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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한우 수정란 개량 생산 전문 연구소인 ㈜이티바이오텍(대표 정연길)과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보은한우 유전자원 개발을 통한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해 한우개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FTA, 사육두수 증가, 사료값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한우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급변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한우 개량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군은 한우개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이티바이오텍은 한우개량에 필요한 유전자분석 자료 수집 및 수정란 생산·이식 등 사업 추진과 개량에 관한 농가 교육 업무를 추진한다.군은 ㈜이티바이오텍과‘보은한우개량 시스템 구축사업’을 올해 추진하고, 앞으로도 상호간 보은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티바이오텍은 이십여 년 간 한우유전 개량을 위한 수정란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및 전국 각지의 한우농가, 단체 등과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기술력 또한 인정을 받고 있다.정연길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갖고 있는 모든 기술과 최선의 노력을 더해 보은한우를 전국 최상위 품질의 한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상혁 보은군수는“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한우개량을 통해 보은 한우산업이 획기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2-03-22 10:55

보은군은 한ㆍ육우의 브루셀라병·결핵병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검사는 보은군 전체 한ㆍ육우 사육농가 775호에서 사육하는 1년 이상된 한ㆍ육우 20,511두 100%를 채혈 대상으로 하며, 젖소농장에서 착유 중인 젖소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군은 이번 일제검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명의 공수의사를 채혈요원으로 지정하고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1세 이상 한·육우(1세 미만 송아지, 거세우, 젖소 제외) 대상으로 채혈을 실시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해 추진한다.소 브루셀라병과 전신 쇠약 및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결핵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면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료가 어려워 발생 농가의 소는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2회 이상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된 가축은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거래되는 모든 가축의 검사를 의무화 했으며, 2008년부터는 1년 이상 한ㆍ육우 암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어 우리 군에서는 브루셀라병 일제 정기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일제검사 제도 시행 이후로 매년 양성축을 사전 색출함에 따라 브루셀라병 발생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소 결핵병은 전년도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매년 2~3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1세 이상 한‧육우는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군 관계자는“소 사육농가는 반드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에서 검사결과를 확인한 소만을 구입하고, 구입 후 브루셀라병·결핵병 검사를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2-03-21 11:28

보은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탄부면 덕동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1억원(국비 1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탄부면 덕동리는 2025년까지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등 주택정비, ▲위험 경사지 정비 ▲CCTV 설치 ▲마을창고 리모델링 ▲소공원 조성 ▲마을주차장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폐축사 철거 ▲소류지 둘레길 조성 등 마을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휴먼케어·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가구 이상, 슬레이트 지붕 주택 40% 이상 또는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40% 이상인 낙후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군은 2015년 내북면 세촌리, 2017년 산외면 어온리, 2019년 마로면 세중리, 2020년 수한면 동정리, 2021년 산외면 이식1리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3개 마을 사업이 완료됐으며 2개 마을은 추진 중에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덕동리 이재현 이장은“사업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열악했던 덕동리 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2-03-16 11:05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충청북도 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이 북부 지방은 물론 보은군 인근 지역까지 확산돼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과수화상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제 약제를 총 3회 살포해야 한다. 개화 전(동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눈 발아 직전이며, 배는 꽃눈 발아기가 사용 적기이다.개화기 방제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http://fireblight.org)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정보가 위험단계에 도달했을 경우 개화기 1차 살포를 하고, 개화기 1차 살포 이후 5일부터 7일까지 개화기 2차 살포를 하면 된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화상병 방제 약제는 코사이드 수화제(동계방제약제), 부라마이신 수화제(개화기 1차 방제약제), 옥싸이클린 입상수화제(개화기 2차 방제약제)로 방제시기별 해당 약제를 살포하면 된다.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과수이상증상 예찰 APP’어플을 통해 사진 촬영으로 간편하게 전문가의 확인을 할 수 있으며,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전화(☎1833-8572) 또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540-5781~5)에 신고해야 한다.홍은표 소장은“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이 늘어난 만큼 약제 살포 시기가 작년에 비해서 빨라졌다”며“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적기에 방제하고 약봉지와 병은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점검일지 및 약제방제 확인서를 작성해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2-03-1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