장 많은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나성 총 4개 유적이 자리해 발길 닿는 곳마다 사비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특히 부여 시가지 북쪽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왕궁과 배후산성으로서 고대 왕성의 기본구조를 보여주는 유적이다.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백마강을 굽어보는 위치에 부소산(표고 106m)이 솟아 있는데, 산의 능선과 계곡을 가로지르며 부소산성이 위치하고, 그 남쪽 기슭에 관북리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부소산성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싼 테뫼식 산성인 백제시대 토성과 그 주위를 감싸며 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포곡식 산성, 그리고 군창지 주변을 둘러싼 조선시대 테뫼식 산성이 혼합된 산성이다. 1980년대 서복사지 조사를 시작으로 군창지, 수혈건물지, 동․서․남․북문지, 성벽 관련 시설 등 백제 유적이 밝혀졌다. 근래 건축됐지만 백제 정신을 충실히 담은 삼충사․궁녀사와 영일루, 반월루, 사자루, 백화정 등 다양한 누각들도 있다.관북리유적은 사비왕궁터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백제의 방형 연지, 도로, 건물, 공방, 창고, 우물, 도수관 등 유구들이 확인됐다. 사비왕궁으로 확정지을 수 있는 명확한 시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왕궁으로서 가치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또 관북리유적에는 조선시대 부여현 객사와 동헌이 남아 있어 백제시대와 조선시대의 통치시설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인다.1500년 전 사비백제는 역사의 물결을 지나오면서 오롯이 제자리를 지켜오기도 했지만, 역사와 함께 묻히거나 잊히기도 했다. 백제의 중흥을

부여군 | 이경 | 2022-04-13 15:16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기존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액을 재검토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한다는 취지다.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2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로 총 229명이다.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공적자료 11종과 금융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재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변동된 자료는 수급자 본인에게 안내 후 이의신청을 받아 이를 재확인해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공적자료 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열린 재난안전·일상회복 대책회의에서 “현장을 돌아보면 우리 지역 기초수급자와 장애인등록 비율이 높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데, 2세대, 3세대에 걸쳐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은 비빌 언덕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갈 형편이 못 된다”고 말했다.이어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저출생·고령화로 심각한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군이 이중고에 처할 수 있다”며 “수치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입체적인 조사를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12 11:02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재)백제고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연다.문화재청 공모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에 깃든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가 품고 있는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보려는 시도다. 나아가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활용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과 향유로 프로그램 방향을 잡았다.부여 관북리 유적(사적 제428호), 부여 부소산성(사적 제5호), 부여 왕릉원(사적 제14호), 부여 나성(사적 제58호), 부여 정림사지(사적 제301호)를 배경으로 7개월간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백제 夜 마실 가자! ▲VIP Great 백제 ▲5로라 대축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등이 마련돼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백제夜 마실 가자!’는 백제의 밤을 문화유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과 부여객사에서 회당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전개된다.‘VIP Great 백제’는 세계유산 일원에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로움과 재충전의 시간을 향유하는 1박 2일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정림사지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9월 17일~18일, 10월 15일~16일 각 회당 13팀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한다.‘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도자체험, 글램핑체험 등이 진행된다.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부여군 | 이경 | 2022-04-08 15:08

부여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회장 진수범)는 지난 6일 한식을 맞아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묘역에서 반수 김상기를 기리는 추모제를 진행했다.이날 제례에는 보부상 정신을 계승하고 계율을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며 보부상보존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반수 김상기는 저산팔읍상무사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구전에 의하면 후손이 없던 그는 재산을 상무사에 헌납하고 보부상 활동에 기여하던 중 동사(凍死)했다고 전해진다.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는 후손을 두지 않은 고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식을 맞이해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김상기 묘의 상석 앞부분에는 ‘상무좌사관리반수김상기지묘(商務左社管理班首金商基之墓)’라고 새겨져있고, 그 옆에 ‘경자 4월 25일 홍산처소 일동 설립’이라고 음각돼 있다.상무사 조직은 최고 고문격인 영위(領位)와 보부상의 우두머리인 반수(班首)와 접장(接長), 실무를 담당하던 장무원(掌務員) 등으로 이뤄져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미루어 묘지 주인공인 반수 김상기는 보부상의 우두머리였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진수범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는 반수 김상기만이 아니라 무명 보부상의 넋도 함께 기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보부상(저산팔읍상무사) 고유의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홍산현 관아와 시가지 일원에서 제8회 홍산 보부상공문제를 개최한다”면서 “보부상의 무형자산을 알리고 문화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07 12:43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거머쥐며 대상을 받았다.국가브랜드 11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굿뜨래는 이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K-NBA)은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평가를 통해 문화·산업·도시·농식품 등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부여군은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목표로 위생상태, 품질기준, 농약안전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왔다.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영농 입지조건 △유통 상태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생산자·단체에만 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아울러 사용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영 및 마케팅 관련 전문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품질관리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작물 재배에서 상품 출하까지 품질규격, 포장재 상태, 품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굿뜨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2,500억원을 달성하고 러시아, 일본, 대만 등에 1억 3천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한편 국가브랜드대상 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뉴욕페스티벌 명예의 전당(NY Festivals Hall of fame)’에 굿뜨래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박정현 부여군수를 선정했다.박정현 군수는 “국

부여군 | 이경 | 2022-04-07 12:42

부여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사비로·석탑로 상가번영회 회장,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상인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3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임하는 이영선 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상인 회원들 모두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회장을 도와줘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6대 부여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한 김숙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3년 동안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원진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정현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부여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비스와 제품의 질 등 경쟁력을 높여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김숙자 신임회장이 상권을 살리기 위해 회장님을 중심으로 상인 여러분이 함께 단결해야 하며, 힘을 합쳐 더 나은 부여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이어 굿뜨래페이를 언급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부여군 소상공인의 매출은 20~30% 증가했으며 지역화폐를 활용한 정책발행 등 시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누적 발행액 총 2,270억, 누적 이용액 2,380억을 넘어섰으며 부여군민의 95%인 60,205명이 사용하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06 12:23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홍산 보부상 시간여행길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부여 홍산면에 근대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한 관광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과거 저산팔읍의 중심으로 충남에서 가장 오래되고 활발했던 홍산 보부상 브랜드를 특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홍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시기별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국토부 지역수요맞춤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9억1800만원에 군비 6억1600만원을 합쳐 총 25억34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사업을 통해 옛 저포조합 건물(국가등록문화재)과 홍산 동아다방(향토문화유산)이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보부상 교역의 거점이었던 저포조합 건물은 역사문화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 또 1930년대 보부상들의 쉼터였던 동아다방 건물은 문화다방으로 조성된다. 이들 공간에는 주민쉼터, 사랑방, 마을카페, 전시관, 마을여행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에 더해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마을협동조합 설립도 함께 추진된다. 새로운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나아가 도시재생뉴딜사업, 홍산시장 활성화사업, 문화재 원형복원사업, 전선 지중화사업 등과도 연계돼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아울러 도시재생대학, 주민협의체 구성,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도 2024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목표로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홍산시장과 5일장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지역경제가 쇠락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기반시설과 문화컨텐츠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 | 이경 | 2022-04-06 12:23

부여 홍산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관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70개관이 선정됐다.1관1단 사업을 통해 홍산공공도서관에선 ‘그림책 그리는 우리’라는 동호회를 구성하고 올 4월부터 11월까지 총 29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활동기간 동안 그림책을 읽어보고 인상 깊었던 그림을 참가자의 감성이 드러나도록 아크릴 원화로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한다.오는 11월에는 그림책 아크릴 원화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지역 복합예술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1관1단 사업과 함께 도서주간행사와 실버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희망·신간도서도 들어올 예정이다. 5월에는 독서동아리가 운영된다.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hongsan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05 11:29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지속가능한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균형 있는 경기활성화를 도모하면서도 정부 지원으로부터 점차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이달 4일부터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 월 100만원이던 충전한도 폐지 △소비인센티브(0~6%) 대상 금액에 대한 지원한도 확대 △순환인센티브(5%) 월 결제금액 800만원으로 제한 등이 골자다.굿뜨래페이 도입 초기 활성화의 한 요소로 작용했던 정부 지원이 최근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 차원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 공동체 순환 생태계가 유통량 측면에서도 충분히 자리 잡았다는 자신감도 작용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충남도 평균 2.6배에 달하는 정책발행을 통해 농민수당, 여성바우처사업 등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유통물량을 확보했다. 공동체 정신에 기초한 지역민 참여로 누적 일반충전액은 1350억원에 이른다.굿뜨래페이는 지난 3월 말 현재 출시 2년 4개월 만에 화폐 발행액 2250억, 이용액 2360억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사용인원은 부여군 전체 인구의 94%인 60,107명에 육박한다.전국 유일의 독자 개발 순환형 시스템 덕분에 0.7~1.6%가량의 가맹점 카드결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부여군 전체 소상공인 등이 절약한 카드 수수료 총액은 약 16~38억원에 이른다. 또 순환부가가치가 221억이 발생하고 있어 할인예산 고갈 위험에서도 다른 지자체에 견줘 자유롭다.이번 인센티브 제도 정비로 충전한도를 폐지하면서 소비인센티브 대상 금액에 대한 지원한도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월 100만원 한도 충전금액 내에서만 소비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앞으론 0~6%의 소비인센티브 대상 액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100만원 넘는 금액을 충전해 이용해도 소비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전체 가맹점의 78%를 차지하는 월 3백만원 이하 가맹점에선 6%의 소비인센티브를, 전체 가맹점의 21%에 해당하는 월

부여군 | 이경 | 2022-04-05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