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006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빵산업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연계로 제과업계, 농가, 소비자 상생 실현에 나선다.지역과 상생․연대하는‘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천안시는 제과업계와 딸기농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동네빵집별 이벤트, 빵지순례,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참여하는 동네 빵집 각 55개소는 축제의 장이 돼 천안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신선한 딸기로 만든 빵을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관련 제품 10% 할인 및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빵집 방문객들에게 증정되는 딸기잼은 지역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에 보관 중인 전년도 냉동딸기와 알이 작은 딸기를 사용해 제과협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 사업장에서 직접 천안산 딸기잼 1만2,000병을 생산했다.호두과자점도 행사 기간 딸기 앙금을 넣은 호두과자를 선보여 새로운 맛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호두과자점과 동네빵집 등 55개 참여업소는 ‘천안 빵빵데이’SNS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3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00여 팀 5,400여 명 신청해 올해도 변함없이 베리베리 빵빵데이에 대한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순례단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타지역 거주자 비율을 높여 관내 100팀, 관외 100팀 총 200팀 600여 명을

천안시 | 이경 | 2023-03-21 18:54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중학 입학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 과목별 담당교사, 가족 및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부여군에서 최초로 개설된 중학학력인정 과정이어서 의미가 컸다.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초등학력 취득자 중 중학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 이수 후 중학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중학 1단계 과정으로 부여군 평생학습관과 홍산공공도서관에 2개 반을 운영하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한문, 창의적 체험활동 등 연간 40주에 걸쳐 450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입학생 대표 선서를 한 최고령의 김기월(87세) 어르신은 “부여군 평생학습관에 와서 2021년도 초등학교 졸업장도 받았고 오늘 이렇게 자랑스러운 중학생이 되었다”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소명수 부군수는 “큰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중학학력인정 입학생들을 응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부여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중학학력 인정과정은 3년간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충청남도교육감으로부터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3-03-21 18:52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상각)는 치매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치매관리의 최우선 과제는 적극적인 치료로 치매약을 꾸준히 복용하여 치매 증상을 개선하고 치매의 중증화를 억제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치매환자의 경우 노년기 발생하는 만성퇴행성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어 사회적 비용은 물론 치매환자 가구의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부여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구의 치매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에 치매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충족하고 치매진단(상병코드 F00~F03, G30, F10.7)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만 60세 이상인 자로 월 3만원(연36만원) 상한 내 실비를 지급한다.이상각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환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여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을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3-03-21 18:51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미취업 청년을 위한 ‘취업 올인원(All-In-One)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수강생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학부생, 휴학생, 졸업생 등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법부터 AI면접, PT면접, 인성 및 기술, 직무별 맞춤 면접특강 등 취업준비생에게 필수적인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부여군은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3개 분야(①취·창업, ②문화·생활, ③심리·소통)에서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부여군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용시장 위축에 따른 청년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추진한다.취‧창업 분야 ‘청년레벨업’에서는 ▲청년 예비 창업자육성 ▲청년 취업 올인원 ▲전문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거주 청년들의 취‧창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특히 문화‧생활 분야 ‘사비作사비作’은 ▲나만의 향수 만들기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해 청년들의 지역 거주 만족도 향상을 노린다. 심리‧소통 분야 ‘마음치유’는 ▲유화그리기 체험 ▲청년 마음 건강사업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청년들의 심신 안정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3-03-21 18:50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정성들여 재배한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지난 20일부터 충남지역에서 첫 출하했다.부여 저석리 김관식농가는 지난해 12월 10일 수박묘 아주심기(정식)를 하였으며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저온기 안정생산을 위한 패키지 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되어 시설환경의 정밀관리로 고품질 수박생산에 맞는 최적환경을 조성해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르게 고품질 수박을 생산 출하했다.부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에 힘입어 다른 시군에서 재배된 수박보다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고품질 고당도인 부여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번 첫 수박 출하는 충남지역에서도 첫 출하로 시범사업을 통한 재배환경개선이 농가에 큰 효자 노릇을 했다.저온기 재배는 수정기에 예상치 못한 저온 환경에서 꽃가루가 나오지 않아 수정불량의 큰 원인이 되는데 시범사업을 통한 수냉식 냉난방기의 도입으로 온도관리가 용이해져 지난겨울 수정기 때 한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를 겪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해와 정식시기는 같지만 효율적 온도관리를 통해 재배기간을 열흘 앞당길 수 있었다.또한, 수정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수정기 노동력이 50% 절감됐고 수박 수정기 온도확보로 상품화율이 90%를 넘을 만큼 고품질 수박의 안정적 생산을 실현했다.부여수박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조기재배 면적(199ha)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주심기(정식) 일자도 1월 상순에서 12월 중순으로 앞당겨지는 추세로 타 시군보다 이른 수확을 통해 20% 이상 농가소득이 증가했다. 특히 3월 수확이 가능해짐에 따라 충남지역에서 첫 출하에 성공하면서 저온기 시장가격을 주도했던 타지역 조기수박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이런 추세에 부흥코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도·시군 관계자 및 관심 농업인을 대상

부여군 | 이경 | 2023-03-21 18:50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정신적 어려움은 혼자 이겨내기 어려운 부분이며 정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우선 필요한 것으로, 대구시는 시민이 정신건강 상담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마잇따 카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67개소에서 2023년에는 80개소로 확대한다.2022년 마잇따 카페를 통해 1,255명이 온라인 자가건강진단 후 온라인 등 상담을 받았으며 대면 상담은 219명이 카페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진행하였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치료를 연계했다.생활터 인근 카페의 편안한 환경과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마잇따 카페에서는 시민에게 ‘마음 검진 QR 굿즈’를 제공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가검진 결과 확인 후 사전 예약 등으로 카페 대면 상담이 이루어지는 중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카페 대면 상담은 마잇따 카페 4개소에서 무료로 수요일에 운영한다.상담 예약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dgmhc.or.kr) 또는 전화(053-256-0199)로 신청 가능하다.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엔데믹 블루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민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3

3월의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개화했고 곳곳에서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 매년 초봄 벚꽃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짧은 만큼 더 기다려지고 설레게 한다.기상자료 등에 따르면 대구의 벚꽃은 평년보다 일찍 개화하여 3월 마지막 주쯤 만개할 것이나, 팔공산 등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 또는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만개하는 시기가 도심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도심 내 주요 벚꽃길로는 지저동 벚꽃터널(화랑교~공항교), 두류공원로, 수성못 산책로, 꽃보라동산(산격청사 일원), 현충로(앞산네거리 일원) 등이 있는데, 출·퇴근길에 쉽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피 한 잔과 함께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힐링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도심에 조금 떨어진 곳으로는 팔공산 순환도로, 옥포로 용연사 벚꽃길, 헐티로(가창댐 일원), 달창저수지 주변의 수변 둘레길 등이 있어 주말에 부담 없이 바람 쐬며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돌아온 봄의 전령사 봄꽃이 가득한 ‘봄내음길’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3

대구시는 2021년 10월,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와 휴게소 음식의 지역적 특화와 대구 10미(味)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맛집 벤치 마킹과 시범 영업을 거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그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올해 3월부터 점심시간대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하이샵(휴게소 내 매장)에서 K트롯 ‘대구의 맛’의 음원을 송출하고 있다.이경재 칠곡휴게소(서울방향) 소장은 “따로국밥을 비롯한 대구 10미(味)가 칠곡휴게소 매출액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휴게소 이용객들이 K트롯 ‘대구의 맛’을 점심시간대에 들으면 대구 10미(味)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향후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구 10미를 판매하고 있는 전국 16개소에서 K트롯 ‘대구의 맛’을 들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사)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회장 김명진)도 K트롯 ‘대구의 맛’을 통한 대구 음식 홍보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대중음악의 본향인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차원에서 3월부터 운영 중인 ‘지역 가수 및 가수 지망생을 위한 보컬 전문 기술 및 인성 함양’을 위한 노래 교실에서 K트롯 ‘대구의 맛’을 주요 곡목 중 하나로 선정했다.< (사)대구광역시 가수협회 노래 교실 >○ 일 시 :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4시 (월 3~4회 정도)○ 장 소 : (사)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내 강의실○ 대 상 : 지역 가수 및 가수지망생 약 20명 정도○ 강사명 : 이재인○ 주최·주관 : (사)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이에 대해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 김명진 회장은 “대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대중음악의 본향이다. 그런 차원에서 대구의 노래인 K트롯 ‘대구의 맛’을 만들어 준 대구시에 감사하며 우리 협회도 노래 교실의 곡목으로 선정하는 것뿐만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2

이날 기탁식에는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집수리사업: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후불량주택의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필수시설 개보수(호당 400만 원 내외 지원)‘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누적 2,000호 수리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고, 지난해에는 현금후원 206백만 원, 현물후원 14백만 원의 모금 성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06세대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85년 설립한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 역점을 두고,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했고, 지난 2월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이재민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대구시에서도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1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그간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생활문화로 정착시켜 왔으며, 더 나아가 기후변화시대 탄소중립 생활화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올해 박람회는 「치유와 반려! 도시농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인간과 식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면서 치유하고 자연과 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도시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는 장으로서 주제를 담은 특별관과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기획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도시농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농업, 치유농업 정책 워크숍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반려식물 가꾸기, ▲반려동물 집밥만들기, ▲생활원예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채소 쿠킹클래스, ▲채소 모종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농업에 대한 풍성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7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0일) 오전 10시 30분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다관왕을 배출한 부산광역시 스키선수단을 국제의전실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됐던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부산시 스키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 종목 이의진 선수(부산시체육회)가 4관왕 ▲허부경 선수(부산진여고)가 3관왕, ▲알파인 종목 강영서 선수(부산시체육회)가 3관왕을 하여 다관왕을 배출해 금메달 총 10개를 모두 스키 종목에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부산시가 16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하고 역대 최다 메달 개수인 총 35개를 따내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날 자리에는 다관왕 선수인 이의진, 허부경, 강영서 선수를 비롯하여 김무성 부산스키협회 회장, 윤설호 부산시체육회 실업팀 감독, 그리고 김무성 부산스키협회 회장의 노력으로 지난해 창단되어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광남초등학교 스키부 선수단이 대표로 참석했다.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리적으로 훈련이 어려운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동계체전에서 꾸준히 효자종목 노릇을 하고 있는 스키 종목이 이번 대회에서는 3명의 다관왕까지 배출했다.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의 주역이 된 스키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우리 시나 체육회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새로 창단한 광남초등학교 스키부 꿈나무 선수들에게도 앞으로 좋은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격려했다.한편, 부산시는 2018년 1월 스키실업팀(부산시체육회)을 창단한 이래 광역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 및 우수한 지도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6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늘(21일)부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먼저, 시는 ▲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 ▲ 낙동강 기획전시 ▲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낙동강,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1부 기념식에는 물환경보전 유공자(11명)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2부 토론회에서는 ▲ 낙동강 수질개선과 물이용부담금 강연(부경대학교 김창수 교수) ▲ ‘취수원 다변화’ 추진현황 강연(부산연구원 백경훈 선임연구위원)과 ▲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지역발전 상생방안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낙동강 기획전시는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 낙동강 변천사 및 하구 전경 사진 ▲ 낙동강 생태표본(조류·어류) 등 50여 점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취수원인 낙동강의 중요성과 맑은 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부산시 물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는 오늘(21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세계 물의 날’ 관련 게시물에 있는 퀴즈 정답과 물 절약 실천 댓글을 달면, 참가 시민 중 3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부산시 상수도사업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5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자유시민부산연합(상임대표 강도용)은 오늘(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미래세대들에게 가장 큰 선물일 될 2030세계박람회를 위해 실버 서포터즈를 자처한 부울경 시민 600명이 뜻을 모으는 자리다.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강도용 자유시민부산연합 상임대표, 김진수 자유민주애국단체전국협의회 상임의장, 강동호 자민총 울산의장, 부울경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식전공연(엑스포 홍보영상 송출, 관악단공연) ▲ 축사 및 환영사 ▲ 구호제창 ▲ 실버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및 대표단 위촉(서포터즈 공동대표 : 최인천, 한선심) ▲ 축하공연 ▲ 만세삼창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구호제창 시간에는 참석 부울경 시민 600여 명이 한 목소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유치 응원 구호를 제창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대한민국 각계각층 힘을 합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하자!** 2030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하여 획기적인 부산발전을 이룩하자!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자유시민부산연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라는 명운이 달려있는 중요한 해인 올해를 맞아 다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새해맞이 2030거리캠페인과 유치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위촉한 600명의 실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앞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환영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유치 붐업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되는 실버 서포터즈 600명은 부산 시민들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울산, 경남 등 3개 시도 시민들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단순히 부산만의 지역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이끌 메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4

충남도가 ‘일하는 도민의 노동권 강화’ 등 취약노동자 보호 확대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위원장과 안호 도 정책기획관,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역점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2년 차 시행계획의 목표는 ‘실천과제 고도화를 통한 노동정책 기반 강화’이다.협의회는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남도’를 실현키로 다짐했다.구체적인 역점과제는 △일하는 도민의 노동권 강화 △정의로운 전환의 지역사회 공론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노동정책 추진 거버넌스 강화이다.도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1년 차인 지난해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기반 마련 중심의 노동정책 추진을 목표로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도 △노동기본권 실현 △취약노동자 보호 △사회적 거버넌스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이 중 배달노동자 등 특수형태종사자의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작은 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은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대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디지털경제 발전으로 노동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점”이라며 “취약노동자 보호와 안전을 중심으로 도민의 참여와 협력에 기초한 내실 있는 노동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3-03-21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