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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기초 지자체)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는 225개 시·군·구의 △목표설정 △추진실적 △관리 등에 대한 평가 결과 경주시가 압도적인 1위(97.5점)를 차지한 것이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경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문화를 바꾸는 4가지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6월 30일 기준 경주에 1200여 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다.경주시는 안심식당에 비말차단 칸막이, 손소독체온계, 종이수저집, 국자·집게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 덜어먹기 그릇·집게 등을 추가지원할 예정이다.진병철 경주시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07-28 12:52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의 이름을 ‘숭문대’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숭문대(崇文臺)는 학문(文)을 숭상(崇)한다는 의미로, 신라시대 왕실도서를 보관‧관리하고 동궁(東宮)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던 관청이다.또 신라시대 명필(名筆)로 손꼽히는 요극일(姚克一)이 숭문대의 관리였다는 기록을 통해 숭문대가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학문 연구 기관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같은 기록은 고대 역사를 기록한 ‘삼국사기’를 통해 확인됐다.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고자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의 이름을 숭문대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현재 건립 중인 숭문대는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 총 사업비 75억원(국비70%·지방비30%)을 들여, 연면적 2,370m2, 지상 1층 규모로 시설 내부에는 출토유물 전시관, 세미나실, 수장시설,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숭문대가 교촌마을과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경관을 고려해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계안이 채택됐다.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이 시설이 개관되면 신라왕궁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의 전시와 연구 성과를 공개할 수 있는 ‘신라왕궁 출토유물 전시관’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설 운영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맡는다.경주시 관계자는 “장기간 소요가 예상되는 월성 발굴조사에 따른 체계적·전문적 연구 및 출토 유물 수장 시설의 필요는 물론, 출토 유물의 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숭문대가 개관하면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 이경 | 2021-07-28 12:51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23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경주,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소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열렸다.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활동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경주문화도시 조성 경과보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문화도시사업단 관계자들이 경주문화도시 추진 경과보고를 했다. 마지막으로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질의응답 시간에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나와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은 “경주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며, “문화도시 조성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한편 경주시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문화도시사업단을 구성하고 6월에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서면검토, 9~10월 현장실사 등을 거쳐 11월에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경주시가 조성계획 승인을 받으면 1년간 예비도시사업을 추진하고 22년 하반기 최종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경주시 | 이경 | 2021-07-27 11:04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23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경주,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소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열렸다.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활동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경주문화도시 조성 경과보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문화도시사업단 관계자들이 경주문화도시 추진 경과보고를 했다. 마지막으로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질의응답 시간에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나와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은 “경주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며, “문화도시 조성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한편 경주시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문화도시사업단을 구성하고 6월에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서면검토, 9~10월 현장실사 등을 거쳐 11월에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경주시가 조성계획 승인을 받으면 1년간 예비도시사업을 추진하고 22년 하반기 최종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경주시 | 이경 | 2021-07-27 11:03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1월 6일~7일 이틀 간 명상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위한 이른바 ‘심리방역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경주화백컨벤션터(이하 HICO)와 (사)힐링산업협회는 지난 23일 HICO에서 ‘2021 힐링페스타 경주’를 공동 주관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 HICO 김용국 사장과 힐링산업협회 백상진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HICO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1 힐링페스타 경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힐링트라이애슬론, 요가컨퍼런스, 명상, 싱잉볼워크숍, 힐링 진단 및 상담, 힐링 인플루언서 홈트 등 다양한 힐링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HIC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우울감 해소 노하우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힐링산업협회 백상진 회장은 “2021 힐링페스타 경주가 팬데믹 이후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힐링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HICO 김용국 사장은 “2021 힐링페스타 경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 및 관광객의 심신 건강 회복과 관리를 위한 힐링 문화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향후 ‘힐링레저산업전(가칭)’ 개최 등 경주 브랜드 주관 전시회 행사로 유지 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 | 이경 | 2021-07-26 10:47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2일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해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운 2인의 유족들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이날 자리에는 이정택 50사단 경주대대장도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증정하며 자리를 빛냈다.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싸우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된다.수훈자인 故 이상원 일병(제1보병사단)과 故 박대진 상병(제2보병사단)은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51년과 1952년에 각각 전사했다.유족들은 “이제라도 훈장을 통해 고인의 명예를 높여 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보훈가족의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정택 경주대대장도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수여받지 못한 공로자들을 발굴해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호국영웅 2인도 관련 기록이 발굴돼 훈장을 수여받았다.

경주시 | 이경 | 2021-07-25 18:59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1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경북도·경주시 주최, 환동해산업연구원·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문무대왕의 업적과 자취를 되새기고 신라의 해양문화연구를 통해 지역 해양문화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해양분야 석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문화 관광도시로써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1부는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해양과학 부문 대상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동성 연구원이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해양탐사 연구 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양산업 부문 대상은 유선철 포항공과대학교 부교수가 수상했다. 유 부교수는 해양수산기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해양교육문화 대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특별상은 안긴내 전남대학교 부교수와 오션플렉스(포항이동고 해양교육 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2부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에서는 기조연설 ‘신라의 바다, 21세기 한국의 바다’를 시작으로 신라의 삼국통일과 해양문화에 대한 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마지막으로 ‘21세기 문무대왕의 업적과 자취를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돼 문무대왕의 국토사랑정신과 신라인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토론이 펼쳐졌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인들의 위대한 정신과 유산을 되새기는 것은 신라의 후예가 가진 영예로운 의무이자 소임”이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행정기관인 ‘선부’를 설립하고 해양강국을 꿈궜던 문무대왕의 개척정신을 되새겨 풍부한 해양문화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경주시 | 이경 | 2021-07-25 18:58

해외진출 10년 만에 국내 복귀를 결정한 중견 자동차부품社가 이전 후보지로 경주를 선택했다.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완성차 공장과 인접해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대한상의로부터 지난해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부문 1위에 선정될 만큼 기업 규제가 없고, 거기다 세제감면까지 이른바 ‘3저(低)’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라고 밝혔다.경주시와 시의회, 경북도는 지난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일지테크와 투자금액 815억 원, 고용 창출 50명 등을 골자로 하는 국내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일지테크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사실상 경주지역의 첫 국내 복귀 기업인 셈이다.국내 복귀기업이란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거나 축소하고 대신 유사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사업장을 세우는 기업이다.일지테크는 2011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10년 간 차체부품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해 왔다.투자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 1만 8000㎡ 부지에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전 공정에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앞서 경주시는 민선7기 이후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등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지테크와 공동 R&D를 추진하는 등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 준 일지테크의 구준모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주시는 내년 준공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성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 이경 | 2021-07-25 18:57

경주시 양북면이 오랫동안 사용하던 명칭을 뒤로하고 올해 4월 1일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명칭이 바뀌었다.일제 강점기에 지역 정체성과 무관하게 단순히 방위에 기초해 붙여진 지명인 ‘양북면’이 비로소 역사와 고유성을 띤 ‘문무대왕면’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양북면이 문무대왕면으로 바뀌게 된 배경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때부터 주민들 사이에 지역 특색을 살리는 새로운 지명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목소리가 점점 커져 2020년 6월 읍면동 명칭변경 수요조사에서 지역 내 20곳 마을 중 13곳이 명칭 변경에 동의했다.같은 해 10월에 실시된 행정구역 명칭변경 주민설문조사 결과 1288세대 중 1137세대(88.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새 명칭조사에서는 대종천면, 토함산면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문무대왕면’이 76.5%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나타냈다.이런 결과는 문무대왕면 주민들이 문무대왕릉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고, 새로운 지역명과 함께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 왕의 뜻이 묻힌 문무대왕릉이 천년 넘게 지켜 온 경주의 동해바다는 이렇게 ‘문무대왕면’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문무대왕면은 이제 새로운 지명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문무대왕면, 경주의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문무대왕면으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내륙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동해안(동경주) 지역이 새로운 관광메카로 거듭난다.문무대왕면은 120㎢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다양한 관광자원과 천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문무대왕 수중릉(사적 제158호), 호국정신이 깃든 감은사지 3층석탑(국보 제112호), 기림사, 골굴사 등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관광자원과 푸른 하늘,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이 있다.그리고 새롭게 조성될 ‘문무대왕 해양역사관’과 &lsq

경주시 | 이경 | 2021-07-20 15:02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가봤을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 누구라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새롭게 문을 연다.경주시는 19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은 황남동 농악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사회기반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13억원(국비 4억원 등)의 예산으로 조성됐다.기존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사용하던 건물인데,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는 공연장이 조성됐고, 지상 1층에는 북카페·마주침공간·체험공방·청년감성상점,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주민자율공간(동호회방)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운영시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오후9시, 토․일요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대관 등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773-8840)로 문의하면 된다.주낙영 시장은 “생활문화센터가 누구라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생활문화센터 1층에 들어서게 될 ‘청년감성상점’은 경상북도 청년감성상점 설치지원사업(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청년예술가와 청년창업가들이 만든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주 홍보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경주시 | 이경 | 2021-07-19 17:47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경주시가 지역공기업, 은행 등과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경주시는 19일 한국수력원자력㈜, NH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협약식을 체결했다.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골자는 한수원㈜이 NH농협은행에 1200억원을 예탁하고 NH농협은행은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인하(각 기업별 산출금리에서 1.8% 인하)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 등 11개 업종)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 가운데 경주로 본사 또는 지점(영업소), 공장을 이전(신설)한 중소기업 등이다.대출한도는 업체 1곳당 10억원으로 기존 ‘경주시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경주시는 협약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대출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다음달부터는 중소기업운전자금과 동일하게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관련 서류는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기금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ESG경영문화 확산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07-19 17:46

경주시가 경부고속도로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최단거리로 잇는 강변로 종점부 인근에 대형환승주차장을 조성한다.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강변로의 연계사업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노선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정동 동부사적지 입구에 1100면 규모로 관광객들의 주차와 대중교통 환승을 도울 ‘황남공영주차장(대형환승주차장)’을 조성한다.지난해 11월 경북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고, 올해 6월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현상변경 승인도 받은 상태다.현재 경주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토지보상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착공,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비는 180억원이 투입된다.이용객들의 대중교통 환승을 돕기 위한 시설인 만큼, 1100면의 주차공간 외에도 BIS(버스정보시스템)단말기, 공공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버스승강장과 택시승강장이 들어선다.또 내년 3월 도입예정인 경주시공영자전거의 무인 대여소도 설치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특히 황남공영주차장을 출발지·종착지로 주변 관광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투어버스 도입은 물론,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연결하는 소형 전기버스 도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한편 경주시는 황남공영주차장 완공까지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현재 공사 중인 1만 2000㎡ 규모의 ‘서천둔치다목적광장’을 다음달까지 완공해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형환승주차장이 조성되면 황리단길을 포함한 주변 관광지의 교통정체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됨은 물론 노선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대형환승주차장을 출발지·종착지로 황리단길, 대릉원, 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경주읍성 등 주요

경주시 | 이경 | 2021-07-15 11:58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국제교류를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경주시는 13일 중국 난핑시와 온라인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이원식 前 시장, 최기환 경주향교 전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중국 푸젠성(福建省) 북부에 위치한 난핑시는 회암 주희의 고향으로 그가 성리학을 집대성한 곳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된 우이산(武夷山)과 같은 빼어난 자연과 우이정사(武夷精舍)로 대표되는 인문학적 토대를 두루 갖춘 세계적 관광명소이다.경주시는 지난 2016년에 동국대학교의 제안으로 난핑시와 유교문화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경주 양동마을-난핑 우푸전(五夫鎭)마을 교류협정 체결, 한·중 성리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지난 2019년 8월에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한 양 도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난핑시의 방역물품 지원, 경주시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 발송 등 비대면 교류를 지속해왔다.이 같은 우호적 교류의 결과로 이번에 양 도시 간 온라인 협정이 성사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정 체결은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과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위안차오훙 난핑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해 자매도시 결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중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와 난핑시는 상호 공무원 연수파견, 청소년 교류 등 인적 교류 추진으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선진 분야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국제교류가 어

경주시 | 이경 | 2021-07-14 11:07

미·중·러·일 세계 4강이 한 곳에 모이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에 도전장을 내민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14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제회의 도시로써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 전시장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앞서 시는 하이코 증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마무리하고, 올해 5월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현재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를 받고 있다.다음달 중 심사가 마무리되며, 증축 가능여부가 여기서 최종 판가름 난다.시의 바람대로 증축안이 통과되면, 경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추경예산 확보, 실시설계용역 발주 순으로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며, 전시장 4000㎡ 지하주차장 2000㎡, 기타편의시설 2745㎡ 등 총 면적 8745㎡가 더 늘어나 경주시가 국제회의 도시다운 위용을 갖추게 된다.시는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동안 하이코는 국내 최고의 회의시설을 갖춘 반면, 전시시설이 협소한 탓에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실제로 하이코의 전시장 면적은 2273㎡로 국내 컨벤션 센터 중 가장 협소해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하이코가 증축되면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 경쟁에서 숨통이 트일 것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하이코 증축은 지난 6일 이철우 지사와 함께 공동으로 선언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반드시 선행해야 할 사업이다”며 “향후 하이코의 국내 유망 컨벤션 행사 유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 | 이경 | 2021-07-1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