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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박정현 군수)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특별방역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피해 정도가 심각한 은산면 전체 마을과 부여읍 4개 마을, 규암면 22개 마을, 외산면 4개 마을, 요양시설 1개소가 대상이다.특별방역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과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침수지역 하천 변, 수풀,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더불어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침수주택 내 살균소독 등을 매일 1회 이상 병행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선제적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437개 마을 전 가구에 대해 일제소독을 진행하고 살균ㆍ살충제를 지원하기도 했다.지난 22일부터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집중호우로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3개 팀이 피해 마을에서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임상자문의 상담, 심층상담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한다. 피해마을 주민에게는 지속해서 원예요법 등 마음회복에 중점을 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꾸린다는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피해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화상담(☎ 830-8626~8630) 및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393, 1577-0199, 129)를 통해서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2-08-23 13:5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수해피해 응급복구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0일 가동에 들어갔다. 수해지역 응급복구와 피해조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처다.통합지원단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은산면 행정복지센터(2층)에 설치했다. 부군수가 단장을 맡고 재난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한 6개반 편성도 마쳤다.복구인력은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6,000여 명, 일일 200~300여 명에 이른다.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등 중장비도 투입하고 있다.특히 군은 시설직 공무원을 법정마을별로 책임배치해 복구에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피해복구 및 조사를 위한 신속대응 인력을 편성, 피해가 심한 읍면을 중심으로 이재민 구호, 생활민원 및 방역소독 등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4일부터 모든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를 독려하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는 22일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피해 규모를 산정할 때 보상 가능 여부를 공무원들이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 마음을 헤아려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상황에 따라 탄력성 있게 전 부서가 큰 틀에서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보강·정비해 달라”면서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하수도관과 정화조가 파열된 주택 주민들의 화장실 사용 방안을 마련하고, 산사태 예방을 위한 구조물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8-22 12:53

최근 기록적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여군은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으로 선정됐다.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이 입은 수해는 22일 현재까지 사망 2명, 이재민 120가구, 농경지 유실·매몰 500여ha, 재산피해 600여억 원으로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여군 재정력지수로 산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금액인 60억 원 이상 조건을 뛰어넘은 수치다.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차원에서 기울여 온 전방위적 노력이 이룬 결실로 풀이된다. 특히 박정현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함께 지난 16일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건의하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박 군수는 직접 방송과 라디오에 여러 차례 출연해 필요성을 역설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긍정적 여론 조성에 나섰다는 평가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이 입은 피해 규모는 지자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비용이기 때문에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절실했다”며 “항구적인 복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8-22 12:52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부여군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속속 몰려들면서 넉넉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부터 수해복구에 투입된 인원은 공무원, 소방관, 경찰, 군인, 민간 자원봉사자 등 일 평균 800~900여 명, 19일 기준 누적 인원으로는 5,500여 명에 이른다.자원봉사자들은 폭우가 할퀴고 간 흔적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팔을 걷어붙인 자원봉사자들은 시설하우스 정비를 비롯해 침수주택 내 가전제품·집기류 정비, 쓰레기 수거, 축대쌓기 등 각종 복구작업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부여군자율방재단, 부여군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단체뿐 아니라 여러 지자체에서 달려온 이들도 힘을 보태는 중이다. 공주시, 논산시, 서천군, 세종시, 대전시, 천안시, 아산시, 보령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군산시 등 각지에서 공무원들과 민간단체들이 나섰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NH농협, 한국타이어, 한국원자력공단 등 기업들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도 잇따르고 있다. 16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생활용품 29,728점 및 생수 2ℓ 2,880병 ▲‘수자원공사(상하수도사업소)’ 생수 450㎖ 10,000병 기탁에 이어 18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여지회’ 100만원 ▲‘하나은행·하나저축은행’ 즉석식품 등 행복꾸러미 200박스 ▲‘KT충남충북광역본부 부여지점’ 홍삼세트 125박스 ▲‘양천구’ 500만원 상당 즉석식품 ▲‘㈜미소미’ 쌀 1,000kg 등 기탁이 이뤄졌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여군청에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무더위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으로 조금씩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도록 많

부여군 | 이경 | 2022-08-19 14:1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수해복구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지난 10~11일 내린 205~300mm 비에 이어 14일에는 새벽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불어났다. 특히 은산면에는 오전 1시경부터 1시간 동안 110.6mm의 비가 내리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16일 현재까지 농경지 121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되고 멜론 77.5ha, 수박 74.7ha, 포도 70ha 등 시설하우스 291ha가 물에 잠겼다. 주택과 상가 130여 채가 전파되거나 침수돼 이재민 80여 가구가 발생했다. 임야와 민가 주변 68곳에서는 11ha 규모로 산사태가 일어났다.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선 1t 트럭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박정현 군수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16일 새벽까지 연휴를 반납하고 피해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비상상황을 진두지휘했다. 은산면과 부여읍, 규암면, 외산면 등지를 발로 뛰며 이재민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구 대책을 지시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공무원, 소방관,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 등 1,600여 명은 14일과 15일 대대적으로 임시 응급복구에 나섰다. 시가지 도로에는 물청소를 실시하고 차량이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산사태가 발생한 곳에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살수차, 백호우, 덤프, 지게차, 청소차 등 지원이 가능한 중장비도 총동원하고 있다.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한 노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나서 정부와 충남도, 정치권, 언론 등에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힘을 보태줄 것을 간청했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도지사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박 군수는 같은 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한 부여군민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강력히

부여군 | 이경 | 2022-08-16 14:40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추진하고 있는 ‘미리 살아보기 체험’이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 모집은 귀촌형과 귀농형으로 구분해 이뤄졌다.귀촌형 프로그램은 부여읍 기와마을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각각 3개월 과정으로 3~4가구를 모집했다. 1기 프로그램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펼쳐진 데 이어 2기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영농체험, 멜론고추장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실속 있게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귀농형 프로그램은 영농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촌면 친환경까치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6개월 과정으로 지난 3월 시작돼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귀농·귀촌 교육 ▲지역교류 ▲지역탐색 ▲영농체험 등으로 짜였다. 한 달에 16일 이상 거주하고 8회 이상 영농활동을 하면 활동비 30만원도 지급한다.올해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선 현재까지 5명이 전입을 완료했다. 특히 귀농형의 경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3명이 벌써 전입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귀농형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각자 사비를 들여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도관광을 진행하기도 했다.한 참가자는 “퇴직 후 막연하게 귀농을 생각하고 입소했는데 체험을 통해 만난 부여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도시에서 축적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부여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비롯한 여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시민들이 부여의 역사문화자원과 선진농업에 대한 사전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부여군 | 이경 | 2022-08-11 12:08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대여섯 명이 교실 바닥에 모여앉아 유적지 사진이 담긴 카드를 들고 무엇엔가 열중하고 있다. 여러 나라 세계유산들로 흥미롭게 채워진 대형 보드게임이다. 함께 세계유산을 몸으로 표현해 보는 미션도 주어진다. 게임을 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미래와 만나는 백제’ 수업 풍경이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사회적기업 백제에서놀자(대표 정여주)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역사체험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되며 수월성을 인정받은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통해서다.이 사업은 지역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교육하고 즐겁게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부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여를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교사들이 대상이다. 올 1학기에만 8개 학교, 1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수업에는 특별 제작된 VR체험 키트, 컬러링 등이 등장한다. 백제 마지막 수도 사비와 백제금동대향로에 디지털이라는 옷을 입혔다.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유산과 현대 디지털 기술의 접목에 대해서도 생각거리를 던진다.‘백제외교사신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외교사신 여권 만들기 ▲금동대향로를 지키는 봉황과 용 캐릭터에 복주머니 던지기 ▲유물카드를 대형 홀로그램에 비춰 백제금동대향로 살펴보기 ▲부여10품을 활용한 서동10품 마켓체험 등 흥미진진한 활동으로 가득하다. 체험을 마친 후엔 여권에 비자 스탬프를 받고 수료식도 실시한다.조선시대 부여를 만나보는 수업도 이채롭다. 5·6학년들이 부여를 떠올리면 으레 연상되는 백제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조선시대 속 부여를 기억하고 생각을 확장해 보는 수업이다. 선비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림자놀이 키트’도 준비했다. 수북정에서의 과거시험, 다양한 민속놀이

부여군 | 이경 | 2022-08-04 15:04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2일까지 제19회 부여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부여군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발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선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봉사 등 5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공적이 우수한 사람으로서 추천 당시 부여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애향봉사 부문은 부여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부여군에서 출생한 사람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서 고인이 된 후 5년 이내인 사람에게도 추서할 수 있다.군은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여군민대상위원회를 구성해 부문별 1명을 시상하되, 수상자 선정 결과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추천 희망자는 후보자의 주소(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을 경유해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청 자치행정과(041-830-24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개발 부문 5명, 사회윤리 부문 5명, 문화예술 부문 4명, 체육 부문 1명, 애향봉사 부문 9명으로 총 24명에 이른다.

부여군 | 이경 | 2022-08-03 10:58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부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를 충남 최초로 시행한다.투명페트병, 알루미늄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종량제봉투, 건전지 등)로 보상해주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 시행을 준비해왔다.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주민들 반응과 성과를 검토해 본격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여읍·규암면은 매주 금요일, 나머지 14개 면은 격주 월 2회 요일별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거한다.수거 품목 6종에 따른 보상단가는 ▲투명페트병 kg당 500원 ▲혼합페트병 kg당 450원 ▲알루미늄캔 kg당 1,100원 ▲철캔 kg당 300원 ▲폐건전지 kg당 500원 ▲종이팩 kg당 500원이다. 고품질 재생원료로 쓰일 수 있거나 유행성이 높아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 제고가 필요한 품목을 선정했다. “비우고, 헹구고, 제대로 분리하고”를 실천해 100% 재활용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져와야 보상이 가능하다.이번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가 궁극적으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정착 비율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이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정부여 123(3불 정책) 같은 거시적인 정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미시적인 정책과 사업도 필요하다”며 “유가보상제를 통해 재활용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군민들에게 경제적

부여군 | 이경 | 2022-08-02 13:01

부여 고추시장이 오는 9월 초까지 효공원(부여읍 구교리) 일대에서 오일장에 맞춰 열린다.고추 수확·출하 시기에 맞춰 매년 이어져 온 시장이다. 최근 충청권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지역 농가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하루에만 최대 120여 톤(40Kg, 3000포대)이 거래됐다.올해는 부여 5일장이 열리는 5일(8.5·15·25. 9.5.)과 10일(8.10·20·31.) 총 9회에 걸쳐 오전 3~8시에 운영된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선 농가와 상인,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측면 지원하며 홍보를 맡고 있다.부여 고추시장은 소규모 시장으로 자연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권과 전라권, 경상권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생산량으로만 치면 전국 생산량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여에서 충청권 최대 고추시장이 조성된 이유다. 생장에 최적화된 지형에서 매년 품질이 높은 명품고추가 생산·유통된다는 점도 한몫했다.부여군에서 30년 이상 고추를 생산해 온 한 농민은 “고추시장이 소농가들이 판로를 열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부여군과 재단이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면 많은 상인과 소비자들이 방문해 우리 농가뿐 아니라 부여군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부여 고추시장을 통해 민선 8기 군정방향인 ‘활력-도약-상생-미래’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시도를 계획하고 연차별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와 PLS(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 인증 여부 확인절차 도입 등으로 인증 농산물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시장 신뢰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8-01 13:21

도농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이 이달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농촌문화, 축제, 관광 등에서부터 귀농·귀촌 교육, 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조성했다.정식 개장 3개월 전부터 마련한 세 차례 당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객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이달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부여 서동연꽃축제 두 배 즐기기’ 2박 3일 체험 프로그램 예약에는 신청자가 몰려 10여 분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40명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대기자가 1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용도 ▲3D 연꽃만들기 ▲연꽃 연잎밥 만들기 ▲해설가와 함께하는 궁남지 투어 ▲블루베리 수확체험 ▲친환경 스테비아 모종심기 등 면면이 다채롭게 꾸려졌다.부여 서울농장은 부여군 민선8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관계인구 늘리기라는 측면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부여 서울농장에 방문객들이 부여에 호감을 지니고 지속적으로 찾게 되면서 관광, 특산물 구매 등에 참여하는 등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위탁 운영을 맡은 충남친환경청년농부 최동혁 대표는 “부여 서울농장을 한번 방문했던 분들이 좋은 기억을 지니고 다시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이 모내기했던 작물을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추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부여 서울농장을 찾아오는 체험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서울농장 시설을 보강해 나가면서 우리 군 주요 문

부여군 | 이경 | 2022-07-26 16:33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미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맞춤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농촌 초고령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처다.현재 군이 지원 중인 전체 40세 이하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농업인은 293명이다. 전체 청년농업인 1,161명 중 25%에 이른다.대표적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영농 초기 시설·장비·기술력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청년농업인 공동육묘기술 정립사업 등을 통해서다. 임대농장을 신축한 후 신규청년농업인에게 임차해 독립경영을 유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사업도 있다.군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 24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을 1인당 최대 3,240만원까지 지원받고 3억원 한도 내에서 창업 자금도 빌릴 수 있다.연구복지 동아리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농업인 45명이 활동하면서 선진농업 이론과 현장교육, 농업기술 전문가 초청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선진농업 기술교육 △안전성 실용교육 등 양질의 교육과정도 제공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진로교육을 통해 창농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관내 농장 체험활동과 최신 스마트팜 유리온실과 굿뜨래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에 대한 견학 기회를 제공했으며 드론 조립·조종 실습 과정도 병행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농업인 육성에 지속가능한 부여 농업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해 더 많은 청년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r

부여군 | 이경 | 2022-07-25 12:30

미래 후손들의 소중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석성면지 발간 기념행사가 25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석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석성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이계협)가 개최한 행사다.면지 제작은 찬란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간직한 고장임에도 그동안 석성면의 역사를 하나로 집대성한 책이 없다는 안타까움에서 비롯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체계적 기록화 작업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뜻을 담았다.행사는 1부 의식행사, 2부 작가와의 만남 시간, 3부 기념상징물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석성면지는 1권 역사문화편, 2권 마을이야기편, 3권 고문서 자료모음집, 4권 순수사진자료집 등 총 4권으로 엮었다. 편집을 특색있게 구성하고 내용의 충실성에 역점을 두어 다른 읍·면지와 차별화했다.특히 석성의 빼어난 지역자원만을 모아 ‘석성 10경’으로 선정해 집중 조명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시와 그림, 예찬의 글, 사진으로 표현했다. 시는 나태주 시인, 그림은 이호신 화백, 예찬글은 이광복 소설가, 사진은 김성철 작가가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2부 행사는 발간 면지에 대한 소개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인의 눈으로 본 석성’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 ‘사진작가의 렌즈로 본 석성’은 김성철 작가, ‘고향 문인이 다시 본 내 고향’은 이광복 소설가, ‘화가가 눈으로 본 석성 10경’은 이호신 화백이 느껴온 소감을 직접 들려주며 주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3부 행사로는 석성면지 편찬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책 모양으로 설계된 기념비는 높이 1.6m, 가로․세로 1.1m 회색계열 화강암 재질로 조각됐다. 지역의 미래 후손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글이 새겨져 있으며 조형물 설계는 ㈜SID 전수빈 대표가 기획했다.면지 제작에 들어간 비용은 총 3억 4천여만 원이다. 인쇄비로

부여군 | 이경 | 2022-07-25 12:30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다음 달 중순 계획된 부소산성 발굴조사지 일대 소나무 벌목을 앞두고 발굴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군민들의 이해를 구했다.‘부소산성 추정 서문지 발굴조사’ 과정에서 벌목이 불가피하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벌목하지 않은 채 조사를 진행할 경우 조사단과 관람객의 안전사고와 문화재 훼손 위험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부소산성 발굴의 역사는 일제강점기인 194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폐사지인 서복사지가 첫 대상이었다. 1980년 서복사지 재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성벽 구간과 성 내부시설 중심의 조사가 진행됐다.20년이 지났다. 부소산성의 정확한 구조와 성격에 대해선 여전히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전체 면적의 약 3.5%밖에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면적 발굴조사가 아닌 산발적 조사가 이뤄지면서 통일된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부소산성은 현재 성곽 유적으로서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백제 왕성이자 최후의 방어성이라는 수식어를 실감하기 어렵다. 관람객들도 문화재로서가 아니라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더 크게 인지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을 타개할 실마리를 찾게 된 건 부여군과 문화재청이 12개 핵심유적의 정비·복원·재현에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다. 사비천도 1500주년이 되는 2038년까지 이어지는 계획이다. 부여군으로선 고품격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은 셈이다. 부소산성 발굴조사도 이에 따라 2020년부터 진행 중이다.부여군과 문화재청은 ‘부소산성의 백제 왕성과 방어성으로서의 고유 기능과 역사성 회복’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최우선적으로는 문지와 성벽 일부를 복원·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첫 단계로 여러 연구자에 의해 ‘서문지’로 비정돼 온 ‘부소산 광장 주변 성벽구간에 대한 발굴조사&rsqu

부여군 | 이경 | 2022-07-22 14:2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 사업은 ▲문화유산 해설 ▲가림성 발굴체험 ▲황금새를 찾아라 보물찾기 ▲가림성과 가림성 느티나무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가림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다.특히 ‘꼬마 고고학자-황금새 전설을 발굴하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가 되어 가림성 황금새 전설을 찾아 나서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돼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가림성에 담긴 백제 흥망성쇠 역사 이야기를 전할 ‘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 사업 일정은 전용 홈페이지(황금새.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가림성의 역사를 해설하는 등 문화유산 활용을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가림성은 백제시대 수도였던 웅진성과 사비성을 지키기 위해 금강 하류 부근에 축조한 석성(石城)이다. 동성왕 23년인 501년에 위사좌평 백가(苩加)가 쌓았다고 전한다. 백제 성곽 가운데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성으로 백제 부흥군 거점이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드라마의 배경인 사랑나무로도 유명하다.

부여군 | 이경 | 2022-07-20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