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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새벽 기습 폭우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청양군 남양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지역은 시간당 100mm가 넘게 쏟아진 집중호우 때문에 하천제방과 도로유실, 산사태, 농경지 침수, 주택침수․파손 등 피해가 속출했다.군내 봉사단체들이 두 팔을 걷고 빠르게 움직였다.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는 14일부터 긴급하게 봉사자를 모집, 군과의 협조체계 속에서 복구 현장에 배치했다.참여 단체는 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회장 임천식),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연서․한문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면우․윤영옥), 좋은사람들(회장 유경순) 등이며 봉사자들은 주택 퇴적토 제거, 배수로 정비, 시설하우스 정리 등 구슬땀을 쏟고 있다.특히 지역자율방재단(회장 배영)은 도로복구와 매몰된 주택 복구에 중장비를 동원해 피해 주민들의 걱정을 크게 덜었다.정영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강희 센터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가 완료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 이경 | 2022-08-18 10:37

청양군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하루 전인 16일에는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 체계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 관계자들이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견학하러 왔다.앞서 지난 10일에는 행정 규모가 비슷하고 2023년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횡성군 관계자들이 청양을 찾았다.올해 견학은 춘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천안시, 안성시 등이 청양 사례를 참고했다.군은 영광군 관계자들에게 ▲청양형 돌봄시스템 모델 ▲민관협의체 운영 ▲지역케어회의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재정지원 맞춤 서비스 11개 사업 운영 ▲거점 돌봄센터 운영 등 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와 우수사례를 전파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지원 대상자를 시설에 보내지 않고 살던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서비스를 받게 하는 복지 시스템이다.이 사업은 현재 선도사업 추진 지자체 16곳을 비롯해 65개 지자체가 자체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화 추세로 가고 있다.군은 2019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 우수사례를 남겼다. 특히 127세대 규모 고령자 복지주택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층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1~2층에 행정기관, 사회복지관, 재택 의료센터, 통합재가센터 등 복합복지시설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두는 형태다. 이 구조는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동시에 가능하다.이 모델은 전국 최초 사례로 인정받아 LH고령자복지주택 2.0사업에 반영됐고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표준교재에 게재되기도 했다.영광군 관계자는 “사회적 자원이 부족한 청양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이루어낸 것은 괄목할 만하다”라며 “청양군 사례를 참고해 우리 군도 기초가 탄탄한 우수한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청양군 | 이경 | 2022-08-17 10:55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8일 백제학회와 함께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증축 개관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16일 군에 따르면, 학술대회 주제는 ‘청양지역의 백제 와전문화(瓦塼文化)와 그 의의’이며, 정재윤 공주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백제사에서 청양지역의 역사적 위상과 의미)을 시작으로 4개의 연구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발표 주제는 ▲청양지역 백제 기와․토기 가마터의 구조와 그 특징(최경환, 국립광주박물관) ▲청양과 백제 사비 시기 기와의 생산과 유통(이병호, 공주교육대학교) ▲일본 초기 기와의 백제적 요소와 전래 방식(최영희, 강릉원주대학교) ▲청양 본의리 가마 출토 대좌는 언제, 어떻게 왜, 만들었나?’(양은경, 부산대학교)이다.주제 발표 후 종합토론은 성정용 교수(충북대학교)를 좌장으로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임승경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소재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 윤용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함께 진행한다.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2016년 개관했으나 증가하는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콘텐츠가 부족했다. 군은 증축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하고 ‘흙, 불, 혼의 예술-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지난 3월 재개관했다.또 증축전시실의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심도 있는 연구와 연구성과에 대한 지역민들과의 공유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 시대 청양에서 생산된 와전(瓦塼․기와와 벽돌)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왕도의 위성도시임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크다”라며 “청양이 백제 문화권의 중요한 축으로 올라서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 손혜철 | 2022-08-16 10:41

명품 고추 생산지로 이름 높은 청양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 형태를 반영한 고추 판매전략을 선보이고 있다.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소비시장 확보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세분화한 시장에 대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대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지만,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예약과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햇물 고춧가루 품목을 추가해 건고추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손쉬운 구매를 돕게 됐다.사전 예약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마른 고추와 고춧가루는 축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똑같으며, 매년 엄격한 품질 검수를 거쳐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있다.사전 예약은 전화(041-944-2462~4) 또는 예약 사이트(www.칠갑마루.com)를 통해 가능하며, 농산물 사은품과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온라인 쇼핑몰 판매는 300포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남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사전 예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청 농산물마케팅팀(041-940-2303)에 문의하면 된다.

청양군 | 이경 | 2022-08-1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