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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금성면민과 사회단체가 지난 14일 금성면사무소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입장권 구매는 금성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금성면 소재 기업체도 동참했으며, 면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전 면민 공동 이름으로 입장권 1800만원 어치 3000매 구입을 약정했다.입장권은 발전협의회 금성면민이 1000매를 구매했으며, 이준호 이장협의회장과 이종문 발전협의회장, 박한철 체육회장이 각각 500매 구입했다.또한 강정현 주민자치회장, 권남주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금성면 농업인단체, 지홍렬 자연보호협의회장, 조종현 산악회장, 서근마을(이장 고종우) 소재 한기발전기계(주)가 각 100매 구매에 동참했다.궁항마을 이영진 신임이장은 구리시에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적극 홍보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엑스포 개막식에 참여하고 하동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내도마을 유호경 신임이장 역시 서울시 수도사업과를 비롯한 시청 공무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예약하는 등 마을 이장들이 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금성산악회(회장 조종현)는 매월 산행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함께했다.이처럼 금성면민과 사회단체 등이 입장권 약정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약속함에 따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계속되는 군민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엑스포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5 11:45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회장 박종규)와 함께 지난 9∼13일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해 엑스포 기간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공동 방문단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회장, 응웬 옥 썬 하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내무국, 정보통신국, 하롱베이 관리처, 썬그룹, 뱀부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해각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양 도시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 발전 도모 등을 담고 있다.이재훈 기획총괄부장은 이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국가 차원에서 엑스포 부스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이 참여에 꽝닌성이 함께 하도록 초청한다”고 제안했다.이에 웅웬 티 하잉 부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대사관을 통해 초청하면 엑스포에 참여해 꽝닌성 차(茶)를 적극 홍보할 기회로 삼겠다“고 답했다.11일 오전 11시에는 썬그룹의 번동공항을 둘러보고 번동공항 본사에서 이재훈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탕 티 누 콴 썬그룹 북동부사업 대표이사,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와잉 탑 트레블 대표, 하잉 베트남 유학생 아웃바운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이 주력 사업인 기업으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0여개의 여행사와

하동군 | 이경 | 2023-02-15 11:43

하동군은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지역활력을 되찾고자 인구증대시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청년세대의 유입·정착을 위해 △결혼장려금을 500만원에서 600만원 △하동군에 소재하는 85㎡ 이하 주택 구입·신축·임차를 위해 대출하는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대출잔액의 1% 이내 연 최대 100만원에서 대출잔액의 3% 이내 연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또한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축하용품을 30만원에서 50만원 △영유아 양육수당 수혜 대상을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해 정부의 다자녀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한다.아울러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이용시 본인부담금 최대 100만원, 산후조리원 미 이용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자부담금을 표준·단축·연장 유형별로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추진한다.그 외 결혼·출산·양육·주거 지원정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인구정책담당부서(880-2282~4)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결혼·출산·양육·주거 지원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친화적인 하동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5 11:4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2020년 11월 사업자 선정 이후 2년여 만에 실시계획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오는 5월 착공될 전망이다.두우레저단지는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재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우려와 질타를 받아 왔으나 그 우려를 종식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동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는 그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두우레저단지는 지난달 27일 산지전용 협의를 마치고, 2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올해 3월 두우레저단지 실시계획 승인이 예상된다.두우레저단지 조성사업은 3139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25년 말까지 금성면 고포리·궁항리 일원에 272만㎡(약 82만평)에 골프장(27홀)과 호텔, 테마빌리지,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레저단지를 건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단지 내 상주 및 상근인구 3300명과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고령화인구감소로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하승철 군수는 “두우레저단지 조성과 대송산단 투자유치 성공을 마중물로 삼아 갈사산단 정상화를 이뤄내고, 이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5 11:41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정윤남)가 전교생의 시(詩) 300여편이 수록된 10번째 시집 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집 제목 는 2022 이병주 국제문학제에서 장원을 한 본교 3학년 공선빈 학생의 시구에서 본땄으며, 항상 답이 정해진 것에 익숙한 세상에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린 마음으로 담아본 시집이다.자신들의 시가 실린 시집이 나오자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3학년 서윤아 학생은 “1학년 입학할 때부터 매해 시집이 나와 졸업할 때 우리의 시집이 총 세 권이 나와 뿌듯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하나 선생님의 제자인 김준호 시인이 시집을 낼 때 우리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주시는데 그 장학금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동중앙중에 다니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시집을 엮은 강가진 교사는 이번에 퇴임을 맞아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함께 시집을 엮은 최하나 교사는 “이번에 아이들 시집이 열 번째인데 날이 갈수록 시들은 참신하고, 자신과 다른 이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눈물까지 모두 시에 담아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정윤남 교장은 “시집을 읽으며 아이들이 모두 시인이 돼보고 자신감을 갖는 모습이 뜻깊었다”며 “올해 공간혁신사업으로 도서실이 새로 완공됐는데 그곳에서 책을 읽고 시를 지어보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4 10:26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지난 1∼10일 하동군 13개 읍·면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2023년 노인 일자리를 참여함에 있어 한 해 동안 안전한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됐다.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올해도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나이 많은 우리도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내가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된다니 기분이 더할 나위 없다”고 소감을 말했다.박혜정 관장은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올해 노일 일자리 발대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 활동함에 있어서 1순위로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 2021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17개 사업단에서 공익형 881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30명 등 1001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4 10:25

하동군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하동아카데미가 지난 1월부터 차례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이후 대부분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1월부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청소년수련관, 진교문화의 집 등 각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해 희망자 신청을 받았다.13일 개강한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19개 강좌 대부분이 조기 마감됐으며, 시와 친구하기, 왕초보 통기타, 드로잉기초, 손뜨개 생활소품 만들기, 우쿨렐레, 연극으로 배우는 영어 등 6개 프로그램은 신규로 개설돼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올해 처음 개설된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아 방송댄스, 키튼 체육교실의 경우 반나절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다양한 군민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7명 이상 그룹별로 사업을 신청하는 희망강좌 지원사업과 앞으로 진행될 독서인문학교실, 맛배기강좌에 대한 문의도 많아 달라지는 하동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에 군은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연중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해 통합리플렛을 제작·배부하고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내용을 언제나 볼 수 있도록 사진첩을 활용해 기록하는 등 관심있는 강좌에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하승철 군수는 “군민의 호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하동아카데미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다채롭고 새로운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4 10:21

하동군은 지난 13일 적량면, 횡천면, 청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읍면별 일정을 보면 첫날에 이어 14일 금남·금성면, 15일 진교·양보면, 16일 북천·옥종면, 17일 악양·화개면, 20일 고전면·하동읍 순이다.첫날 3개면 읍면정보고회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김구연 도의원이 동석했으며, 강희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민연·김진태·정영섭·신재범·하인호 군의원이 각 면별로 함께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횡천면 면정보고회 이후 횡천면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요양원을 방문해 상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에도 읍면정보고회 기간동안 경로당과 시장, 딸기작목반 등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읍면정보고회는 군정 업무보고와 면정 업무보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읍면정 보고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은 군정 반영을 위해 담당부서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또한, 정책제안이나 민원 청취 위주의 이동군수실과는 달리 읍면정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비전과 핵심 추진방향, 읍면별 미래도시 발전계획 등 군정과 면정 전반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늘려 개최했다.하승철 군수는 “계묘년을 맞아 군민들께 군정과 면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고, 각 읍면 군민들의 좋은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을 위해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보고회에서 나온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통해 2023년 군정은 추진의 역동성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이동군수실은 지난해 금성면, 북천면, 양보면에서 개최됐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읍면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4 10:21

하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대상자를 연중 수시로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대상 사업은 △귀농인 주민초청행사 18세대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8세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업 6팀(12명) △귀농인 영농정착 보조금 지원사업 15세대 등이다.또한 △귀농인 주택수리 지원사업 19세대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5세대 △귀농인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사업 5세대 등 총 7개 분야에 76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군은 더 많은 귀농인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에 가족 1명 이상과 함께 전입해야할 것을 명시한 규정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 단독세대주도 가능하게 자격요건을 완화했다,그리고 기존에는 농촌지역에서 전입한 경우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농촌지역에서 하동군으로 전입했더라도 최초 농촌지역 전입시점부터 이주기한을 포함해 그 기한 범위 내에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또한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기존에 본인 명의의 주택만 가능했지만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자격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에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한 것이다.모든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접수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필수 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산업담당 또는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부서로 방문신청하면 된다.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군청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담당(055-880-2429/28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4 10:19

하동군은 문화예술회관 전시 기획 프로그램 ‘한다사에서 하동까지’가 한국문화예술회과연합회가 주관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00만원 중 국비 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특성을 활용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동문화예술회관은 ‘한다사에서 하동까지’를 주제로 전시 분야 기획 프로그램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한다사에서 하동까지’는 하동의 생태자원, 시간의 기록들, 삶의 이야기를 5명의 지역작가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아카이브(Archive)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전시에는 하동군민이 직접 기록한 하동의 풍경과 이야기들을 수집해 하나의 영상 작품으로 제작 상영하는 ‘하동군민과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전시장 밖에는 세트장을 설치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전시 이해를 돕고 더불어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전시 관련 정보는 오는 3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하동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부서(055-880-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과 지역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4 10:18

하동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경남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지정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란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자율주행자동차법 제9∼13조에 규정된 여객의 유상 운송 및 자동차 안전기준 등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다.이와 관련, 군은 1단계로 시외버스터미널∼군청∼옛 시외버스미널∼읍내교차로∼송림교차로 등 하동읍 일원 6.7㎞를 추진해 버스터미널에서 읍내로 이동하는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령층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그리고 2단계로 하동읍∼악양면 최참판댁∼화개장터 구간 24.2㎞을 지정해 하동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전국에 지정된 대부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지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반해 이번에 신청한 하동군은 교통 소외지역인 농촌의 새로운 교통권을 확보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더불어 아직 혼잡한 도심을 운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실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 유치와 기술 발전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국토교통부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발표되며, 지구선정 이후 2024년 1월부터 인프라 구축 등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또한 하동군은 시범운행지구 선정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하동군 ITS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 선정 이후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등 체계적인 ITS를 도입·추진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군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초·

하동군 | 이경 | 2023-02-14 10:18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잇따른 고액 기부와 100호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 재경 하동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동참하며 응원하고 나섰다.하동군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 향우회 최영식 부행장, 이재호 농협경제연구소 상무, 이정한 상호금융자금부 부장, 이영규 IT디지털단 단장, 성기화 농협경제연구소 부장이 고향 하동군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3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더불어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하동군 농·축협 조합장과 김은수 NH농협 하동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발굴·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오프라인 기부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기관(창구) 수납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김영기 하동군 재정관리과장은 “하동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준 NH농협 재경 하동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를 하동군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서 회원가입 후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기부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3 10:28

하동군은 하동군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정봉선)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신용욱)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 및 창업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지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창업보육사업 추진에 관한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의 기반을 갖췄다.주요 협약 내용은 △시군역량강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교육·컨설팅 △농가경영체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별 문화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 등이다.또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예비)창업 협력 운영 △창업 자율 프로그램 협력 운영 △기타 지역 창업 성과 확산 및 협업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신용욱 센터장은 “하동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정봉선 센터장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해 하동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및 지역단위 공동체 컨설팅, 농가 경영체 창업 교육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향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하동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3 10:27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입장객을 대상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 ‘하동사랑상품권’은 엑스포 이외 용도로 판매돼 엑스포 기간 군민의 이용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발행함으로써 엑스포 입장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모바일 상품권은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이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내 모든 상품에 대해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판매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5억원으로 1인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소진시 추가 발행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엑스포 기간 중 지류형 하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판매처는 하동 농협은행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발행규모는 약 4억원이며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및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입장객에게는 할인 구매를, 판매 상인들에게는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로 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0 11:38

코로나19로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하동군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농산물 온라인 유통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정규 교육과정 개설 △오픈마켓 진입 및 마케팅 지원 △청년 농부를 위한 온라인 원스톱 판로개척 지원 △기업·농업의 상생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기존의 카카오스토리 하동장터 교육을 정규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으로 확대 편성해 농가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교육과정은 기본적 정보통신 활용 능력에서부터 초급·중급·상급으로 구분한 온라인 마케팅 심화과정까지 실시하며, 농가 스스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한다.그리고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쿠팡, 11번가, G마켓 등 국내 상위 오픈마켓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중 지원한다.지역 소규모 농가를 위해서는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농특산물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청년 농업인, 차별적 가치를 지닌 농특산물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있는 농산물이 소개될 수 있도록 특화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청년정책담당부서에서 육성 계획인 청년 ICT플래너를 개별 농가에 매칭해 농가 고유의 스토리가 녹아 있는 농산물을 청년 활동가와 함께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을 위해서는 온라인몰 개설,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농산물 온라인 유통을 위한 사업을 포괄하고, 그중에서 청년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한 ‘청년농부 온라인 판로개척 원스톱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소규모 농가의 취약한 비대면 유통 경쟁력을 지역 융복합 선도기업의 경쟁력으로 보완하기 위해 기업·농업인 온라인 홈페이지 연계, 공동 라이브커머스 등 기업·농업의 상생을 지원한다.하승철

하동군 | 이경 | 2023-02-10 11:37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경남지도자회의(GLC) 하동지부의 초청을 받아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선8기 군정 방향과 하동군의 미래를 위한 준비사항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경남지도자회의는 경남권의 정치·경제·언론·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모여 경남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2021년 3월 출범했다.하승철 군수는 이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국내외 우수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하동군의 역점 시책과 재정 건전성 조기 회복, 지속가능한 하동형 농업모델 구축, 사람을 불러 모으는 명품 전원도시, 강력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을 통한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특히, 하동군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는 하동,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한국에서 제일 좋은 교육환경’ 하동 만들기, 종합병원 설치, 교육 혁신, 귀농·귀촌 메카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소개했다.경남지도지회의 관계자는 “하동군의 현실을 인식하고 어떤 방법으로 나아갈지, 하동군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하승철 군수는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면서 하동군의 군정 목표와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힘찬 도전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10 11:36

하동군, 한국예총 하동지회 260만원·㈜해길 300만원 약정…성공 개최 협력하동군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사)한국예총 하동지회(회장 서대훈)와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예총 하동지회는 이날 입장권 260만원 어치 433매 구입을 약정했다. 서대훈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예총 하동지회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이어 ㈜해길(대표 박재석)과 300만원 어치 500매 구입을 약정했다. ㈜해길은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부유식 선박접안시설, PE 부잔교, 해상펜션, 해상낚시터, 해안산책로 마리나, 해저 취수관로, 가두리, 해양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신 큰 힘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동군 | 이경 | 2023-02-0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