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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9일 보건복지 분야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이 용역은 고령자복지주택 안에 설치될 예정인 청양군 통합돌봄센터의 효과적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수요중심 시설 배치, 돌봄과 건강 관련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시설 맞춤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통합돌봄센터가 들어설 고령자복지주택은 2019년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 이후 지난 4월 착공했다.127세대 규모 영구임대주택인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가 주거·건강·행정 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둠으로써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모델이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 고령자복지주택, 보건의료원, 지역사회복지 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면서 “군민들이 더 쉽게 돌봄서비스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전달체계 개선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청양군 | 이경 | 2021-09-10 10:26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 조성으로 정부 주목을 받는 청양군이 9일 ‘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 구축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5년간 434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의료형 교통망 조성 등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면서 농촌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 선도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가 말한 농촌협약은 군민 누구나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확장판이다.군은 농촌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설정했다.김 군수는 이에 대해 “첫째 의료형 교통망 구축 등 청양형 정주 모델을 만들고 둘째 푸드플랜과 사회적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먹거리 공급 등 순환 경제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여기에 지역 공동체 활동의 고도화를 합해 군민 행복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보건의료 복지와 농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하나의 사이클로 패키지화하겠다는 취지다.현재 청양군 고령화율은 36%에 이른다. 또 전체의 65%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심한 경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재 20%를 차지하는 청년층 인구가 2040년 17% 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이같이 어려운 상황을 농촌협약 추진으로 타개하면서 전 군민 복지 기반을 다지겠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다.청양형 정주 모델 창출의 기본 전략은 돌봄 중심의 생활 서비스 공급 환경 마련과 취약지역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개선이다. 군은 주요 사업으로 의료형 순환버스 운행, 통합돌봄센터 및 배후 센터 조성,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설정했다.이 중 의료형 교통망 구축은 수요맞춤형 이동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공공형 버스와 공공형 택시를 운행하면서 사회서비스 제공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이다.또 군은 올해 군내 각 마을회관이나

청양군 | 이경 | 2021-09-09 10:50

청양군이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산초(교장 송영욱) 선수들이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하고 충남탁구협회와 청양군탁구협회(회장 민경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500여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충남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정산초 탁구부(코치 최광운)는 남자 개인 단식, 남자 개인 복식, 단체전 3종목에 출전했다.경기 결과 백종윤(6학년) 선수가 남자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박재준(6학년)․백종윤 선수는 개인 복식 준우승에 올랐다. 정산초는 백종윤, 박재준, 나도현(4학년), 이화승(4학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정산초 탁구부는 2004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인 단식 우승을 비롯해 출전 종목 전체에서 메달을 획득, 지역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대회 후 대한탁구협회 김택수 전무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한 청양군에 탁구인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청양군은 대회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방역지침 준수, 참가 선수단 전원 1주일간 발열 체크, PCR 음성 판정자만 출전, 참가팀별 방역 관리자 지정, 팀별 이동 동선 제출 등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특히 무관중 경기, 동 시간대 인원수 제한, 1일 4회 경기장 환기 및 2회 소독, 출입구 분리 운영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청양군 | 이경 | 2021-09-03 14:27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7년째 나눔 가치 실천양봉 분야 충남 명인 김기수 칠갑산무지개(정산면 용두리) 대표가 3일 청양군을 방문해 농업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7년째 이어온 행보다.성공 귀농인의 표상으로 널리 알려진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꿀벌 신품종 ‘장원벌’을 개발해 보급한 장본인으로 2015년부터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계통 증식과 확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으며, 2017년부터 충남농업기술원 양봉 분야 현장 교수로 맹활약하고 있다.김 대표가 개발한 양봉 부산물 활용 가공식품은 2017년 제25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대치면 출신인 김 대표는 1977년 상경, 섬유 가공공장을 운영하다 지난 2000년 사업을 접고 청양에 돌아와 정산면 용두리에 둥지를 틀었다.김 대표는 귀농 초기 숱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봉, 표고버섯, 밤 등 각 분야 교육과정을 착실하게 밟았다.밤낮으로 전국을 돌며 양봉 기술을 습득한 끝에 소득을 올리기 시작했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양봉 체험농장을 열면서 성공 정착의 실마리를 풀었다.특히 2006년부터 벌꿀과 재래식 장류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시 소비자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면서 억대 농부의 꿈을 실현했다.이후 김 대표는 자신의 성공에 대한 고마움을 농업발전기금 기부로 사회에 환원하기 시작했다.

청양군 | 이경 | 2021-09-0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