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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승객이 버스기사의 심폐소생과 승객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자칫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었지만 기사와 승객들의 일사분란하고 순간적인 기지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전 11시 33분께 경주 황성동을 지나 용강동 승삼네거리로 진입하던 51번 버스에서 승객 안모(52)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고꾸라졌다.‘쿵’하는 소리와 함께 안 씨가 쓰러지자 마자 승객들이 곧바로 상황을 살폈다.먼저 한 승객은 얼굴을 바닥으로 향한 채 쓰러진 안 씨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몸을 바로 눕혔고, 버스 기사 김수찬(62)씨도 버스를 멈춘 뒤 안 씨에게 달려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승객은 119에 신고했다. 이 승객은 창밖을 살피며 버스 위치와 안 씨의 상태를 정확히 119에 알렸다.이들의 응급처치는 약 1분간 이어졌고, 다행히 안 씨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또 다른 승객은 안 씨의 목을 받치고 손과 팔, 다리를 주무르며 이들을 거들었다.당시 긴박했던 장면은 버스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안 씨가 쓰러진 뒤 약 18초 만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됐고, 119 신고도 거의 동시에 이뤄졌다. 안 씨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다.이들은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안 씨 옆에서 그의 건강을 살폈다. 잠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고 안 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새천년미소 51번 버스기사 김수찬 씨는 “쓰러진 승객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숨도 쉬지 않아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며, “매월 한차례씩 회사에서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받아 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북대 한동규, 대구대 박영민 학생, 경주여자정보고 이순진 학생 등 승객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상황이 어려워

경주시 | 이경 | 2021-11-24 12:02

경주시가 강변로 개통을 기념해 강변로 일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가 20일 오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변로는 경주IC 진출 후 첫 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기존 강변로를 잇는 도로로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개통된다.기존 강변로인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이 지난 1994년 부터 착공에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27년 만의 완전 개통이다.이날 대회는 기존 강변로와 연결되는 신라초등학교 인근 시작점에서 출발해 종점인 나정교 사거리를 돌아오는 4㎞ 코스로 시민 50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위드 코로나 1단계 정부 지침에 따라 접종완료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포근한 날씨 속에 신설된 강변로를 걸으며 형산강은 물론 선도산과 남산을 조망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 청년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와 협력해 안전요원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요원도 배치했다.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진행된 ‘강변로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이 참석해 사업 착공 27년 만의 강변로 완전 개통을 축하했다.다음달 1일 강변로가 완전 개통되면 '금성 삼거리'나 '황남주민센터 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경주IC에서 터미널로 곧바로 오갈 수 있어, 교통량 분산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경주IC와 터미널 간 소요시간이 주말 혼잡 시간대 기준으로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신설된 강변로 일원에서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가 개통기념식과 함께 열려 어느 대회 때보다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시민과 함께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경주시, (사)경주

경주시 | 이경 | 2021-11-21 11:29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현)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으로 우슈 투로 종목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에 30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국가대표 선수인 윤동해(투로-남권) 선수와 안현기(투로-태극권) 선수가 월등한 기량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입상해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저력을 보였으며, 박정렬 선수는 부상 중에도 불구하고 투로-곤술 2위, 투로-장권 3위로 입상했다.또한 국가대표 상비군인 전성진(산타 –65KG급) 선수는 결승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기권해 2위를 차지했고, 권대화(산타 –70KG급) 선수는 2위, 이용재(산타 –75KG급) 선수는 3위로 각각 입상했다.이날 주낙영 경주시장도 대회장을 방문해 방역사항을 직접 점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주에서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여준기 운영단장(경주시체육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남은 대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11-19 13:18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이 18일 오후 경주시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서 열렸다.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부의장,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시·도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농업혁신타운은 스마트농업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 대응은 물론,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이 주된 목적이다.사업비 27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말까지 부지 21만 958㎡에 스마트농업 교육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스마트팜, 아열대농업관과 작물별 시험재배포장(식량작물, 과수, 채소. 사료작물) 등 다양한 과학영농실증시험시설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은 2016년 7월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12월 타당성 용역을 완료, 2018년 12월엔 문화재 지표조사를 거쳐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이어 용도지역 및 연구시설 결정고시,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또 국비가 확보된 농산물가공센터와 낙동강 수계사업 공모로 선정된 친환경 식물영양센터도 신농업혁신타운 부지 내에 함께 조성된다.본격적인 시설 운영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3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다만 업무동과 농업연구동(토양검정실, 농산물안전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은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 예정이며, 별도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특히 추가예산 확보와 함께 농업테마공원과 농업광장 조성도 적극 검토되고 있어, 신농업혁신타운은 첨단농업의 메카는 물론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의 특색 있는 시험연구단지가 조성된다면 농업관련 기관 및 연구시설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는 물론 농업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신농업혁신타운이 활성화됨으로써 농업환경과 기술 변화에 더 빨리 대응하고,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

경주시 | 이경 | 2021-11-18 16:52

국내 원자력산업을 총망라한 ‘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17일, 18일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 7회째인 산업대전은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기술(주) 등이 공동후원해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성을 국민에게 알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17일 오전 개막식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전력기술 등 원전 관련기관 간부, 원전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원자력산업 축제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산업대전 전시장에는 원자로·계측제어·원전해체·원전 유지보수 등 원전 관련 장비가 대거 전시됐다.원전 유관기관 등 29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국산 원전 기자재 신제품과 신기술 등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17일 오후에는 ‘전략물자(원자력전용품목) 수출입통제 특별 세미나’가 진행돼 원자력안전 및 통제분야 관계자와 원자력 산·학·연 종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원전해체기술 개발 등 원전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원자력 시장 선점을 위한 R&D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원자력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11-17 17:04

경주시가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에 부응하고 2025년 가솔린 이륜차의 생산 중단 등 모빌리티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 구축을 본격화한다.시는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수광 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경북TP, ㈜더에이치네트웍스, ㈜원투씨엠, 마스트자동차관리(주) 등의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부품 개발 및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전기삼륜차, 초소형 전기차 등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앞서 경주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 포함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경주시의 공모 선정은 지난 3월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경북TP, 관련 기업체 등과 철저하게 사업계획을 준비해 온 결과다.협약에 따라 시는 각 기관과 협회, 기업체 등과 적극 협력해 2025년까지 퍼스널 모빌리티의 핵심부품으로 현재 90% 이상이 국외에서 생산되고 있는 배터리·모터·제어기 등을 국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아울러 사업과 연계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우량기업과 전문기업을 유치해 경주가 퍼스널 모빌리티 생산 전 과정이 집결된 곳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사업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배달용 전기 이륜차와 배달 및 관광용 전기 삼륜차, 전기 자전거 등 4종 모빌리티 모델의 배터리와 제어기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각 모델 별로 △실증작업 △조립·생산 시스템 구축 △국내외 판로 개척 △이용자 통합 솔루션 앱 및 서비스 관리 플랫폼 구축 △BMS 설계․시제품 제작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연도별 추진계획은 먼저 1·2차

경주시 | 이경 | 2021-11-17 15:04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황성대교~강동대교 간 형산강 강변을 따라 조성되고 있는 ‘형산강 자전거도로’를 직접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며 점검했다.이날 김석기 국회의원과 서호대 시의장, 경주시자전거연맹 회원,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강동면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는 형산강 자전거도로는 북천(알천)자전거길과 형산강 상생로드를 잇는 도로로 길이는 16.4㎞이다.현재 북천 합류부 연장공사와 천북 자전거교 1개소 제방 포장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한편 경주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부쩍 늘어나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도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자전거 도로에 가로등과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한 자전거 쉼터를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형산강 자전거도로에 황성쉼터, 모화쉼터, 강동쉼터 등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곳을 설치했고, 장군교 아래에는 공기주입기를,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개소를 설치했다.또 형산강 상생로드 구간에도 인동쉼터, 국당쉼터, 안강쉼터 등 자전거 쉼터 3개소를 설치했다.도심지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20곳에는 독립형 자전거 보관대 80개소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의 시내버스 환승 편의를 높였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형산강 자전거도로가 완공되면 북천 자전거길과 형상강 상생로드를 연결해 양동마을과 옥산서원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관광과 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며, “포항지역에서도 편리한 도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11-15 12:41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첫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알천구장과 축구공원에서 성황리에 경기가 열렸다.15일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12와 U-11, 두 개 부문 250여 개 팀이 출전한다.먼저 U-11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축구공원에서 ‘경주시민축구단 vs 경기용인팀스타’와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 vs 경기남양주FC축구센터’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6개 팀이 출전해 총 32경기가 열렸다.또 U-12는 같은 기간 알천구장에서 ‘경기FC한양U12광명 vs 부산해운대FC’, ‘경기FC한양주니어광명 vs 포항스틸러스U12포철초’, ‘경기양평스포츠클럽U12 vs 대구하이두축구클럽’의 경기를 시작으로 13개 팀이 출전해 총 30경기가 열렸다.이번 대회부터는 단체상이 폐지됨에 따라 팀별 순위는 공개되지 않는다.다음 경기는 오는 주말인 19일부터 21일까지 알천구장과 축구공원에서 재개된다.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도 철저히 통제된다.또 학기 중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열리도록 일정을 조정했다.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17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경주시 | 이경 | 2021-11-15 12:40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시가 민자 500억원을 유치해 조성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루지(Luge)가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루지월드 운영사 ㈜수공단개발은 11일 오전 사전 축하행사를 가졌다.이날 축하행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운영사인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 도·시의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주낙영 시장은 “40여 년 전 준공된 보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경주루지월드의 정식 개장을 축하한다”며 “경주루지월드 개장을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철우 지사는 “경주루지월드는 속도감은 물론 보문관광단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이다”며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국내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19일 정식 개장 예정인 경주루지월드는 왕복 700m 거리의 전망대에서 출발해 곡선과 가파른 경사가 섞인 1.6㎞와 1.4㎞의 2개 트랙을 5분여 간 아름다운 보문호를 보며 자유롭게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트랙 설계와 시스템 운영은 안전성을 인증 받은 첨단기술을 적용됐다. 또 이용객들을 루지 탑승장까지 이송할 리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BMF’사의 4인승 제품을 도입하는 등 이용객 안전에 많은 투자를 했다.이밖에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와 카페·식당·편의점은 물론 300면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됐다.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썰매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이다.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일)·공휴일은

경주시 | 이경 | 2021-11-11 14:43

경주시가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정비, 숙소 예약 점검, 방역관리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11일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D-1을 맞았다.경주시는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제2의 손흥민을 꿈꾸며 화랑대기를 준비해 온 어린 학생들의 꿈을 꺾지 않기 위해 최종점검이 진행 중이다.먼저 대회가 치러질 △알천구장 5개소 △경주축구공원 2개소 등 총 7개 경기장 정비가 모두 완료되면서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경기운영과 교통대책, 숙소점검, 응급의료 등 분야별 지원이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무관중 경기가 치러짐에 따라 대회 기간 중 관중석은 모두 폐쇄된다.또 학기 중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열리도록 일정을 조정했다.대회 운영도 3개 부분(U-12, U-11, U-10)에서 2개 부분(U-12, U-11)으로 변경됐다. 성적에 따라 수상하던 단체상은 폐지하고 그룹별 개인시상 방식으로 바꿨다.주낙영 시장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인 만큼 단순히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를 넘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11-11 14:42

경주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진행했던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공개했다.앞서 시가 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실시한 관광 기념품 공모에 77점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했다.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 69점, 식품 5점, 융·복합상품 2점, 기타 1점 등으로 상품성·디자인·품질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됐다.대상에 김성향 씨의 ‘꿈꾸는 별빛여행–경주(첨성대 모양 조명갓)’가 선정됐다.이 작품은 경주 대표 문화재 첨성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라탄 조명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이어 △금상은 박해곤 씨의 ‘감미로운 경주의 차반과 잔받침 세트’ △은상은 신혜영 씨의 ‘금빛야경, 경주’ △동상은 김성원 씨의 ‘윷놀이로 경주 한바퀴’와 설희경 씨의 ‘내가 만드는 경주’ △장려상은 박미주 씨의 ‘에밀레종 주전자’, 하미자 씨의 ‘공기놀이–놀이의 재발견’, 이진영 씨의 ‘경주 자개 자석’, 양학모 씨의 ‘마이경주배지-에코백’, 조은숙 씨의 ‘경주나들이’ 등이 선정됐다.수장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수상작들은 홍보책자 제작 등 다각적 지원을 받으며 경주를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판매될 예정이다.한편 경주시는 올해 기념품 공모작 심사과정에 있어 처음으로 일반인 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구매자의 시각에서 작품을 심사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첨성대 일원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일반인 참여 심사 현장에 1064명의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했고 동기간 동

경주시 | 이경 | 2021-11-10 11:58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경주시·대한축구협회·경주시축구협회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알천축구장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12와 U-11, 두 개 부분 250여 개 팀이 출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대회 개최를 지난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참가팀은 반드시 대회 개최 첫날 기준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명 방법은 선별진료소 등 검사기관에서 발송한 문자로 대체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도 철저히 통제된다.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본 대회를 통해 축구 유망주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비기간이 부족하지만 17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약속드리고 또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 8월 12일부터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주시가 잠정연기 결정을 내린 바 있다.경주시는 이번 달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정책에 따라 유소년축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준비를 해 왔다.

경주시 | 이경 | 2021-11-0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