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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우선 심야 지하철과 기차역·터미널 운행 버스의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연장 운행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운행횟수를 늘리고,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에 대비 경부고속도로 내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심야에도 빈틈없이…22, 23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올빼미버스 정상운행 >서울 지하철은 평소 휴일에는 자정에 운행이 종료되나, 귀경객이 집중되는 설 당일(22일)과 다음날(23일)에는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사 내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같은 날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 및 버스터미널 3곳(서울고속,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터미널)을 경유하는 124개 노선이 대상이다.주요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에서 종점 방향으로 운행하는 막차는 다음날 새벽 2시에 해당 정류소에서 출발하게 되며, 3420번과 같이 역, 터미널을 2곳 이상 경유하는 노선은 마지막 경유 정류소가 기준이다.※ 3420번(구반포역→송파차고지)의 경우 강남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 2곳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남부터미널에서 종점방향 마지막 차량이 새벽 2시에 출발하게 된다.또한 상시 23시 10분~다음날 06시까지 운행하는 올빼미 시내버스(14개 노선)도 설 연휴기간 모두 정상 운행하여 심야시간 서울시내를 이동하는 시민들을 돕는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7 15:18

서울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시 운영 공영주차장 6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토) ~ 24일(화) 4일간이며, 대상인 60개소 주차장의 경우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 50여 개소다. DDP(북측 마장로, 동측 양쪽),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도 설 명절에 한해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도심 관광 명소인 남산한옥마을, 상업 지역 인근인 한강진역, 사당노외, 복정역, 신천유수지(잠실나루역) 등 주요 주차장들을 명절 기간 무료로 열어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무료로 편리하게 주차한 후 상업지역, 시장 등 지역 명소를 머물며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산 한옥마을 : 설 연휴 (21~24일 4일간 영업)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정보 확인은 자치구 누리집, 포털 등을 참고해 확인하면 된다.각 자치구별 무료 개방 현황이 상이하므로, 이동 전 자치구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포털 등에서 정보를 확인한 후 출발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명절맞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6 12:37

서울시가 2022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최대 6학기까지)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이다.지원되는 학자금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이다.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대출로 인해 사회진입 전부터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시작하였다.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상반기(1~6월) 및 하반기(7~12월)에 연 2회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형태로 사후 지원하며,이번 신청은 2022년 하반기인 7~12월에 발생한 학자금대출이자를 지원한다.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 최대 6학기까지 지원)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2018.1.18. 이후 졸업자)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youth/)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 접수 기간은 2023.1.18.(수) 09:00 ~ 2023. 3.6.(월) 18:00까지이며 신청, 접수 시 문의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면 된다.신청 시 제출서류는 ▲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은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재학,휴학증명서 등), ▲대학(원) 졸업생(2018.1.18. 이후 졸업생, 수료자 포함)은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졸업증명서, 수료증명서 등)이며, 다자녀가구(본인 또는 부모가 3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구)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다만, 신청인이 부모, 형제자매 등 지원 대상자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주민등록등,초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공고일 이후(2023.1.18.) 발급 서류만 인정되며,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6 12:37

서울도서관은 매년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의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수를 작년보다 200여 건 확대하여 총 6,000건 23,040천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도서관 자료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자료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택배비가 인상됨에 따라 책바다 이용 요금도건당 340원 오른 5,54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서울도서관은 지원금액을 3,840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서울시민은 인상 전 그대로인 1,700원에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장애인 이용자는 무료)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로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전국 소재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전국 1,095개 공공도서관 및 164개대학·전문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찾고 있는 책이 없거나 대출 중이라면 책바다 서비스로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국가상호대차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는 서울시 내 188개 도서관 소속 회원이라면 책바다 사이트 회원 가입 후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1인당 3책 이하로 소속도서관에 자료가 도착한 날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단, 자료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이용 제한)묶음배송 신청 가능. 묶음배송이란 신청시 2권 이상의 자료를 동일한 제공도서관에서 받을 경우 1건으로 간주하여 비용 부과 됨책바다 누리집(https://books.nl.go.kr/) 내 “참여도서관 보기” 메뉴에서 국가상호대차협의회 소속 도서관 목록 확인 가능책바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책바다 누리집 안내를 참조하거나, 책바다 누리집에서 참여 도서관 목록을 확인한 후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책바다 비용 중 일부를 서울도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6 12:37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이직·전직)을 지원하는 경력 설계 및 취업 상담을 제공할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지난 3년간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의 50+상담센터에서 진행된 상담 분야를 분석한 결과 51.4%가 일자리 상담이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의 일자리 상담 요구는 높다.노후 설계 연령은 낮아지고 중장년의 재취업 요구는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자리 분야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일제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중장년 취업 전문 컨설턴트는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의 ‘50+상담센터’에서 일자리 분야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며 중장년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기업의 직무 중심 채용 등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춰 중장년의 경력 설계를 돕고, 효과적인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상담과 자문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는 생애설계 4대 영역 진단 및 상담, 경력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상담, 취업처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일자리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 45명을 모집·선발한다.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시간제 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활동한 상담센터 컨설턴트 인력부터 전일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채용한다.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1년간이며,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로 근무한다.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들에게는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컨설턴트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16일(월)부터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경력설계 상담 및 취업 상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서울시 거주 중장년(만 40~64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지원은 2월 2일(목)까지 할 수 있다.취업 상담 관련 전문 자격 및 일자리 상담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6 12:37

# (거리미화원) 도로변 비질 작업을 할 때는 차량 흐름 반대 방향으로, 보도와 최대한 가까이 밀착해 움직입니다.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원) 쓰레기 수거차량 과적은 절대 금지하며, 적재물 상단에는 접이식 그물망을 설치해 물건이 도로 등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건물청소원) 건물 외부 작업시 강풍 ? 돌풍이 불면 작업을 중지하고, 신체와 도구 등을 지지해주는 로프 고정매듭과 마모 상태 등을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서울시가 청소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하기 위해 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은 안전지침서를 발간했다.지침서는 ①거리미화원 ②쓰레기?재활용수거원 ③건물청소원 3가지 직종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상황과 사고 예방법 등을 삽화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청소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노동자지만 과도한 육체노동과 잦은 화학약품 사용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하청(아웃소싱) 비중도 높아 제대로 된 안전수칙 없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청소노동자들의 상황을 인지하고 표준화된 안전수칙 마련으로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거리미화원’, ‘쓰레기·재활용품수거원’, ‘건물청소원’ 3개 직종, 현장서 즉시적용 가능>지침서는 ①거리미화원 ②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원 ③건물청소원들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을 짚어보고 유형별 사고 예방법과 작업 시 권장하는 개인보호구와 작업도구 등을 제시한다. 또 각 직종별 안전점검표도 첨부해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거리미화원) 도로변 비질 작업 중 교통사고, 중량물 취급 중 급성 요통, 낙엽수거 중 찔림·베임 예방법 등을 알려준다.(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원) 이동 중 넘어짐, 적재함 및 차량후미 작업 중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6 12:37

설 명절 이동시에는 서울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를 참고하면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계묘년 설 명절에도 토피스(TOPIS)를 통해 도로소통,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토피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TOPIS : Transport OPeration & Information Service주요 정보는 소통정보, 돌발정보, 대중교통 정보, 일반교통 정보 등이며 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소통 정보 : 실시간 통행속도, 교통량, 도로 상황, 감시카메라(CCTV)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을 통해 시간대별, 구간별 도로 통제 상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돌발 정보 : 교통량 정체구간 뿐만 아니라 사고, 집회, 행사, 공사 등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도로 통제 정보를 통합해 안내하고 있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SNS)에도 실시간 사고 발생 등 관련 정보를 전달 중이다.대중교통 정보 : 버스, 지하철 도착정보 및 노선 현황이나 운행 정보도 제공 중이다. 돌발 상황으로 인해 버스가 우회할 경우 구간과, 기간 등 관련 정보를 공지하고 있다.일반교통 정보 : 따릉이, 주차장, 무인단속 등 생활에 필요한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불법주정차,버스전용차로,자전거전용차로 등 무인단속 지점도 표기하고 있다.특히 설 명절 등 도로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난 시기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 감시카메라(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도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정체구간 발생 예상 구간을 피해 이동 지점을 선택하면 더욱 좋다.앱 이용 시에는 푸시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골라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원하는 요일, 도로 등 세부사항을 선택해 소통 상황, 돌발 상황 등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3 13:18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약자와의 동행’ 과 관련된 사업 공모를 통해 아이디어 198건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문화체육시설을 비롯 추모시설,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는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다.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공모를 진행하여 198건의 약자 보호 사업을 발굴했다. 공단은 이를 관련 사업 추진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약자 보호 사업 제안 198건 중 ▲ 고척스카이돔 외야석에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 설치 ▲ 청계천 일부 구간에 보행약자 위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 조성 ▲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운영 등은 공단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고척스카이돔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설치’ 는 외야석를 활용해 유아동반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석 및 놀이공간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다. ‘청계천 안심 산책로 조성’ 은 청계천 일부 구간 산책로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이동약자 들을 위한 전용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밖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경기장 내 다양한 곳에 안내 전광판 및 키오스크 등을 운영하여 관람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아이디어다.공단은 3건의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들도 자체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많은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실제 약자보호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3 13:17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하철 1~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변경은 2009년 3월 작곡가 김백찬 씨의 ‘얼씨구야’를 선정한 이후 14년 만이다.이번에 변경되는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은 국립음악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12일부터 2주간 공사 누리집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총 5개의 음원 중 작곡가 박경훈씨의 ‘풍년’이 26.53%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선호도 조사 음원 : 바람따라 물결따라(손다혜 작곡), 풍년(박경훈 작곡), 맑은 날(김상욱 작곡), 발걸음(박경훈 작곡), 여행(손다혜 작곡)‘최종 선정된 ‘풍년’은 경기 민요 ‘풍년가’를 소재로 원곡의 주선율인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의 경토리(경기지역의 민요특징)는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4박 구조의 단순하면서도 흥겨운 곡조로 재해석된 것이다.한편 서울 지하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변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지하철 초창기에는 운영기관과 호선에 따라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달랐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던 1~4호선은 전자음과 휘파람 새소리였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던 5~8호선은 비발디 협주곡 ‘조화의 영감’ 제6번 1악장이었다.시민들에게 익숙해진 ‘얼씨구야’는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가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들에게 국악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삼고자 국립국악원의 협조를 받아 도입해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이후 서울시에서 수도권 도시철도 전동차 내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표준화를 진행하면서 2012년부터는 5~8호선까지 ‘얼씨구야’로 통일성을 기하게 되었다.그간 14년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3 13:17

서울시는 디지털 금융 산업의 핵심 기술인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제2서울핀테크랩을 13일(금)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찰공제회 자람빌딩(마포구 도화동) 8층과 11층에 2,014㎡(600평) 규모로 조성했다.제2서울핀테크랩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제2서울핀테크랩은 구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입주기업 공간 25개, 멤버십 공간 34석, 공용회의실 및 대회의실(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8층은 핀테크 기업 입주공간, 11층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입주공간과 블록체인 기업 대상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되며 산업별 기업을 집중 배치하여 입주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핀테크랩’과 연계해 초기창업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보육하고, 성장기업은 서울핀테크랩에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 해외진출 프로그램, 교육 등 핀테크랩 간 지원사업을 공유하여 입주기업들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기업 21개사 및 멤버십 기업 16개사 등 총 37개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입주기업의 경영상태, 고객이해, 아이템 구체화, 수익모델 분석 등 기업별 역량분석을 통한 맞춤지원을 통해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한다.제2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은 ▲ 최대 3년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실 공간 사용 ▲ 경영컨설팅, 투자,마케팅, 법률자문, 홍보 등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초기 창업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제2서울핀테크랩 입주 계약은 1년 단위이며, 1년 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하게 된다.핀테크 분야의 핵심기술로 부상하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2 12:18

서울시는 13일(금)부터 24일(화)까지 시내 108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신평화패션타운(중구) 용문시장(용산구) 뚝도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영신상가(영등포구) 마천중앙시장(송파구) 등 총 108곳이다.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화곡중앙시장,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등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명절을 맞아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천호동 로데오거리상점가, 화곡중앙시장, 도곡시장 등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저렴하게 장도 보고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인왕시장, 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등에서는 시장 홍보내용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한 방문객에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끌 계획이다.이 외에도 해양수산부에서 1월 14일(토)부터 21일(토)까지 마포농수산물시장, 신영시장,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 구매시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아울러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자치구·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밀집 예상시간대에 지원인력을 편성·배치하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2 12:18

서울시는 2023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금)부터 30일(월)까지 18일간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울시민기자’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발로 뛰어 취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울 뉴스’를 발행하고 있다.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선발·위촉제로 시작하여, 2013년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개방제로 변경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올해로 20년간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1,005명 시민이 ‘서울시민기자’로 가입해 활동했다. 서울영테크, 병원안심동행, 어르신디지털교육 이용기 등을 비롯해, ‘우리동네 시민영웅’ 인터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골목지도’ 제작,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 육아정보모음 등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생활밀착형 기사를 발행했다.‘서울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의 시민기자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서울시 온라인 뉴스 포털 (mediahub.seoul.go.kr)의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 게재된다.은 서울시의 뉴스, 영상, 매거진, 사회관계망(SNS) 등 주요 온라인 매체는 물론 시민기자, 어린이기자 등 시민참여 플랫폼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는 서울시의 온라인 뉴스 포털이다.에서는 서울시의 다양한 사업이나 제도 등 새롭게 변화하고 좋아지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2 12:18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지역 자원봉사자를 통한 ‘보이는 소화기’ 점검과 관리에 나선다”라고 12일(목) 밝혔다.‘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통행이나 진입이 곤란한 지역, 주택가가 밀집된 지역 등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지역주민들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화기를 말한다.서울특별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이는 소화기’는 설치 이후 현장 출동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정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를 해왔다.최근 들어 초기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의 노후화에 따른 시민의 불편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현장 출동대원들의 소화기함 관리 부담과 출동 공백 발생 우려도 덩달아 높아졌다.이에 소방재난본부는 보다 효율적인 ‘보이는 소화기’ 관리 및 현장 출동대원들의 업무 부담도 덜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 봉사단’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현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해당 마을의 화재안전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소방재난본부는 ‘시민 봉사단’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함에 큐알(QR)코드를 부착하여 자원봉사자가 점검결과를 즉시 입력할 수 있게 하였고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안전’ 앱에도 등록을 마쳤다.‘보이는 소화기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통합검색에 ‘보이는 소화기’를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교육을 거쳐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봉사에 참여한 시간은 ‘1365 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2 12:18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1월 12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환경보건 관점에서의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네 번째 세미나이며, 2022년 12월 1회를 시작으로 오는 1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되고 있다.이번 4차 세미나는 2022년 기획주제로 선정한 ‘시민 불안’과 관련하여 서울시 대기질 개선대책의 보건학적 성과와 미래 시민건강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세미나는 이석민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항공과대학교 이형주 교수의 주제발표 서울시 환경보건센터 박명숙 사무국장의 주제발표 김효미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포항공과대학교 이형주 교수는 ‘사회적 약자층 보호를 위한 대기 환경정책’이라는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환경정의 중심 정책 사례를 설명하고, 대기 환경정책 추진의 근거가 되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이형주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환경정의 중심의 대기 환경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이용되는 캘엔바이로스크린(CalEnviroScreen)과 대기오염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법안(Assembly Bill 617) 추진 사례를 보여준다.또한, 초미세먼지 및 오존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노출의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국내 대기 환경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한다.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는 최근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민의 환경보건 및 건강증진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환경보건센터의 박명숙 교수 진행한다. 박 교수는 ‘서울시 환경보건계획 이행 및 서울시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박명숙 교수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0 14:46

서울시는 2023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1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규모는 8.5만대로 총 90억원을 지원한다.지난해 서울시는 친환경보일러 8만여대를 지원하였으며, 신축건물에 신규설치 등 보조금 지원없이 설치된 보일러 약 14만대를 포함하면 약 22만대의 친환경보일러가 보급됐다.올해 지원금액은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20.4.3.) 이전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고 공동주택에서 중앙난방을 개별 난방으로 일괄 전환하는 교체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시는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하는 저소득층, 민간 보육원, 민간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접수 기간 중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하되, 자치구별 접수 마감 시점에서는 신청자 중 우선순위로 지급대상을 결정한다.우선순위는 ①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②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③ 가정용 보일러(오래된 보일러 교체시 우선지원) 순이다.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00만 원 정도의 도시가스 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13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서울시는 2030년까지 노후보일러 379만대 교체를 목표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친환경 보일러 약 71만대를 보급했다. 이는 질소산화물(NOx) 1,421톤, 이산화탄소(CO2) 13만5천 톤의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도시가스 5,644만㎥를 절감한 양으로, 약 9만 4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양이다.’15년~’22년 친환경 보일러 71만대 보급에 따른 효과 ※ 건물난방용 연소기기의 대기오염물질 관리방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0 14:46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출근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190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안전 도우미는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2023년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서, 출근 시 승객이 많이 몰려 혼잡한 주요 역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채용은 자격조건에 적합한 인원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경쟁으로 추진된다.현재 생계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관리 도우미에 참여할 수 없다. 또한 1세대에 1명만 지원할 수 있다. 취업보호대상자나 장애인 및 그 가족 등은 채용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지원 희망자는 공사 누리집(http:///www.seoulmetro.co.kr) 또는 우편·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2일(목)부터 1월 20일(금)까지다. 채용 과정은 지원서를 통한 서류심사·면접시험 순의 절차로 진행되며, 결격사유 조회 후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원활한 안전관리 업무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이 필요한 만큼, 지원자는 지원서 제출 시 간략한 자기소개서와 함께 체력인증서를 발급 제출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체력인증서는 국민체력100인증센터 누리집(http://nfa.kspo.or.kr)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여 발급이 가능하며 지원자 편의를 위해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 16.(월)~1. 17.(화) 양일간 측정도 가능하다.(10:00~17:00, 1일당 선착순 60명)(※ 체력인증서 제출은 작년 12월 서울시가 공원 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전면 활용했던 방식으로, 전문 체력측정을 통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기에 설문조사 실시 결과 94.9%가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8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0 14:46

서울시가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서울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1일(수)부터 30일(월)까지 실시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채소 화훼 과수 벼 등 4개 분야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내용은 농업환경 변화와 국정과제 내용을 반영한 농업정책 소개,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안정적 정착 교육,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실용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에 전화(02-6959-936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서울시는 올해 총 36회 1,070명의 농업인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원생활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은 다음달부터 개설된다.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교육인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서울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능력도 길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0 14:46

서울투자청이 홍콩을 찾아 130여개의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서울’을 알리는 유치 활동에 나선다. 자산관리와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3개사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하며 ‘친(親)서울 투자 네트워크’도 구축한다.‘차세대 글로벌 금융허브 서울’을 알리는 활동은 1월 11일(수)~12일(목) 양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 금융 포럼(Asian Financial Forum/AFF)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아시아 금융 포럼은 홍콩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세계 금융, 경제 분야의 영향력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경제전망 인사이트와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다. 서울투자청은 포럼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업,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서울 세일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HSBC, Bank of China, UBS 등 거대 금융기업 외에도 국내 기업인 윙크스톤파트너스, 프리즘39, Play V를 포함한 총 130여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한다.투자청은 포럼이 개최되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양일간 ‘서울투자청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의 금융경쟁력’ 알리기에 총력을 다한다.‘서울투자청’은 포럼 기간 홍콩을 찾는 글로벌 기업과의 1:1 미팅을 통해 서울시의 금융환경 및 인센티브 지원 정보를 알리며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다. 동시에 홍콩산업연맹(FHKI)·협회 등 홍콩 소재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업계 동향을 점검하며 홍콩 소재 글로벌 기업의 서울진출 및 투자유치 수요 파악 활동도 진행한다.13일(금)에는 홍콩 리갈 호텔에서 서울투자청 주관으로 ‘서울 핀테크 행사(‘Seoul Fintech Event&rsqu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10 14:46

서울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 성과와 우수한 서울 교통정책을 알리기 위해 국제 교류 행사를 가진다.시는 1월 5일(목) 서울을 방문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전국교통노동자조합 대표단과 함께 국제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수소버스 확대와 교통 부문의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양 도시 간의 공감대를 갖고, 교통 시스템 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이번 방문에는 철도, 버스,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및 시스템의 계획, 설계 등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 LTA)과 역무원, 정비 기술자 등 운수업계 회원을 보유한 싱가포르 전국교통노동자조합(National Transport Workers’ Union, NTWU) 관계자들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여택관(Yeo Teck Guan) 육상교통청 대중교통부 선임과장을 비롯한 버스 관리부서 담당자들과 Melvin Yong(멜빈 용) 사무국장 등 교통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만큼, 서울시의 버스 운행 규모와 시설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서울시는 전기·수소버스를 적극 도입하며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에 나서고 있다. '24년까지 시내 버스 및 마을버스 포함 1,161대의 전기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 버스의 활발한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차고지 내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우수한 기반시설도 갖추고 있다.이렇게 시는 혁신적 대중교통 개혁 및 친환경?지속가능한 교통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UITP AP OAP, 의장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의 의장 도시를 맡는 등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대표단은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하여 전기버스 충전 시설 등 버스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또한 서울시 버스, 지하철, 도로 등 교통 및 소통 상황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토피스(TOPIS)에 방문했으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에도 탑승해 도심 속에서 선보이는 서울시의 첨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09 15:20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에 나오는 시계토끼로 변한 ‘동물해설사’와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킬 수 있는 특별한 모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서울대공원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4일간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배우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멸종위기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은 흑토끼해 시즌에 맞춰 ‘흑토끼와 함께 멸종위기동물을 지키는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새해 명절 분위기를 즐길수 있도록 우리 문화 속 열두 띠 동물을 활용하여 5개의 미션으로 구성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띠인 토끼로 분장한 동물해설사가 미션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배우는 놀이형 현장 교육이다. 단순히 동물해설사가 멸종위기 동물을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내용과 미션을 결합하여 관람객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내용은 낱말퍼즐풀기, 멸종위기 동물보전 퀴즈, 실천소원 적기, 포토존, 2023년 달력만들기 등 5단계 미션이다, 미션마다 시계토끼(이상한 나라 앨리스)로 분장한 동물해설사가 등장하여 동물원 역사와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참가자들은 단계별로 미션을 도전할 수 있다, 1단계는 동물원 역사존 해설을 듣고 낱말 퍼즐을 완성해야 한다. 창경궁에서 과천으로 이동한 동물원 과거 역사와 AZA(Association of Zoos & Aquariums,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 인증을 받게된 현재의 동물원 이야기를 학습하게 된다.1단계를 통과하면 이어 다음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동물보전 퀴즈 미션은미니북을 통하여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풀어야 한다. 실천 소원 적기는 동물 보호 실천약속 푯말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홍보역할을 수행하는 미션이다.열두 마리 띠로 구성된 포토존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1-09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