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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들이 지난 6일 강진으로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 ․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대전시는 22일 시본청·사업소 ․ 의회공무원들이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381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과정에서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를 내 이웃, 가족의 일처럼 여기며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눈에 띄었다. 산성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교는“평소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담당하며 재해 현장과 피해자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게 느끼고 있어 이번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청소년과 이소영 주무관은 “다문화가족의 어려운 민원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튀르키예 ․ 시리아의 국민들의 아픔이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아 모금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CC)에 전달하여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뜻하지 않은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말씀을 드린다”며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대전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에 앞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금 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7:52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22년 유성구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BEST 10’을 선정했다고 전했다.이번 선정도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의 도서대출 횟수와 이용자 수 등의 대출통계자료를 분석, 집계한 결과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5권으로 결정됐다.일반도서 대출 1~5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파친코(이민진)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몬드(손원평) ▲순례주택(유은실)이며, 아동도서 대출 1~5위에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흔한남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추리천재 엉덩이탐정(트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설민석)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이 뽑혔다.특히,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 중 무려 6개소에서 대출 베스트 5위권 안에 들었으며, 유성구 외에도 2021년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에 선정되는 등 그 유명세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구는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목록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자료실에 게시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도서 선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용래 구청장은 “2023년은 유성 독서대전 개최, 책 읽는 도시 유성 선포, 전민도서관 개관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아주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즐겁고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정책 추진 및 독서 정보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7:23

대전시가‘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설립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 대전시는 22일 2023년 제1차‘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기업금융중심 은행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은행설립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이에 따른 추진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순기 하나지엠지 부사장을 시작으로 윤석구(전 우리종합금융 전무이사), 여수아(필로소피아벤처스 대표), 구자현(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김채광(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등이 중앙정부의 금융 관련 정책동향과 현 금융시장 시스템 아래서 현실적인 은행 설립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대전투자청’을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 은행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은행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용역을 완료하여 최적의 은행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한 후 은행설립을 구체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은행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7:20

대전시는 22일,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사업은 2017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시 이번 사업지역의 분류식 오수관로 계획이 반영되어 2020년 환경부로부터 총사업비 642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설계,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하여 2028년까지 동구 용운동 일원의 38.2km 하수관로와 2,795가구 배수 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하천의 수질개선, 분뇨처리 비용 절감 등의 직접적인 효과와 도시환경 및 공중위생 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민들과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경청했다. 용운동 일원 주민들은 오수관로 신설로 빗물과 생활하수가 분리되면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용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은 국회의원 시절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어렵게 예산을 확보했다”말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계획된 일정대로 완벽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7:19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방향*에 따라 국비 배분액이 83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국비예산(3,522억 원), 국비 차등 지원 ▴인구감소지역(할인율 10%, 국비지원 5%), ▴일반지자체(할인율 7%이상, 국비지원 2%),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자율설정, 국비 미지원)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상시․보편적으로 적용하던 캐시백 할인정책을 폐지하고 소비 취약계층과 소규모 가맹점을 우대하는 선별적 지원을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 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의 신청을 받아 추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동(洞)에 기부할 수 있는‘동네사랑 기부제’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5%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존 지역화폐 유통기능을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을 더 할 예정이다. 동네사랑 기부제 기부금은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역경기를 적극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대전형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7:16

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2023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셜미디어 기자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 50명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에 응모한 330명 중 직장인, 대학생, 주부,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선발했으며, 또한 연령층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2명을 위촉했다. 기자단은 올 한해 대전의 관광, 축제, 문화행사, 역사, 시정, 인물 등을 알리는 시민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알리는 대전시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소셜미디어기자단의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자증과 명함을 발급했으며, 앞으로 드론촬영, 영상제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과 대전만의 숨은 매력을 찾는 팸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공식블로그에 콘텐츠를 등록할 경우 매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자단이 정성껏 만든 콘텐츠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 분 한 분이 대전시 대표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소셜미디어 기자단 35명은 대전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지역 홍보 팸투어 등을 실시하며 대전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7:15

대전시와 육군 교육사령부와 22일 공동 주관하여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2023년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대(對) 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국방부, 방사청 등 8개 기관)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 기관) ▲업체(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9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타시도 기업, 군 ․ 경, 중앙부처 관계자도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對드론체계 진단 ▲통합방위와 연계한 對방드론체계 구축방안 ▲국내외 드론 테러 유형별 대응방안 ▲국내 對드론장비 기술수준 분석 ▲드론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對)드론체계 진단 및 발전방향, 관련 법령·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특히 드론과 다른 방향의 대(對)드론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방과학도시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들이 국방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고 최우선이다. 따라서 국방도시 대전에서 국민의 안전에 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한 이번 세미나는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국방 안보, 국민 안전, 국방산업을 증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해 북한 무인기 침범은 소형 드론공격을 막아내는 대(對)드론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산·학·연·관&m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7:07

지난 21일 2023년 대전민예총 정기총회에서 김영호 문학평론가․시인이 제2회 민족예술인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대전민예총에서는 매년 민족문화예술발전에 헌신하고, 예술적 가치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민예총 회원의 추천과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민족예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2023년 제2회 민족예술인상은 대전작가회의 김영호 문학평론가․시인이 수상하였다.추천 사유는 아래와 같다.‘김영호 문학평론가․시인은 다양한 연구 작업과 작품활동 외에 그동안 문학인으로서 걸어온 삶이 겸손할 뿐 아니라 지극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문단과 문학인의 귀감이 되었으며 대전작가회의 회장과 민예총 이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공헌이 큼’이번 시상식은 2023년 대전민예총 정기총회(2023.2.21.) 장에서 민예총 회원의 축하 속에 실시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민족예술인상 상패가 전달되었다.한편, 2022년 제1회 민족예술인상은 이강산 소설가․시인이 수상한 바 있다. [약력] 김영호 문학평론가.시인전북 줄포 출생, 숭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84년 『한국문학의 현단계 Ⅲ』(창비)에 평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등단대전교육연구소장, 대전작가회의 회장, 대전민예총 이사장 역임,현재 『세종시마루』 편집위원, 대전시 자문기구 ‘새로운대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과 위원장.‘제9회 한남문학상 산문부문 대상’, 2020년 문화예술 부문 ‘자랑스런 한남인상’ 수상문학평론집 : 지금, 이곳에서의 문학 (2013, 봉구네책방)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다 (2014, 봉구네책방)공감과 포용의 문학(2019, 작은숲)시집

대전시 | 이경 | 2023-02-22 10:45

이장우 시장은 21일 오후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의 예방을 받고, 대전시와 이스라엘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학교와 국가핵융합연구소를 둘러본 아키바 토르 대사는“충남대학교와 국가핵융합연구소 등을 견학하며 과학과 교육의 도시 대전의 역량을 확인했다”말하며, “이스라엘 주요 도시와 대전시는 경제, 과학,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아키바 토르 대사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지난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시 이스라엘 지역의 피해 상황을 살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은 대덕연구개발단지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기술도시”라고 소개하고, “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 4대 전략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의 대전시 방문을 통해 양국의 경제·과학·문화 등 다양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도시 및 국가간 협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 시장 면담 후,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기관 운영과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기술 현황 등을 살펴보았다. 아키바 토르(Akiva Tor) 대사는 이스라엘 외무부, 세계 종교 및 세계유대인 업무국장(2013~2020)을 역임하고, 2020년 11월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21 18:22

대전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와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운영(이하 태양광 센터)과 에너지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준공에 따른 운영 협력 및 태양광센터를 중심으로 한 관내 에너지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태양광 센터 구축 및 태양광산업 발전과 신사업 발굴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 센터 운영,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관내 태양광센터 건축, 에너지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양광센터는 2020년 12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건축 중이며, 3월 말 건축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기업 의견 수렴과 장비 구축 등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는 건축을, 충남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인재 양성 및 교육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태양광센터 건립에는 국비 246억 원, 시비 225억 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장비 이전 21억 원 등 총 492억 원이 투입되었다. 현재 내부 공사와 외부 조경작업 중이며 공정률은 약 90%다. 대전시는 3월 말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100MW 태양광 모듈 파일럿라인 등 장비 반입 및 시운전을 거쳐 2023년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태양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하면 기업들은 개발한 제품을 양산 전 단계에서 태양광센터의 100MW급 생산라인을 활용하여 공정과 양산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태양광센터를 단순 실증 검사와 서비스 제공을 넘어선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개방형 혁신체계(Open-Innovation Platform)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시 | 이경 | 2023-02-21 17:19

대전시가 에너지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3만 6천여 업소에 20만 원씩 지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정브리핑을 갖고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지원금 20만 원 지급 ▲음식점 등 소상공인 도시가스 2~4월 사용분 각 3개월 납부 유예 ▲200억 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경영안정자금 신설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동결 및 인상 시기 조정 등을 담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실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장우 시장의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대책은 정부의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2월 15일)에서 당부한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과 차상위계층까지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하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는 우선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고 인상 시기를 조정한다. 올해 5월 고지분부터 인상을 계획했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하여 7월 고지분부터 적용한다. 이와 같이 요금 인상 시기를 조정하면 상수도 요금 14억 원, 하수도 요금 18억 원 등 약 32억 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 실태조사에서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식품 및 공중위생 3만 6천여 업소에 각 20만 원씩 총 73억 원의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시에 영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업소이며,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나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등 도시가스 연료 비중이 높은 소상공인(19,895개소)에게는 CNCITY에너지(주)와 협력하여 2

대전시 | 이경 | 2023-02-21 17:18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드림스타트 연령종료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구는 일명 ‘드림링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추진할 민관협력 네트워크 ‘드리미’(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유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성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유성종합복지관 등)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드림스타트 사업이 규정상 관리대상이 만 12세로 한정됨에 따라 민감한 청소년 시기 복지 공백이 발생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 유성구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취지와 각 참여기관 간의 역할 조정, 발전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구는 올해부터 13세가 되어 지원이 종료되는 아동과 기존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중 연령상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형제자매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진로진학지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은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적절한 돌봄을 받으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권리가 있다.”며, “오늘 드리미 발대식은 지역사회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요람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과 의지를 나타내는 자리이다.”라고 하였다.

대전시 | 손혜철 | 2023-02-21 14:18

대전시는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별 담당 팀장과 자치구 팀장 등 안전지수향상 협업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분야별로 수립된 대책과 추진사업을 공유ㆍ보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분야별 체감형 안전시책 발굴ㆍ추진 ▲ 도시안전연구센터 협업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 시민안전문화 확산 ▲ 지역안전지수 협업 TF팀 지속 운영 등 업무 관련 담당자 협조체계 구축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변성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지표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연차적으로 안전등급 개선을 위한 전략, 향상방안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안전지수 지표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원도심 지역의 시설 노후화, 빈집 증가 등으로 도시환경이 점차 열악해 지고 있다.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세대수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어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범죄, 자살을 비롯한 각종 지표 산출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중․장기 사업을 관리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일류도시 대전’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백병일 안전정책과장은 “분야별 안전지수 협업팀은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시정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 그룹별로 1에서 5등급까지 부여한 것이다. 대전시는 2022년 생활안전 분야 2등급을 제외한 5개 분야의 등급이 3등급

대전시 | 이경 | 2023-02-21 14:17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고 내년 시정사업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시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전략적으로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예산을 투입해 산출이 높은 사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가다듬어 효과적인 국비 확보전략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및 자치구와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제가 국회의원일 때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다녔다”며 “당시 여러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업을 성공시켜 지금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당을 떠나 지역 관련 예산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논의하는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실국장은 이번 국비사업 발굴이 마무리되면 국회의원, 시의회, 자치구와 협력해 내년에 최대 성과를 얻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도심항공교통(UAM) 선도사업 추진, 시민천문대 시설 확충,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신설 등 국비사업 보고 내용을 세세히 검토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2-20 17:04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산후조리 도우미를 제공하는 '마터피아 대전지사‘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고용노동부 인증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2월 6일부터 17일까지 국비지원 제1기 수료생을 배출하였다.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출산을 앞둔 딸을 위해 교육에 참석한 ‘박경숙’ 수료생은 “국민내일배움 카드로 여러가지 교육을 받았었다. 딸을 위해 신청하게 되었는데 아이 키운 기억이 가물거린다. 모유 수유를 돕는 방법과 가슴 마사지, 아기 목욕을 실습하다 보니 전문가가 된 듯하다”라며 동료들과 헤어지는 시간을 아쉬워했다.‘김민수’ 원장은 “2주 동안의 교육으로 훈련생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1기 국비지원 교육을 통해 또 다른 행정을 알게 되어 정신이 없었지만, 수료생들의 협조로 시간이 빨리 지나간듯했다. 국민내일배움 카드로 수강 신청하면 각자의 유형에 맞는 교육비가 책정된다. 인근 고용노동부 센터 방문하면 쉽게 자기부담금 교육비를 알 수 있다”라며 3월 6일부터 진행하는 2기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기 훈련생 모집]▷교육 기간 : 2023.03.06(월)~03.17(금)▷문의 : 010-9822-8030▷https://m.blog.naver.com/materdj1004[국민내일배움 카드 발급 안내]1. 신청 방법① 온라인 신청: www.hrd.go.kr(PC) 또는 모바일(HRD앱)② 방문 신청(신분증지참):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국민내일배움 카드발급2. 카드수령 방법 (카드수령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① 은행방문(즉시발급): 고용센터 발급 승인 후, 고용센터 방문하여 발급확인서 수령또는 본인 직접 출력하여 은행방문- 출력방법: 홈페이지(HRD) 나의정보〉 나의카드〉 국민내일배움

대전시 | 김현우 기자 | 2023-02-20 08:17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지휘로 이름 높은 서진의 객원지휘와 부조니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이력을 남기고 현재 서울대 교수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협연으로 함께한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서곡’으로 시작하며 이어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다. 베토벤이 남긴 다섯 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처음 작곡한 곡으로, 형식적인 면에서는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지만 드라마틱하면서도 풍부하게 제시되는 주제 선율은 베토벤 특유의 투쟁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다. 협연자로 나서는 박종화는 음악과 기술이 결합한 퍼포먼스나 직접 제작한 피아노 트레일러로 전국을 돌면서 연주하는 프로젝트 등 창의성을 강조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재기발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청년 베토벤의 음악을 박종화가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이번 공연의 백미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이다. 1945년 ‘교향곡 제9번’을 발표한 후 소련 당국으로부터 타락한 서구 부르주아적 문화의 추종자로 정치적 탄압을 받은 이후 무려 8년 만에, 스탈린의 사망 몇 개월 후 기다렸다는 듯이 발표한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당국의 압박으로 체제 선전용 음악을 만들어야 했던 쇼스타코비치의 명성을 되찾을 뿐 아니라 그의 제2 작품 세계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 작품에서 인간의 감정이나 정열을 그리고 싶었다”고 작곡가 자신이 밝혔듯이 독재 정부 체제 아래 힘겨웠던 그의 삶 이후 새로운 삶에 대한 철학과 자신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

대전시 | 이경 | 2023-02-19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