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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비판적 시각에서 도정의 문제를 제기하는 쓴소리 전담팀을 구성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다.27일 전북도는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 역할을 수행할 ‘선비팀’ 1기 선발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선비팀은 조직 내부를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무비판적으로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이나 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선의의 비판자를 의미하면서 강직한 선비상을 상징한다.전북도는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는데, 이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5급 공무원, 도정 실무를 담당하는 6‧7급 공무원, MZ세대인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공무원으로 구성됐다.앞으로 선비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대 입장을 취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함으로써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1기 선비팀은 11월 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며, 2기 선비팀부터는 6개월 임기로 활동한다.회의 진행은 줌․메타버스 등 온라인 운영체제를 활용해 월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한다.회의안건은 간부회의 안건이나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해 팀 내부에서자유롭게 발굴 선정한다. 회의결과는 도지사에게 직접 보고하며 관련 부서에 통보되어 시정‧개선될 때까지 관리되며, 회의내용은 익명성을 보장받는다.김관영 도지사는 “더 좋은 도정을 위해 선비팀이 도정에 대해 소신껏 문제를 제기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선비팀이 도정 혁신을 위해 제안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도는 9월 팀별 벤치마킹 사례 보고에 이어 ‘내가 도지사라면’ 청원 제안,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 등 조직안에서부터 혁신을 꾀해 도민 중심의 새로운 전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7 14:51

전라북도(도지시 김관영)가 지역의 숨은 볼거리를 찾아 홍보하기 위한 도민 소통에 나섰다.전라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전북 14개 시군 각지에 잘 알려지지 않은 풍광과 인물 등을 제보받는다.이른바 ‘나만 아는 비밀장소’를 모아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고 동네 사람들만 아는 재미있는 볼거리나 사연을 제보받아 영상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영상은 최신 경향인 ‘숏폼 콘텐츠’, 즉 시청자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초 가량의 짧은 분량 영상물로 제작한다.전북도는 MZ감성을 담은 인스타그램의‘릴스’나 유튜브의‘쇼츠’로 전북을 홍보하며 지역을 찾는 젊은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도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참여자 가운데 일부는 추첨을 통해 커피와 빵 상품권도 제공한다.김희경 전북도 소통기획과장은“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의 숲길이지만 영상으로 담으면 유럽의 모처가 부럽지 않은 풍광이나 연인 또는 친구와 둘만 아는 추억이 담긴 비밀 장소를 모아 전북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홍보 과정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6 17:23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 공간이 될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품 판로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19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본 사업의 위치는 군산시 신관동 1-3번지(군산대 인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647㎡, 부지면적 9,984㎡로 건물용도는 교육연구 및 근린생활시설이며, 총 280억원이 투입되었다.현재,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내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기간은 10.21~11.9.(20일)까지이다. 입주자격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쳐기업으로 모집 기업은 총 32개 기업이며 적격검토(1차),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2차)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한다.입주기업에게는 임대료 50% 감면과 혁신타운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제작 프로그램, 영상및 촬영장비 활용, 교육·컨설팅·네트워킹·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고,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라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280-4308)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131)으로 문의하면 된다.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도내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6 17:16

제42주년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25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도내 기관·단체, 전북인대상 수상자, 출향도민 시군 및 기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는 벼가 익어 본격적으로 수확기에 접어드는 시기, 한 해의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조례제정 후 10월 25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 되어, 14개 시군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한 데 모여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전북을 향한 도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며 전북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은 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북인대상 시상, 축하영상메시지, 축하공연, 단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 4개 분야로 박상협 우리비앤비 대표이사, 박종완 계성건설 대표이사, 남해경 전북대학교 교수, 레티감홍 남원시 가족센터 통번역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또한 올해로 42돌을 맞이하는 도민의 날을 기념하여 한덕수 국무총리,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와 재경도민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도내외 주요인사의 축하영상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전을 통해 도민의 날을 축하하고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마지막으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14개 시장·군수 등이 한 무대에 올라 민선 8기 도정 슬로건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구호와 함께 전라북도의 새 비전과 청사진을 3D 홀로그램 화면에 구현하는 퍼포먼스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가능성이 가득한 전라북도를 혁신과 도전의 정신으로 온 도민이 함께해 새로운 전북, 성공한 전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민선 8기 도정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5 15:56

전라북도는 (사)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윤석정)와 함께 출향단체들과 꾸준한 소통 및 정기 모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전북도약에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도 출향도민의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마련됐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치러졌고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의장 등 지역 정치권을 비롯해 전국 13개 출향 단체 임원 및 회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회동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도민의 날을 맞아 출향인사 여러분을 뵙게 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 지금 기업하기 좋은 지역,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은 민생경제 살리기를 1순위로 삼아 대기업 유치와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향도민 여러분의 조언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 지사는 또 “내년부터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며 “전북이라는 이름이 자랑스럽고 힘이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들은 이날 환영행사에 앞서 새만금 33센터, 잼버리경관쉼터를 방문하는 등 전라북도 일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오는 25일에는 익산 미륵사지와 박물관 관람 및 익산 하림공장을 살펴본 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2주년 전북도민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4 16:49

전국 유명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들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전북을 찾았다.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1박 2일간 서포터즈 20명을 초청해 전주, 김제, 익산, 진안에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전라북도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기업유치를 전국에 알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추진됐다.팸투어는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주제로 전북도-시군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업 현장 등을 방문하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업, 문화, 생태」가 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전주-김제 코스로 탄소개발의 중심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특장차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김제 특장차 단지, 연계 기업인 ㈜유니캠프 등을 둘러봤다.또, 익산-진안 코스로 국내 수소연료전기 개발을 선도하는 ㈜두산 퓨얼셀 익산공장과 홍삼 특화 산업으로 약용작물 세계화를 이끄는 진안 홍삼연구소, ㈜ 건보 기업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서포터즈는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김제 망해사, 벽골제, 진안 마이산, 역사박물관 등 가을 관광지도 돌아보며 전북 우수 문화 자원도 체험했다.이번 팸투어 결과물은 서포터즈들의 개인 누리소통망(SNS) 등에 다양한 콘텐츠로 작성, 포털사이트 등에 노출돼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이미지 브랜딩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희경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도-시군 주력산업 현장과 주변 볼거리까지 연계한 짜임새 있는 코스로 팸투어를 추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팸투어 참가자들이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높은 파워유저들인 만큼 콘텐츠를 통한 바이럴 홍보로 많은 분들이 전라북도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1 14:59

도지사가 도내 시군 곳곳을 직접 찾아 도민들과 함께 정책발굴에 나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1일 민선 8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로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을 장수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정책소풍(Saw-風)’은 지난 9월 ‘팀별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도지사가 시군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로 추진됐다.제1회 정책소풍은 ‘산림치유관광으로 장수하기’를 주제로 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에 있는 ‘치유의 숲’에서 김관영 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장수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제와 관련된 장수군민 3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치유의 숲’의 향기치유실, 자가진단실, 미니정원 등을 둘러보고 야외에 마련된 소통공간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소풍의 핵심인 ‘아이디어 보물찾기’가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치유의 숲 테마별 구성, 온라인 예약 플랫폼 구축, 치유의 숲 워케이션 활용, 지덕권 산림치유원 및 주변 권역 산림자원 연계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대화를 나누며 장수군의 산림치유관광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소통의 장이 활발히 이뤄졌다.김 지사는 이날 도민들과의 소통시간에 “장수군의 ‘치유의 숲’은 코로나 시대에 산림치유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는 아주 좋은 기운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오늘 장수군민들이 제시한 산림치유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화로 이어져 장수(長水)에서 장수(長壽)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전북도는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1 14:57

김관영 도지사 부부가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재활용 등 친 환경적인 관리를 위한 자원순환에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물품기부 등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했다.김 지사 부부는 20일 도청사 1층에 마련된 기부 물품 접수대에서 다시사용 가능한 애장물품중 김관영지사 이름이 새겨진 만년필과 모자, 와인, 등 7점 기부행사를 갖고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자원순환 기부캠페인 참여에 적극 나서달라”고 독려했다.김 지사는 또“재사용 가능 물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나눔 사회를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직원들과 도민들의 깊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북도청 노조 송상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행사는 자원재순환과 탄소중립 실현 등 사회적 가치를 도청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쓰는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피력했다.아름다운가게 신은찬 전북본부장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가치있게 쓰일 수 있다면 더 나은 친환경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도와 노조가 적극적으로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부 캠페인은 전북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아름다운가게, 전라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이달 말까지 기부를 받은 뒤 오는 11월 8일 특별판매전을 통해 기부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20 17:2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무주 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취약가구 가스 누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지난 9일 무주에서 혼자 거주하시던 80대 어르신 댁에 자녀들이 모였다가, 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해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는 경찰 조사 결과 보일러 연통이 벌어져 그 사이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주택 내부로 유입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전라북도는 이런 비극적인 사전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19일 발표했다.먼저, 보일러 점검 및 수리, 연통 청소, 노후 부품교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홈닥터’사업과 연계하여 일반주택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한다.보일러 가스 누출 사고를 분석하면 대다수가 배기통 연결부 이탈 등 시설미비로 인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일러 시설 점검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2016~2020(5년간) 가스보일러 사고 28건 중 21건(75%)이 배기통 관련 시설미비로 인해 발생(출처: 가스안전공사) ※ 기름보일러 통계는 없음기존 사업 중에도 보일러 점검 등이 주 내용인 ‘홈닥터’ 사업이 시행*되고 있었으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한정됐었다.* ’22년 홈닥터 사업: (규모) 1,900세대, (사업비) 126백만 원이번 대책으로 기존 ‘홈닥터’ 사업(1,900가구)에서 보일러(기름, 연탄, 화목)를 사용하는 일반주택으로 확대(2,000가구)하여 총 3,900가구를 올해 내에 점검하기로 했다.* (추가 사업비) 재난관리기금 130백만원(개소당 65,000원)시·군에서 정비대상 가수를 신청받아 보일러 정비 및 수리, 배연통 점검, 노후 부품교체, 청관제 투입 등 시설 점검을 추진해 나간다.다음, 도내 전 읍·면동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하고 단독주택 전 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누출여부를 점검한다.’20년 8월 이후 가스보일러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19 17:45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국제금융센터’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북국제금융센터를 시행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은 13일 이사회를 열어‘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안)’을 통과시키고, 2025년까지 82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그동안 전북신보 기본재산 투입에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표류했던 금융센터 건립사업이 전북도, 전북신보, 중기부 간 신뢰가 쌓이면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순풍을 탄 것이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인접 대지에 지상 11층 규모의 금융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를 위한 기반시설인 입주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금융센터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관련된 자산 운용사, 은행, 증권회사와 금융 공기업 등의 유치가 가능한 업무시설, 세미나실, 투자상담실 등으로 활용한다.또한, 국제금융센터를 전북신보 사옥으로도 활용하면서 자산운용 특화금융과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운용조직, 기금운용본부와 연계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 극대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북도는 기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전북신보는 사옥 건립을 통해 신용보증 위주 업무뿐만 아니라 창업-보증-컨설팅-재기 지원의 단계별 맞춤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한편, 전북도는 금융도시 인프라를 위한 금융센터 건립과 함께 지역 금융여건 성숙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자산운용사와 연계 대학별 특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정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가시화 시 유관부서 및 여야 협치 공조 체계 구축를 위해 금융산업발전위원회, 금융학술대회ˑ전문가토론회 등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전북도 윤동욱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결정을 신호탄으로 자산운용 중심의 특화 금융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13 17:45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도내 건실한 건설사업자 권익 보호와 위반 업체 경각심 부여를 위해 건설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종합건설업 등록업체 1,141개 중 타 시도 전입업체, 등록기준 미달 정황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16개(24개업종)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 전환 허용* 등으로 업계가 혼란한 틈을 타 부실 건설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작년부터 건설업 실태조사를 연 2회로 확대ㆍ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22년 전문건설업종이 전면 개편되어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됨에 따라 23년말까지 종합업종 1개 또는 전문업종 3개를 선택하여 전환 가능특히,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타 시도 전입업체, 기술인협회 등록 필수기술인력 50일이상 미달업체, 타 건설업체와 사무실 중복 사용 의심 업체 등 대상을 다양화하여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와 함께 지난 9월말까지 진행됐다.실태조사에서 확인된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업종별로 정해진 필수 보유기술인력 미달 사례가 가장 많았으며, 한 사무실에 복수 건설업체 사용 등 사무실 등록기준 미달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최근 1년간 타 시도 전입업체 중 4개사를 적발해 위장 전입 등 부적격업체에 대한 사전 차단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적발된 업체의 종합업종은 전북도에서, 전문업종은 관할 시군에서 10월 중 청문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3조제3호에 따라 영업정지 6개월불법 ㆍ 부실 건설업체의 지역 사회 퇴출을 위해 모니터링,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전북도는 부적격업체의 도내 건설공사 입찰 참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조사사례를 참고하여 등록단계에서부터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전문업체에 대한 관리 권한이 있는 시군과 협회 등 관련 기관과의 소통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도 점검을 위한 자료 등을 제작하여 정례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이찬준 지역정책과장은 “등록기준 미달 건설업체는 벌떼입찰, 공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13 17:32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2022 국제종자박람회」가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란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했던 국제종자박람회가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국내 종자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일반 관람객에게는 500여 품종을 정성스레 재배 조성한 4ha규모의 전시포를 박람회 기간에 상시 개방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 있었던 도민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박람회에는 종자기업 52개, 종자산업 전ㆍ후방기업 36개사와 농촌진흥청 및 도 농업기술원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KOTAR(대한무역투자공사)와 함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참가기업은 업체별 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하며 현장 초청된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요르단, 우르과이 등 6개국의 해외바이어들과 일대일 맞춤 수출 상담을 실시하며,농촌진흥청에서는 최근 육종 기술의 변화에 대하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는 종자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산림청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림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사례 등을 소개한다.행사장은 ▲ 실내 주제관 ▲ 실내 산업관 ▲ 야외 체험관 ▲ 노지 전시포 ▲ 전망대 및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으며, ▲ 푸드존을 운영한다.야외 체험관에서는 보물찾기, 종자화분 만들기, 씨앗 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씨앗 그리기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 신원식 국장은 "올해 6회째 맞는 국제종자박람회가 전북을 종자산업의 중심지, 농생명의 수도라는 인식을 높이고,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12 15:37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민선 8기 이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로부터 금융부담 경감에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하루에 50~100건에 이르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소상공인 지원 금융정책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사업 신청을 고민하고 있던 소상공인들도 사업이 조기 종료되기 전에 신청을 서두르는 분위기다.전북도의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상황과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금융부담경감 및 경쟁력 강화와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자금 공급에 중점을 둔 정책이다.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과 저금리 대환보증을 주된 내용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용상 불이익 조치*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 10월 4일 정부에서 공식출범한 새출발기금의 경우에는 코로나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소상공인이 부실 또는 부실우려차주가 될 경우에 채무를 조정해주는 대신 신용상의 불이익 조치가 수반사업내용 중 2,000억 원 지원규모로 운영중인 ‘민생회복 응급구조 119’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고ㆍ중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대출을 장기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환기간 도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은 이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 대출 사업자는 기존 보증 범위 내에서 저금리로 대환보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없이 대출을 받은 사업자는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 대환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특히,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의 이자를 지원하고 연이율 약 4%대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12 15:35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공모사업에 18개 경영체가 선정돼 총 사업비 22.6억 원(국비11.3억)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 선정으로써 향후 전라북도는 가루쌀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선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가루쌀 생산단지조성은 가루쌀 생산단지를 지원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뒷받침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ㆍ유통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전국에서 총 39개소 신규 가루쌀 생산단지 경영체가 선정됐으며, 전북은 18개소가 선정됐다.* 2위 전남 13개소, 3위 충남 6개소선정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경영체는 가루쌀 재배단지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지원으로 고품질 가루쌀 생산단지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 >①교육컨설팅 : 가루쌀 및 동계작물 재배교육 등 공동영농 및 농가조직화를 위한 교육ㆍ컨설팅 지원 등②시설‧장비 : 공동영농조직을 구성하여 가루쌀 재배 및 동계 작물과의 연계를 위한 작부체계 전환 등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입·설치비 등- 트랙터(부속기 포함)ㆍ공동육묘장ㆍ이앙기ㆍ방제기ㆍ콤바인 및 동계작물 파종기ㆍ수확기(조사료(건초) 수확장비 등)전북도는 전국 최대의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과 생산 확대로 지속가능한 국산 가루쌀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전북은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해 ‘23년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최대 895ha의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 육성 계획 2,000ha의 약 44.8%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또한 재배된 가루쌀은 전량 정부 비축 수매 대상으로 판로 문제에서 자유로워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도입 예정인 전략 작물직불제 지급 대상 품목으로도 검토되고 있어 향후 생산단지 확대가 기대된다.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정부의 식량 자급률 향상과 식량안보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11 17:15

김관영 도지사가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현장과 위험시설을 잇따라 찾아가 강도 높은 안전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년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는 것이기도 하지만 평소 김 지사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 일에는 강도 높고 철저한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지론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김관영 지사는 지난달 29일 전주 에코시티 내 아파트 신축공사장 현장점검에 이어 11일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인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의 출렁다리를 찾아 안전점검 활동을 직접 펼쳤다.김 지사는 이날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은 물론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전국의 지방정원 중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정원인만큼 축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정읍시정이 선제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특히 “출렁다리는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지대에 설치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육상의 평지 사고 보다도 인명피해가 매우 클 우려가 높다”며 “축제 기간 출렁다리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예방대책을 꼼꼼하게 다시 한번 살피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점검 활동에서 함께 참가한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와 출렁다리 주케이블의 손상·부식 여부, 행어의 손상·부식 여부, 바닥 프레임·데크 균열 발생 여부, 난간 지지대·와이어 손상 여부, 기타 부대시설 등 출렁다리의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세밀하게 중점 점검했다.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접근이 어려워 육안으로 점검하지 못했던 출렁다리의 주탑, 바닥판 밑부분 등은 드론 장비를 활용해 더욱 정밀한 점검이 이뤄졌다.김 지사는 이어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11 17:1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채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2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홈쇼핑 진출을 위한 MD상담회’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 14개사가 참여한다. SK스토어 홈쇼핑 전문MD들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홈쇼핑 방송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가이드 라인 제시 및 상품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전라북도와 SK스토아는 지난 2020년도 홈쇼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홈쇼핑 업계 수수료(30%~33%)에 비해 훨씬 낮은 판매수수료(18%)를 책정했다. 자금까지 9개사를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상품 홍보로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그동안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TV홈쇼핑 방송 진입기준에 적합한 제품 품질관리, 제품구성 및 가격책정, 소비자기호 등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최종 홈쇼핑 방송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전북도는 2023년 향후 홈쇼핑 트렌드 반영 및 기업별 주력상품에 대한 분석·상담 등을 실시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쉽게 홈쇼핑방송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 MD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윤동욱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홈쇼핑 MD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품력과 사업성을 강화해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뻗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07 16:17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조오익)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관광관계자 격려를 위해 10월 7일 제49회 관광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단체, 관광업계 임직원 등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계 관광의 날 / 매년 9. 27.) UN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가 사회ㆍ문화ㆍ정치ㆍ경제적 측면에서 관광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정한 국제기념일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관광객 유치 등 전라북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와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광산업진흥 유공 표창 대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7명,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4명 등 총 21명이다.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과 환대 실천 다짐 선언대회를 통해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국제 관광시장 재개 등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관광객 유입을 위해서 필요한 전북만의 관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는 특강을 통해 전북관광의 과거와 현재, 국내외 관광환경의 변화를 설명했다. 최 교수는 “신상품 개발과 신산업 진출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며 관광산업의 체질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에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김종훈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관광 상품개발 등 관광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전라북도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전라북도에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북도는 전북형 웰니스(치유)관광산업 육성,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글로벌 워케이션 트렌드 반영 등 변화된 관광환경에 맞는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07 16:16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취임 후 100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의 에너지가 성과로 전환돼 도정에 차근차근 축적되고 있다”며, “전북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10.6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8기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 우리는, 전북의 미래 4년을 책임질 도정을 설계했고, 우리가 거둔 성과는 전북의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100일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며, “변화를 향한 도민의 열망은 조금씩 변화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민생·혁신·실용 3대 핵심원칙에 방점을 두고 도정을 운영했으며, 민생이야말로 전북도정의 시작이고 끝임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폭염 및 태풍에는 선제적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계획 수립 등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지난 9월에는 쌀 재고 과잉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의 안정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대정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우리농업의 근간인 쌀농사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역정치권과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취임초 253명의 팀장급 사무관으로부터 받은 업무보고와 벤치마킹 아이디어 발표는 공직사회의 역동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 자체가 도정혁신의 자산이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이라는 도정비전 실현을 위해 ①전북도민경제 부흥 ②농생명 산업 수도 ③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④새만금 도약·균형발전 ⑤도민행복·희망교육 등 5대 목표와 핵심전략을 설정하고 세부과제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8기 100일 도정 대표 성과를 정리하여 발표했다. 먼저, 대규모 국가 사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06 16:29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비나텍이 지난 4일 『수소연료전지 촉매층 내구성 향상 관련 탄소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실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최창석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을 비롯해 조용철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KIST 김진상 분원장, ㈜비나텍 성도경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공공연구개발실은 수소연료전지 촉매층 내구성 향상 관련 탄소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연구동 2층)에 마련했다.공동연구개발 사업은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을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공공연구기관과 기업이 직접 공동연구개발 공간을 마련해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현재 전북특구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촉매층 내구성 향상 관련 탄소소재개발, 발효 쌀가루 다목적용 소재화 및 라이프케어 제품개발 등 2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과제)△ [KIST-(주)비나텍] : 수소연료전지 촉매층 내구성 향상 관련 탄소소재개발/460백만원△ [바이오융합진흥원-(주)제이온]: 발효 쌀가루 다목적용 소재화 및 라이프케어 제품개발/71.5백만원전북도는 기술 수요자(기업)와 공급자(연구기관)의 공동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활동이 기술 개발과 연구역량 강화를 촉진함으로써 기술 상용화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창석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이번 KIST-(주)비나텍의 공동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로 수요자중심의 기술이 발굴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올해 시범사업 추진 후 기업 수요에 맞춰 공동개발지원사업 확대를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05 15:43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전북도는 현대重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기반을 활성화하는 한편, 중소형ㆍ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선박ㆍ기자재 산업 육성을 통해 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한 전라북도 조선산업 재건전북도는 ’23년 1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시작해 초기 블록제작에서 향후 고부가가치 LNGㆍLPG 선박건조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산업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조선산업은 원가 구성 비중이 자재비 30%, 인건비 50%를 차지, 대형 설비와 장비를 기반으로 높은 투자비를 요하며, 대부분의 작업이 용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매우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따라서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업체 및 근로자 수가 확보되어야 하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지역 조선업체와 근로자수의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해 지역생산유발 1,989억원, 인구유입 3,600명 등 전북 조선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때문에 전북도는 원활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인력양성, 고용보조, 후생복지(교통편익 제공) 등 차질 없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인력확보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핵심 현안으로 지난2월 재가동 협약 당시만 해도 조선업 인력난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전북도가 추진한 기본교육(무경력자)‧현장교육(경력자) 등 인력양성 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일자리매칭데이 행사 등을 통해 올해 필요한 302명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내년 연말까지 600여명의 인력확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지속가능한 중소형ㆍ특수선 중심의 新조선 생태계 구축전북도는 중소형ㆍ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기업 의존도를 완화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조선업은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10-04 18:01