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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정영철 군수는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보고, 전 공직자와 함께 전략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폭넓은 안목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1~2년 후가 아닌, 지역의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15일 정영철 군수는 관련 행보로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이날 오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황순관 국장, 교육예산과 김정애 과장을 만나고, 예산실 핵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였다.오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농지과 이승한 과장, 방역정책국 안용덕 국장, 운영지원과 손윤하 과장을 잇달아 만나 각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 군수는 얼마전 지역구 박덕흠의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련부처의 관심을 이끌어내 각고의 노력 끝에 물꼬를 튼 영동천 옛물길사업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바람을 전했다.단순히 당장의 현안사업 설명과 정부예산 지원만을 요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원동력을 마련해 주거나 앞으로 힘을 보태줄 관계부처 핵심인사와 미리 소통하고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전략적인 대응이 눈길을 끈다.군은 농업, 관광, 복지, 지역개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하고 다양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지역의 역점사업을 뒷받침하고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큰 역할을 할 사업들을 마련하고 있다.앞으로도 정영철 군수는 지역의 미래발전 토대를 다질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정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코로나19, 그에

영동 | 황인홍 | 2023-02-15 14:00

충북 영동군 추풍령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영님)와 추풍령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강영)가 한뜻으로 힘을 합쳐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 단체는 지난 2월 7일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주민자치 교육프로그램인 ‘홈패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추풍령보장협의체 백정옥 위원이 재능기부로 강의를 맡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홈패션을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도구 및 설비 등을 지원하였다.홈패션은 주로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16명의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쿠션, 방석 등 집을 꾸미기 위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있다.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수강하며 일대일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다문화가정의 수강생들은 어느 때보다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인경 추풍령면장은 “두 단체에서 같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화합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서 추풍령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 되는 일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5 11:13

충북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을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시책 사업이다.올해 영동군에 배정된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65동이다.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 등이며, 사업 범위는 연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금융기관의 대출한도(사업실적확인서 및 대출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는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원까지이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에 오는 3월 10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 등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사업 관련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소식·참여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5 11:11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월부터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늘봄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수공예 활동 등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이다.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삶의 질 향상 및 가족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어르신들이 쉼터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아 증상 악화를 막고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043-740-5944)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5 11:10

영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장준종)는 15일 영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응원 챌린지는 지난 2월 6일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동군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장준종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포함한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홍보 피켓과 함께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영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욱 영동군 새마을회장과 이병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 지회장을 지명했으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SNS에 사진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한편 영동군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참여, 소방 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장준종 연합회장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가치가 재조명되길 기대한다”며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뜻이 되어 적극적인 유치 홍보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5 11:0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소속인 진달래봉사회(회장 이선분)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통행이 많은 시가지 일원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에는 주말을 활용해 봉사원 30여명이 힘을 합쳐, 영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시내 중심지까지 구석구석 돌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참다운 봉사정신을 우리 사회 곳곳에 더욱 전파하여 살기 좋은 영동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진달래봉사회 이선분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이 이웃에게 밝고 건강한 사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달래봉사회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반찬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4 10:45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지역 과수원예 생산농가 7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농업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스마트농업은 ICT를 접목하여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농업 중 하나이다.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여 노동력 절감은 물론 에너지·양분 등을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원격·자동으로 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한다.군은 이러한 스마트농업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박의광 팀장이 강의하였으며, 1부 ‘스마트농업 일반현황’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의 현위치 및 현장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농업경영에 대해 의견을 도출시켰다.2부에서는 ‘스마트농업의 기본교육’이라는 주제로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농업 제어원리, 제어방법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알아보는 실용 교육을 했다.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스마트농업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교육장을 찾은 정영철 영동군수는 “스마트농업은 청년을 유입하고 고령화 시대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래농업이다”라며 “지속적인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스마트농업 정착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4 10:42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유통 관련 지원책을 추진하며 침체된 농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군은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에 이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5천만원의 사업 예산 대비 4배 정도 커진 규모다.코로나19 이후 농산물 직거래 판매 급증과 유통 트렌드 변화로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한 군은 사업효과와 지역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금년에 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 농가들의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금년도 농산물 택배 발송 건에 대하여 1건당 2,000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농산물 택배 발송 후 운송장(택배 영수증 등)을 최소 50건 이상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2023년 11월까지 청구하면 된다.군은 이를 검토하여 금년도 12월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임산물과 가공품·가공식품 등 농산물 이외의 품목에 대한 택배 발송은 지원하지 않으며 1농가(가구)당 최대 100건(최대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신청량이 많을 경우 지원 한도가 축소될 수 있다.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 농산물 택배비 지원에도 다양한 유통 지원 시책을 펴고 있다.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의 주요 생산 과일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에 대해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또한, 농산물 포장재 지원(6억원), 과일포장 완충재 지원(6억원), 포도 택배용 포장재(에어백) 지원(9천만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영동과일의 고급화·명품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군은 급격한 과일값 변동 및 농자재값 상승에 따른 농가의

영동 | 황인홍 | 2023-02-14 10:41

충북 영동군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전면 해제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되었다.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내 6개면, 34개 리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2월 8일자로 해제했다.소나무재선충병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지속적인 예찰과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 및 방제사업으로 2년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이다.영동군에서는 지난 2015년 3월경 매곡면 어촌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2020년 3월경 심천면 단전리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영동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9조에 의거 영동군 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전부 해제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영동군에서는 매곡면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지 8년만에 전면 해제조치가 내려지는 것으로 그동안 영동군에서는 지속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하였다.지난 8년간 소나무림 고사목 1,248본에 대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을 의뢰했으며, 나무주사 179.2ha, 지상방제 56.65ha 등의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완전방제에 힘써왔다.영동군은 반출금지구역 해제 후에도 소나무림 나무주사와 지상방제로 지속적인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였다.군 관계자는 “영동군 전체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정지역으로 전환됨은 물론 산림경영활동도 가능하게 됐다”라며 “소나무류 이동의 전면금지도 해제되어, 군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은 후 소나무류의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3 10:38

충북 영동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인재 양성에 나선다.군은 (재)영동군민장학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중학생 대상 청소년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희망의 미래영동을 이끌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군은 지난 2018년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해외연수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사업의 효과가 높자,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하며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선8기 공약에도 주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반영했으며, 해외연수 지역 다변화,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하며 매년 지역 초등학생 20여명,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해외연수단은 지난해 실시한 중학생 영어캠프와 도전 골든벨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중학생 31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연수단은 이달 13일 저녁 한국을 떠나 24일까지 호주 퍼스 및 시드니에서 연수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밥호크 공립 중등·고등학교, 레이크랜드 중등·고등 시니어 하이스클 등에서 직접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호주 시드니 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현지 교육문화 체험을 한다.또한, 프리맨틀 마켓, 항공역사박물관, 오페라하우스, 달링하버, 블루마운틴 등지에서 문화관광체험도 계획돼 있다.현지 생활 문화를 몸소 경험하면서 실생활을 통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청소년 해외연수단은 영동군을 대표하여 현지 학생들에게 영동군에 대해 홍보하고 한국생활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하며 영동과 한국을 알릴 예정이다.군은 다양한 체험과 지식 습득으로 견문을 넓혀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지역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사회에서도 지역의 일꾼이 될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지역의 새 성장 토대를 다진다는 사실에 공감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

영동 | 황인홍 | 2023-02-13 10:37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 영동군의용소방대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충북형 도시농부는 75세 이하의 도시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기초 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영농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영동소방서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동군청 농정과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상용 친환경 농업팀장을 초빙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각 지역 비농업인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지원 내용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내용과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오는 3월 31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시·군청 농정부서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며 된다.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인건비 6만원과 교통비(최대 2만 5천원)가 지급되며, 농가는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 4천원을 지원 받는다.임병수 소방서장은 “도시농부 사업은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1석 2조의 농업·농촌 사업”이라며 “의용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황인홍 | 2023-02-1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